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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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7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7회 1. 목성(木星): 문관(文官)의 기운 목성(木星)이 하늘에 통하면 허리가 둥글게 솟아 다시 가늘게 여려진다. 목성은 화성과 비슷하여 시사(時師)는 화성(火星)으로 보고 잘못 작혈 한다. 특히 높이 솟은 문필봉은 원래 화성이나 그 기운을 택하여 문필봉으로 한다. 이러한 목성의 구별법은 다음과 같다. 1. 목성(木星)은 하나의 봉우리만 첨(尖)하고 첨(尖)한 봉우리 끝이 둥글고 바닥에도 둥근 각(脚)이 있다. 2. 목성(木星)은 높고 수려하며 머리가(頂) 첨(尖)하지 않다. 첨(尖)하면 즉 화(火)가 된다. 3. 화(火)는 인자(人字) 같고 양각(兩脚)이 넓고 머리(頂)는 침(針)과 칼(刀) 같다. 4. 목(木)은 마치 높이 세워진 붓(卓筆)같고 양각(兩脚)이 넓지 않고 머리(頂)는 뾰족하지 않다. 5. 목성의 신체(身體)는 둥근 것이 작고 높고, 금성의 신체(身體)는 둥글고 넓다. 목성(木星)은 전체적으로 문관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조종산에서 혈로 목성으로만 내려오면 변화가 없어 그 효험이 약하다. 목성은 금성과 만나 나무를 쇠로 다듬어야 기물을 만들 수 있고, 화성과 만나면 불빛을 발하니 문장가의 기운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성은 수성과 토성을 만나면 자양분이 되어 잘 자라고, 금성과 화성을 만나면 비로소 빛을 발하니 문관의 기운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목성은 수성이 너무 강하면 나무가 물에 떠내려가 이향(離鄕)을 주관하고, 토성이 너무 많으면 나무가 썩어버리니 그 분별을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목성의 용수(龍髓)를 보는 방법이 된다. 1) 통천목(通天木): 하늘 높이 솟아있는 목성산 통천목(通天木)은 오성산(五星山) 가운데 제일 귀(貴)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목성산을 존성(尊星)으로 하고, 또 세성(歲星)으로 하고, 또 제성(帝星)으로 하고, 또 문성(文星)으로 하여 제일로 존귀(尊貴)하다. 그리고 낮게 앉아있는 좌목(座木)을 다음으로 한다. 하나의 목성이 하늘을 꿰뚫고 힘을 다하니 문성(文星)이 잉태하여 수려하고 극품(極品)이 되고 귀(貴)와 권세(權)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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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6회...출토금(出土金): 토산의 머리 위에 나온 금성[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6회 6. 출토금(出土金): 토산의 머리 위에 나온 금성 ➀ 출토금(出土金)은 먼저 토성산을 이루고 그 평평한 정상에 다시 작은 작은 둥근산이 나와 있다. 혹은 횡으로 나온 토 역시 좋다. 토가 금을 이기니 부다귀소(富多貴小)로 우마(牛馬)가 숲을 이룬다. 이것이 시루봉이다. ➁ 다섯 개의 금(金)이 토(土)에서 나오니 문(文)중에 무(武)가 있다. 집에 재물이 가득하고 명성이 천하에 떨친다. 금이 강하면 그러므로 부(富)와 귀(貴)가 무겁다. ⓷ 평평한 토성위에 금(金)이 5개 이뤘다. 부귀겸전(富貴兼全)으로 문무(文武)의 자질을 겸하고 있다. 토(土)중에 금(金)이 생(生)하면 토(土)가 후(厚)하여 즉 부(富)가 많다. 그리고 금(金)이 왕(旺)하면 즉 귀(貴)가 많다. 그러나 금성이 횡으로 늘어서서(橫排) 어지럽게 나오지 않고 직(直)으로 나와야 부(富)하고 귀(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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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5회...출화금(出火金): 화성에서 나와 기물을 만드는 금성한국풍수신문,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5회 4. 