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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56회
6) 수화기제(水火旣濟)의 수(秀)와 녹(祿)의 터
【1】 조산에서 수성과 화성이 차례로 나온다. 【2】 이처럼 서로가 사이에 생(生)하면 생극(生剋)을 묻지 않는다. 【3】 이러한 터가 수화기제(水火旣濟)이다. 수(水)의 수려한 기운과 화(火)의 녹(祿)이 나란히 나오니 공(功)과 이름(名)이 나타난다.
그러나 수화(水火)가 섞여있고 순서가 없으면 즉 흉(凶)이 된다. 수(水)가 많으면 화(火)를 이기고, 화(火) 많으면 수(水)를 이긴다. 대개 한쪽이 이기는 편승(偏勝)이 되면 즉 빈(貧)한 자가 극(克)을 받고 화(禍)가 있다.
이제 하나의 수(水)와 하나의 화(火)가 있고 서로 지나가니 기재(旣濟)의 수화(水火)가 되어 도리어 대길(大吉)한 터가 된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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