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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여성의 날 '미투운동' 지지와 성폭력 근절을 위한 YWCM 선언

기사입력 2018.03.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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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8일 대한민국은 여성들의 함성으로 가득하다

     

     

    [한국풍수신문]   3.8 여성의 날 '미투운동' 지지와 성폭력 근절을 위한 YWCM 선언

     

    2018년 3월 8일 대한민국은 여성들의 함성으로 가득하다.

    오늘,여기 이 자리에 110년전 빵과 장미를  들고

    여성의 노동권과 참정권을 외치며거리오

    쏟아져 나온 미국여성 노동자들의 절박함이 있다.

    여성에 대한 폭력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두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폭력을 근절하고 성차별 인식을 바꾸겠다고

    선언하는 한국YWCM회원들의 외침이 여기에 있다.

     

    검찰 조직 내 성추행 피해 고발로 촉발된

    한국의 '미투운동'은 문화예술계, 대학을 비롯해 정치권에서고 

    메가톤급의 성폭력 피해  고발로 잇따르며 참담함과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 여성들은 더 이상 여성의 삶에서

    일어나는 매순간의 성희롱 성추행,

    그리고 그것을 용인하는 사회구조에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YWCM는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연시하며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 낡은 사회인식과 그에 가세하여

    일탈적 행동을 관습으로 치부하는 남성 위주의 가부장

    문화를 단호히 거부하며 이에 저항한다

    성폭력 관행을 더 이상 용납할수 없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1922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여성인권을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YWCM는 '미투운동'에 용기있게 나선 여성들을

    지지하며, 성폭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다.

    정부는 신속한 피해자 보호와 지원,체계적인 성폭력사건 전담기구 설립,

    시회에 만연한 성차별 구조 개선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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