출화금(出火金): 화성에서 나와 기물을 만드는 금성 ➀ 화(火)에서 금(金)이 나오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 금(金)으로 전(傳金)하였다. 기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땅(地)이다. 그러므로 화에서 나온 진금(眞金)은 기물을 이루니 가히 공경할만 하다. ➁ 금(金)에서 화(火)가 나오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 금(金)으로 전(傳金)하였다.이것은 기물을 만드니 요(曜)가 된다. 금(金)중에서 제일 묘(妙)하다. 수려함이 나오고 조정에 올라 의정(廊廟)을 도모한다. 5. 출산광(出山鑛): 산에서 나온 광석의 금성체 ➀ 석산으로 나무나 풀이 자라지 못하는 민둥산이다. 이러한 출산광(出山鑛)은 흉(凶)이 있다. 이러한 산은 화(火)의 변환을 얻어 물러나 청수(淸秀)한 산이 되어야 아름답다. 만약 화를 만나지 못하면 반드시 초목이 살지 못하는 산이 된다. 또한 산에서 광석이 나와 어지럽게 많이 있다. 아직 재련(煆 煉)되지 않은 금이다. 제일 불길하다. 산에 있는 광석이 아직 변하지 않았으니 매우 천하다. ➁ 낮은 산에서 광석(鑛石)이 나와 빛이 나고 둥글어 마치 알 껍질 같다. 광석(鑛石)이 참되고 완전하면 빛이 나고 둥글어 매우 좋다. 무직(武織)과 봉후(封侯)이고 외국(外國)에서 공물을 바친다. 앞에 있는 출산광(出山鑛)은 난잡하고 강한 돌인 난완석(亂頑石)이다. 그러므로 천(賤)하다. 그러나 이것은 섞여 빛이 나는 둥근 돌로 진광(眞鑛) 이다. 그러므로 귀(貴)하다. 비록 아직 제련은 되지 않았지만 자질은 이미 귀(貴)하다 할 수 있다.그러나 역시 무신(武臣)에서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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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4회...정좌금(定座金): 낮게 특이하게 서 있는 토질(土質)의 금성산[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4회 3. 정좌금(定座金): 낮게 특이하게 서 있는 토질(土質)의 금성산 ➀ 정좌금(定座金)은 헌천금(獻天金)의 다음으로 높으며 정상이 둥그렇고 골이 파이고 험하지 않다. 이러한 금성산은 화성(火)을 얻으면 쇠를 녹이어 땅 위에 맺히고 이 금(金)은 변화(變化)하여 점차 기물을 이루니 반드시 보옥(寶玉)이나 도검(刀劍)의 세(勢)가 있다.그러므로 무관의 기운이 있어 팔좌(八座: 좌우(左右) 복야와 영(令)과 육상서(六尙書)의 총칭(總稱)가 나란히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금성산이 토질(土質)이면 문장가의 기질이 함께 있다. ➁ 위의 산은 같은 정좌금으로 토질(土質)이고 이 성(星)은 석질(石質)이다. 토(土)는 유(柔)하므로 문(文)이고. 석(石)은 강(剛)하므로 무(武)이다. 금성의 본성은 무성(武星)이고 또 앞에 요성(曜星)을 생(生) 한다. 이러한 기운은 장군의 기운을 주관한다. 따라서 이러한 금성 아래에 있는 요(曜)는 금(金)의 수기(秀氣)가 생(生)한 것이고 화(火)가 아니다. 이러한 터는 당연히 극품(極品)의 귀(貴)를 본다. 귀룡(貴龍)중에서 이 성(星)을 보면, 비록 문장(文章)의 대신(大臣)이나 역시 장수(將)로 제상(帝相)이 된다. 만약 이러한 성(星)을 대(帶)하지 않으면 즉 조정에서 소임을 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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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3회...헌천금(獻天金):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금성[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3회 헌천금(獻天金):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금성 ➀ 하늘높이 솟아 제일 높은 것을 헌천금((獻天金)이라 한다. 부귀(富貴)가 함께 한다. 목성의 신체(身體)는 둥근 것이 작고 높고, 금성의 신체(身體)는 둥글고 넓다. 헌천(獻天)은 그 높은 기운을 취한다. 헌천금이 5개가 있으니 제왕의 지위가 함께 한다. ➁ 금성이 하늘 높이 특이하게 일어나고 구름을 뚫고 둥글다. 일품(一品)으로 지극히 귀(貴)하고 거듭 정권(政權)을 잡는다. 