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전통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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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개최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개최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첫 기획전시 개최 / 12.14.~2019.4.30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4일 새로 건립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에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전시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태안에서 완공되면서 열리는 첫 전시로, 서해중부해역인 인천‧경기‧충청 해역의 수중문화재 3만여 점 중 200여 점의 고려 시대 유물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고려 시대 서해를 누볐던 배에 실린 물건과 뱃사람 그리고 이들을 한순간에 바닷속으로 삼킨 난파의 흔적을 살펴보는 순서로 전개된다. 제1부 ‘고려의 보물창고, 서해’는 배와 유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목간과 죽찰을 비롯하여 고려를 대표하는 청자, 지역 특산물(젓갈 등)을 담은 도기 항아리, 사슴뿔 등 난파선에 화물로 실렸다가 수장된 유물을 소개하였다. 제2부 ‘서해를 누빈 뱃사람’은 20~30일 정도 되는 긴 항해 동안 배 위에서 생활해야 했던 선원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유물을 소개하였다. 취사도구와 식기류를 비롯하여 당시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활유물이 주를 이룬다. 제3부 ‘배와 함께 바다 속으로’는 배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뱃사람의 인골과 함께 닻돌(닻에 매다는 돌)을 비롯한 각종 선박 부재 등 난파의 흔적을 통해 배 위에 오른 사람들의 삶과 죽음, 항해와 침몰의 의미를 살펴본다. 또한, 국민 참여 설문조사로 ‘내가 가장 보고 싶은 바다 속 고려 보물’을 통해 추천받은 청자 모란연꽃무늬 표주박모양 주전자와 받침그릇, 청자 사자모양 향로, 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보물 제1784호) 등 3점의 유물은 단독 전시로 선보인다. 관람자인 국민을 전시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참여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목포에서 소장하고 있던 서해중부해역 출수유물 3만여 점이 다시 태안으로 옮겨져 열리는 귀향전시이기도 하다. 또한, 기획전시실뿐만 아니라 새롭게 꾸민 상설전시실 등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내부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더욱 내실 있게 채워질 전시관의 향후 모습도 짐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시와 행사들을 기획‧운영하여 해양문화재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더욱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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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원도 5개 스키장에서‘18/19 Ski Korea Festival’행사 개최,“한국에 스키타러 오세요”“한국에 스키타러 오세요”관광공사, 강원도 5개 스키장에서‘18/19 Ski Korea Festival’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코리아 페스티벌(18/19 Ski Korea Festival)’을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강원도 내 5개 스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은 관광객별 수준에 맞는 스키 강습과 참가자간 스키 대회를 중심으로 한국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외국인 대상 스키 행사로, 공사가 1998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3천여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가할 전망이다.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은 용평리조트(FUN Ski), 하이원리조트(GOGO Ski), 대명비발디파크(VIVA Ski), 알펜시아(KISC, Korea International Ski Camp)' 등 강원도 각 스키장별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의 관광상품 형태로 해외 참가자를 모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휘닉스평창(Snow Club)을 포함해 5개 강원도 스키 리조트가 참여한다. 특히, 12일 저녁 하이원리조트에서 팸투어 참가자와 국내 스키장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동계관광설명회(Korea Winter Night)가 개최된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가 국내외 스키 여행업계간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방한 스키관광 주력시장이었던 중국, 홍콩 등을 넘어 동남아 시장까지도 한국 스키여행 붐을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설경희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은 ‘스키’라는 고부가가치 소재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이 비교적 장기간 지역에 체류하도록 유도하는 대표적 지방관광 활성화 사업”이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앞두고 이번 동계 시즌 5만명 이상의 외국인 스키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스키장들과 협업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행사 홍보 및 해외 참가자 모객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해외 여행업자 및 언론인 대상 대규모 답사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중국, 홍콩 등 중화권과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 및 언론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대명비발디파크,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를 답사하고 스키코리아 페스티벌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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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 The Holy & Merry christmas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 The Holy & Merry christmas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한국풍수신문] 대전시립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한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기획연주회 12 가족음악회 ‘The Holy & Merry Christmas’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캐롤 곡들로 꾸며진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아카펠라, 핸드벨 앙상블과 함께하는 캐롤과 드럼, 베이스 기타, 클래식 기타 등 다채로운 악기가 신나는 캐롤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김동혁 전임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맑고 섬세한 핸드벨음악은 페스티벌 핸드벨 앙상블팀이, 신나는 캐롤에는 드럼 박성호, 베이스 기타 조관희, 클래식 기타 김병현이 함께한다. 