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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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강북구,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상시운영강북구,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상시운영 [한국풍수신문] 서울 강북구는 오는 4월 1일(토)부터 삼양동과 수유1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개방형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직접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병적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건축물대장 등 17개 분야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장비다. 현재 강북구엔 강북구청, 13개 동주민센터, 도봉세무서를 비롯해 수유역‧미아역 등 지하철역사, 강북웰빙스포츠센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등 23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지하철역사, 강북문화예술회관 등 일부에선 주말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가동되고 있지만,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곳은 강북구청 한 곳뿐이었다. 이에 구는 민원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삼양동과 수유1동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 외부 출입문과 민원실 출입문 사이에 있는 방풍실로 이전하고, 언제든지 구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강북구 관계자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은 정부24의 온라인 민원서류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분들이 주말이나 야간 시간,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가동하게 됐다”며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강북구는 삼양동, 수유1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시작으로 모니터링를 거쳐, 나머지 주민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 상시 개방 여부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 위치, 발급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중심이 되는 수요자 중심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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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양특례시, (사)한국방역협회, 과학방역 위한 업무협약 체결고양특례시, (사)한국방역협회, 과학방역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사)한국방역협회와 감염병 예방 방역사업에 대한 상호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고양특례시장 및 한국방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각자의 방역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제적·과학적 방역으로 감염병 예방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풍수해·재난 및 감염병 유행 시 긴급 방역봉사를 요청할 수 있고 ▲방역관련 기술정보를 상호 교류·연구하며 ▲민·관·군 방역사업 활동에 필요한 방역요원의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방역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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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2023년 제1회 민원 담당 공무원 신바람 힐링 워크숍" 실시(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2023년 제1회 민원 담당 공무원 신바람 힐링 워크숍" 실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민원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신바람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의 흙과나무, 수향딸기 등 지역 내 체험 농장의 치유 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채소로 구성된 「치유 밥상 체험」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진단」, 「딸기 농장 체험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민원 응대 업무 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찬찬히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프로그램이 알차고,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정신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친절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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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용산구, 보호수 생육환경 모니터링 삼백살 넘은 파크타워 은행나무 스마트 하게 돌본다.(용산구 = 제공) 용산구, 보호수 생육환경 모니터링 삼백살 넘은 파크타워 은행나무 스마트 하게 돌본다. [한국풍수신문] 서울 용산구가 환경이 척박한 도심에서 자라는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년째 ‘보호수 생육환경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보호수에 부착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전문업체가 분석해 수목별 상태를 정상, 주의, 위험 단계로 구분해 알려주는 것. 보호수가 주의·위험 단계로 파악될 경우 구는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영양공급 등을 긴급 실시해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2020년 처음 지역 내 지정보호수 19주 전체에 센서 총 152개를 설치했다. 보호수에 부착한 스마트 센서로 수집한 식물생체정보는 장거리 무선통신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 플랫폼으로 전송된다. 지역 내 첫 번째 지정보호수는 1968년 7월 3일 지정된 동빙고동 느티나무(484세)로 높이 14m, 가슴높이둘레(흉고직경) 4.5m로 웅장한 수형을 이루고 있다. 1981년 10월 27일 처음 보호수로 지정된 용산동5가 은행나무(356세)는 2009년 5월 준공된 888세대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서빙고로 67) 한 가운데 위치했다. 옛날 한 남자가 이 은행나무 가지를 잘라 방에 불을 지핀 뒤 숨을 거둔 일이 있어 나무에 신령이 있는 것으로 믿고 주민들이 소홀히 다루지 않았으며 정월대보름날에 동고사(洞告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 주는 신인 동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올려 300년 동안 화재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지역 내 지정보호수는 총 3종 19주. 수종별 수량은 은행나무 10주, 느티나무 7주, 비슬나무 2주다. 효창원로 8길 28, 효창원로 8길 16, 한강로동 2가 55-1, 서빙고로 65, 백범로 329, 한남동 54-1, 서빙고로 75가길 23, 동빙고로 17에 위치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정보호수의 나이가 늘고 최근 대기오염이나 이상 기후 등으로 갈수록 생육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보호수가 오랫동안 우리 곁에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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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남양주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2023년 정기 총회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2023년 정기 총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직원들과 남양주시 내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 여가 복지 발전 유공자 17명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소속 6개 분회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선출 등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고 활성화된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윤해원 지회장님을 비롯한 지도자님들이 2022년도 사업인 실버편의점 및 실버미용실 신규 오픈 사업 등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신 덕분에 중앙회 평가 최우수 지회상 등 많은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읍·면·동 분회 어르신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 인구 73만 명 중 약 