이처럼 대성신(大星辰)이 특이하게 일어나(特起) 홀로 선 것을 귀(貴)하게 여긴다. 그러므로 주위의 숲에 의지하여 서 있는 것은 같지 않다. 제왕의 기운이 있다. 2. 퇴지금(堆地金): 작은 산이 돌 무더기처럼 쌓여 있는 금성 ➀ 퇴지금(堆地金)은 작은 산이 돌무더기처럼 하나로 모인 곳이다. 작은 산이 돌무더기처럼 쌓아 지상(地上)에 금괴(金塊)를 쌓아두는 것 같다. 금(金)이 쌓여있는 퇴지(堆地)모양이면 대부(大富)하고 또 귀(貴)하다. 집안의 재산이 크고 가득하며 팔좌(八座)의 지위(地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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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2회...금성(金星): 무관(武官)의 기운[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2회 3. 금성(金星): 무관(武官)의 기운 금성(金星)은 산 정상이 둥글고 그 기운은 무관(武官)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혹 금성이 홀로 있으면 창(倉)으로 재물의 기운이 있으나 화성(火星)과 조화를 이루면 불로 금을 녹여 장군이 쓰는 보검(寶劍)을 만들 수 있으니 무관의 기운을 나타낸다. 또한 금성은 우주행성에서 수성 다음으로 있어 금수상간(金水上間)으로 부와 귀를 주관한다. 그 형상은 종부(鍾釜)와 같고, 혹은 복마(伏馬)와 같고, 혹은 원립(圓笠) 같고, 혹은 자병(糍餠) 같다. 금성의 변화는 분별이 제일 어렵다. 토(土)와 비슷하고, 목(木)과도 비슷하며 첨수(尖秀)하여 화(火)와도 비슷하다. 목(木)은 가지가 단출(單出)하고 금성은 양방에 다리가 둥글게 나온다. 또한 머리가 넓게 펼쳐 둥글다. 대개 목성은 면이 좁고 길며, 금성은 면이 넓고 옆으로 펴진다. 목성은 목이 다한 끝이 미미하게 첨(尖)하고 둥글다. 그러나 금성은 크고 둥글다. 이것이 구별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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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1회...입수화(入水火): 수(水)안으로 들어가는 화성산[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1회 5. 입수화(入水火): 수(水)안으로 들어가는 화성산 ➀ 입수화(入水火): 화성산(火星)이 안에 있고 수성산(水星)이 평평하게 밖을 두르고 있다. 비록 수려하나 불리 쉽게 꺼지니 부귀(富貴)가 영원하지 못하고 기를 쓸 수 없는 터가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터에서는 마땅히 화(火)가 토(土)를 얻어야 살 수 있는 것이다. 대개 토(土)는 비록 화(火)를 극(剋)하지만 화(火)는 토(土)에서만 머무를 수 있다. 수와 화가 만나면 수(水)가 주(主)가 되고 화(火)가 왕(旺)하면 즉 물을 끓여 삶는 전살(煎殺)의 해(害)가 있고, 화(火)가 주(主)가 되고 수(水)가 왕(旺)하면 즉 꺼트리는 우환이 있다. 그러므로 화(火)가 강해야 살 수 있는 것이다. ② 입수화(入水火): 화(火)가 수각(水脚)을 대(帶)하고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다. 이처럼 화(火)가 크고 수(水)가 작으면 부귀(富貴)하고 즐겁다. 그러므로 화 가운데서 걸출한 인물이 나는 기운이 있다. 그러므로 부귀(富貴)와 쾌락(快樂)있는 터가 된다. 수화기제(水火旣濟) 부귀(富貴)의 터가 된다. ⓷ 기제화(旣濟火): 수성과 화성이 서로 흥하는 터 화성산 아래에 연못이 이 있고 연못을 따라 내려가 화성산이 생(生)한다. 또한 연못의 언덕(池岸)이 깨진 곳은 첨(尖)이 있어 불꽃인 화염(火焰)이다. 이 이름을 기제화(旣濟火)라 한다. 따라서 이러한 형태의 산을 수화기제(水火旣濟)라 한다. 수화기제(水火旣濟)는 지극히 윤택하고 지극히 순수하다. 녹성의 기운이 기이함(奇)을 생(生)하고 문무(文武)로 대귀(大貴)하다. 따라서 이러한 연못은 산인 용(龍)을 기르는 양룡(養龍)의 연못(池)이 된다. 화성(火)의 성질은 마르고(燥) 수성(水)의 성질은 습(濕)하다. 그러므로 둘이 만나야 윤택(潤)하다. 화성은 (火)는 강(剛)하고 수성(水)는 유(柔)하다. 그러므로 둘이 만나야 순수(粹)하다. 