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8회
15. 생금토(生金土): 금을 생(生)하는 토(土)
생금토(生金土)
토성(土星)이 금(金)을 생(生)하면 청수(淸秀)가 가운데 모이고 무관의 기운이 문관으로 바뀌고 자연히 모두가 부(富)하다. 토(土)는 본래 부(富)가 된다. 금(金)은 본래 무(武)가 되고 마침내 하나로 잡아 논(論)하는 것이 불가(不可)하다.
금(金)은 비록 무성(武星)이 되나 가운데 수기(秀氣)를 띠고 또 천성(天星)으로 그것을 말하면 금(金)은 태백(太白)이다. 병(兵)을 주관하니 즉 무성(武星)을 의심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일명(一名) 장경(長庚:금성, 태백성)으로 태양(太陽)의 아름답게 번쩍이는 빛이 이어지고, 수(水)와 함께 모두 귀비(貴妃)의 상(象)이 된다.
당인(唐人)이 잉태(孕)하여 이태백(李太白)을 낳고 이에 문장(文章)의 머무름(宿)이 되었다. 그러므로 토(土)가 이미 출금(出金)하면 진실로 문무(文武)의 자질을 같이 겸비한 터가 된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구독 후원 신청
<저작권자ⓒ한국풍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