또한, 김현정의 안무로 감미로운 합창과 신나는 율동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하고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만끽 할 수 있는 무대가 기대된다 연주회의 전반부는 우리에게 익숙한 캐롤 모음곡과 영국 민요, 영국의 전통 캐롤 등으로 설레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흠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꾸며진다. 영국의 대표적인 성가 작곡가 존 루터(J. Rutter)의 캐롤 모음곡 ‘고요한 밤(O Holy Night)’, ‘천사의 캐롤 (Angels Carol)’을 비롯,‘크리스마스에 사랑이 내려오네(Love Came Down at Christmas)’등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곡은 빅토리아 (T.L. de Victoria)의‘위대한 신비여(O Magnum Mysterium)’이다. 이 곡은 1572년 로마에서 발표한 4성부 모테트이며 성탄절의 신비와 경이, 기쁨을 노래한 곡이다. 또한, 우리 귀에 익숙한 영국의 전통캐롤‘고요한 밤(Silent Night)’을 아카펠라로 들려준다. 연주회 2부는 천상의 소리로 신비로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페스티벌 핸드벨 앙상블의 스페셜 무대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연주곡은 도브린스키(C. Dobrinski) 편곡‘징글벨(Jingle Bells)’과 톰슨 (M. L. Thompson) 편곡 ‘장난감 병정들의 행진(Parade of the Tin Soldiers)’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지는 곡은 아카펠라로 들려주는 존 루터(J. Rutter)의 ‘아름답게 장식하세(Deck the Halls)’와 영국 전통캐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이다. 이 두 곡은 핸드벨 앙상블과의 협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줄 신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빙스턴(J. Livingston)의 ‘실버 벨(Silver Bells)’은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기타와 함께 이중창으로 연주한다. 이 밖에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중 Nutcracker Jingles(호두까기와 징글스)’와 길핀(G. Gilpin)의‘우리는 크 리스마스 나무를 장식할거야(We are Gonna Decorate the Christmas Tree)’를 신나는 율동과 함께하여 더욱 신명나는 무대 를 선사한다. 특히 ‘Nutcracker Jingles(호두까기와 징글스)’,‘기 쁘다 구주 오셨네(Joy to the World)’를 드럼과 베이스 기타가 함 께하여 흥겨운 성탄연주의 대미를 장식한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대전시립합창단이 준비하는 가족음악회 ‘The Holy & Merry Christmas’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성탄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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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소방청·보건복지부 공동평가 훈련에서 탁월한 재난대응역량 선보여대전시,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소방청·보건복지부 공동평가 훈련에서 탁월한 재난대응역량 선보여 [한국풍수신문] 대전시(서부소방서)가 소방청ㆍ보건복지부 공동으로 평가하는 2018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모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ㆍ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대전시는 지난 10월 25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서구보건소와 충남대학교병원 등 16개 유관기관ㆍ단체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 및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훈련에서 ▲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간 원활한 연계 ▲ 보건소와 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 환자 중증도 분류에 의한 신속·정확한 응급처치 ▲ 최적 이송병원 선정 등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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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한국풍수신문] 전라남도는 중국시장 마케팅지원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중국, 홍콩, 타이완 등 중화권 바이어를 초청, 수출 상담회를 지난 5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개최해 4천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라남도 주관,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협조로 열렸다. 올 한 해 동안 시장개척단과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만난 바이어 26개사(중국 22․홍콩 3․대만 1사)와 전남지역 45개 업체가 참여했다. 수출상담 결과 해남의 빨간배추 가공업체와 중국 지린성 식품회사의 500만 달러를 비롯해 총 41건(농식품 16․수산식품 13․공산품 12), 4천532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특히 반건조우럭, 건조매생이 등 전남의 우수 수산식품은 다음 달부터 수출 주문을 하겠다는 구두계약도 함께 이뤄져 최근 주춤했던 중국 수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내 한국 화장품 인기에 힘입어 마스크팩, 천연화장품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함초, 아로니아, 모링가 등 건강식품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사드 갈등으로 주춤했던 중국 수출시장의 활력을 찾기 위해 현지 판매장 운영,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판촉전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사업을 확대 추진해왔다. 올해 4회에 걸쳐 중국 현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66건, 5천805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중화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는 도와 기업이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함께 뛴 노력의 성과물”이라며 “이번에 체결한 수출 MOU 제품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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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2월 11일 구립 선린경로당에서 강동시니어 목공방 개소식 개최,기술교육부터 목공용품 제작․판매까지… 솜씨 좋은 목공장인으로 제2의 인생 선사나무 향기 그윽한 강동시니어 목공방 개소강동구, 12월 11일 구립 선린경로당에서 강동시니어 목공방 개소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2월 11일 구립 선린경로당 2층(강동구 명일로10나길 5, 둔촌동)에 나무 향기 그윽한 ‘강동시니어 목공방’을 개소한다.강동구는 지난해 5월 어르신들의 경제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어르신일자리 창출 전담기관 ‘강동시니어클럽’을 설치, 어르신일자리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해왔다. 