그러므로 두 화성의 녹성(祿星)이 두 연못(雙池)을 끼고 있으니 지극히 대귀(大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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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0회...가목화(架木火): 나무를 태우는 화성산[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0회 4. 가목화(架木火): 나무를 태우는 화성산 ➀ 가목화(架木火): 목성산(木山) 몸 위에 화성(火星)이 걸려있다. 또한 목성(木星)의 몸(身)위에 뾰족한 봉우리가 나와 불꽃을 만든 것이다. 목성산의 문(文)이 수려(秀)하고 비록 좋아도 화(禍)의 근본이 있으니 화(禍)가 있다. ➁ 가목화(架木火): 누워있는 면목(眠木)위에 화(火)기 있다. 목성의 문성(文星)을 짊어지고 있으니 화의 녹(祿) 기운이 스스로 문성의 명성을 멀리 전파한다. 목화통명(木火通明)이다. 면목(眠木)의 또한 평강 위에서 첨(尖)한 석(石)이 나와 문성을 짊어지고 있으니 마땅히 길(吉) 하다. 한회음조분(韓淮陰祖墳)위의 산도는 한회음조분(韓淮陰祖墳)이다. 기이한 봉우리가 하늘높이 솟고, 정절(旌節)과 진지가 있으니 무관의 기상이 나온다. 이곳이 회음 한신의 조분(祖墳)인데 만고의 한서(漢書)에 이름이 남았다. 황반(黃斑) 골짜기의 안길이 더디기만 하구나. 일찍 일어나는 행인은 해 저무는 것을 두려워하고, 신선의 미묘한 조화는 볼 수 없으니, 누가 돌을 가리켜 양의 발굽을 알겠는가? 발휘왈(發揮曰): 채원정 이 터는 용(龍)으로 말하면 목화가 서로 혼잡한 목화상잡(木火相雜)이고, 혈(穴)로 말하면 수화가 서로 혼잡한 수화상잡(水火相雜)이다. 불길(燒)이 극하여 삶으니 자연 유방(劉)에게 살육(殺戮)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목화상잡과 수화상잡이 발(發)하여 죽임(殺)을 주관하니 그것이 패(敗)하게 되며 역시 살(殺)을 주관한다.무릇 화(火)가 왕(旺)하고 토목수(土木水)가 약하기 때문에 대귀(大貴)하나 대화(大禍)가 있고, 직책(職)은 이것으로 인한 것이니 살피지 않으면 안된다. 우연히 이 산도를 얻어 여기에 부치니 옥수진경에서 말하는 증험(驗)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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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9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9회 2. 행지화(行地火): 평양지로 내려와 들판을 태우는 화성산 ➀ 행지화(行地火): 땅으로 낮게 지나가는 행지화(行地火)는 동,서,남,북, 종,횡(縱橫)으로 불꽃이 잘게 부서지고 지각(脚)이 뾰족하여 모두 불꽃의 머리가 있다. 이러한 화성은 전신(全身)이 화(火)이기 때문에 화(火)가 너무 왕(旺)하다. 또한 전부가 화로 변환(變換)이 없기 때문에 귀(貴)한 가운데 흉화(凶禍)가 있다. ➁ 행지화(行地火): 화성산이 들판으로 내려와 전답(田畓)을 만든다. 이것은 화성이 낮은 산으로 내려와 땅으로 행(行)하여 논밭을 만들고 아름다운 요성(曜星)을 만들었다. 화성이 이미 가장자리가 꺾이어 부러지니 밭(田) 역시 이로움이 있다. 즉 화(火)가 수기(秀氣)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터는 감사(監司)가 나오고 대부대귀(大富大貴)하다. 또한 터의 양 옆에 수려한 봉우리가 서로 대하여 끼고 보좌하고 있으니 터가 더욱 귀(貴)한 것이다. 3. 소목화(燒木火): 나무를 태우는 화성산 ➀ 소목화(燒木火): 나무를 태우는 화(火)로 목성이 땅에 붙어있고 화(火)가 두르고 붙어서 나간다. 나무(木)를 태우는 화(火)이다. 복(福)도 작고 화(禍)도 작다. ➁ 소목화(燒木火): 목성(木星)이 지나가며 화성(火)을 만나 불사름을 당하여 화(禍)를 당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화성은 목성 아래 있으니 화(禍)가 된다. 또한 화가 강하고 목이 약하면 화(禍)가 된다. 그러나 만약 화성(火星)이 지나가고 목성(木)을 만나면 화(火)가 목(木)을 얻어 빛이 나므로 좋다. 그러므로 목성과 화성에서는 목성이 강해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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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8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8회 2. 