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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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대한의 보금자리』 2호 헌정(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대한의 보금자리』 2호 헌정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대한의 보금자리’ 2호 주택을 헌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의 보금자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호 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고(故) 이정오 애국지사 외손녀의 주택을 리모델링해 헌정했다. 1929년 전라남도 광주농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이정오 애국지사는 ‘광주 학생 항일운동’에 참여 하던 중 체포되어 옥살이를 하였다. 통학 열차 안에서 일본 학생들이 조선 여학생을 희롱한 사건에 학생들이 거세게 항의하며 항일 시위가 시작되었고, 이를 계기로 시작한 ‘광주 학생 항일운동’은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3·1운동, 6·10만세운동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운동으로 불린다. 이번 ‘대한의 보금자리’ 대상 주택은 노후주택으로 방범과 단열에 취약한 환경이었다. 지붕 개보수, 단열 시공, 내벽 보수 등 주택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향후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엄마 역할을 대신하고 싶다는 故 이정오 애국지사의 후손은 새롭게 변신한 주택을 보며 ‘마치 외할아버지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새로운 출발을 할 용기가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아직도 많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대한의 보금자리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및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해 3.1절에는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대한이 살았다’ 영상과 음원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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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북촌 설화수의 집,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 선정(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북촌 설화수의 집,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 선정 [한국풍수신문] 설화수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북촌 설화수의 집’이 ‘제7회 서울 우수 한옥’에서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우수 한옥’은 한옥의 멋과 가치를 알리고 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인증 제도다. 2022년에는 북촌 설화수의 집을 비롯해 8곳이 서울 우수 한옥으로 선정되었다. 북촌 설화수의 집은 설화수가 2021년 11월에 문을 연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1930년대 지어진 한옥과 1960년대 지어진 양옥을 연결해 설화수의 선구자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기존 한옥과 양옥의 구조와 외관 및 자재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건축해 전통성과 현대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서울시는 북촌 설화수의 집이 보여준 이러한 공간 철학을 높이 사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한 것이다. 설화수의 취향과 가치관을 섬세하게 담은 ‘집’이라는 정체성을 지닌 북촌 설화수의 집에는 설화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존재한다. 2층에 위치한 ‘설화 살롱’과 그 앞에 펼쳐진 ‘설화 정원’에서는 제품 원료로도 사용되는 다양한 식물 정원을 감상하며 설화수가 선정한 음악과 글, 소품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오감을 통해 공간의 이모저모를 경험하며 설화수만의 안목과 미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이라는 공간을 서울의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북촌 중간집’은 이러한 아모레퍼시픽의 북촌 지역 상생 활동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북촌 중간집은 사무실 이전 후 폐쇄된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의 별관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조성한 문화 공간이다. 북촌 설화수의 집에도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디자이너들이 재능기부로 설계했다. 북촌 중간집은 북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세탁 편의점 같은 주민 대상 편의 시설을 함께 제공한다. 한옥의 특성상 주거 공간이 협소해 친인척 및 지인을 초대하기 어려운 북촌 주민들을 위한 게스트 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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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조선의 뜨끈한 온돌 바닥, 미국 열차에 설치될 뻔? "‘온돌 난방 객차’ 고안 등 담은 美 의료선교사 알렌 자료집" 발간(연세의료원 =제공) 세브란스, 조선의 뜨끈한 온돌 바닥, 미국 열차에 설치될 뻔? "‘온돌 난방 객차’ 고안 등 담은 美 의료선교사 알렌 자료집" 발간 [한국풍수신문]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제중원(세브란스병원 전신)의 초대 원장 알렌(Horace Newton Allen)의 일대기를 다룬 네 번째 자료집이 발간됐다고 18일 밝혔다. 그림1 폐열을 활용해 객차를 난방하는 원리를 설명한 그림. 굴뚝을 빠져나가는 열을 표시 부분으로 통과하게 해 객실을 난방하는 원리. 그림1 폐열을 활용해 객차를 난방하는 원리를 설명한 그림. 굴뚝을 빠져나가는 열을 표시 부분으로 통과하게 해 객실을 난방하는 원리. 의료선교사 알렌은 발명에도 관심이 많았다. 이번 자료집에는 조선의 효율적인 난방 시스템인 온돌에 반한 알렌이 이를 열차에 적용하고자 노력한 기록이 담겼다. 알렌은 1887년 9월 10일 뉴욕의 특허회사 메저즈 문 앤드 컴퍼니(Munn & Co)에 ‘온돌 난방 객차’ 특허를 제안하는 편지를 보냈다. 알렌은 편지를 통해 구한말 조선에서 직접 경험한 온돌을 설명한다. 