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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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울진군,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전통주와 궁중떡’교육 실시(울진군 = 제공) 울진군,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전통주와 궁중떡’교육 실시 [한국풍수신문]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4월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여성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궁중떡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농촌 여성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주의 역사와 약리 효능, 떡의 가치와 궁중 다과 등 우리 전통 식품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론교육과 울진 쌀과 울진 지역특산물인 취나물을 이용하여 취나물 막걸리와 증편, 두텁떡, 감로빈 등 우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옛 조상들의 예법과 지혜가 담긴 전통적인 요리법과 현대적인 요리법을 동시에 배울 수 있고 그에 맞는 페어링 요리도 경험해 볼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만족감을 자아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농촌 여성들이 전통 식품 가공 전문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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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집 근처 복지관이 영화관으로…매월 ‘찾아가는 청춘극장’ 운영(양천구 = 제공) 양천구, 집 근처 복지관이 영화관으로…매월 ‘찾아가는 청춘극장’ 운영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관내 종합복지관과 어르신복지센터 총 10곳에서 연말까지 매월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깝고 익숙한 복지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작품부터 현대물까지 골고루 상영하는 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등 9개 복지관에서 총 124회에 걸쳐 5,140명의 어르신이 영화를 관람한 바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폭염 시즌에 무더위쉼터 운영을 병행해 노약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피서지로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신월동 지역 어르신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월종합사회복지관 1곳을 신규 추가해 총 10곳의 복지관에서 매월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선호도, 취향을 상영작 선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상영일은 관내 10개 복지관에서 일정표에 따라 운영한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 운영기간(6~9월)에는 상영 횟수를 확대하고, 모든 구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전체연령가 작품을 추가 상영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응원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을 활용해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아들, 사위의 마음으로 노인 복지 사업을 섬세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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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남양주시 = 제공)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시의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직원 및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남양주시가수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및 축사,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를 아껴주고, 서로를 존중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분야에서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둔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는 남양주시의 자랑이며 큰 영광이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하고"두근두근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웃음꽃 피는 경로당 조성, 노인일자리 만들기,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키오스크 교육 사업 및 현장 체험 등 디지털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버 카페 ‘해미일’을 비롯한 실버 편의점·미용실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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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강북구,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개장...“36년간 방치된 땅 자연친화 숲길과 산림 여가공간으로 재탄생”(강북구 = 제공) 강북구,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개장..."36년간 방치된 땅 자연친화 숲길과 산림 여가공간으로 재탄생” [한국풍수신문] 서울 강북구는 수유동 산 123-11 일대(총 17필지)에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약 50,000㎡ 규모로 조성된 숲속쉼터는 서울둘레길과 연계한 북한산 치유‧건강‧교감‧체험 공간이다. 북한산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화계사 및 삼성암 등 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조화로운 숲길로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조성 공사를 추진했다. 체험형 숲속쉼터가 들어선 수유동 산 123-11 일대(72,978㎡)는 대우건설이 소유한 사유지다. 이 일대는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이 불가능해 약 36년간 방치되어 왔으나, 2020년 12월 강북구가 대우건설과 녹지활용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산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나머지 약 20,000㎡ 토지는 한옥 마을 조성부지로 예정됐다. 구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북한산의 자연이 주는 치유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총 규모 약 3km의 숲길과 함께 숲속쉼터 곳곳에 다양한 산림 여가공간을 조성했다. 먼저 약 3km의 숲길은 서울 둘레길 8-4 구간과 연계해 공간 내 순환이 가능하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조성한 숲길은 건강튼튼 소나무 숲길, 상상쑥쑥 아까시나무 숲길, 마음든든 참나무 숲길, 오감충만 밤나무 숲길 등 4가지 테마로, 그동안 방치돼 진입이 불가능했던 산림을 유아‧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정비하고 데크를 깔았다. 이 중 약 2km 구간은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맨발 산책로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맨발 산책로 진입부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맨발 산책로 중심부에는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사색쉼터를 만들었다. 숲속쉼터 중앙부에는 어린아이들도 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약 1,500㎡ 규모의 유아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유아놀이공간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네트 놀이시설‧도룡뇽 테이블‧균형놀이대‧통나무 건너기‧원반건너기 등으로 꾸몄다. 또 햇볕이 잘 스며드는 곳에는 썬베드, 등펴기의자 등을 설치해 햇빛이완숲으로 만들었다. 산책로 곳곳에 좀작살나무, 산수국, 조팝나무, 철쭉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고, 평상과 등의자 등을 설치해 북한산의 자연을 즐기며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숲속쉼터와 맞닿아 있는 인수봉로55길 일부 구간을 재포장해 경관을 개선했으며, 쓰레기 투기‧무단 경작 등으로 자연이 훼손된 곳은 수국 자작나무를 심어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했다. 특히 구는 4월 중순부터 숲속쉼터를 활용해 오감자극 치유, 직장인 마음건강 회복 등을 진행하는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과 숲놀이‧식물 알아보기 등 참여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을 진행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해 만든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도심 속에서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구의 녹지들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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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산시,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서산시 = 제공) 서산시,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풍수신문] 충남 서산시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결핵은 잊혀진 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20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 2위, 그로 인한 사망률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매년 3월 24일을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해 국민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결핵 예방 및 퇴치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중앙호수공원을 찾은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주제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라는 표어와 함께 기침 예절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기침 예절과 함께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 증상이 지속될 시 결핵 검진, 실내 환기 등을 당부했다. 