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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살아있는, 대전방문 어때요?
시립미술관 다양한 문화행사 ‘라이브 미술관’운영 13일 첫 무대
[한국풍수신문]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립미술관이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내달 13일부터 11월까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함께 누리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라이브 미술관’을 연다.
‘라이브 미술관’은 살다, 삶, 살아있는 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LIVE에서 차용해 우리가 사는 대전의 삶속에서 예술을 통한 살아있는 교감과 공감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임을 알리고 대전의 대표 문화 행사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대중적인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진정한 공감미술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라이브 미술관’은 여러 관람객 층을 고려해 성악,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4차산업혁명특별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반영한 과학예술 콘서트, 지역예술인 협업 행사 등을 미술관 내외부에서 선보인다.
또한 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운영 될 예정이다.
첫 무대 ‘한 여름밤의 꿈’은 7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미술관 분수광장에서‘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공연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보헤미안 랩소디, 시네마 천국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곡뿐만 아니라 감성보컬 ‘닐로’의 무대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 우리원 학예연구사는 “월별 주제에 따른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쉽고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 ‘라이브 미술관’은 대전문화방송(MBC) 유튜브(Youtube) 채널 내에서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특별 텔레비전 방송으로도 제작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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