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국내 자생식물 보존에 앞장선다.

기사입력 2023.02.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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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이미지 1_삼성물산-한국수목원정원 관리원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jpg

(삼성물산 = 제공)

 

삼성물산, 국내 자생식물 보존에 앞장선다.


[한국풍수신문] 삼성물산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국내 자생식물 보존·활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조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주택본부장 김명석 부사장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도심지 생육 확산을 원하는 수종에 대해서는 브랜드 홍보관인 래미안 갤러리 또는 래미안 단지를 우선 식재 장소로 제공해 래미안 단지에서 국내 유일한 수종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래미안 갤러리와 래미안 단지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본 -이미지 2_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이 호랑가 시나무의 붉은 열매를 감상하고 있다 (1).jpg

(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이 호랑가시나무의 붉은 열매를 감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검증해 선정한 '올해의 정원식물'을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하고, 앞으로 매년 선정되는 올해의 정원식물 들을 신규 래미안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라 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ESG 실천과 탄소중립 강화에 도움이 되는 자생식물, 국산 품종의 확산을 위한 민공 협력은 고무적인 일" 이라며 "자생 정원식물을 통해 도시 생태계가 풍성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김명석 부사장은 "경관적으로 좋은 조경 공간에만 머물지 않고,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의 의미를 부여해, 래미안에 거주한다는 것 자체가 가치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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