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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9회
10) 목토(木土)의 조화에 토(土)가 강하여 문장이 빛나고(文采) 청수(淸秀)하나 패(敗)하는 터
【1】 조산에 목성(木星)이 일어나 락(落)하여 토(土)가 되었다. 목(木)은 토(土)의 북돋움(培)을 얻으니 자연 번화하고 무성하다(榮茂). 【2】 그러나 조(祖)가 일어난 아래 낙(落)하여 토(土)가 되고, 토(土)가 앞으로 전(傳)하여 후부 하다. 그러므로 후부한 토(土)가 면목(眠木)위에 있으니 압(壓)을 받고 목(木)이 부패하여 썩는다.
【3】 그리고 다시 그 아래 목(木)이 횡(橫)으로 엎드려 일자문성의 면목(眠木)이 전(傳)하여 건너가고 터에 이르러 가토목(架土木)이 되었다. ☞ 가토목(架土木)은 도지목(倒地木)위에 토(土)의 언덕(阜)이 그곳을 압(壓)하여 목(木)은 토(土)의 압(壓)을 받으니 반드시 소멸하여 썩어 목(木)이 득지(得地)하지 못한다. ☞ 비록 문장이 빛나고(文采) 청수(淸秀)한 사람이 나와도 반드시 장수(長壽)하지 못한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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