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전통 뉴스목록
-
남양주시장 조광한 , 숨은 선행 베푸는 ‘천사 시민’ 응원 방문남양주시장 조광한, 숨은 선행 베푸는 ‘천사 시민’ 응원 방문 [한국풍수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6일 오남읍 진주아파트 상가에서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홍순자 씨를 직접 찾아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우연히 방송을 통해 8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떡볶이를 나눠주고 있다는 ‘떡볶이 천사’의 소식을 접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직접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 정신으로 오랜 시간 선행을 이어 온 홍순자 사장님의 사연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홍순자 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홍순자 씨는 "시장님의 깜짝 방문에 힘이 난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조 시장은 같은 상가에 위치한 반찬가게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한편, 조 시장은 "오랜 시간 꾸준히 선행을 베푸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힘든 이웃의 손을 잡아 주는 ‘천사 시민’이 늘어나 서로가 서로에게 온기를 전해 주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
LG생활건강, 집중호우 피해 전남지역에 10억 상당 생활용품 기부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으로 구성…고흥, 장흥, 진도 등에 전달LG생활건강, 집중호우 피해 전남지역에 10억 상당 생활용품 기부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으로 구성…고흥, 장흥, 진도 등에 전달 [한국풍수신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이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에 약 10억원(권장소비자가격 기준)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일 오후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지역 사랑나눔 생활용품 지원’ 행사에 참석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LG생활건강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11톤 트럭 10대 분량, 약 1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진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생필품을 보내준 LG생활건강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까지 더해져 더욱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정경식 대외업무부문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전남도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룹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면서 "전남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ESG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경기도와 협업 고속도로 휴게소내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개원한국도로공사, 경기도와 협업 고속도로 휴게소내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개원 [한국풍수신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 응급환자 및 의료시설이 부족한 인근마을 주민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오는 26일(월) 경부선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개원을 위해 지난해 6월 경기도와 휴게소내 공공의료기관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내 223㎡ 상당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도는 의원 신축과 의료진 채용 등을 주관한다. 의원은 지상 2층 건물로 의사 2명을 포함 의료진 6명이 근무를 하며, 가정의학과 진료와 고속도로 응급환자, 인근주민 치료 및 예방접종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시간은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까지 이며,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운영 한다. 특히 안성휴게소는 보건보지부 고시에 따른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의원에서 바로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이 실거리로 1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해당 지역주민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함께 이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읍·면 또는 도서 지역 한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개원으로 고속도로 이용고객과 인근 주민은 물론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화물차 운전자 등 상시 운전종사자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농심, 귀농 청년농부 재배 감자 230톤 구매농심, 귀농 청년농부 재배 감자 230톤 구매 [한국풍수신문] 농심이 지난 3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들이 수확한 수미감자 230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구매한 수미감자를 수미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수미는 농심이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올해 총 10명의 청년농부를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모든 과정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했다. 이와 같은 농심의 지원에 힘입어 10명의 청년농부는 성공적으로 수미감자 수확을 마쳤다. 특히, 청년수미 프로그램으로 농가의 생산성이 높아진 덕에 농심은 연초 계약했던 150톤을 초과한 230톤의 감자를 구매했다. 청년수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오세곤 씨(37세)는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니 마음 놓고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농사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심 관계자는 "청년수미를 통해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 지원은 물론, 농심 제품에 사용하는 농산물의 품질도 더욱 향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매년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쾌거’하남시,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쾌거’ [한국풍수신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거점벤처센터(이하 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가 최초로 추진하는 ‘거점벤처센터’는 도내 입지조건이 우수한 지역에 혁신 창업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거점벤처센터’공모에 신청해 1차 서류평가 후 지난 17일 현장발표 및 평가를 거쳤으며, 스타트업 육성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거점벤처센터 시설조성비 및 