요리할 때 사용하는 불의 열이 방바닥을 통과하게 해 바닥을 데우는 원리를 객차에 적용하고자 했다. 그림2 기관의 연기와 폐열을 전달하기 위해 객차 아래로 연도(煙道)를 설계한 그림(위)과 객차 바닥의 돌판 그림(아래) 그림2 기관의 연기와 폐열을 전달하기 위해 객차 아래로 연도(煙道)를 설계한 그림(위)과 객차 바닥의 돌판 그림(아래) 운행 중인 객차의 굴뚝에서 빠져나가는 폐열(waste heat)로 객차를 난방하면 최대 70%의 열효율을 내면서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편지에 첨부된 난방 객차 도면과 작동원리를 설명한 그림을 통해 알렌이 아이디어를 실용화하기 위해 깊이 고민하며 연구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자료집에서는 고종의 요청으로 알렌이 한국 공사관의 미국 정착을 돕고 미국으로부터 거액의 차관 교섭을 하는 등의 이야기를 실제 편지 사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편역을 맡은 박형우 객원교수는 "고종의 주치의였던 의료선교사 알렌은 조선 의학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기차와 관련된 여러 발명을 고안했다”며 "이번 자료집을 통해서는 구한말 의료선교사이자 발명에 관심이 많았던 알렌이 조선에서 보낸 삶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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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방청과 소외계층에 화재경보기 1만 개 지급"(농심 =제공) 농심, "방청과 소외계층에 화재경보기 1만 개 지급" [한국풍수신문] 농심이 소방청과 함께 전국 소외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1만 개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이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을 조기에 알림으로써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관의 구조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 소방청은 오는 2025년까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화재경보기 258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화재경보기 지급과 함께 라디오 캠페인과 버스광고, 웹툰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 국민에게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할 계획이다. 농심은 2021년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와 소방 정책 홍보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소외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1만 개를 지급하였으며,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의 이야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신라면이 그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의미에서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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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온라인 추모 서비스 활용 및 설 연휴 기간 전·후 분산" 성묘(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 "온라인 추모 서비스 활용 및 설 연휴 기간 전·후 분산" 성묘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적극 활용 및 연휴 기간 전·후 분산 성묘를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설은 거리두기 및 모임 인원 제한이 없으나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발열 및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고향·친지 방문하지 않기 ▲고향·친지 방문 시, 머무르는 시간(기간)은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철저 ▲하루 3회 이상 환기하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성묘 시 실천 사항으로는 ▲연휴 전·후 분산 성묘 등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 선택하기 ▲최소 인원으로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상시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하기를 권고했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sky.15774129.go.kr)의 온라인으로 차례상 꾸미기, 추억 사진 등록, 추모 글 작성, 가족 친지와 SNS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은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참석인원 최소화 및 연휴 기간 전·후 분산 성묘를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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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 오픈...외환거래부터 시장 정보, 콘텐츠까지 한번에!(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 오픈...외환거래부터 시장 정보, 콘텐츠까지 한번에! [한국풍수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KB Star FX’ 을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KB Star FX’는 외환 거래와 결제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 및 콘텐츠 제공 등 외환거래 고객을 위한 외환 One-Stop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 Star FX’는 ▲거래 ▲정보 ▲헤지솔루션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래’ 영역에서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외화시세를 바탕으로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외화매매, 현·선물환 등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보’ 영역에서는 환율의 흐름을 기술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 ‘통화별 분석결과’를 제공해 변동성이 심한 외환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외환시장 관련 이슈부터 외환시장 딜러와 이코노미스트가 제작한 시황 해설 영상, FX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초심자에게 외환거래를 쉽게 안내해주는 ‘FX 배우기’와 딜링룸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마이딜러 스토리’ 등 다양한 외환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헤지솔루션’에서는 환율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 외화 현금흐름의 적절한 헤지비율을 제시해 기업의 재무담당자가 환헤지 거래에 앞서 헤지전략을 세우는 데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KB Star FX’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고. 