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51회 ... 행주기씨 영의정 기자헌의 묘
기자헌의 묘를 찾기 위해 중앙대 주변을 몇번에 걸쳐 헤맨끝에 드디어 답사할 수 있었다. 골프 연습장 안쪽에 이정표 하나 없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필자는 묘소 찾는 일에 이골이 난 사람인데도 이렇게 어렵게 접근해야 했다.
풍수적인 특징은 찾을 수 없었고 특별함조차 없는 평범함뿐인 묘소라 할 수 있다. 풍수하는 사람들은 어렵게 찾은 곳이 눈이 번쩍 띄는 특별함이 있으면 그날은 행복한 날인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