화성(火星)(祿星) 1) 화성(火星)은 산꼭대기가 불꽃(焰)처럼 뾰족하고 높게 일어나 수려하다. 2) 화성(火星)은 높은 산에도 있지만 옅은 산에도 있다. 3) 화성(火星)은 목성(木星)과 만나 나무를 태우면 빛을 발하여 문관(文官)의 기운이 있고, 금성(金星)과 만나 쇠를 녹이면 도검(刀劍)을 만들어 무관(武官)의 기운이 있다. 그러므로 화성(火星)의 기운은 문관과 무관을 만드는녹봉(祿俸)의 기운이 된다. 4) 화성은 사람들이 모두 두려워하나 장군의 기운과 제왕의 기운을 이루려면 화성이 있어야 한다. 5) 뾰족한 불꽃인 염(焰)은 파쇄되지 않고 단정해야 한다. 6) 그러므로 오직 면이 단정하고 둥근 것을 취하고 파쇄된 염은 취하지 않는다. 7) 만약 불꽃이 높고 ,몸(身)이 파쇄(破碎)되면 역시 화성(火星)이 병과 고달픔을 생(生)한다. 8) 화성은 홀로 첨(尖)하고 염(焰)이 없는 이것을 제 일로 여긴다. 9) 만약 두 개가 첨(尖)하고 세 개가 첨(尖)하면 역시 아름답다. 10) 그러나 또 염(焰)이 나온 것이 많으면(無數) 역시 완전한 길(吉)이 아니다. 1. 염천화(焰天火): 하늘 높이 단정하게 솟아있는 화성산 ➀ 염천화(焰天火): 하늘 높이 단정하게 솟아 있는 화성산인 염천화 (焰天火)는 단정하게 높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화성산은 제일 귀(貴)하고 녹의 기운(祿氣)이 모여 이루어져 있어 대귀(大貴)하고 복(福)이 있다. 화성산을 볼 때는 봉우리가 파쇄되어 있지 않고 하나의 봉우리가 단정하게 솟은 것을 제일로 한다. 일반적으로 화성산은 불을 주관하여 화(禍)를 불러온다고 말하나, 이처럼 화성산이 수려하면 화재(禍災)가 없고 귀(貴)가 있어 화재(禍災)를 피할 수 있는 터가 된다. 그러나 사람이 사는 택지에는 화성산 바로 아래에 터를 정하면 불가하고 떨어져 터를 잡아야 한다. ➁ 염천화(焰天火): 화성산은 하나의 봉우리가 일어나야 제일 귀하다. 그러나 면(面)이 파쇄(破碎)되지 않고 정상에서 3개의 화성의 봉우리가 일어나면 이것이 두 번째로 귀하며 녹(祿)과 귀(貴)의 기운이 있다. 이처럼 화성의 끝 봉우리의 불꽃이 세 개로 나누어지면 삼태(台)도 아니고 화개(蓋)도 아니다. 산정상(山頂)이 둥글고 높으면 양 어깨를 바르게 나누면 보개(蓋)가 되고 산정상이 화성이고 양 어깨가 화성으로 어깨를 바르게 나누면 화개(華蓋)가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하는 삼태(三台)는 평지(平地)에서 세 개의 봉우리가 일어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염천화는 정상에서 삼봉(三峰)이 일어난 것이 다르다. 평지에서 일어난 삼태(三台) 역시 녹(祿)과 귀(貴)가 있으니 기운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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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7회...하탄수(下灘水): 아래로 떨어져 모래톱처럼 생긴 수성산[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7회...하탄수(下灘水): 아래로 떨어져 모래톱처럼 생긴 수성산 14. 하탄수(下灘水): 아래로 떨어져 모래톱처럼 생긴 수성산 15. 행지수(行地水): 땅으로 강하게 지나가 흙을 쓸어버리는 수성산 탄(灘)은 여울가 모래톱을 말한다. 이러한 수성산이 국세를 이루고 명당 앞에 있으면 이는 명당의 기운을 가로막아(攔)주니 좋은 기운을 나타내며, 홀로 떨어져 나와 있으면 흉하다. 이러한 형태의 수성산을 하탄수(下灘水)라 한다. 그리고 땅으로 수성산이 강하게 지나가 흙을 쓸어버리는 산을 행지수(行地水)라 한다. ➀ 높은 고산(高山)에서 낮게 수성산이 내려오고 그 아래에 모래톱 처럼 산이 막고 있는 수성산 이다. 하탄수(下灘水)는 낮은 수성체의 산이 높은 산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높은 고산(高山)의 수(水)가 아래로 마치 개여울(灘)이 기운 것처럼 양 옆에 두 개의 산맥이 내려오니 청수(淸秀)하고 귀한 터를 만든다. ➁ 이러한 하탄수는 높은 산이 아래로 넘어져 떨어져 평야(平野)로 홀로 나온 수성산이다. 청수(淸秀)하게 보이나 옆에 따르는 호종의 산이 없으니 귀(貴)한 터가 되지 못한다. 