서비스 신규가입 및 첫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Welcome 이벤트’와 환율 맞히기 콘텐츠인 ‘오늘의 환율을 맞혀라’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폰 14프로, 스탠바이미 TV,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Star FX가 외환거래 이용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KB Star FX를 고도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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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영혼을 깨우는 향의 심포니 ‘벨먼 퍼퓸드 리추얼’ 브랜드 론칭 “샤워하는 시간을 행복하게 만드는”…찬란∙열망∙사색 3가지 무드(LG생활건강=제공) LG생활건강, 영혼을 깨우는 향의 심포니 ‘벨먼 퍼퓸드 리추얼’ 브랜드 론칭 "샤워하는 시간을 행복하게 만드는”…찬란∙열망∙사색 3가지 무드 [한국풍수신문] LG생활건강은 영혼을 깨우는 향의 심포니 브랜드인 ‘벨먼 퍼퓸드 리추얼(Veilment Perfumed Ritual)’을 처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벨먼 퍼퓸드 리추얼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샤워의 행복한 가치를 선사하는 바디케어 브랜드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전문 아티스트의 제품 디자인과, 영혼을 깨우는 니치 퍼퓸의 향기는 단순한 샤워젤 그 이상의 향기,샤워 그 이상의 가치로 다가가고자 했다. 바디워시와 바디밀크는 170년 전통의 세계적인 프랑스 향료회사인 로베르테(Robertet)와 공동 개발한 3가지 향을 담은 무드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무드인 ‘찬란(MOOD #10)’은 시간이 멈춘 듯 마치 꿈에 그리 듯 벅차 오르는 천국 같은 순간을 표현했다.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키피향’에 ‘화이트 플로럴 노트’를 더했는데,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을 떠올리는 컨셉이다. 두 번째 무드는 내면에 숨어있던 열정이 불꽃처럼 끓어오르는 순간을 그린 ‘열망(MOOD #1)’이다. 이슬 맺힌 촉촉한 나무에 타오르는 불꽃을 연상시키는 촉촉한 느낌의 우드향이다. 거침없이 타오르는 열망의 모습을 향기에 담았다. 세 번째 무드는 사색하는 새벽에 온전한 자아를 느끼는 힐링의 순간 ‘그래, 나 잘 살고 있다’는 마음을 담은 ‘사색(MOOD #0)’이다. 새벽녘 고요한 숲 속이 떠오르는 샌달우드 향인데, 한적한 사원에서 명상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예술적인 향의 벨먼 퍼퓸드 리추얼 바디워시는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라마이드, 레티놀, 판테놀 등 피부에 좋은 스킨케어 성분도 담았다.오밀조밀한 오일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씻어내고, 샤워한 뒤에도 당기지 않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우유처럼 부드러운 바디밀크는 피부에 바르는 즉시 부드럽게 스며들어, 마치 실크 슬립을 입은 듯 매끄러운 피부를 선물해준다. LG생활건강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벨먼 퍼퓸드 리추얼을 사용하며 샤워하는 시간이 귀찮고 반복되는 일상이 아니라, 풍부한 향기와 감미로운 텍스쳐로 하루를 보상 받는 가치 있는 순간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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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청와대에서‘설레는 설’맞이"하세요(문화재청-제공) 문화재청, 청와대에서‘설레는 설’맞이하세요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설맞이 문화행사 <청와대, 설레는 설>을 청와대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와대 역사·문화·조경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청와대, 설레는 이야기>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1시 30분 춘추관 2층에서 60분간 진행된다. ▲ 21일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와 경복궁의 역사 이야기’, ▲ 22일에는 안충기 중앙일보 기자의 ‘청와대와 서울의 문화 이야기’, ▲ 23일에는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청와대와 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청와대에 대한 보다 깊고 색다른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이들 이야기공연은 선착순 사전예매(1인 1매, 150명)로, 예약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청와대 개방 누리집(www.청와대개방.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인 <청와대, 설레는 선율>이 4일간 오후 3시부터 4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청와대 정문에서 헬기장에 이르기까지 길놀이, 국악가요, 사자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 연휴 동안 토끼띠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3년 달력을 제공한다. 