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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 제공)
하동군, 부산과학기술대 국제교육원 하동세계차엑스포 방문 한국문화체험
[한국풍수신문]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육원 교직원과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60명이 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제1행사장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웰니스관에서는 전시 콘텐츠를 보고 제2행사에서는 야생차박물관과 다양한 차 관련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정행규 국제교육원장은 "엑스포 방문을 계기로 차 관련 각종 문화체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렇게 직접 본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자연환경, 콘텐츠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전 세계 차 생산의 최상위에 있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들을 환영한다”며 "특히 50명이 넘게 방문한 베트남 유학생들에게는 조직위에서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와 꽝닌성을 직접 방문해서 엑스포 설명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연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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