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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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양군 염소경매시장 개장식 개최...20일 경남지역 최초 개장, 함양군 염소 산업 거점지역으로의 첫발(함양군 = 제공) 함양군 염소경매시장 개장식 개최...20일 경남지역 최초 개장, 함양군 염소 산업 거점지역으로의 첫발 [한국풍수신문] 함양산청축협은 함양읍 소재(하림강변길 186) 가축경매시장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강문규 농협 경남부본부장, 관내 및 전국 농축협조합장, 염소 사육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경매시장 개장식’을 20일 개최했다. 경남지역 최초로 개장한 함양군 염소경매시장은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른 염소산업 성장의 기대 속에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경매시장이 없어 문전 거래로 인해 염소 농가들이 불합리한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투명한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염소 사육 농가의 소득 보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 개장을 이어갈 예정인 함양산청축협 염소경매시장은 오는 하반기 중 스마트 전자경매로 전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입찰이 가능한 전천후 염소 경매시장으로 탈바꿈해 구매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경매에는 총 109두가 출장해 96두가 낙찰되었으며, 최고낙찰가 180만 원에 평균 낙찰가가 82만 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개장식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염소사육이 축산농가의 신소득 축종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염소 생산에서 가공, 유통단계까지 산업화하여 함양군을 염소사육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군 관계자는 "염소의 안정적인 사육을 위한 예방 종접 및 방역 기반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종염소 구매 지원사업, 염소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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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사회단체협의회...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사회단체협의회,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진건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진건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노인회·이장협의회·체육회·방위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의용소방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준비했으며, 무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곰탕을 대접하여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달구벌입춤 명인 김민아 선생님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 ‘해피매직’ 축하공연 △어르신 곰탕 대접 △각설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윤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진건읍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단체와 경로잔치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진건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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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기관광공사, 경기 서부권 7개시 주요 관광지 연결 광역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시(경기관광공사 = 제공) 경기관광공사, 경기 서부권 7개시 주요 관광지 연결 광역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시...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연결 5개 정규노선 매주 토·일 운행 [한국풍수신문]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서부권 7개시(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명) 주요 관광지를 잇는 광역시티투어버스를 5/18일부터 11/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역시티투어는 보다 편리하게 경기 서부권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 국내외 관광객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투어버스는 매주 주말 운영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와 계절별 특성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 등 2가지로 운영된다. 정규노선은 ▲‘서해안 골든 드라이브 원데이 투어(안산-화성)’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광명-시흥)’ ▲‘경기 서부 이색 원데이 투어(평택-안산)’▲‘도심 속 웰니스 원데이 투어(김포-부천)’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광명-부천)’ 등 5개 코스이다. 기획노선은 계절별 명소나 지자체 주요 행사 등과 연계해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며, 20명 이상 참여 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할 예정이다.코스별 상세일정은 ▲안산/화성코스의 경우 광명역(출발)-대부도-바다향기수목원-제부도-서해랑케이블카-광명역(도착) ▲광명/시흥코스는 광명역(출발)-광명동굴-오이도박물관-갯골생태공원-광명역(도착) ▲평택/안산코스는 용산역(출발)-송탄관광특구, 국제중앙시장-평택 양조장 체험-바다향기수목원-용산역(도착) ▲김포/부천코스는 용산역(출발)-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김포 한강노을빛마을 농촌체험-부천아트벙커B39-호수식물원 수피아-용산역(도착) ▲광명/부천코스는 광명역(출발)-광명동굴-밤일음식문화거리-도덕산 출렁다리-부천 로보파크-한국만화박물관-광명역(도착) 등으로 짜여졌다. 일일 이용료는 코스별로 성인 기준 1만 5000원에서 3만 5000원까지 다양하며, 투어버스 탑승 장소는 용산역 1번 출구(신용산역 3번 출구) 또는 광명역 1번 출구로 여행공방 누리집(gcitytour.tour08.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와 함께 서부권 7개시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광역시티투어 상품을 개발했다”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기 서부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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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속초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 개최...민원담당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및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속초시 = 제공) 속초시, 속초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 개최...