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7회
14. 가금토(架金土): 토성의 머리 위에 걸려있는 금성
가금토(架金土)
토성(土星)의 산 위에 작은 금성(金星)이 있다. 토(土)가 금을 쌓으면(堆金) 문무(文武)가 서로 있고 천창만상(千創萬廂) 무리(旅)가 숲과 같다. 가금토(架金土)는 출토금(出土金)과 서로 같은 류(類)인데 경중(輕重)이 다르다.
출토금(出土金)은 금(金)으로 주(主)를 삼으니 즉 금(金)이 토중(土中)에 묻혀(埋) 탁(濁)이 많고 청(淸)이 적은 것이다. 가금토(架金土)는 토(土)를 주(主)로 삼으니 금(金)이 토중(土中)에서 나와 탁(濁)이 작고 청(淸)이 많다. 그러므로 가금토(架金土)가 출토금(出土金)보다 낫다. 그러나 역시 부귀(富貴)는 서로 같다.
또 마치 정좌금(定座金)과 화살토(火煞土)역시 비슷한 종류(類)인데 화살토(火煞土)는 토성아래 화요(火曜)가 나온 것이고, 정좌금((定座金)은 즉 금성아래 화요가 나온 것이다. 첨각(尖脚)은 비록 같으나 취용(取用)은 같지 않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구독 후원 신청
<저작권자ⓒ한국풍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