토끼띠 관람객은 청와대 대정원 종합안내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사전예매가 필요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제외한 모든 공연과 행사는 청와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522-77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에서 처음 맞는 설 연휴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역사문화공간으로서의 청와대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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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한국풍수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그룹이 전국 전통시장에서 건어물,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해 상인분들을 응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선물을 직접 구매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맞아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10억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2011년부터 이번 설까지 총 86억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13만 6천여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동반성장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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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탄소중립 위한 ‘제로캠페인’ 농가 온실가스감축" 설비 1호 준공(대상=제공) 대상㈜, "탄소중립 위한 ‘제로캠페인’ 농가 온실가스감축" 설비 1호 준공 [한국풍수신문] 대상㈜이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캠페인’의 일환으로 농가에 첫 온실가스감축 설비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지난 9일 전라북도 정읍시 소재 ‘따옴농장’에서 열린 ‘제로캠페인 파트너스 현판 전달식’에는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과 사회공헌 담당, 정읍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가 온실가스감축 설비 1호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상㈜은 2021년 11월 정읍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가 온실가스감축 설비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첫 결실을 맺게 됐다. ‘제로캠페인 파트너스’ 1호로 선정된 ‘따옴농장’에는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에너지절감 설비 공기열히트펌프가 설치됐다. 공기열히트펌프는 기존 가온설비 대비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환경부 검증을 통해 탄소배출거래권도 획득할 수 있다. 대상㈜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임직원이 ‘제로캠페인’에 참여해 적립한 마일리지만큼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온실가스감축 설비 비용을 마련했다. 대상㈜은 향후 임직원이 기부한 마일리지로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국 농가로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결과로 획득한 탄소배출거래권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재기부할 예정이다. 대 상㈜은 앞으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제로캠페인’은 대상㈜ 사내 사회공헌플랫폼으로 임직원들은 ‘제로캠페인’을 통해 다회용 컵 사용하기, 잔반 줄이기, 우유팩 모으기, 안 쓰는 물품 기부하기 등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사내 헌혈캠페인, 청계천 환경개선 활동, 핸즈온 등 대면 및 비대면 봉사에 참여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적립된 임직원 사회공헌 마일리지는 2.5억, 지난 2022년에는 3.5억으로 누적 6억에 달한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 를 실천해 모은 마일리지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이 온실가스 감축에 쓰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경영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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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클라이덴 더본 화이트닝 프리미엄 치약’2종 출시...과산화수소 대신 미백 성분 ‘SHMP’ 담은 처방…착색 물질 제거·예방(LG생활건강=제공) LG생활건강, ‘클라이덴 더본 화이트닝 프리미엄 치약’2종 출시...과산화수소 대신 미백 성분 ‘SHMP’ 담은 처방…착색 물질 제거·예방 [한국풍수신문] LG생활건강은 하루 3번 양치만으로 단 1주일만에 치아 색상 기준표인 비타쉐이드 기준 1.4단계, 2주만에 1.9단계* 밝아지는 미백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클라이덴 더본 화이트닝 프리미엄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개념 미백치약으로 식약처에서 새롭게 미백 유효 성분으로 인정한 ‘SHMP’를 국내 출시 제품 최초로 주성분으로 사용해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과산화수소는 첨가하지 않았다. SHMP는 치아 표면의 착색 물질을 밀어내 제거한 후, 치아 표면에 흡착하여 추가로 들어오는 착색 물질을 막아내는 방식으로 착색을 예방한다. 임상을 통해 미백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효력시험을 통해 착색예방효과**를 검증 받은 제품이다. 데일리케어용 치약인 화이트와 집중케어용 치약인 블랙 2종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춰 구매할 수 있고, 수분감이 덜한 쫀쫀한 제형으로 뽀드득한 사용감과 개운한 양치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 상자에서 분리해 활용할 수 있는 16단계 치아색상 기준표로 사용 효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불소 1,000ppm에 의한 충치 예방 효과와 약효성분(토코페롤아세테이트) 함유에 의한 치은염, 치주염, 치주질환, 잇몸질환 등의 예방 효과를 지닌 치약으로 치아미백과 함께 구강건강까지 고려됐다.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치아는 새치가 생기듯 세월에 따른 노화 등으로 변색되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클라이덴 더본 화이트닝 프리미엄 치약’은 치아 표면의 착색 물질을 제거 및 예방해 효과적으로 치아 색상을 관리할 수 있는 치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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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 인터뷰, "한국소독방역업협동조합 이사장 노계식"(한국소독방역업협동조합 이사장 노계식) 지철 인터뷰, "한국소독방역업협동조합 이사장 노계식" 안녕하십니까? 한국풍수신문의 지철 윤명선 입니다. 