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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62회
2. 화성(火星)
1) 목화통명(木火通明)으로 속발(速發) 속달(速達)하고 귀(貴)가 드러나는 터
조산의 화(火)가 낙(落)하여 작은 화성이 되고 목(木)을 얻어 화(火)가 발(發)하니 화(火)의 녹(綠0기운이 강하다. 만약 목(木)이 없이 화(火)가 발(發)한다면 즉 화(火)는 장차 멸(滅)한다. 궁간에 화성의 화개삼태와 토성의 삼태봉을 얻으니 마땅히 공상(公相)의 지위가 응(應)함을 주관한다.
또한 오행(五行)의 조화로 논(論)하면 목(木)이 화(火)를 생(生)하고 화(火)가 또 토(土)를 생(生)하다. 따라서 화(火)는 토(土)를 생하고 토(土) 역시 화(火)가 머물어 꺼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화(火)가 전(傳)하는 바는 녹(祿)이 왕(旺)하고 관(官)이 나타나는 땅이다. 그러므로 명당경(明堂經)에 토(土)는 능히 화(火)를 극(剋)하나 역시 화(火)를 생(生)한다고 하였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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