15%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열린 시민시장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키오스크 운영 및 현장 체험 등 디지털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버카페 해미일을 비롯해 실버편의점, 실버미용실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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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개강(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개강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에 대한 이해와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 사업은 3월 21일 와부읍 도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금관 5중주 등 3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각 수업은 관현악 악기별 특징 및 소리를 알아 가는 시간과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진접읍 해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클래식 교실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현장에서 생생한 클래식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음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 및 연주에 대해 이해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 분야의 투자를 계속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관내 초등학교 30개소로 확대해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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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관내 박물관 현장방문(남양주시의회 = 제공)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관내 박물관 현장방문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21일 관내 박물관의 건전한 육성 지원과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대한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실 위원장과 이상기, 손정자, 한송연, 이경숙, 박윤옥 위원은 △와부읍 덕소자연사박물관 △와부읍 프라움악기박물관 △조안면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와부읍 남양주시립 박물관 등 총 4곳의 관내 주요 박물관을 방문하였으며 관계자로부터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시 시립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지원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담당 공무원, 학예연구사와 함께 논의하였으며 지역 내 우수한 인력을 시민 도슨트로 육성하여 우리시만의 특화된 박물관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실 위원장은"박물관이 시민들께 휴식과 교양을 제공하는 문화의 중심시설로 발전하고 나아가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지환경위원회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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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충남도의회, '폐교 활용을 통한 충남교육과 지역발전' 연구(충청남도의회 = 제공) 충청남도의회, '폐교 활용을 통한 충남교육청과 지역발전' 연구 [한국풍수신문] 충청남도의회가 폐교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합덕여자중학교 양형우 주무관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과 당진시의원, 대학교수 등 모두 12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모임은 학교와 학생,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폐교 이용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농촌과 섬의 폐교를 활용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충남교육청 폐교 재산 활용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방법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실시했다. 편삼범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폐교 이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충남의 지역 실정에 맞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충남교육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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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어르신 한끼뚝딱! 2차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여주시 =제공)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어르신 한끼뚝딱! 2차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 [한국풍수신문] 여주시는 지난 16일(목)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김연석, 이용주)는 2023년 어르신 한끼뚝딱! 2차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해 봉사는 적십자 봉사회(회장 : 박윤옥)에서 진행하였으며, 반찬 조리와 배달을 통해 40여명의 독거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하고 전달해준 대신면 적십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외부와 소통이 적고 돌봄이 필요한 대신면 주민들이 반찬지원 및 안부확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이 해소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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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구청, “내 고장 영웅 찾기” 통해 숨은 영웅 무공훈장의 주인을 찾습니다.(중구청 = 제공) 중구청, "내 고장 영웅 찾기” 통해 숨은 영웅 무공훈장의 주인을 찾습니다. [한국풍수신문] 서울 중구가 국방부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낸 숨은 영웅 찾기’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내 고장 영웅 찾기’는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캠페인이다.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하 조사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에 구는 지난 2월 28일 구청장 주재로 조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사단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구에서 집중 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기간에 구는 무공수훈자의 병적자료를 주민등록·제적 시스템의 정보와 대조하여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주소지 인근 탐문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탐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신원이 확인된 ‘내 고장 영웅’에게는 구청장이 무공훈장을 수여한다. 국방부를 통해 찾은 영웅 최학목 병장의 훈장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황학동에 사는 최학목(95) 병장 내외는 6·25전쟁에 함께 참전한 부부참전용사다. 최학목 병장은 전쟁 당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아내는 먼저 세상을 떠났지만 최학목 병장은‘내 고장 영웅찾기’캠페인을 통해 훈장을 수여 받을 수 있게 됐다. 김길성 구청장은 4월 6일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최학목 병장에게 훈장을 전수한다.