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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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협약식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협약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30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주민자치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협약은 진접읍,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기관단체 등이 상호 협력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과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진접파출소, 해밀파출소, 진접119안전센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지소,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병전우회 등 13개 기관·단체의 장이 참여했으며, 협약식은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추진단장 임명, 진접읍 재난 취약지 설명, 환경혁신 추진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민·관이 힘을 합쳐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와 사전적인 예방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각종 재난에도 취약한 지역과 계층이 있는 만큼 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안전망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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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동군, 양보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티셔츠 나눔(하동군 = 제공) 하동군, 양보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티셔츠 나눔 [한국풍수신문] 하동군 양보면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120만원 상당의 여름 티셔츠 80벌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티셔츠 나눔은 여름을 맞아 폭염 및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일환으로 준비됐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이날 마을별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 및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여름 티셔츠를 전달했다. 김태용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여름 티셔츠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철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새마을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위한 관심이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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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의왕시, 2023 의왕시장애인가족캠프 개최(의왕시 = 제공) 의왕시, 2023 의왕시장애인가족캠프 개최 [한국풍수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2일 이틀간 왕송호수 캠핑장에서 2023 의왕시장애인가족캠프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왕시장애인가족캠프는 의왕시 관내 장애인 12가족이 1박 2일 동안 공굴리기, 줄뛰어넘기 등 가족 명랑운동회와 레일바이크 등 레포츠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캠핑을 통해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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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 교육 실시(구리시 = 제공) 구리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 교육 실시 [한국풍수신문] 구리시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목재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 목재 제품을 활용하도록 홍보해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인식하고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신대섭 자활사업팀장은 "목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감 효과가 타재료 대비 우수해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이며,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이때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목재 이용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목재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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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강릉시, ‘NO EXIT’ 마약범죄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강릉시 = 제공) 강릉시, ‘NO EXIT’ 마약범죄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풍수신문]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전 연령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강릉중독관리센터는 춘천 청소년꿈키움센터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강릉시보건소를 지목했다. 김필희 센터장은 "최근 마약류 관련 사회문제가 대두되면서 센터에도 관련 사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약류 포함 다양한 중독문제를 다루는 전문기관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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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드가부터 폴 세잔까지 서양미술사 특별전 개최(양천구 = 제공) 양천구, 드가부터 폴 세잔까지 서양미술사 특별전 개최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7월 1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전시관에서 드가, 르누아르, 모네, 세잔의 대표작품 30점을 모작(레플리카)으로 선보이는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조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장식성이 강한 ‘로코코 양식’과 색채·색조·질감에 주목해 세계를 객관적으로 기록한 ‘인상주의’ 작품을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 전시로 마련됐다. 원작의 화풍과 질감, 색채 등이 고스란히 재현된 총 30점의 모작(레플리카)을 선보인다. 전시현장에서는 에드가 드가의 ‘발레 수업’과 ‘스타’를 비롯해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 ‘풀밭 위의 점심식사’ ▲폴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시골에서의 춤’, ‘도시에서의 춤’, ‘부지발에서의 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접했던 익숙한 작품을 한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명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놀이로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전시작인 ‘피리 부는 소년’과 ‘두 자매’를 토대로 제작된 퍼즐과 그리기 채색 도안을 활용해 전시기간 중 매일 오후 3시 반부터 2시간 동안 지역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인형작가 ‘미우’와 ‘미우의 정원’ 작가들이 17~19세기 화려한 로코코 시대를 재현한 인형이 함께 전시돼 명화 감상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장벽 없이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프랑스 명화로 가득 채운 전시회를 선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롭고 풍부한 기획전시 등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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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 무단 운영한(사)경기도다르크 경찰 고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 무단 운영한(사)경기도다르크 경찰 고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신재활시설을 무단 운영한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정신건강복지법 제26조에 따르면 정신재활시설의 설치·운영을 위해서는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 같은 법 제72조는 정신질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설 이외의 장소에는 수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앞서 지난 3월 경기도에 법인 주사무소를 둔 경기도다르크는 남양주시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변경 허가 신청서를 도청에 접수했다. 