노계식 이사장님, 바쁘신 가운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풍수신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인가받은 유일한 전국 조직 단체인 한국소독방역업협동조합 노계식 이사장을 만나 소독방역업의 발전과 조합의 계획을 듣는다. 다음은 노계식 이사장과 일문일답... ◎ 한국소독방영업협동조합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소독방역업협동조합은 소독방역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와 권익 증진을 도모하여 협동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북돋으며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하여 2020년 12월30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인가받은 유일한 전국 조직의 단체입니다. ◎ 작년 한 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소독방역 하셨지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개표소 방역에 참가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습니다.앞으로, 공공 및 민간 시설 방역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좌측-한국풍수신문 대표 지철 윤명선, 우측-한국소독방역업협동조합 이사장 노계식) ◎ 협동조합의 앞으로의 계획은?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우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미비된 지방조합사의 확충과 수익 창출을 위한 전국망 거래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아울러 중소기업중앙회등 유관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합원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시스템 가동과 여건이 구비되면 첨단 방역장비 개발의 R&D사업에도 집중하여 방역시장을 선도할수 있는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 조합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평소 조합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조합사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설립초기인 만큼 조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인내 해주시고 서로 소통하며 적극적인 노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노계식 이사장은 전국에 있는 회원사와 함께 상품개발과 협업"으로 "협동조합의 수익창출과 권익을 위하여 힘을 모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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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제4기 KB국민팬슈머 고객패널" 모집(국민은행-제공) 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상품개발"에 나선다. [한국풍수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5일까지 제4기 ‘KB국민팬슈머’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팬슈머’는 KB국민은행의 대표 고객패널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과제수행 등의 활동을 통해 KB국민은행의 상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이다. 이번 제4기 ‘KB국민팬슈머’는 지난해보다 1,000명 확대하여 4,000여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이며,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팬슈머’에 선정된 고객은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KB국민팬슈머’ 선정 고객 중 ‘KB국민팬슈머 리더’를 선발하여 서비스 체험, 인터뷰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추가로 수행한다. ‘KB국민팬슈머’는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시 포인트리를 지급받는다. ‘KB국민팬슈머 리더’에게는 온라인 설문조사 외 과제 수행과 인터뷰 참여를 통해 추가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KB국민은행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KB국민팬슈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소통으로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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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식 개최... 지하 3층·지상 15층 800병상 규모(송도세브란스 조감도 = 연세의료팀제공) 연세대,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식 개최... 지하 3층·지상 15층 800병상 규모 [한국풍수신문]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송도세브란스병원 신축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서승환 총장,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연세대학교 및 연세의료원 관계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 정일영 국회의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허식 시의회 의장 및 인천광역시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연면적 85,950m²(26,000평)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의 건축설계는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을 목표해 미래 지향적인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전문센터 중심의 특성화 병원 모델로 진료의 특성화와 효율화를 추구했으며, 외래 진료 구역의 표준화 및 모듈화를 통해 미래 의료환경 변동성에 대비했다. 내원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중정을 녹지에 둘러싸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병실 구조는 4bay를 적용해 입원 환자들이 모든 침상에서 자연채광이 가능하고 독립적으로 외부 조망도 할 수 있도록 독립 채광창을 계획했다. 또한, 병동 구조를 정방형 형태로 설계해 간호사의 내부 동선을 약 40% 줄여 위급상황 발생 시 더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을 높였다. 