운영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연간 10억여 원 이상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거점벤처센터는 하남벤처센터(하남시 검단산로 239)에 자리 잡게 되며, 운영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新산업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점벤처센터 조성으로 종합적이고 표준화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스타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개소한 하남디지털캠프(디지털콘텐츠 육성)와 올해 5월 개소한 하남스타트업캠퍼스(바이오헬스 산업육성)을 운영 중”이라며, “향후 AI·IT 융복합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 코로나 대유행 최전선 환자 이송에 구슬땀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 코로나 대유행 최전선 환자 이송에 구슬땀 [한국풍수신문] 의정부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1100여명을 웃돌며 최근 6일간 1000명 이상이 발생하였다. 코로나 4차 유행이 시작된 시점에서 현장 구급대원들이 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작년 2월 20일 음압형 이송장비를 도입하여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이송을 시작하였으며 작년 3월 2대 추가로 도입하여 18개월간 총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5225명을 이송했다. 또한 올해 4월 15일부터 의정부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구급차량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배치하여 접종자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며 이상반응 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구급대원은 코로나 의심환자 출동시 ‘코로나19 관련 119구급대 이송지침’에 따라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모든 현장 활동에서 감염보호복 등 보호장구를 필수로 착용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의정부소방서 구급대원(소방사 정민아)은 “코로나로 인해 시민 분들이 불안함 속에 생활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만큼 구급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환자 처치 및 이송에 임하겠습니다. ” 또한 “저희 구급대원들 모두 코로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믿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 말했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로봇 이용 단일 절개 서혜부 탈장 수술 실시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로봇 이용 단일 절개 서혜부 탈장 수술 실시 [한국풍수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로봇을 이용한 단일 절개 서혜부 탈장 수술을 실시했다. 로봇 수술을 통해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A 씨(남, 70대)와 B 씨(남, 50대)는 각각 양측과 우측의 서혜부 탈장을 진단받았다. 서혜부는 허벅지 위쪽과 아랫배가 접하는 부위로써, 서혜부 탈장은 복벽의 결손으로 복막과 복강 내의 장기가 서혜부의 약한 부위를 통해 외부로 돌출하는 질환을 말한다. 대장항문외과 허혁 교수는 두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한 단일 절개 서혜부 탈장 수술을 시행했다. 로붓 수술은 3D 내시경을 이용해 복강경 수술보다 명확하고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세밀한 술기가 가능해 단일공을 통해서 더욱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로봇 이용 서혜부 탈장 수술을 받은 A 씨와 B 씨는 모두 수술 후 1일째에 일상생활이 가능해져 퇴원했다. 탈장의 치료에 있어 과거에는 복강경 수술이 널리 시행됐으나, 2015년 로봇 수술이 적용된 이후 2020년 기준 미국의 로봇 탈장 수술 건수가 20여만 건을 기록하는 등 현재는 많은 국가에서 로봇 탈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8년 연구를 목적으로 로봇 이용 탈장 수술이 시행된 이래 현재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6개 기관이 로봇 탈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수술을 집도한 허혁 교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로봇 이용 단일 절개 서혜부 탈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무척 기쁘다”며 “로봇을 이용하면 복강경보다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한 만큼 많은 탈장 환자들이 로봇 수술의 이점을 누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허혁 교수는 1,000례에 이르는 복강경 서혜부 탈장 수술 집도한 탈장 분야의 권위자로 배꼽에 하나의 절개 부위를 통해 수술을 시행하는 등 우수한 술기를 선보여 왔다. 2018년부터는 로봇 수술의 장점에 주목해 로봇을 이용한 서혜부 탈장 수술을 30여 건 실시하는 등 로봇 탈장 수술에 앞장서고 있다.
-
신한벽지, 전라남도에 3억4천만원 상당 벽지 기탁신한벽지, 전라남도에 3억4천만원 상당 벽지 기탁 [한국풍수신문] 전라남도는 30일 신한벽지로부터 3억 4천만 원 상당의 벽지 1만 5천889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벽지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에 지원된다.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한정훈 신한벽지 대표이사, 조흥식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벽지는 친환경 벽지를 제조하는 회사로 2016년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벽지 3만 5천 롤을 전남도에 기탁했다 한편, 김 지사는 기탁식에서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10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기부해준 벽지로 복구를 마치지 못한 어려운 이웃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실버카페 ‘해미일’ 3호점 개점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실버카페 ‘해미일’ 3호점 개점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5일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카페 ‘해미일’ 3호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진건읍 노인분회 1층에 자리 잡은 실버카페 ‘해미일’ 3호점은 55.8㎡ 규모로 조성돼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받은 어르신 바리스타 8명이 2인 1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카페를 운영하며, 커피를 비롯해 팥죽, 눈꽃빙수 등 양질의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 및 김혜원 취업지원센터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조 시장은 커피 머신을 이용해 직접 커피 원액을 추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전달하며 새로 개점한 실버카페 ‘해미일’ 3호점을 홍보하기도 했다. 조광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실버카페 ‘해미일’ 3호점이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로 정착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카페 사업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르신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더욱 많은 장소에 실버카페가 생기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김혜원 취업지원센터장은 “실버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실버카페에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카페 ‘해미일’은 2011년 구 화도읍사무소 2층에 1호점, 2018년 호평동 해피누리복지관 1층에 2호점이 개점했으며, 이번에 개점한 3호점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8명을 포함해 총 32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해미일’ 3호점의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