이후 경기도는 남양주보건소에 이에 대한 의견회신을 요청했다. 남양주보건소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과 관련 협의를 거쳤고,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나 정신재활시설 입지 장소로 부적합함을 회신했다. 해당 시설이 이전하려는 지점에서 50~400m 일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3천여 세대의 주거 단지가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남양주보건소는 경기도다르크에 신고 전 운영은 현행법 위반임을 안내하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나라도 사회 곳곳으로 마약 불법 유통이 계속 번져나가는 상황이기에 마약중독자 재활목적의 정신재활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것은 얘기가 다르다.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에게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학교와 학부모들의 우려가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도 없이 운영하는 등 법을 위반하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기에 지역사회의 의견은 물론 관계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칙대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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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안양시, ‘런위드안양’ 건강달리기 대회(안양시 = 제공) 안양시, ‘런위드안양’ 건강달리기 대회 [한국풍수신문] 안양시는 지난 1일 학운공원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 건강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는 만안구보건소와 시민이 공동 기획한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의 마지막 미션으로, 본 프로젝트에 참가한 시민은 5월부터 9주간의 교육프로그램에 따른 러닝 미션을 수행 후 최종 미션으로 5km 혹은 10km의 코스를 선택해 단체 달리기에 참여했다. 이번 달리기 대회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실시간 마라톤 대회로 진행했으며, 참가 시민이 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희망하는 위치에서 출발한 뒤 종착지인 학운공원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운공원 행사장에는 달리기를 완주한 시민들을 위한 대형 포토존과 인바디 측정, 영양퀴즈, 금연 및 암 예방, 건강검진 안내 등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 참가자는 ‘런데이’ 앱을 통해 성별ㆍ나이ㆍ거리에 따른 본인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고, 안양시장 명의의 완주기록증도 발급받았다. 달리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런위드안양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로 달리기 연습을 하며 오늘의 레이스를 준비했다”며 "목표로 한 코스를 완주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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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밀양시, 삼문동 자원봉사회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밀양시 = 제공) 밀양시, 삼문동 자원봉사회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 [한국풍수신문] 밀양시 삼문동자원봉사회는 3일 회원 가정에서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15여 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포함한 복지 취약계층 40여 세대에 전달할 미숫가루를 정성껏 마련했다. 회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장마와 무더위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눴다. 한선희 회장은 "영양도 풍부하고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미숫가루를 드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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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용산구,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용산구 = 제공) 용산구,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한국풍수신문]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8일 스마트회의실에서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용산구의 미래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구는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용산공원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의 중심에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역의 제반 여건과 미래 환경 분석을 통해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실현가능한 핵심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변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구의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희철 책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용역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계획 등을 공유했다. 10개월 간 수행될 이번 용역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주요업무 담당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발전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또한, 구는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보고회 등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발전의 우선순위를 설정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며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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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길거리 화단 걷어내고 주차장 조성(양천구 = 제공) 양천구, 길거리 화단 걷어내고 주차장 조성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주택밀집지역인 신월1동 곰달래로5길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기존 걷고싶은거리 구간을 전면 재정비해 노상주차장 11면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신월1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걷고싶은거리 공간 화단을 철거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달라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적극행정의 결과다. 신월1동 곰달래로5길 일대는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이용을 위한 주차수요가 많았지만 기능을 다한 화단이 설치돼 있어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정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특히 주말에는 화단을 피해 도로변 불법주차가 성행해 다수의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주민 불편을 야기해 왔다. 이에 구는 신월1동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노상주차장 조성 관련 연대서명을 진행한 결과, 조성 찬성 의견이 1,558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점을 반영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신월1동 곰달래로5길 140m 구간을 대상으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걷고싶은거리 화단을 전면 철거한 후 노상주차장 11면을 신규 조성하고 주택가 주변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장마철 원활한 배수를 위해 도로 측면에는 빗물받이를 새로 조성했다. 제거된 화단 수목은 인근 공원과 조경지로 이식해 활용도를 높였다. 