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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 제공)
전주시, 책기둥도서관 곽민지 작가 초청 ‘동네책방 기획강연’
[한국풍수신문] 전주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곽민지 작가를 초청해 ‘아니 요즘 세상에 누가’라는 주제로 ‘동네책방 기획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책기둥도서관과 동네책방이 협업해 운영하는 기획강연으로, 책방 토닥토닥이 주최한 이날 강연에는 곽민지 작가가 ‘아니 요즘 세상에 누가’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비혼이라는 삶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민지 작가는 방송과 모바일 콘텐츠, 광고, 책, 칼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고 있으며, △아니 요즘 세상에 누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 △원스 인 더블린 등 여러 책을 펴낸 바 있다. 시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살림책방과 협업해 안리타 작가를 초청해 ‘계속 쓰는 것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기획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지역 내 동네책방과 협업해 시민들이 특색 있는 책 문화를 접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책 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동네 책방과 함께 지역 독서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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