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전통 뉴스목록
-
강동구, ‘2020 도시양봉학교’ 수강생 선착순 모집 “올해도 꿀단지 키우러 오세요”강동구, “올해도 꿀단지 키우러 오세요” 강동구, ‘2020 도시양봉학교’ 수강생 선착순 모집 3월 5일 개강, 1년 과정…계절별 벌 관리, 채밀 등 이론·실습 병행 [한국풍수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벌 생태와 관리법, 채밀 작업 등 양봉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알려주는 ‘도시양봉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상‧하반기 운영이 아닌 1년 과정으로 진행돼, 보다 깊이 있는 내용까지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녹지로 벌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하는 강동구는 2013년부터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의 하나로 도시양봉을 시작했다. 처음 10개로 시작한 벌통은 50여 개까지 늘었고, 지난해에는 이중 30개 벌통에서 아카시아꿀, 잡화꿀 등 312kg 가량의 꿀을 채밀했다. 현재까지 초보 양봉가 320여 명을 배출해낸 도시양봉학교는 벌에 대한 호기심, 취미, 퇴직 후 제2의 인생 등 다양한 이유로 인기가 좋다. 2020년 도시양봉학교는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상일동 145-6)에서 3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24주간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수강생 3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양봉 전문 강사가 수업을 맡아,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부터 계절별 벌 관리법, 벌꿀 채밀과 병충해 예방법, 여왕벌 키우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구는 2009년 서울시 최초로 친환경 도시농업을 시작한 이래 텃밭, 양봉, 약초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친환경 도시양봉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강동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http://www.gangdong.go.kr/cityfar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도시농업과(☎02-3425-6546)로 하면 된다.
-
남양주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화재예방남양주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화재예방 당부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정월대보름 각종 지역행사의 화재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 기간 중 남양주소방서는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다중운집 장소에는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마을별로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풍등 안전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안내하는 등 대주민 화재 예방 홍보를 전개한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풍속 2m/s 이상 시 풍등 띄우기 일시중지 ▲공항주변 5㎞ 이내 풍등 띄우기 자제(7.5㎞ 이상 권장) ▲연료시간 10분 이내 제한 ▲행사장 주변ㆍ예상 낙하지점 수거 팀 배치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주변에 위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행사장으로 선정 ▲풍등 하단은 수평으로 유지하고 불이 풍등 외피에 닿지 않도록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한편, 권현석 남양주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중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인이 안전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관내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
문화재청, 4일 국립고궁박물관에‘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개관 디지털기술(AR‧VR 등)지털기술(AR‧VR 등)로 누리는 우리 문화유산 문화재청, 4일 국립고궁박물관에‘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개관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과 디지털기술이 만나는 신개념 체험·휴식 공간인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이하 나눔방)’을 국립고궁박물관(1층)에서 4일부터 국민에게 선보인다. 국립고궁박물관 1층 카페 공간 안에 마련된 나눔방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를 활용해 관객들이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고 정보도 나눌 수 있게 세 구역으로 꾸며졌다. ▲ 문화유산을 3차원 입체(3D)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과 ▲ 창덕궁을 디지털 기술로 담은 다면 미디어아트 영상체험구역, ▲ 수원화성과 고인돌·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만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체험구역이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의 경우 벽면에 최신 기술로 제작한 창경궁‧한국의 사찰‧소쇄원‧하회탈‧프랙탈 아트 등 5편의 디지털 영상을 제공하는데, 직접 가보지 않고도 3차원 입체(3D)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산들이 준비됐다. 비치해 놓은 디지털기기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전송받아 확인할 수 있게 꾸며졌다. * 프랙탈 아트(fractal art):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프랙탈’ 개체를 이미지, 만화영상 등을 표현하는 예술 다면 미디어아트 영상은 창덕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여러 면에 걸쳐 디지털 기술로 담았고, ‘가상현실‧증강현실’ 실감체험은 특수제작한 기술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와 별도로, 나눔방 안 서가에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과 각종 국내여행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문화재 관련 전문서적과 어린이 역사책, 신간 문학도서 등 1,000여 권의 책들을 비치해 커피와 음료를 들고 안락하게 독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나눔방 개관을 기념해 4월말까지 평일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커피와 음료를 반값으로 할인 제공하여 관람객은 물론, 주변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알찬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전예약을 하면 단체 회의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 나눔방 개관으로 국민들과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가 될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유산을 체감하고 소통하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 가치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
