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 제공)

창원특례시, 가을 나들이철 대비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풍수신문]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큰 일교차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24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창원시 의창구지부와 연계하여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기온이 높은 낮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함을 알리고,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달걀,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하고,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도록 알렸다.

박경옥 문화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하여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 조리된 음식의 보관 · 섭취 등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음식을 먹을 만큼만 만들어 식문화 개선에도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