구는 새로 조성된 노상주차장 11면을 8월부터 거주민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평일 주간에는 공유주차면으로 병행 활용할 방침이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방문·팩스·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배정기준에 의거 최종 선정결과를 7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신정4동 벚꽃길공영주차장 등 순차적으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부족한 주차 수급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으로 신월1동 주택가 일대 주차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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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관악구, 온 가족이 즐기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인기(관악구 = 제공) 관악구, 온 가족이 즐기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인기 [한국풍수신문] 관악구가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구에서 운영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총 22개로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올해도 구는 어린이, 가족, 여성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별미 디저트 만들기, 풀 공예 체험,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특히 올해는 원예활동을 통한 생태 전환교육 ‘행복한 초록섬’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씨앗을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소박한톨’과 작물의 씨앗에서 열매까지의 생김새와 쓸모를 알아보는 ‘토요작물미식회’를 운영해 주민들이 자연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7월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텃밭 경작 체험 ‘우리가족은 텃밭정원사’ ▲함께 만들어보는 ‘슬로우강감찬 전통장만들기’ ▲텃밭에 사는 곤충을 알아보는 ‘해충사냥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갱년기, 빈집 증후군, 우울증 등을 겪는 40~50대 여성을 위해 흙과 작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인 ‘소녀텃밭’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강감찬도시농업센터, 관악도시농업공원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매월 20일에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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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홍보대사 ‘버거형’ 배우 박효준, 이웃 돕기 성금 기부(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홍보대사 ‘버거형’ 배우 박효준, 이웃 돕기 성금 기부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효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배우 박효준이 펀그라운드 진건에서 생중계로 진행한 ‘형! 라면 1BOX 끼리줘~!’ 남양주 편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형! 라면 1BOX 끼리줘~!’는 지역의 특산물이나 농수산물을 활용해 직접 라면을 끓여 시민들과 나눠 먹는 콘텐츠로, 이번 남양주 편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출연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박효준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을 알리는 데에도 충분한 역할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형! 라면 1BOX 끼리줘~!’ 콘텐츠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버거형’ 배우 박효준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에 동참하게 돼 너무 행복했다.”라며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우리에게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박효준은 최근 4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버거형’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시의 주요 행사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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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구,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행렬 잇따라 (중구 = 제공) 중구,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행렬 잇따라 [한국풍수신문] 서울 중구가 지난 30일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장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투데이아트(대표 박장선)가 기부금 1억 원을, ㈜동양상사지기인쇄(대표 김인호)가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재단)은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 소외계층에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출범했다.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품은 독지가들의 후원에 힘입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들에게 각종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취임한 박장선 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중구의 인재 육성을 위해 이사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인호 이사도 "새로 취임한 이사장님과 함께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펼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23년 상반기 장학생 80명을 선발하여 총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9일 선발공고를 내고 ‘꿈드림(저소득)·성적우수·특기 분야’ 장학생에 대한 신청 및 접수를 완료했다. 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 이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중구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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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송파구, 구민과 함께 하는 한예종 콘서트 개최(송파구 = 제공) 송파구, 구민과 함께 하는 한예종 콘서트 개최 [한국풍수신문]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힘쓰고 있는 송파구가 지난 29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예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다시 한번 유치 열망을 대외에 알렸다. 구는 송파구 방이동 445-11 일대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캠퍼스 이전지로 선정하고 유치 성공을 위하여 구민과 힘을 합쳐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을 비롯하여 지난해 9월 한예종 출신 감독의 영화 상영, 졸업생들 성악 공연 등 「한예종 특별예술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한예종 송파구 유치를 기원하며’를 부제로 한예종 졸업생들의 수준 높은 전통예술 무대로 채운 콘서트이다. 한예종 유치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과 송파구 이전의 효과를 대외에 알리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공연은 ▲가야금, 아쟁 등 국악기로 전통 음악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the 세로’팀 ▲‘예인집단 아라한’ 팀의 흥겨운 전통 연희 ▲‘미교디아츠’팀의 화려한 진도북춤이 펼쳐져 구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한예종 학생들이 송파구로 이전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여 유치 기원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지난 설문조사에서 학교 구성원 93.2%가 서울 내 캠퍼스 이전을 지지하며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예술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 송파로 이전을 적극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예종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참석자들은 유치 염원을 담은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펼쳐 한예종 송파구 유치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서강석 구청장은 "한예종 송파구 이전은 세계 최정상 예술학교로 성장 가능성 뿐만 아니라 방이동 일대의 효율적인 개발로 서울을 넘어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전 결정권을 가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예종의 유치 예정지로 송파구를 적극 검토하여 신속하게 이전을 결정하여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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