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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안전띠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졸리면 쉬어가요!”

기사입력 2020.07.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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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안전띠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졸리면 쉬어가요!”


    [한국풍수신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증가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3일(목) 11시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방향)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교통사고 발생 주요 요인에 대한 예방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정부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고속도로 위험운전 근절’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안전운전 캠페인과 더불어 최근 5년 교통사고를 분석해 졸음·주시태만, 화물차, 안전띠 미착용 등 3대 사고요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5년(‘15~’19)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079명으로, 사고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졸음 및 주시태만(67.6%)’이었고,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도 27%에 달했다. 특히, 화물차의 경우 교통량은 전체의 약 27%에 불과하나, 관련 사고는 48.5%로 가장 비율이 높았다.


    한편,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나와 내 가족의 안전과, 즐거운 휴가를 위해 출발 전 전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운행 중 졸리면 꼭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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