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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 제공)
밀양시, 찾아가는 독립운동가 교실 개최
[한국풍수신문] 밀양시는 15일 밀양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독립운동가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가 주관했으며, 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는 밀양의 역사와 인물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립운동가 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밀양여자고등학교에서 ‘기억은 살아있는 자의 의무’라는 주제로 최필숙 선생님의 강의와 기념공연이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내 고장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를 쉽게 만남으로써 애향심이 싹트고 밀양인으로 긍지를 가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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