서산시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제는 잊혀진 병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결핵은 여전히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병이기 때문에 이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2주 이상 증상이 있다면 꼭 결핵 검진을 받고 사전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핵 예방, 검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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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울릉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상호 유기적인 민·관·군·경 통합방위요소 협조체계 정리(울릉군 = 제공) 울릉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상호 유기적인 민·관·군·경 통합방위요소 협조체계 정리 [한국풍수신문] 울릉군은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남한군 울릉군수를 의장으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을 포함한 민·관·군·경·소방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과 기관별 원활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대공 해안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주민신고 특별관리망 선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통합방위협의회의 존재 이유는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영위를 위한 것이기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울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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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과수화상병 방제약제 공급(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과수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화상병 예방 및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등록 약제 5,600병(776ha 면적분)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화상병에 걸리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는다. 치명적인 병인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으며 예방이 중요하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해야 하며 공급한 개화 전 약제(동제)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인 3월 3~4주에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 방제약제는 개화 직전 살포하고 살포 후 7일 후에 3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적기방제를 통해 화상병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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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초구, 양재천 벚꽃 구경하고 공예품도 만나고~ 서초구,‘양재아트살롱’개최(서초구 = 제공) 서초구, 양재천 벚꽃 구경하고 공예품도 만나고~ 서초구,‘양재아트살롱’개최 [한국풍수신문] 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벚꽃시즌을 맞아 양재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한 아트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양재아트살롱에서는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300여 참가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 및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서초창업스테이션·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팀의 참신한 공예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켓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15년 만에 전면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와 함께 ▲Blossom 미디어아트 ▲Firefly 아트 ▲시민 즉석노래자랑 ▲벚꽃(조명)로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양재천길 상권의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에서는 15,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10,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2024년 상반기 ‘양재아트살롱’은 양재천 팝업존(영동1교~수변무대)에서 진행한다.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달 22일부터 31일까지는 매일 운영하고, 다음 달 6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29일부터 31일까지는 ‘양재천 벚꽃등축제’와 양재천길 ‘살롱문화’와 연계한 축제형 살롱인 ‘무브살롱 시즌3:벚꽃다이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먼저 서울 3대 벚꽃축제 중 하나인 ‘양재천 벚꽃등축제’는 LED 조명으로 환하게 밝혀진 운치있는 벚꽃길에서 야외조각전,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영동1교 하부 산책로에서 진행될 ‘무브살롱 시즌3 : 벚꽃다이닝’은 각종 벚꽃요리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낭만적인 다이닝 축제로, 양재천길 상가번영회와 ㈜무브컬쳐가 주최하고 SPC그룹, 동원F&B, 풀무원다논, 현대자동차 등 지역기업들이 참여해 양재천길 상권의 특별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양재천길 상권’은 지난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시비 30억 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서초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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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태안군, “만리포니아 드림 현실로!”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첫삽’(태안군 = 제공) 태안군, "만리포니아 드림 현실로!”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첫삽’ [한국풍수신문]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지난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에 건립되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총 276억 원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1만 2250㎡,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 교육장 등 국내 최고의 서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만리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서핑 관련 시설을 건립키로 하고 민선7기부터 준비에 나섰으며, 2019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돌입을 시작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2020년 10월)와 충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2021년 4월) 등을 거쳤다. 