이번 목공방은 강동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전용 상담카페에 이은 두 번째 시장형 사업장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목공방은 둔촌동 구립 선린경로당 2층에 78.14㎡ 규모로 조성됐으며, 작업대, 목공선반, 스카시톱, 목공밴드쏘, 레이저 각인기 등 전문 공구를 구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목공기술교육 및 훈련, 주방용도마·명함집·나무볼펜 등 목공용품 제작, 상담카페 및 행사참여 등을 통한 제품홍보·판매 등이다. 이번 목공방이 은퇴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뿐만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는 강동시니어 목공방과 같이 공공·민간영역의 다양하고 특화된 일자리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69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90억 원으로 편성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인 강동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식용곤충사업, 곤충시설운영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개발에 힘써 어르신들의 경제·사회참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시니어 목공공방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강동시니어클럽(☎02-6713-3779) 또는 강동구청 어르신아동청소년담당관(☎02-3425-57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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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8개의 행복’ 나눔 행사 개최“이웃 사랑으로 추위를 녹여요!”대상㈜,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8개의 행복’ 나눔 행사 개최12월 5일(수) 광화문 북광장에서 대상 임직원, 주부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 약 250여 명 참여장류, 조미료, 파스타소스 등으로 구성된 2,018개의 나눔박스 포장, 소외계층에 전달 [한국풍수신문] 대상㈜은 12월 5일(수)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8개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해 대상㈜이 매년 연말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 약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청정원 ‘카레여왕’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성령도 참여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대상㈜의 장류와 조미료, 홍초, 카레여왕, 파스타소스 등 총 27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직접 포장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나눔박스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한편. 사회공헌팀 이보라 팀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게나마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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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9년도 ‘Yangju English Town’겨울영어회화캠프 참가자 모집양주시, 2019년도 ‘Yangju English Town’겨울영어회화캠프 참가자 모집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2019년도 ‘Yangju English Town’ 겨울영어회화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한국풍수신문] 이번 영어회화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거주 11세 ~ 14세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1월 7일부터 1월 11일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양주시 영어회화캠프는 매년 영어교육전문기관인 YBM넷에 운영을 위탁하고 있으며 연령별 분반하여 한인 1반, 원어민교사 2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Travel around the World : 재미있는 세계여행, 내가 만드는 세계일주’로 세계여행을 주제로 각 나라의 축제, 문화, 음식 등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여행기행 제작 등 다양한 그룹활동과 뮤지컬·컵 난타 공연 발표회 등 특별활동에 참여해 팀워크와 창의력을 키우는 등 영어회화를 좀 더 재미있게 경험한다. 특히,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듣기, 말하기에 대한 흥미, 더 나아가 외국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양주시에서 일부를 지원받아 교육비, 교재비, 숙박비, 식비 포함 1인당 22만원이며 활동 종료 후 YBM넷 명의 수료증과 함께 우수참가자에게는 시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기간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성취감과 자립심을 높이고,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청소년팀이나 YBM넷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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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19년형 클리오 출시와 함께 120주년 한정판 STEEL 에디션 120대 판매CLIO STEEL 에디션, 120대 한정 판매르노의 120년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클리오르노 클리오, 19년형 클리오 출시와 함께 120주년 한정판 STEEL 에디션 120대 판매스틸 에디션만의 디자인 포인트와 주요 사양 대거 탑재돼 편의성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 유지 [한국풍수신문] 유럽이 사랑한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의 19년형 모델이 등장했다. 또한 르노의 120년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모델, 스틸(STEEL)에디션도 함께 출시됐다. 클리오 스틸(STEEL)에디션은 르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단 120대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모델로, 스틸 전용 외관과 내부 데코레이션으로 은은하고 세련된 느낌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 사이드에 부착된 STEEL 배지를 비롯하여 블랙 아웃사이더 미러와 사이드 몰딩, 블랙 투톤 알로이 휠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고, 육각형 모양의 스틸 전용 데칼을 부착해 톡톡 튀는 개성을 강조했다. 스틸 에디션의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블랙 벨벳 시트와 레이징 기법을 사용한 에어벤트 그리고 STEEL 레터링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로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풀 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열선시트, 전방경보시스템 등 주요 사양을 대거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클리오 스틸 에디션은 <아이스 화이트> <머큐리그레이> <디아망블랙>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특히 아이스 화이트 컬러의 경우 깔끔한 색상으로 스틸 에디션의 데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신규 컬러다. 