광주시의회, 2020년 첫 번째 칭찬공무원 경안동 이환선 주무관 선정광주시의회, 2020년 첫 번째 칭찬공무원으로 경안동 이환선 주무관 선정 [한국풍수신문]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30일, 2020년의 첫 번째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경안동에서 근무하는 이환선 주무관(지방사회복지서기)을 선정했다. 박현철 의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환선 주무관은 경안동 맞춤형복지팀에 재직하면서 각종 민원응대에 친절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였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0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대우건설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 발2020년 대우건설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 발 [한국풍수신문] 대우건설(사장 김형)은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 130명은 대우건설 퇴직임원모임인 ‘우건회’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2018년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중구지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0년에도 9차례에 걸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일조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
서울성모병원,아시아 첫 로봇 근종절제술 1,000례 달성서울성모병원,아시아 첫 로봇 근종절제술 1,000례 달성 저출산 시대 독보적 가임력 지킴이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 [한국풍수신문] 서울성모병원,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아시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자궁 근종절제술 1천례를 달성했다. 2009년 4월 첫 케이스를 시작으로 10년 동안에 이뤄낸 성과다. 1천명의 환자에게서 총 4천 493개의 자궁근종을 절제했으며, 1천명 환자 모두의 자궁을 재건해 가임력을 보존했다. 1천명의 환자들 중에서 로봇수술 도중 개복수술로 전환된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 이는 수술 전 환자의 철저한 평가와 탁월한 팀워크, 첨단 의료기술의 조화로 이뤄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종양이며,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7년 김미란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유병률이 약 4배 증가했으며, 특히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의 초혼연령과 첫 출산 연령대가 올라간 것, OECD 최하위의 출산율이 자궁근종 발생율 증가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궁근종 제거 시 수술 방법은 근종의 크기, 개수 및 위치에 따라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중에서 결정하게 된다. 미혼 여성이나 임신을 원하는 여성일 경우 근종 제거 후 가임 능력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자궁을 정교하게 재건하기 위한 섬세한 술기가 요구된다. 김미란 교수는 많은 근종을 제거하면서도 수술 후 유착을 최소화함으로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지키는 데에 국내에서 독보적인 술기를 자랑한다. 근종의 개수가 많고 크기나 위치가 복강경으로 수술하기 어려워 개복수술이 필요한 케이스까지도 로봇 수술을 적용해 환자들의 가임력을 보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혈관평활근종이라는 혈관 내 근육인 평활근에 생기는 희귀한 자궁근종 환자의 첫 로봇 수술 치료 사례로 학술지에 보고하기도 했다. 이 환자는 근종 제거 후 자연 임신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환자 맞춤형 자궁근종 센터를 개소해 현재까지 센터장을 맡아왔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자궁근종연구회에서 ‘자궁근종’ 전문 학술도서 발간하기도 했다. 최근 산부인과로봇학회(SKRGS)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 국내 자궁근종 치료와 연구를 최선봉에서 이끌고 있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의 발병은 여러 연구에서 분만력과 반비례의 관계에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저출산 시대에 가임기 여성의 자궁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은 사회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미혼여성이나 출산을 원하는 기혼여성에게 발생한 중증의 자궁근종은 매우 심각한데, 로봇 수술의 섬세하고 정밀한 기술은 수술 중 자궁 손상을 최소화하여 가임력을 보존 하는데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고, 퇴원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빠르게 한다. 로봇수술 후 임신을 원하는 부부들에게서 높은 임신율을 보이는데, 이들의 소중한 생명이 탄생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
-
경희의료원 간호본부, 청량리역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경희의료원 간호본부, 청량리역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한국풍수신문]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간호본부는 5일(목), 청량리역 고객지원실에서 청량리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구조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작동 요령 ▲응급환자 구조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 마네킹(Annie)을 활용한 1 대 1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주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에게 실시하는 신속한 응급처치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역사 내 응급환자 구조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의료원 간호본부는 청량리역과 함께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년 3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전도시공사, "노사화합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노사화합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대전도시공사 임직원 동구 천동지역 30가구에 5천장 전달 [한국풍수신문]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3일 대전시 동구 천동 일원에서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도시공사 노사는 천동일원의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30세대에 6천장의 연탄을 기증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대전도시공사는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합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겨울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강동구, “버스 따뜻하게 기다리세요” ‘추위가림막’강동구, “버스 따뜻하게 기다리세요” 버스정류장 19개소에 ‘추위가림막’ 설치… 내년 3월 초까지 운영 주민 편의 위해 내년 초 10곳 내외 신규 설치할 것 [한국풍수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겨울철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매서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19개소에 ‘추위가림막’을 설치·운영한다. 