이러한 터는 외로운 사람이 나오고 부인이 과부가 된다. ➂ 수성(水星)의 수기(秀氣)가 수척하게 말라 있으나 수성이 강하여 터의 작은 토성이 견디지 못하고 쓸려 내려가 흙탕물이 된다. 이처럼 수성이 강하고 토성이 약한 터는 집이 가난하고 우환이 있어 고향을 떠나 멀리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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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6회...쉬금수(淬金水): 금을 담금질하여 기물로 만드는 수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6회...쉬금수(淬金水): 금을 담금질하여 기물로 만드는 수 13. 쉬금수(淬金水): 금을 담금질하여 기물로 만드는 수 수(水)와 금(金)은 금생수(金生水)로 부귀를 나타낸다. 특히 금을 불로 녹이면 기물을 만들 수 있고, 달궈진 금을 물에 넣으면 더욱 강한 기물을 만들 수 있다.처럼 불로 달궈진 쇠를 물에다 넣어 담금질 하는 수를 쉬금수(淬金水)라 한다. 그러나 화가 너무 강하면 금을 완전히 녹여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➀은 화성산에서 금성산이 락(落)하여 평양지에 떨어져 수각(水脚)을 두르고 있는 산이다. 이는 금(金)를 화(火)로 달구어 물(水)에 담금질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물을 만드는 수(水)인 쉬금수(淬金水)가 된다. 만약 금성(金星)만 있고 수(水)가 있으면 도금수(淘金水)가 된다. 이러한 수(水)는 특별히 수려(特秀)하니 자연 귀(貴)가 나온다. ➁는 화성산아래 화성산이 락(落)하여 금성산을 만들고, 수가 약하게 두르고 있어 화의 기운이 강하여 금(金)이 화(火)에 상(傷)하니 온화(瘟火)의 화(禍)가 있다, 비록 수(水)를 얻고 금(金)을 담금질하니 수려한 기운이 있다. 만약 금(金)이 화 가운데에 있고 그 아래 수(水)가 적당하게 있으면 반대로 수려한 기운이 나온다.그러나 이처럼 금(金)은 본래 화(火)의 극(剋)을 두려워하는데 만약 화가 커서 금(金)이 불에 녹으면 소멸(消滅)한다. 이러한 형(形)을 보면 반드시 온화(溫火)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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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5회...도토수(淘土水)흙을 기름지게 하는 수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5회 11. 도토수(淘土水): 흙을 기름지게 하는 수 수(水)와 토(土)의 관계는 일반 오행론(五行論) 에서는 토(土)가 수(水)의 물길을 막으니 토극수(土克水)가 된다. 그렇지만 자연에서는 적당한 물은 땅을 기름지게 한다. 이것을 수토회(水土會)라 하여 부귀(富貴)를 나타낸다. 그러나 작은 흙에 물이 강하면 물은 흙을 쓸어내려가고 흙탕물이 되어 흉(凶 )이 된다. 그러므로 토와 수의 건계 역시 강약을 고려해서 그 길흉을 예측해야 한다. ➀은 흘게 물을 대는 수로 흙을 기름지게 하는 수성이 된다. 토성산이 내려오고 양 변에 수성산이 끼고 있어 마치 둥근 수성의 지각이 나는 것 같다. 이처럼 토성산을 따라 가는 수성산이 진정한 도토수(淘土水)가 된다. 이는 토성인 흙에 물이 있으니 참된 흙이 되어 부귀(富貴)가 넉넉한 터가 된다. 단지 수성이 너무 강하면 흙탕물이 되어 나쁘니 토가 세력이 강해야 한다. 그러나 금성산 곁에서는 수성산이 강해도 무관하다. 토(土)의 복(福)은 후부(厚)하고 중(重)하며 재(財)는 실(實)하고 녹봉(祿)이 가볍다. 그러므로 이러한 터에서는 경감(卿監)이 나오는데 그친다. ➁는 연못 가운데 있는 토성산으로 물 속에서 흙을 기름지게 하는 수성이 된다. 이것은 토성산(土)이 참된 물을 얻었다. 그러므로 청(淸)하고 수기(秀氣)의 순수함과 깨끗함(精粹)을 얻는다. 이것은 수중(水中)에서 토성(土)을 생(生)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드시 모두 돌로된 산이라야 마땅하다. 만약 흙이라면 진수(眞水)가 그 토(土)를 씻어 내려 아름답지 못하다. 토성산(土)은 후덕하고 수성산(水)은 청(淸)하기 때문에 수려한 기운을 얻는다. 이러한 터는 부(富)한 가운데 현인(賢)이 나와 세상에 이름이 뒤덮는다. 12. 도금수(淘金水): 금을 씻어 빛이 나게 하는 수 오행 상생상극에서 오지 수(水)와 금(金)의 관계만이 상생이 된다. 