민원담당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및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 [한국풍수신문]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원년의 해’로 삼고, 민원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17일‘속초시장과 함께하는 3心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시장이 직접 격의 없이 청취하여, 3심(들어주는 心, 공감하는 心, 함께하는 心)의 감성 소통으로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민원 업무 처리 시 겪었던 고충 의견과 더불어 악성 민원 대응에 대한 시장님과의 격의 없는 감성 소통으로, 기관 차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제공의 노력을 확인하고 민원 업무의 애로사항을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담당직원이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의 어려움은 개선하고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민원 요구에도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민원담당 직원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 녹음 기능 공무원증 케이스·바디캠 도입,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악성민원 법적대응 전담 부서 지정,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직원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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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관광공사-제주올레‘바당길, 깨끗하길’시즌3 캠페인 시동(한국관광공사 = 제공) 한국관광공사-제주올레‘바당길, 깨끗하길’시즌3 캠페인 시동 [한국풍수신문]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사)제주올레와 함께 지난16일, 제주바다 친환경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의 시작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양 기관이 2022년부터 함께 추진 중인 해양 정화 캠페인으로 지난 2년간 참여자가 1,600명에 육박한다. 참가자는 제주올레 코스 내 해안가를 지정해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하면 활동인증서를 받을 수 있고, 1365 자원봉사포털에 실적등록이 가능하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캠페인 참가 시 착용하는 친환경 조끼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서 제작했고, 또한 현수막도 진정한 친환경 실천을 위해 과감히 없앴다. 또한, 활동인증서까지 온라인 발급을 원칙으로 해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 공사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캠페인은 지난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은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10인 이상 기업과 단체의 경우 제주올레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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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워크숍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워크숍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자녀교육 노하우 전수 △시 교육정책 소개 △휴먼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의 특별한 ‘삼남매 교육법’ 특강이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광덕 시장은 "삼남매의 아빠로서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는 말씀은 우리 아이들은 각각의 재능을 가진 원석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라며 "부모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시작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줘야 한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이것 또한 성장의 일부라는 것을 가르친다면 아이들은 언젠가 보석처럼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감정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로서 감정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포함한 8개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과 학교시설 개선, 장학금 지원, 진로진학 박람회 등 유용한 교육정책 사업을 안내했다. 아울러, 휴먼북 특강에 초빙된 한지선 테라피스트는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감정 치유’를 주제로 아로마의 역사,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의했으며, 인헤일러, 모스큐브 등 직접 아로마 오일을 제작·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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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서비스 연구모임’착수보고회 개최(남양주시의회 = 제공)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서비스 연구모임’착수보고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현택 의장,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과업의 개요와 추진전략, 수행 방법 등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 관련 현황 조사, 전문가 회의, 뇌파 측정 및 분석, 포럼 개최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조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송연 대표의원은"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치매환자는 지난 10년간 약 3.6배가 증가하는 등, 해마다 증가세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며"이번 연구활동이 우리시에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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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시작(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시작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이하 클래식 교실)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 연주와 해설을 함께 선보이며, 학생들의 문화·예술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교실은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금관 5중주로 나누어 학교에 방문하는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3주 과정이 종료되면 각 권역별 1개교씩 총 3개교를 선정해 30인 오케스트라 단체가 정식 공연을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 소재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1만 3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관한 수업과 공연을 진행했다.