추위가림막은 일체형과 텐트형으로 나뉘는데, 일체형은 버스승차대에 한 면을 고정시킨 형태로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강풍에도 안전하게 견딘다. 천막과 금속 지지대로 제작한 텐트형은 버스승차대가 없는 곳에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설치한다. 가림막에는 비닐 커튼으로 된 출입문 대신 미닫이문을 설치해 방한 효과를 높였다. 내부 온도가 바깥보다 2~4℃가량 높게 유지돼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추위가림막 중 일체형은 암사역 2번 출구, 강동구청역 1번 출구, 천호사거리 등 15개소에, 텐트형은 천호역 현대백화점,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 등 4개소에 설치한다. 아울러 구는 버스정류장 이용 실태, 현장조사 등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정류장 10곳 내외를 새로 선정, 내년 초까지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추위가림막은 내년 3월 초까지 운영한다. 한편,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겨울도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칼바람을 피해 편하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위가림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최대 규모 컨벤션인 ‘국제당뇨병연맹 첨단 의료비즈니스 축제의 장첨단 의료비즈니스 축제의 장, ‘국제당뇨병연맹총회’ 부산에서 개막 12.2.~6. 동안 170개국 1만여 명 참가… 올해 최대 규모 [한국풍수신문] 올해 최대 규모 컨벤션인 ‘국제당뇨병연맹(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총회’가 다음 달 막을 올린다. 1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70개국 1만여 명(외국인 8천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총회’는 심장병총회 및 에이즈총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의학총회의 하나로서 의사, 당뇨전문 제약회사, 연구자 및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ICT(정보통신)와 BT(생명공학) 기술의 접목을 통해 미래 만성질환 관리의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며,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우버, 넷플릭스 등 글로벌 ICT 기업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당뇨 관련 제약회사, 기기 제조회사, 건강기능식품 및 당뇨 특화신발 제조 회사 등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연구 개발 상황을 공개함으로써 부산 의학과 연관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대규모 행사의 관광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당일 및 반일, 1박2일, 나이트투어 등 13개 테마의 관광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며, 행사장 내에서는 한복, 전통차(茶), 캘리그래피 등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조덕현 MICE실장은 “국제당뇨병연맹(IDF)은 이번 행사로 840억 원 이상의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발표했다”며, “현재 포화 상태인 수도권 중심에서 지역으로의 컨벤션 분산 개최, 그리고 외국인 참가자수와 체류기간, 지역 연관산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지역별 특화산업 연계 컨벤션을 집중 육성해 지속가능한 컨벤션 개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안병용 회장“지방분권 관련법률 통과 위해 노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안병용 회장“지방분권 관련법률 통과 위해 노력” [한국풍수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안병용(의정부시장)은 지난 2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7기 2차 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안병용 회장을 비롯해 13명의 각 시·도 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협의회와의 소통·협력 강화 등 8개의 보고사항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자치입법 대응관련 보고 등 4개의 주요 현안사업 ▲시군구 자치분권 전략과 과제 연구용역 결과 보고 등 4개의 일반 현안 사업 ▲자치분권 관련 법률 국회통과 촉구문 채택 등 4개 심의 안건 등에 대한 보고와 심의 후 4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안병용 회장은 “1995년 지방자치제도가 본격 부활되고 민선 시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제도와 주민 참여 면에서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나 재정과 권한 측면에서는 아직도 50%를 조금 웃도는 지자체 재정자립도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현실”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과 완성을 위해서는 오늘 회의에서 통과된 촉구문대로 국회에서 계류 중인 지방분권 관련 법률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총 10건의 지방 분권 관련 법률의 개정안이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있으며 개정안은 주민조례발안제, 지방의회의 기능 및 권한 강화 등 자치입법권과 자치조직권을 강화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999년 설립 이래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정립을 위해 노력해 온 협의기구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19명의 공동회장이 임원단을 구성하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광주시 자율방재단, 겨울철 설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비치광주시 자율방재단, 겨울철 설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비치 [한국풍수신문] 광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오포읍 양벌리에 위치한 적사장에서 겨울철 설해대비 모래주머니 3천여개를 제작, 비치했다.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은 광주시자율방재단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도로 결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가 심하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 마을안길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겨울철 대비 모래주머니는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결빙 구간에 모래를 살포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물품으로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재윤 광주시자율방재단장은 “겨울을 대비해 주요도로 및 마을안길에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비치했다”며 “지역대별 제설 책임구간을 지정해 제설 자재·장비 등을 사전 점검하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희망케어센터, 이마트와 함께‘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남양주희망케어센터, 이마트와 함께‘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펼쳐 남양주 이마트 4개 지점,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김장김치 3,500kg 전달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이마트 