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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69회
2. 화성(火星)
8) 객성(客星)이 주성(主星)의로 바뀌어 녹(祿)이 후부 하여 부귀(富貴)가 마땅한 터
주산의 화(火)에서 낙(落)하여 앞으로 나가 화(火)를 전(傳)하고 왕(旺)한 화(火)가 토(土)를 생(生)하고 목(木)으로 그곳을 소통하여 토성의 터를 만들었다. 화(火)는 토(土)를 생하고, 토(土)는 목(木)을 생(生) 하였다. 조화가 이미 완전하고 생극(生剋)이 순수(順數)하다.
순수(順數)는 조종(祖宗)으로 부터 자손(子孫)까지를 말하는 것이다. 화(火)는 녹(祿)으로 조(祖)가 되고 토(土)는 재(財)로 잉태(胎)의 기르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녹(祿)이고 후부 하다고 한 것이니 부귀(富貴)가 마땅하다. 이는 객성(客星)인 토성(土星)이 주성(主星)의로 바꾸어 길(吉)이 된 것이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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