강동구, '돌봄SOS센터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 9개소에 10차례 홍보부스 운영강동구, '돌봄SOS센터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 9개소에 10차례 홍보부스 운영 [한국풍수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5월 27일부터 돌봄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통시장, 마트 등 생활현장 중심으로 돌봄SOS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7월 6일까지 총 9개소에 10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민‧관 거버넌스 조직인 ‘더불어 돌봄 추진단’과 함께 추진한다. 올해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는 돌봄SOS센터 8대 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과 기초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봄대상자들을 현장에서 발굴하게 되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돌봄SOS센터에서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 ▲동행지원, ▲주거편의, ▲안부확인, ▲건강지원 8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 및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는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무료지원대상 주민 외에도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자부담으로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주민은 “직장생활과 부모의 간병을 동시에 해야 하는 상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동행지원 서비스와 식사지원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돌봄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더불어 돌봄 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은 망설이지 말고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3만례 달성 단일 의료기관 세계최초 17개 임상과 다방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활약세브란스, 로봇수술 3만례 달성 단일 의료기관 세계최초 17개 임상과 다방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활약 [한국풍수신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6월 2일 전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 중 가장 처음으로 로봇수술 3만례를 달성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수술용 로봇을 이용한 외과적 수술에 성공했고 2013년에는 로봇수술 1만례를, 2018년에는 로봇수술 2만례를 세계최초로 달성한 바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병원 본관 수술실에 5대, 연세암병원 수술실에 3대를 보유해 국내 최다인 8대의 수술용 로봇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개의 임상과의 90여 명의 의사가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세계 최초 3만례 달성을 이끈 세계적 수준의 임상실적 2005년부터 2021년 6월 초까지 시행된 30,000건의 로봇수술을 임상과별로 보면, 외과(47%)와 비뇨의학과(37%)의 로봇수술 실적이 가장 높았다. 외과 분야에서 갑상선내분비외과(28%), 위장관외과(9%), 대장항문외과(5%) 순으로 수술이 많이 이뤄졌다. 그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폐), 간담췌외과, 유방외과, 소아외과, 이식외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17개 임상과가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3만례의 역사에는 최신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 수술실적도 포함돼 있다. 기기의 장점을 활용해 갑상선절제술, 구강암절제술 등 좁고 깊은 부위의 수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으며, 통증과 흉터를 줄여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세계최초 SP 로봇수술 2천례의 고지 선점을 목전에 두고 있다. ■ 학문적 우수성 뛰어나 한편,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임상성과뿐만 아니라 로봇수술에 대한 학술연구도 활발하게 이뤄져, 지금까지 총 6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국제 유수의 저널에 소개된 논문들은 다수의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세브란스 로봇수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국제 학술대회인 IRSL(International Robotic Surgery Live)을 통해 로봇수술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 세계로 도약하는 로봇수술 교육의 장 마련 세브란스병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우수한 학문 실적을 바탕으로 로봇 술기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08년, 국내 최초로 로봇 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38개국의 2,168명의 참가자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로봇내시경수술센터는 수술실과 동일한 트레이닝 환경에서 로봇 시스템의 사용법과 술기를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3월에는 세계최초 SP 로봇수술 전문교육센터를 개소해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SP 로봇수술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주체가 되었다. ■ 수술용 로봇 개발과 교육을 위한 국내외 산학 협력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는 해가 갈수록 발전하는 로봇수술 시장에서 앞장서 수술용 로봇 개발과 교육을 위한 산학 협력에 적극적이다. 인튜이티브, 미래컴퍼니, 존슨앤드존슨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술용 로봇 개발 연구, 안전성과 임상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민병소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은 “수많은 최초, 최고의 기록을 만들어 온 세브란스가 단일 의료기관 세계최초로 3만례를 달성한 것을 계기로, 로봇수술에 대한 임상과 연구를 강화해 환자에게는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고, 독자적 로봇수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로봇수술 의학자를 양성하며, 산학 협력을 통해 로봇수술 산업이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강동구,이야기가 있는 친환경 장터, 강동 도토리장터 개장 친환경 농산물, 지방 특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직접 거래강동구,이야기가 있는 친환경 장터, 강동 도토리장터 개장 친환경 농산물, 지방 특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직접 거래 [한국풍수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6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일동 어울마당(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앞, 강동구 동남로 888)에서 올해 첫번째 ‘강동 도토리장터’를 연다. 