여기에 스틸 에디션의 가격을 2,155만원(개소세 인하 기준)으로 책정하여 희소성에 가격경쟁력을 더했다. 19년형 클리오는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규제(유로6C) 대응으로 제조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18년형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클리오 젠(ZEN)트림은 1,954만원, 인텐스(INTENS) 트림은 2,278만원이다.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 르노 클리오는 수입차 최초로 1천만원 대의 가격표를 지니면서도,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구매부터 정비 서비스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수입 모델이다. 감각적인 디자인, 소형차 특유의 역동적 주행성능, 최대 1,146L까지 확장되는 적재공간과 높은 연비 등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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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산동에 사랑의 연탄 전달,관산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 위한 연탄 1만 장 지원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산동에 사랑의 연탄 전달관산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 위한 연탄 1만 장 지원 [한국풍수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토) 덕양구 관산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은 복지관 외 일산월드휴먼브리지, ㈜제이콥씨앤이 3개 기관이 연합해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총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활동으로 관산동 일대 난방취약가구에 연탄 1만 장과 극세사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A씨는 “우리 집 앞마당에 연탄을 전해주는 아이들과 청년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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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이 직접 공약 평가·점검한다 ,공약실천계획 시민배심원단 운영… 3일 첫 회의고양시, 시민이 직접 공약 평가·점검한다 공약실천계획 시민배심원단 운영… 3일 첫 회의 [한국풍수신문] 고양시는 민선 7기 이재준 시장의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하기에 앞서 지역현안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개선하는 공약실천계획 시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은 공약실천계획 전반에 대하여 평가, 조정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바라는 방향을 적극 반영하는 등 정책 수립과정에서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약수립과정에서 변경된 사안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심의하고 보다 좋은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주력한다. 시민배심원단은 만 19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지역별, 성별, 연령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발됐다. 1차 ARS를 통해 200명을 모집하고 2차 심층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40명으로 구성된다. 시민배심원단은 12월 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과 26일 세 차례 회의를 통해 85개 공약실천계획에 대해 분임별 공약 안건설명 및 질의응답, 자유토의, 전체투표 등을 진행한다. 3차례의 숙의과정을 거쳐 도출된 시민 의견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최종 공약실천계획에 반영되며 오늘 12월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약은 한 사람의 치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105만 시민의 요구를 담아내는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전하며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공약사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시민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공약이행시민평가단을 운영, 매년 시민들로부터 공약사업의 이행과정을 지속적으로 검증 받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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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5회 고구려학술세미나서 ‘안시성 재조명’ .안시성은 산서성 신강현에 있는 마수산 ‘고구려 흔적들 새로운 이론 제기’구리시, 제5회 고구려학술세미나서 ‘안시성 재조명’ 안시성은 산서성 신강현에 있는 마수산 ‘고구려 흔적들 새로운 이론 제기’ [한국풍수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 지난 추석에 개봉되어 54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안시성과 더불어 고구려의 역사 특집으로‘제5회 고구려 안시성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1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이사장 임이록)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당태종의 50만 대군에 맞서서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를 이루어낸 고구려 양만춘 장군의 88일간의 위대한 안시성전투에 대한 역사성을 재조명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릴레이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성헌식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학술위원장은“당태종이 참패한 안시성은 어디인가?”에 대한 발제에서 안시성은 산서성 운성시 신강현에 있는 마수산이라면서 부근에 있는 설인귀가 살았던 토굴집이 중요한 근거 중 하나라는 것이다. 또한 당태종이 힘들게 건넜던 요택은 심수의 물을 끌어 남쪽으로 황하와 연결했다는 영제거로 그 흔적이 북부 하남성에 있는 황하습지라고 덧붙이면서 당시 고구려와 당나라의 경계는 낙양 북쪽을 흐르는 황하였다는 이론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중국 대련에서 초청된 황희면 고려박물관장은“대륙 깊숙한 산서, 하북, 산동성 등지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과 국내에서 국보로 지정된 반가사유상 등 불상들과 거의 유사한 유물들을 소개하고, 특히 길림성 집안에서 발견된 무용총 수렵도와 같은 벽화가 중원에서 출토된 이유는 그곳에도 고구려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사)한배달 박정학 회장은“안시성 전투는 수십만의 사상자가 발생한 엄청난 규모로 고구려가 대승을 거둔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사서에는 당나라의 패전을 감추기 위해 춘추필법으로 기록되었다”며“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고구려의 위상을 복원하고 우리 겨레의 자긍심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에서“이번 안시성특집 제5회 