미래형 병원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송도세브란스병원은 AI와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살아있는 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해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세포치료, 유전체 검사를 통해 유전성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첨단 유전체 기반 의료 등을 실현하여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미래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정밀의료병원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 연구기능을 갖춘 바이오산업화 거점병원으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연세대학교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세사이언스파크 사업과 송도지역에 집적한 굴지의 바이오 기업 및 인프라 등 송도국제도시의 60여 개의 국내외 대학, 연구소, 제약사, 바이오 기업들과 연계해 산·학·연·병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융합연구 등을 통해 K-바이오를 선도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윤동섭 의료원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원자재 비용 상승과 의료인력수급 등 여러 어려움에도 연세의료원은 협약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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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 환자의 콩팥기능 저하 新 치료전략" 제시(서울성모병원=제공) 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 환자의 콩팥기능 저하 新 치료전략" 제시 [한국풍수신문]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골수종 환자 중 5개월이 지난나도 신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환자는 만성신부전 관리 전략으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아밀로이드증 다학제진료팀 신장내과 김예니(제1저자), 혈액내과 민창기(공동교신저자)·박성수(공동교신저자) 교수팀은 신부전을 동반한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초기 면역항암치료와 자가조혈모세포이식치료 후 신기능의 호전 양상에 대해 26일 밝혔다. 그 결과 진단 초기 수액 치료를 받고, 3일 이내에 신기능의 대표적 지표인 사구체여과율이 5 ml/min만큼 상승하거나, 55세이하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병, 다발골수종의 아형이 경쇄형(light chain type)이 아닌 환자의 신기능이 특히 크게 향상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더불어, 신기능은 다발골수종 치료 후 5개월째 최고수준으로 향상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5개월을 기준으로 이때까지 신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환자라면, 만성신부전 관리 전략으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과증식한 형질세포가 골수에 축적되어 주로 뼈를 침범해 골절, 빈혈, 신부전, 고칼슘혈증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M단백(이상혈청단백)이라 하는 비정상적 면역 단백을 생성해 정상 면역체계를 파괴하며, 이 M단백의 유형에 따라 경쇄형 등 여러 유형으로 나뉜다. 다발골수종의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화와 독성물질 노출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중장년층 환자가 대다수로 평균 발병 연령이 65-70세이다. 초기 치료 후 대부분 호전되고, 많은 신약이 개발됨에 따라 생존율이 괄목하게 향상된 질환이다. 하지만 재발이 잦아 치료를 반복하기 쉬우므로, 장기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신부전은 다발골수종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의 하나로, M단백이 신장에 침착되어 신독성을 유발하면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체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설하지 못하게 된다.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신부전이 동반될 경우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사망률의 위험이 현저히 증가한다. 연구를 주도한 김예니 교수는 "일반적인 만성 신부전 환자와는 달리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동반된 신부전은 면역항암치료에 따라 호전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떤 환자에서 신기능이 회복될 수 있는지, 언제까지 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려진 바가 없었는데, 이번 연구로 치료 시점에 따른 신부전의 관리 전략을 세우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성수 교수는 "어려운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이 성공 하더라도, 콩팥 기능이 저하되면 환자가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아밀로이드증 다학제팀은 신기능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동안은 적극적인 보조 요법을 시행하고, 만성신부전의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선별하여 장기적으로 환자를 관리하는 최적의 다학적 협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학제 진료팀을 이끌고 있는 민창기 교수는 "다발골수종에서 신기능의 저하는 충분한 면역항암치료를 할 수 없는 중요한 원인이자, 치료 부작용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 신부전 관리 방안의 초석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하여 다발골수종에 동반되는 심장기능부전 및 아밀로이드증을 포함한 다른 장기 부전에도 기능을 개선하는 진료와 협력 연구를 다학제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내과연구재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정식게재에 앞서 미국 이식 및 세포치료 학회 (ASTCT)에서 출간하는 국제학술지 '(Transplantation and Cellular Therapy )' 온라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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