하늘의 오성 역시 태양을 기준으로 제일 먼저 탄생하는 것이 수성이고 그다음이 금성이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태양은 왕이 되고 수성은 왕비가 되며 금성은 금성과 수성이 처음으로 만나니 새로운 창조를 나타내며 이를 금수상간(金水相間)이라 부른다. 이는 청수한 귀가 나타난다. ➀ 도금수(淘金水)는 수중(水中)에서 금을 씻어 빛이 나게 하는 것이다. 금성산의 양방(兩傍)에 수성이 평지(平地)로 붙어 있어 평평하며 수(水)를 두른(帶) 것이다. 마치 물로 금(金)을 씻어 얻으니 마땅히 청수하고 귀(貴)가 나타난다. 금(金)은 본래 무성(武星)이고 수(水)를 얻으면 수려(秀)하다. 그러므로 시종(侍從) 감사(監司)에 이른다. ➁ 도금수(淘金水)는 물(眞水) 가운데 금성산(金山)이 있는 것이다. 수(水)는 본래 금(金)을 생(生)하니 사물의 이치가 순(順)이 된다. 그리고 물이 금을 씻으니 유익함(益) 이 드러난다. 금은 수(水)가 아니면 그 광채(光彩)를 볼 수 없다. 그러므로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고 자연히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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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4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4회 10. 발화수(潑火水): 강한 불에 물을 뿌려 불을 도와주는 수와 불을 끄는 수 일반 오행에서는 물은 불을 극하니 물과 불이 만나면 흉(凶)이 된다. 그러나 자연에서는 불이 강하게 타오르는데 물을 뿌리면 불이 더 강하게 타오른다. 이와 반대로 불이 약한데 강한 물을 뿌리게 되면 불은 커지게 된다. 이러한 수를 발화수(潑火水)라 하고 이것이 일반 오행과 자연의 오행이 다른 점이다. 그러므로 물과 불이 만나면 어느 쪽이 강하고 약한가에 따라 그 길흉을 판단해야 한다. ➀ 발화수(潑火水)는 불의 기운을 강하게 만드는 수성산이다. 이 발화수(潑火水)는 수(水)가 화(火)의 머리(頭)위에서 일어난다. 본래 수(水)는 불(火)을 꺼트리니 수극화(水克火)이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는 무릇 화기(火氣)가 울창하게 찌면(鬱篜) 즉 자연히 수(水)를 만든다. 그러므로 화능생수(火能生水)라 한다. 이처럼 화(火)는 능히 수(水)를 생(生)하니 하늘의 순리에 따르는 순천지리(順天之理)의 이치로 발화(潑火)라 이름 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산의 형상은 매우 귀(貴)하다. 화(火)는 본래 녹봉(祿)을 주관하고 수려한 기운(秀氣)을 만든다. 그러므로 이러한 산은 대귀(大貴)하다. ➁ 발화수(潑火水)는 불을 꺼트리는 수성산이 된다. 만약 수(水)가 많고 화(火)가 작으면 즉 길흉(吉凶)은 서로 나빠진다. 또한 먼저 화(火)가 있고 뒤에 수(水)가 있으면 수(水)는 화(火)로 인해 생(生)하니 이치가 역시 순(順)이 된다. 그러나 만약 먼저 수(水)가 있고 뒤에 화(火)가 있으면 앞에 있는 수(水)는 진수(眞水)가 되어 수(水)가 화(火)물을 뿌리게 되어 꺼진다. 그러므로 흉(凶)이 된다. 게다가 화(火)를 양수(兩水)가 전후(前後)에서 서로 끼고 중간에 하나의 화(火)가 있다면 수(水)가 화(火)를 이기게 되어 반드시 흉화(凶禍)가 그 사이에 생긴다. 그러므로 이는 자연의 이치로 헤아려야 한다. 이수(二水)가 일화(一火)를 끼면 화(火)는 반드시 이기지 못하니 비록 수(秀)하고 귀(貴)하나 역시 흉화(禍)의 터(基)가 된다.비록 천심(穿心) 정출(正出)하여 이미 귀(貴)하고 수(秀)해도 벼슬살이를 하나 많이틀어져서 어긋난다(齟齬). 혹 강하고 괴팍하여 큰 화를 당한다. ➂ 발화수(潑火水)는 수성산과 화성산이 서로 섞여 혼잡하여 흉한 수성산이 된다. 수성산과 화성산이 서로 섞여 혼잡하여 흉한 수성산으로 벼슬에 나가 장원이 되어도(遭章) 빈부(貧富)와 재앙(災)으로 상처를 받는다. 또한 터에 이르러 수성체의 터에 주위가 강한 화성이니 가운데 수성은 불에 의해 끓어버려 후일에 벼슬에 나가도 삶아 죽음을 당하는 괴롭힘이 있고 평이하게 있어도 재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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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13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연재 13회 9. 