부산시, 행복정책박람회에서, 『카페 제로페이 부산』 운영

기사입력 2019.05.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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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복정책박람회에서, 『카페 제로페이 부산』 운영
제로페이가 커피 10원에… 쏜다!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카페형 홍보 부스 「카페 제로페이 부산」에서, 음료 10원에 이용
하반기부터 소비자는 제로페이 캐시백 7%, 매월 가맹점 10곳 추첨 후 경품 지급 계획

 
[한국풍수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1~2일 이틀 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리는 행복정책박람회에 「카페 제로페이」를 연다.
「카페 제로페이」에서는 소비자가 제로페이로 결제 시 10원에 커피 등 음료를 살 수 있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정시에 경품 추첨으로 치킨세트, 편의점모바일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소비자가 제로페이로 결제하기 위해서는 간편 결제사 및 은행 앱 21개 중 선택하여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된다.
 
 '제로페이’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촬영하거나 바코드를 제시해 결제하면 소비자계좌에서 판매자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수수료가 전혀 없고, 8억~12억원은 0.3%, 12억원 초과는 0.5%가 부과된다. 부산지역의 소상공인의 95%가 연매출 8억원 이하에 해당한다.
 
지난 5월 2일부터는 씨유(CU), 지에스(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부산 2천4백여 곳의 5대 편의점에 ‘바코드 제시’ 방식으로 결제 기능이 개선됐으며, 부산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7천300개를 넘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공공기관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7월부터 부산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는 결제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또, 매월 10곳의 제로페이 가맹점을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등 ‘제로페이 부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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