올해는 지난해 찾아가지 않았던 28개 학교를 중점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기존에 참여했던 학교도 다시 신청하는 등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가요, 랩 등의 노래에만 익숙해진 학생들이 클래식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는 사업 운영을 위해 보조사업자 5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14일부터 금교초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클래식 교실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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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시작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시작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이하 클래식 교실)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 연주와 해설을 함께 선보이며, 학생들의 문화·예술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교실은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금관 5중주로 나누어 학교에 방문하는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3주 과정이 종료되면 각 권역별 1개교씩 총 3개교를 선정해 30인 오케스트라 단체가 정식 공연을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 소재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1만 3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관한 수업과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찾아가지 않았던 28개 학교를 중점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기존에 참여했던 학교도 다시 신청하는 등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가요, 랩 등의 노래에만 익숙해진 학생들이 클래식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는 사업 운영을 위해 보조사업자 5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14일부터 금교초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클래식 교실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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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글로벌 크루즈 유치 총력...오는 16~17일 도쿄 개최 크루즈 포트세일즈 행사 참가(속초시 = 제공) 속초시, 글로벌 크루즈 유치 총력...오는 16~17일 도쿄 개최 크루즈 포트세일즈 행사 참가 [한국풍수신문] 속초시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해양수산부 주최로 오는 16~17일에 걸쳐 도쿄에서 개최되는 크루즈 포트세일즈 행사에 참가하여 한․일 양국 간 크루즈 유치를 위한 속초항 홍보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도쿄 크루즈 포트세일 행사에는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비롯하여 JTB, HIS 등 일본 주요 여행사가 참가함에 따라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사, 여행사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민선 8기 초기인 2022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포트세일을 추진하여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였으며, 국제 크루즈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실버씨, 시닉크루즈, 더월드 크루즈 등 다양한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유치하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5월 말에는 시닉 크루즈 관계자가 내년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향후 일정 조율을 위해 속초시를 사전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크루즈는 한 항차에만 많게는 수천 명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활성화 단계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토적성산(土積成山)의 마음가짐으로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서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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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맨발걷기 길 현장점검 실시(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맨발걷기 길 현장점검 실시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3일 세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와 금대산의 맨발걷기 길을 찾아 직접 걸어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양정동)와 금대산(와부읍)의 맨발걷기 길은 기존에 이용 중인 자연형 흙길로, 평소에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시는 지난달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시작, 시민 의견에 따라 걷기 코스를 기존 160m에서 410m로 대폭 연장하고, 벤치·안내판·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달엔 자작나무 숲길 인근에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를 찾은 주광덕 시장은 맨발로 자작나무 숲길을 걸으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작나무 숲에서 만난 한 시민은 "맨발걷기 길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며 시에 맨발걷기 구역 내 반려동물 출입금지 표지판을 건의하기도 했다. 자리를 옮겨 방문한 금대산은 일명 ‘맨발걷기의 성지’로 불리며,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걷기 명소다. 이에 시는 오는 8월까지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발로 걷기 좋은 숲길 조성에 나선다. 시는 총 2.4㎞ 구간의 노면을 정비하고, 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벤치·안전로프·이정표 등 안전 및 편의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등산로 초입엔 흙먼지 털이기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필요와 편의를 충족할 수 있는 답을 찾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기존의 자연형 맨발걷기 길은 훼손 없이 최대한 활용하고, 조성 중인 곳은 가능한 한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며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연말까지 총 1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시민이 모든 읍면동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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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박노수미술관 개관 11주년 기념전 ‘간원일기’ 10일 개막(종로구 = 제공) 종로구, 박노수미술관 개관 11주년 기념전 ‘간원일기’ 10일 개막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5월 10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옥인1길 34) 개관 1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간원일기(艮園日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이름 ‘간원(艮園)’은 박노수 화백이 1980년대 후반부터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종로구 부암동 화실을 뜻한다. 속세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 머물고 싶은 화백의 심상과 도가적 선비정신을 담은 작품 30여 점 및 기타 자료를 만나는 자리로 꾸몄다. 특히, 1990년대 완성된 대작을 감상할 수 있는데 대표적 예인 <강(江)>(1991)은 황색, 청색 같은 명도 높은 색상과 부드러운 담필을 사용한 90년대 초반 작품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또 <고사(高士)>(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를 포함한 산수 풍경화에서는 인격이 높은 선비나 광활한 자연 속에 머무는 인물상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작품을 전시하는 ‘박노수 가옥’은 대일항쟁기 들어온 절충식 문화주택(文化住宅)의 대표 사례로 1937년경 건축가 박길룡이 지었다. 가옥뿐 아니라 박노수 화백이 손수 가꾼 정원에서는 그의 철학과 미감을 살펴볼 수 있어 뜻깊다. 지상 1층 전시장인 안방과 거실, 주방에서 총 23점의 원화 작품을 전시하며 독특한 지붕 구조와 창문이 특징인 2층 다락에서는 가옥을 소개하는 영상자료를 상영한다. 해당 자료는 지난 4월 진행한 박노수미술관 건축 투어 프로그램을 영상물로 기록 및 제작한 것이다. 