4개지점(남양주점, 다산점, 진접점, 별내점)과 함께 지난 21일 이마트 별내점에서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남양주시 이마트 4개 지점에서 기부한 1,500만원의 기금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남양주 이마트 직원 50명, 전 희망케어센터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3,500kg를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조손가구, 한부모가구 등 동절기 소외계층 35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마트 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대상자 가정에 배달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이마트 별내점 이진우 지점장은“더욱 추워지기 전에 지역에 어려운 분들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되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8년째 이어온 김장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시혁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맘때면 이마트와 함께하는 김장이 기다려진다.”며 “매년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는 남양주 이마트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카카오페이와 모바일 전세금보증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통해 신청부터 보증료 결제까지 전세금보증을 간편하게 가입출처 /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카카오페이와 모바일 전세금보증 서비스 출시 ‘카카오페이’를 통해 신청부터 보증료 결제까지 전세금보증을 간편하게 가입 [한국풍수신문]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7일 ㈜카카오페이와 모바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이하 ‘전세금보증’)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전세금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하여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HUG의 대표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이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HUG 영업지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보증을 통해 신청했으나, 모바일 전세금보증 서비스는 보증신청부터 서류제출, 보증료 결제까지 전과정을 모바일로 처리한다. 모바일 전세금보증은 지난 6월 HUG와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4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출시하였으며, 아파트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카카오페이 전세보험 메뉴에서 본인인증 및 임대차 정보입력, 필수서류 제출을 통해 1년 365일 24시간 신청가능하다. 특히, 전세계약서, 전입세대 열람내역 등 필수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보증신청이 승인되고 보증료가 확정이 되면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확정된 보증료에서 3% 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사회배려계층․청년가구․모범납세자․전자계약 등에 해당할 경우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재광 HUG 사장은 “3,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페이와 협업하여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전세금보증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며 “HUG는 앞으로도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증가입 대상을 확대하여 서민 임차인들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100년 먹거리 완성 첫 발걸음 산곡동에서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 개최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완성 첫 발걸음 산곡동에서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0년 먹거리완성을 위해 11월 15일 의정부시 산곡로 116에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착공을 기념하고 착공하기까지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내어준 주민들께 감사의 메시지 전달, 잘사는 도시,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을 위한 성공적 완공을 기원했다. 희망도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주신 산곡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위로와 감사드리고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을 제정함으로써 오늘 사업이 가능토록 해주신 의정부의 자존심 문희상 국회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7년간 눈물과 함께 기도하며 오늘 기공식을 갖기 까기 수고하신 의정부리듬시티 황영훈 대표께도 따뜻한 위로와 축하의 박수를 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수도권에 20만평의 그린벨트부지가 풀릴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1%도 안 되었지만 오늘 기공식을 계기로 관광과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진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해 잘사는 정부, 세계의 정부, 문화의 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고향 의정부 땅에 세워지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기공식은 태풍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상황 등을 고려해 최대한 검소하고 간소하게 준비했으며 이주를 앞두고 있는 독바위, 쇠쟁이등 마을주민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와 이야기가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경과보고에 앞서 상영한 영상은 ‘산곡동 과거 100년의 추억’을 주제로 산곡동 주민들의 과거 100년의 삶이야기를 주민 소유의 사진으로 구성했으며 ‘복합문화융합단지 꿈과 비전’을 주제로 군사도시에서 문화관광도시로 재탄생하는 의정부를 담았다.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1년까지 기반시설 및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과 병행하거나 완료된 이후 K-pop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공동주택 등을 조성해 4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천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권성동 국회의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더불어민주당 문석균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지역위원장, 자유한국당 이형섭 당협위원장, 바른미래당 김경호 지역위원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한국관광공사,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다채로운 특별 방한캠페인
- 9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10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