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 제공)

창원특례시,‘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마산국화축제 홍보 

[한국풍수신문] 창원특례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창원시를 비롯한 지자체, 관광업체 등 181개 기관이 참가한다.

창원시는 ‘창원의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열고 오는 10월 열릴 마산국화축제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 위해 국화된장, 국화고추장, 국화비누, 국화주 등 국화로 만든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시음 행사도 가진다. 또 마산국화축제 기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돝섬, 마산어시장, 구산면 해양관광지 등 인근 관광자원을 함께 알린다. 카카오톡에 창원관광 챗봇 채널을 추가하거나 창원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관람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대만, 태국 등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 유튜브 홍보 기획자와 마산국화축제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미팅도 가질 계획이다.

관광과 관계자는 "마산국화축제뿐만 아니라 올가을 창원에 방문해야만 즐길 수 있는 창원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