강동 도토리장터는 ‘강동구 도시농부들과 토요일에 함께하는, 이(리)야기가 있는 친환경 장터’이다. 도시농부와 구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농산물, 지방 특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직접 거래한다. 올해 6월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 7·8월은 휴장한 뒤, 9월 4일과 10월 16일 재개장 예정으로 도농상생 교류의 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장터는 ‘건강하고 신선한 여름나기 직거래 장터’를 주제로, 친환경 인증농가, 우수 지방 특산물 재배 농가, 지역 내 도시농업단체, 전통시장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약 25개 부스에서 채소·과일·화훼·버섯·건어물 등 농·특산물과 찐떡·마카롱 등 먹거리, 목공예·천연비누·오가닉 의류 등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손쉽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판로를 제공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항균 도마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과 친환경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며 마술 공연, 경품 행사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강동구 관계자는 도토리장터는 방역소독 및 부스별 거리두기 먹거리 포장판매 및 행사장 내 취식금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
GS건설 허윤홍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GS건설 허윤홍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한국풍수신문]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허윤홍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는 행사를 가졌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과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괄호’ 인증 사진촬영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석유공업㈜ 강승모 부회장의 지목을 받은 허윤홍 대표도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어린이집을 개원해 운영하고, 공부방 지원사업을 하는 등 어린이들이 우리사회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런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다음 챌린지 캠페인 참여자로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와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를 지목했다.
-
한국도로공사, 공공-민간 협력「사고포착알리미」시스템 T map 내비게이션으로 확대 운영한다.한국도로공사, 공공-민간 협력「사고포착알리미」시스템 T map 내비게이션으로 확대 운영한다. [한국풍수신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사고포착알리미’ 시스템을 5월 24일부터 T map을 통해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사고포착알리미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의 돌발상황을 신속하게 검지할 수 있는 사고대응 시스템으로, 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이 고속도로상에 발생하는 급감속, 정차 등 차량의 돌발 상황 검지 ② 해당위치 등 좌표 값을 한국도로공사에 전송 ③ 인근 CCTV가 돌발위치로 자동 전환 및 경고음 등으로 상황 안내 ④ 교통상황실 근무자가 진위여부 확인 및 사고처리 ⑤ 검지결과를 내비게이션 회사에 자동으로 전달 ⑥ 후속 차량에게 돌발정보 제공으로 추가적인 교통사고 예방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9년 12월부터 사고포착알리미를 운영한 결과, 상황실 근무자의 돌발상황 평균 인지시간이 당초 16분에서 최대 1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약 1,340만 명의 T map 이용자들이 수도권 고속도로 에서 발생하는 급정거와 본선 및 갓길 정차 정보를 운전 중에 제공받을 수 있어 사고 및 사상자 최소화와 2차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019년 민간 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속도, 위치, 시간 등)를 활용해 노선 내 돌발상황을 검지할 수 있도록 ㈜맵퍼스(내비게이션 아틀란)와 기술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급정거 및 정차의 2개 돌발 유형에 대한 검지기술을 개발했으며 올해 1월부터 아틀란 네비게이션에서 수도권 구간의 전면차단, 역주행, 저속주행 등 추가적인 돌발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데이터 검증 분석 및 개선을 통해 현재 수도권에 한해 제공되고 있는 사고포착알리미 시스템을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 고속도로에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 확대로 신속한 사고 대응뿐만 아니라, 주변 운전자들에게도 돌발상황을 신속하게 안내해 2차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더욱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광한 남양주시장, 영농철 맞아 풍년 기원 모내기 시연조광한 남양주시장, 영농철 맞아 풍년 기원 모내기 시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격려하며 풍년 농사 기원 [한국풍수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8일 조안면 시우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쌀연구회(회장 신영수) 회원과 지역 농업인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조광한 시장은 시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참드림(경기5호) 품종을 모내기하며 친환경 재배법을 소개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를 이겨 내고 웃는 일만 가득한 풍년 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벼 우수 품종 공급, 못자리용 상토, 왕우렁이 지원, 드론 방제 등 소득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기술 지도에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모내기 시연을 마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모내기한 참드림은 병해충에 강하고 맛과 수량이 높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모내기 시연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친환경 인증벼는 관내 학교 급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한국관광공사,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다채로운 특별 방한캠페인
- 9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10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