서울대 건축학과 이경아 교수와 박노수 화백의 예술관이 담긴 가옥을 건축·역사적인 시각으로 훑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2층 공부방에서는 화백이 애정을 가지고 수집해 온 수석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 <산천 승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박노수 화백의 산수화를 장애예술인 박유석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과 청각 언어로 재해석한 점이 돋보인다. 다채로운 색으로 선염하듯 수석과 주변 공간을 물들여 산천 승경(勝景)을 간접 경험하게 한다. 욕실에서는 간원을 배경으로 박노수 화백의 예술세계에 대한 서울대 박동규 교수의 인터뷰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와 신문 기사, 화백의 정원과 다양한 수집품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전시 개막식은 10일 16시 30분 시작한다. 정통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청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이창훈의 대금과 박성근, 이호찬, 서우형, 이상은으로 구성된 아이작 첼로 콰르텟 협연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큰 글자 리플릿과 수어 해설 영상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은 남정 박노수 화백이 평생 그려온 화업과 40년간 거주하며 손수 가꾼 가옥, 정원 등을 바탕으로 2013년 9월 11일 개관했다. 개관 전시 「달과 소년」부터 개관 10주년 기념 「화필인생-박노수의 모던 타임즈」까지 총 10회의 기획전을 개최하고 42만 4000여 명의 시민이 이곳을 다녀갔다. 전시 외에도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이나 명사 초청 특강, 답사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번 전 강좌가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개관 11주년 기념전시를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박노수미술관을 구심점 삼아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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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효제동에 목조건축물 짓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종로구 = 제공) 종로구, 효제동에 목조건축물 짓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한국풍수신문] 종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상 5층 규모 목조건축물을 건립하는 ‘효제동 목조건축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효제동 목조건축 시범사업 건이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동력을 얻었다. 현재 국내에서 지상 5층 이상 목조건축물을 건립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대표적 예로 산림청이 지은 ‘영주 한그린 목조관(지상 5층)’, ‘대전 산림복지진흥원(지상 7층)’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로구는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지난해 10월 ‘중대형목조건축 활성화를 통한 목재친화도시 종로구현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는 관련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전담 조직 신설에 이어 '목조건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종로구 목조건축 활성화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본 사업은 효제동 107번지 일대에 공공 주도로 목조건축물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접 대지에 세워질 효제동오피스텔(가칭)을 위한 기부채납 방식으로 추진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43.9㎡ 규모로 추후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사용된다. 2024년 상반기 건축허가를 받고 착공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건축계획(안) 주요 내용으로는 ‘필로티와 코어를 제외한 기둥·보에 국내산 낙엽송을 사용한 목구조 계획’, ‘층별 부재 크기와 간격을 조정해 다양한 목구조 경험을 제공’, ‘유지·관리를 위한 투명 커튼월 마감’ 등이 있다. 또 1개 층 바닥은 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 문제에 대한 기술적 도전 역시 도모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시범사업 추진으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효제동 목조건축 시범사업은 도심에서 민간이 직접 참고할 수 있는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에서도 목조건축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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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속초민예총 2024 예술축전‘취향의 발견’개최...엑스포 분수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속초시 = 제공) 속초시, 속초민예총 2024 예술축전‘취향의 발견’개최...엑스포 분수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풍수신문] 속초민예총은 2024 예술축전 ‘취향의 발견’을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엑스포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예술축전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특별한 이벤트와 드레스코드를 정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드레스코드는‘세미포멀’로, 준정장을 입고 레드카펫을 걸으며 특별한 하루를 체험할 수 있다. 플루트 오케스트라‘울림’의 식전공연과 레드카펫 행사, 꼬마 신랑과 함께하는‘전통혼례’재현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특별이벤트로 속초 활동 유튜버‘속초아저씨’와 함께하는 <속초시민 1일 라디오 DJ체험>이 이어진다. 메인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사전 접수받은 전통 혼례와 꽃가마 포토존 특별체험, 버나돌리기와 장구가락 등의 우리문화 체험, 로봇자동차 체험, 야외 독서, 공예, 캐리커쳐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속초시가 준비하고 있는 문화도시의 중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속초민예총 관계자는 "속초시민이 자신의 문화취향을 발견하여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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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보건소,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한 시민 관심 및 수요 파악(속초시 = 제공) 속초시보건소,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한 시민 관심 및 수요 파악 [한국풍수신문] 속초시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를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보건소 이용 서비스 만족도, 이용 불편사항, 보건사업 요구도 등 보건의료서비스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총 8문항으로 설문조사 요원이 조사 안내 후 직접 조사를 진행한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친근하고 신뢰받는 보건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보건소는 매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철불친절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하여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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