부목수(浮木水): 나무를 기르는 수성산 수(水)는 나무를 생(生)하니 수생목(水生木)이 된다. 목성산(木星山)아래에 수성(水星)이 있으면 나무는 수를 기반으로 자라기 때문에 목의 기운이 왕성하게 된다. 그러므로 문장가의 기운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수(水)가 너무 왕성하면 물에 나무가 떠내려가 이향(離鄕)을 주관하니 수(水)의 강약을 잘 살펴야 한다. ➀은 높은 고산의 목성산이 떨어져 내려와 평지에 누워있는 목성산(倒地木)이 중간(中間)에 있고, 지각(支脚)에 수성산(水)이 곁에 붙어있어 목을 잘 자라게 해 준다. 그러므로 나무를 기르는 수성산이 된다. 이러한 수성산은 문(文)의 기운이 강하여 공후(公侯)의 근본(根)이 되는 터가 된다. ➁는 수성산에서 목성산이 중앙을 뚫고 내려와 목(木)의 뿌리가 수(水)를 얻어 자라고 있다.이러한 수성산은 목성산과 함께 문(文)과 귀(貴)가 있다. ➂은 수성산이 평지에 내려와 중간에 땅에 누워있는 목성산(倒地木)이 되고, 곁에 둥근 수성체의 지각이 붙어 목성산을 기르고 있다. 수(水)위에 떠 있는 도지목(倒木)은 마치 옥사편(玉鞭)과 같은 무리(族)이다. 이러한 터는 목(木)을 기르니 수려한 기운(秀氣)가 모이는 곳(鐘成)이고 부귀(富貴)하고 복(福)이 있다. 그러나 수성이 너무 강하면 나무는 떠내려가기 때문에 강약을 잘 보아야 한다. 아래 산도는 이태백(李太白)의 조묘(祖墓)이다. 황룡이 새끼를 데리고 바닷물을 마시러오는 황룡인자음해형(黃龍引子飮海形)의 명당이다. 목성이 수성의 도움으로 문장가가 탄생 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수성이 너무 강해 나무가 물에 떠내려가는 형국을 이룬다. 이러한 사례를 채원정은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하고 있다. 이태백(李太白)의 조묘(祖墓) 황룡인자음해형(黃龍引子飮海形) 황룡이 새끼를 데리고 바닷물을 먹으로 가는 황룡인자음해형(黃龍引子飮海形) 이다. 해수(海水)를 안산(案)으로 하였다. 옛날 고시(古詩)에 "황룡인자음해형(黃龍引子飮海形)으로 바다 건너 귀인(貴人)이 맑고 푸르다. 문장이 세상을 덮는 명성이 나온다. 그리고 사면(四面)의 수(水)가 교회(交會)하는 것이 보인다. 또 말하길 활룡(活龍)의 옆구리 안이 마치 반룡(盤龍)같아 귀룡(貴龍)이 물을 마시러 가운데에서 나오는 것 같다. 비단옷을 허리에 걸치고 제왕을 알현함을 주관한다. 조정에 들어 명성이 무궁 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채원정은 발휘(發揮)에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고 있다. 조산이 개장(開障)하고 귀인(貴人)이 중출(中出)로 나왔다. 기이한 만두와 수려한 봉우리가 다시 평강에 락(落)하여 마치 살아있는 뱀처럼 간다. 또 횡으로 물결이 일고 몸을 날려 협(峽)을 맺은 후에 평출(平出)하였다. 용호(龍虎)가 분명하고 수봉(秀峰)이 조응(朝應)한다. 또 해수(海水)가 크게 물결치고 아득한 바다가 끝이 없다. 그러나 옛날 고시에 논한 것은 오직 그 아름다움만 칭송하였고 아름다움 가운데 병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이것으로 오성(五星) 조화(造化)의 묘미를 알아야 하는데 자미(子微)의 이론이 아니면 그것을 알지 못한다. 지금 그 응험을 유추하여 만약 맞다면 이것은 어병수성(御屛水星)이 기조(起祖)하고 하자(瑕疵)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수성(水星)아래의 목성(木星)이 맞지 않는다. 목을 기를 토(土)가 없이 수(水)가 지나갔고 또 목(木)이 천(穿)하니 목(木)은 약하여 물에 떠내려가는 배(舟)이다. 그러므로 생왕(生旺)의 목이 아니니 물을 지나가도 머무르지 못한다. 목(木)이 수(水)를 천(穿)하고 나와 다시 왕(旺)하여 쇠약하지 않다. 그러므로 문장(文章)이 화려하게 드러났지만 목(木)이 생(生) 하는 곳이 없다. 수(水)가 많아 목(木)이 전(傳)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표탕(飄蕩)하고 범람(泛濫)하여 돌아가 머물 곳이 없으니 마침내 이렇게 멈춘 것이다. 그러므로 이태백 역시 고종명(考終命)을 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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