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이 주위에 있을 경우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1661-7625) 또는 중구청 복지정책과(☎02-3396-5305)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올해는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로, 무공수훈자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생존자도 90세 전후의 고령으로 하루빨리 무공훈장을 전달해드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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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서울시 최초 '어르신 고독사 예방 얼굴인식 도어락' 지원(양천구청 =제공) 양천구, 서울시 최초' 어르신 고독사 예방 얼굴인식 도어락' 지원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홀몸어르신의 주거생활 편의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얼굴인식 블랙박스 도어락’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는 홀몸 어르신 안심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사단법인 미션앤컬처와 얼굴인식 블랙박스 도어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얼굴인식 블랙박스 도어락은 기존의 얼굴인식 도어락에 24시간 현관 모니터링이 가능한 블랙박스 기능이 탑재돼 있어 어르신들이 비밀번호, 열쇠 분실 걱정 없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의 도어락 출입이력이 장기간 감지되지 않을 경우 관제센터에서 구청 복지부서로 즉시 연락해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어락에 설치된 카메라가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촬영, 녹화해 택배 분실, 주거침입 같은 범죄 예방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1인 가구와 다세대주택 비중이 높은 신월동 지역의 홀몸 어르신 50명이다. 구는 서서울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중 고독사 및 안전확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양천구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얼굴인식 블랙박스 도어락은 이달부터 추진 중인 ‘어르신 안심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고령친화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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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랑구, '풍선아트로 지역사회에 즐거움 나눌 전문 봉사자' 키운다(중랑구청 = 제공) 중랑구, '풍선아트로 지역사회에 즐거움 나눌 전문 봉사자' 키운다 [한국풍수신문] 중랑구가 풍선아트 전문 봉사자로 활동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랑구는 봉사에 열의와 재능을 가진 구민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4월부터 두달간 풍선아트 전문 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이후에는 직영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곳곳에서 풍선아트 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풍선아트 전문 봉사자 양성 교육’은 전문적인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진 구민들을 신규 봉사자로 발굴하고 지역 행사 등에서 풍선아트 봉사를 펼치며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 모집은 3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이수 이후부터 최소 1년 이상 봉사활동이 가능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8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풍선아트 전문 강사에게 풍선아트 기초부터 응용과정까지 배울 수 있으며, 재료비 및 교육비는 무료다.총 8회의 수업 중 5회 이상 참석해야 교육 수료가 인정되며, 수료 이후에는 직영 봉사단 ‘L&B(Love&Balloon) 봉사단 3기’로서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은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과 같은 지역 행사에서 풍선 나눔 행사를, 지역 내 아동시설이나 복지관에는 찾아가는 풍선아트 교육 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문 봉사자 양성 교육은 구민들이 새로운 능력을 기르고 그 능력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따뜻한 실천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활동이다. 관심 있는 구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더 따뜻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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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남양주풍양보건소...진접읍 노인회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남양주시 =제공) 남양주풍양보건소, 진접읍 노인회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접읍 노인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급성 심정지 고위험군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노인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센터 강사의 지도하에 △신고 및 도움 요청 △심폐소생술(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한편, 진접읍 노인회 관계자는 "정확한 심폐소생술 처치법과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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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 실시(대구시 = 제공) 대구시,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 실시 [한국풍수신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를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 관내 먹는샘물 판매업소 백화점, 대형유통업소, 편의점 등에서 판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대구시 및 구·군에서 점검반을 편성하여 분기별 시료 30건 정도를 수거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 50개 항목으로 살모넬라 등 미생물(6항목), 우라늄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3항목),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14항목)이다. 추가로 감시항목인 포름알데히드, 안티몬, 몰리브덴 항목은 연 2회(2,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대구지역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국내산 120건과 외국산 1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먹는샘물 수질 기준을 만족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1인 가구 증가를 비롯해 편의성 등의 이유로 먹는샘물의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엄격한 수질검사를 통해 먹는 샘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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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가 내달 11일 오픈(호텔신라 = 제공) 서울신라호텔,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가 내달 11일 오픈 [한국풍수신문] 서울신라호텔은 올해 3월의 날씨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상하면서, ‘어번 아일랜드’는 2013년 리뉴얼 이후 가장 빨리 고객을 맞이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 불리는 서울신라호텔의 ‘어번 아일랜드’는 체온 유지를 위해 최고 32~34˚C로 운영되는 따뜻한 온수풀을 비롯해 온열선이 설치된 선베드와 히팅존(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봄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투숙객만 이용 가능했던 카바나를 객실 예약 없이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고.럭셔리 카바나 11개동을 비투숙객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카바나는 독립성이 뛰어나 어번 아일랜드의 활기찬 분위기를 온전히 즐기면서도 프라이빗한 풀에서 ‘우리들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어번 아일랜드 3층에 위치한 ‘패밀리 카바나’는 최대 6명 이용 가능하며, 패밀리 카바나 이용 고객들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높은 곳에서 어번 아일랜드의 전경을 바라보며 가족끼리 단란하게 시간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바나 예약 접수는 3월 1일 시작하며, 패밀리·키즈 카바나는 이용 예정일 2주 전부터, 게더링 카바나는 4주 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단, 예약 제외 일자는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시설로 불릴 만큼 높은 평가를 받는다.따뜻한 온수풀과 온열 시스템은 물론,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으며, 도심 속 이색 액티비티로 시즌 별 플로팅 요가, 문라이트 시네마 등이 진행되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개장에 맞춰 객실과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레드와인 1병 혜택으로 구성된다. 또한 월~목요일 체크인 고객에게는 발레파킹 1회 무료 혜택도 포함된다. 패키지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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