고구려학술세미나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한 한국사 왜곡에 대응하여 우리의 역사를 바로 정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역사란 이야기를 써놓은 단순한 일기장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현실 바로 그 자체이고, 또 미래를 여는 창인 동시에 우리의 정신 즉, 혼(魂)이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임이록 이사장은“영화 안시성이 우리의 위대한 역사 고구려를 잠시나마 잊혀가던 국민들에게 다시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서 안시성에서의 전투과정과 위치 등 흔적들을 재조명하고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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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사이버 테러 예방·대응 힘 모은다,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워크숍 개최…이슈 공유·현안 토론 등 진행사이버 테러 예방·대응 힘 모은다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워크숍 개최…이슈 공유·현안 토론 등 진행 [한국풍수신문] 충남도는 29일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도와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정보보호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보보호 최근 동향과 정보시스템 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개인정보 보호 현안 과제 논의를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특강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알아두면 좋은 최신 보안 트렌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사례 및 유·노출 예방 방안 △랜섬웨어 피해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사이버 테러가 점차 첨단화 되고 있는데 비해 국내 정보보안 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 김상중 도 정보화정책과장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침해 사고 발생에 따른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정보보호 담당자의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공공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사이버 테러 위협을 예방하고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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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정성호 국회의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전철 7호선 옥정 연장사업 예타 면제 협의이성호 양주시장‧정성호 국회의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전철 7호선 옥정 연장사업 예타 면제 협의 [한국풍수신문] 이성호 양주시장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성호 국회의원(더민주, 양주) 주관으로 김영우 국회의원(한국당, 포천), 박윤국 포천시장, 이철휘 더민주 포천시지역위원장 등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북부 교통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현미 장관과의 현안간담회에서 ‘전철 7호선 옥정~포천 연장사업’을 국가균형발전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면제 대상으로 반영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GTX-C노선도 예타 결과가 발표되는 즉시 후속절차 이행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7호선 예타 면제는 낙후된 경기북부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토부가 7호선 예타 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경기북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협의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경기북부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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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승용차 주차장이 밤에는 화물차 쉼터로 변신…승용차 주차장이 밤에는 화물차 쉼터로 변신…도공, 심야시간대 휴게소 내 화물차 가변주차장 운영 [한국풍수신문] 7월부터 중부내륙선 성주휴게소(양방향)에 화물차 가변주차장 운영 중 승용차 주차장을 2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화물차 주차장으로 변경 운영 연말까지 청주(서울)휴게소 등 심야시간 화물차 이용 많은 4개소에 추가 예정 적은 비용‧시간 투자로 화물차 운전자 휴식 공간 확충…사고예방 기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심야시간대 휴게소 화물차 주차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화물차 가변주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심야시간대에 여유있는 승용차 주차장을 화물차 주차장으로 변경 운영하는 것으로, 야간 운전을 많이 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주차장 부족으로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화물차 가변주차장’은 2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화물차만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선은 화물차가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야간에 불빛이 들어오는 차선 등 승용차 주차선과 구분되는 별도의 차선으로 표시된다. 도로공사는 그동안 화물차 운전자의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졸음쉼터 설치 확대와 휴게소 주차장 확장을 추진해 왔으나, 부지확보 등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크게 소요돼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화물차 가변주차장’은 기존 부지를 활용해 확장공사의 1/4 수준의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지난 7월 중부내륙선 성주휴게소 양방향에 화물차 가변주차장을 처음 설치했으며,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화물차 운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주휴게소는 장거리 운전 후 휴식을 취하려는 화물차 운전자가 많아 심야시간대에 주차장이 큰 혼잡을 빚어 왔으나, 가변주차장 설치로 주차면수를 36% 늘림으로써 주차난이 해소됐다. 가변주차장 설치 후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주차장 이용 만족도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공은 연말까지 심야시간대에 화물차 이용이 많은 청주휴게소(서울방향) 등 4개 휴게소*에 ‘화물차 가변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 청주(서울), 천안(서울), 안성(서울), 옥천(서울) 한편,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가변주차장 운영 시간대에 승용차는 승용차 주차장을 이용해주시고, 화물차는 가변주차장을 포함한 화물차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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