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문화재청,「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개막 공주·부여·익산과 온라인 동시 진행
기사입력 2021.08.10 22:59
문화재청,「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개막 공주·부여·익산과 온라인 동시 진행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청장 김현모), 충청남도, 전라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백제세계유산센터, 충남문화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 - ’찬란한 유산, AGAIN(어게인) 백제로!」가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역동 - 부흥, 그리고 공존’을 주제로 지역을 초월한 축전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한 배경의 공연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다같이 백제로(路)!’ 등 가치향유 프로그램 6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탐험하는 가치확산 프로그램 14개, 개ㆍ폐막식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 후기 왕도였던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의 8개 유적과 온라인을 통해서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백제역사유적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3일 오후 7시 2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공주-부여-익산을 3원 중계방송으로 진행하며 3개 지역주민이 동시에 개막을 선언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된 주제공연 등이 축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축전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함께 진행해 백제 유산의 야외 현장 곳곳으로 분산된 온라인 행사와 현장행사를 동시에 펼쳐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객과 찬란했던 백제를 연결하게 된다.
한편, 관계자는 모든 행사는 온라인과 현장행사로 나누어 진행하며,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시시각각 대응할 계획이다. 13일 개막식과 29일 폐막식을 포함하여 축전의 15개 프로그램은 축전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ZYTJXWbtNBOVfanVtVsR3A) 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일부 행사는 안전한 방역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9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
- 10수돗물이 물고기를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