센터가 건립되면 만리포니아의 서핑 스팟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 해양레저 교육 강사 등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양레저관광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및 주민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서퍼들의 낙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만리포니아 드림’의 힘찬 비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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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엘:에스 한방병원과 상호 업무협약 체결(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엘:에스 한방병원과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춘)와 엘:에스 한방병원(대표원장 임성용)은 양측 대표와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약속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임성용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 남부경찰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엘:에스 한방병원은 한방과 양방 협진 진료시스템이 갖추어진 ‘한·양방 협진병원’이며,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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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위한 진로교육사업 업무협약 체결(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위한 진로교육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서은경 교육장, 진로 분야 휴먼북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교육청-민간 간 연계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상호 간 진로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응하는 등 수준 높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남양주 청소년들을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은 필수다”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남양주시와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발굴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학교,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남양주 청소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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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민축구단,‘2천여 관중’홈 개막전...진주시민축구단과 0대0 무승부(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민축구단,‘2천여 관중’홈 개막전...진주시민축구단과 0대0 무승부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2천여 관중을 끌어모은 가운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치열한 대결을 펼쳐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최종 4위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였지만, 강팀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전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창립회원 및 후원사 등 내빈들과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퓨전타악팀 이그니스의 무대로 시작, 안창규 남양주시축구협회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선수단 소개, VIP 시축,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시민의 호응도 매우 뜨거웠다. 남양주FC의 개막전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종합운동장을 찾은 2천여 명의 시민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특히 ‘명예 응원단장’ 역할을 톡톡히 해낸 진건유소년축구단(이하 진건FC)의 응원 소리가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목청껏 ‘남양주’를 외치는 아이들의 응원 소리를 필두로 관중들의 호응 또한 뜨겁게 이어졌다. 에스코트 키즈로 맹활약한 김효민군(12·진건FC 주장)은 "주호연 선수가 잘 막아줬고 이종열 선수가 잘 싸워줘서 남양주FC가 경기를 압도했다”며 "저도 커서 남양주FC에서 선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주FC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4년 74만명 남양주시민 구단주의 힘과 협조로 남양주FC가 오늘 힘찬 첫 출발을 했다”며 "시민구단주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이 남양주시의 슈퍼 성장시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 앞으로 있을 K4 리그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양주FC는 오는 31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B팀과의 첫 원정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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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담양군, 금성면 원율마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로 담양이 들썩들썩(담양군 = 제공) 담양군, 금성면 원율마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로 담양이 들썩들썩 [한국풍수신문] 담양군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금성면 원율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행복버스 사업은 도심과 멀어서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보건, 문화, 법률상담 등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담양군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원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등 의료 서비스와 이·미용, 손톱관리(네일아트), 원예,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의 먹거리 트럭 음료 봉사, 담양에서 활동하는 울랄라시니어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함께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율마을 어르신들은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즐거운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전남행복버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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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매주 목요일은 인문학 소양 쌓는 날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종로구 = 제공) 종로구, 매주 목요일은 인문학 소양 쌓는 날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내달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상하반기에 걸쳐 4개 강좌를 총 20차시 과정으로 선보이고자 하며, 상반기 강좌는 ‘제1강 동아시아 법률과 사회’, ‘제2강 종로를 움직인 지식인들’로 구성했다. 1강에서는 고대 동아시아부터 조선 사회에 이르는 법률과 사회상에 대해 알아보고 2강에서는 종로의 사상 지리, 근대 신여성의 삶 등을 두루 배운다.1강은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2강은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3:30~16:00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종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대상은 종로구민이나 정원 미달 시 타 지역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2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이나 구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하반기 강의 일정과 수강 신청은 7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이 주관하는 본 강좌는 2022년까지는 종로다산학교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확대 운영하게 됐다. 종로구 관계자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손잡고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 동아시아 아카데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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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충청남도, 충남백제역사문화관으로 봄나들이 떠나요”…마한시대부터 사비시기까지 문화 한자리[충청남도 = 제공) 충청남도, 충남백제역사문화관으로 봄나들이 떠나요”…마한시대부터 사비시기까지 문화 한자리 [한국풍수신문] 충남백제역사문화관은 오는 16일 개관 18주년을 맞는 도립 충남백제역사문화관이 백제의 뿌리인 마한시대부터 최절정기인 사비시기까지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년 완료 예정인 전시실 개편 사업의 첫 결과물이자, 2000년대 이후 쏟아지고 있는 백제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편된 전시실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진행한 백제 유물 원형복원 사업의 결과물인 금동관과 금동신발, 환두대도 등이 찬란한 원형의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조사한 전남 나주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 등을 전시, 호남지역(마한영역)으로 진출하던 백제의 모습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이 호남지역을 떠나 상설 전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백제역사문화관은 히스토릭 테마파크로 백제문화단지 내 위치한 국내 최초 백제 관련 전문박물관이다. 2006년 3월 16일 개관 이후 호서와 호남, 서울 지역에 흩어져 분포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 전시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6년 박물관 개관 20주년에 맞추어 또 다른 전시도 준비 중”이라며 "국가귀속 유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고귀한 백제문화의 향유 공간으로서 백제역사문화관의 고급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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