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국관광공사, 중소도시 야간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최종 대상지로 하동군 선정… 연말까지 개선ㆍ사업방향 수립 예정
[한국풍수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경남 하동군과 손잡고 지역 야간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야간관광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사는 최근 중소도시 야간관광활성화 컨설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활성화 시범사업지로 하동군을 최종 결정하고, 올 12월 말까지 개선방안과 사업방향 등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동 사업은 관광객의 지역 분산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야간관광 100선 지역 중 수도권과 광역시, 5개 관광거점도시 권역을 제외한 4개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총 3개 지자체를 심사해 지자체의 추진의지와 사업의 실효성 등을 종합 평가해 하동군이 선정됐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는 야간관광 수용태세 현황 분석, 해외 야간관광 우수사례 조사,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 효과분석 등을 통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개선방안 및 단기ㆍ중장기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차기년도 예산반영 등 관련 사업을 실행해 야간관광 활성화 우수사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권병전 야간관광추진단 TF 총괄반장은 “야간관광은 지역관광 활성화의 좋은 촉매제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애로가 있다”고 전제하고,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면 전문여행사 팸투어 등을 실시해 중소도시의 이색적이고도 독특한 명품 야간관광상품을 본격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9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
- 10수돗물이 물고기를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