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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만날 수 있는 농촌체험학습장을 소개하였다.
◇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보령의 ‘라르고팜’
‘느리고 여유로운’ 이라는 음악 기호인 라르고(largo)를 딴 라르고팜은 농촌이 주는 자원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음악치유와 원예치유를 통해 설 연휴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고, 허브오일과 허브베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힘 있는 농장이다.(농장주 임은영 010-3350-1929)
◇ 로컬푸드 전통 이어가는 보령의 ‘평강뜰애’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와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전통의 맛을 지켜나가고 있는 식교육 체험장이다. 우리쌀을 활용한 특별한 인절미 만들기, 재래식 된장인 쩜장을 만날 수 있는가 하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손두부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다. (농장주 김정옥 010-6319-8151)
◇ 자연과 꽃향기 가득한 체험학습의 장 금산의 ‘월명팜’
싱그러운 꽃들을 키우고 돌보는 체험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농장이다. ‘나도 플로리스트’, ‘나도 원예전문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어른들은 예쁜 식물 속에서 쉴 수 있는 따스한 공간이다. 인근에 금산남이자연휴향림과 산림문화타운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농장이다. (농장주 이민우 010-3472-1978)
[윤명선 기자 noctex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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