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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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개최(구리시 = 제공) 구리시,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재능기부센터는 전문화·고도화되는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된 기구로, 재능기부 봉사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여 구리시 자원봉사의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자원봉사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식전 공연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개소사 및 축사 ▲재능기부센터 홈페이지 시연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수요자를 연계하는 재능기부 홈페이지 시연을 통해, 재능기부 네트워크 구축과 체계적 지원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민의 재능 환원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발전으로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전환을 도모하겠다.”라며, "구리시 재능기부센터가 구리시 자원봉사의 허브이자,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선진 봉사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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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창원특례시,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 및 환경정화운동 실시(창원특례시 = 제공) 창원특례시,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 및 환경정화운동 실시 [한국풍수신문] 진북면은 29일 10시 지산숲에서 진북면민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 및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코스로 지산숲에서 지산저수지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왕복 2.4㎞)와 동삼마을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왕복 3.2㎞)로 나눠서 진행했으며, 진북면민, 축제위원회, 진북농협 등 200명이 참여하여 진북면의 자랑인 지산숲 일대를 함께 걸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에 앞서 의과대학 유치 기원 서명운동과 몸풀기 체조를 실시하고, 지산숲 및 지산저수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며칠 전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막힌 우수관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문영기 면장은 "이번 건강 걷기 및 환경정화 행사로 주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진북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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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방송인 강원래 명예구청장 되다(마포구 = 제공) 마포구, 방송인 강원래 명예구청장 되다 [한국풍수신문] 마포구가 29일 방송인 강원래를 마포구의 두 번째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명예구청장 사업은 명예구청장이 구의 정책과정에 참여하면서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과의 소통 정책의 일환이다. 강원래는 댄스가수로 활동하다가 사고로 인해 중증 장애를 진단받았음에도 현재까지 다방면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축제 ‘사람을 보라’ 와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 등 마포구의 다양한 장애인 동행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됐다. 29일 강원래 명예구청장은 박강수 구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구청장 집무실에서 장애인동행과장으로부터 장애인 운동시설 설치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정책회의실에서는 새마포담당관과 감사담당관, 정책소통실 담당자와 함께 구로 접수되는 다양한 민원들을 살피고 의견을 나눴다. 강원래 명예구청장은 "장애를 가지고 살면서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함이나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았다” 며 "명예구청장으로서 앞으로 구에 이런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마포를 구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키는 데 한 몫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강원래 명예구청장은 장애인주차구역 이용에 대한 개선점을 피력했고 관련부서가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래 명예구청장은 내년 6월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인식과 환경 개선, 구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강원래 명예구청장은 대한민국을 흔든 가수이자 장애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 이라며 "앞으로 명예구청장으로서 ‘장애로 인한 불가능, 불평등, 불편함이 없는 행복 마포’, ‘에너지 넘치는 문화 예술 도시 마포’를 위해 함께 힘써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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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로구,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으로 2025년 재탄생(구로구 = 제공) 구로구,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으로 2025년 재탄생 [한국풍수신문] 구로구는 27일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S 송신소 부지였던 구로구 개봉동 195-6번지 일원에 복합문화타운이 들어선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문화타운은 KBS 송신소 부지 7,876.54㎡에 도서관동(지하 1층~지상 4층), 교육연구동(지하 1층~지상 3층) 등 2개 동으로 2025년 6월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거점도서관, 청소년아지트, 예술인창작공간, 반려동물교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관, 월드카페, 공익활동지원센터, 적십자봉사회 등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시비, 구비를 포함한 총 305억여 원이 투입된다. 복합문화타운은 공공인프라가 부족한 개봉동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 서남권의 문화․교육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복합문화타운이 준공되면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건립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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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남시, 미사역 인근 문화의 거리 ‘미사문화거리’ 로 명칭 최종 결정(하남시 = 제공) 하남시, 미사역 인근 문화의 거리 ‘미사문화거리’ 로 명칭 최종 결정 [한국풍수신문] 하남시는 미사역 일대 문화의 거리(망월동 1101~1128)의 정식 명칭을 ‘미사문화거리’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진행한 시민간담회에서 시 거리 명칭을 정하자는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명칭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온라인 폼을 활용한 ‘시민 명칭 제안 이벤트’로 총245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사전선별(54건) 후 심사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안 10건을 선별했다. 이후 지난 27일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에서는 최종 후보안 10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이미 통용되고 있는‘미사문화거리’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이현재 시장은 "향후 시에서는‘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며, "거리 내 불편한 시설물 정비와 조경 등을 보완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즐김의 거리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미사문화거리’에서는 지난 4월 1020세대의 라이징 스타인 래퍼 비오와 제이래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낸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일 저녁‘미사문화거리’에서는 하남버스커와 대학생버스커 등이 출연하는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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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장마 전선의 북상으로 29일 오전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호우 대비 관계 기관 대책 회의에 참여해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회의 이후 호우 대비 현황을 보고받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특히, 반지하 주택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할 것을 독려했으며, 유사시 재해 약자가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반지하 주택 인근에 수방 자재를 전진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는 재난상황실 CCTV 및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하며 세월교, 하천 산책로 등을 통제하고, ‘외출 자제 및 위험 지역 접근 금지’를 안내하는 재난 문자 발송과 도로 전광판 40개소에 ‘낙뢰 및 국지성 호우에 따른 실내 이동’을 홍보하는 등 집중 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는 이날 오전 7시 30분에 발령됐으며, 현재 공무원 약 280여 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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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랑구, 창업 실패 줄이는‘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개최(중랑구 = 제공) 중랑구, 창업 실패 줄이는‘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개최 [한국풍수신문] 중랑구가 지난 27~28일 중랑창업지원센터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수강료나 교재비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총 4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권 입지 분석, 마케팅, 세무, 노무 등 창업 과정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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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용산구, 청·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용산구 = 제공) 용산구, 청·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풍수신문] 서울 용산구는 30일부터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청·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공방(내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청년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생업이나 학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장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1차 코레일 네트웍스(6.30~7.28), ▲2차 관내 대학생(8.4~9.1) 등 청·장년 50여명을 선정해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장소는 관내 민원업무가 많은 사업장과 청년문화공간인 용산청년지음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우울 등 마음건강검진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개별 심리상담을, ▲자기이해, 자아존중감, 긍정적 사고 향상을 위한 집단독서치료를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장년층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청·장년층의 우울 및 자살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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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시노조,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 체결(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시노조,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와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및 관계 공무원 7명과 시노조 손채락 지부장 및 교섭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 위원인 주광덕 시장과 손채락 지부장은 단체 교섭의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체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노조는 지난 2021년 6월 체결된 노·사 단체 협약 157개조(153개조, 부칙 4개조) 중 일부 조항에 대한 개정을 요구했으며, 양측은 조합원 근무 환경 개선, 공정한 감사, 교육 훈련, 직원 후생 복지 증진 등의 공통된 목표를 갖고 2차례의 실무 교섭과 2차례의 본 교섭을 통해 18개 조항의 개정에 합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낸 만큼 협약된 사항들을 책임감 있게 이행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시 공무원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시노조와 함께 출근길이 행복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단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체 협약은 지난 2015년 10월 남양주시직장협의회에서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전환된 이후 다섯 번째로 체결됐으며, 노·사 양측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향후 2년간 효력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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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암군, 혁신정책페스티벌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영암군 = 제공) 영암군. 혁신정책페스티벌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한국풍수신문] 전남 영암군이 다음달 3일 ‘2023년 혁신정책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민이 발굴한 다양한 제안이 숙의과정을 거쳐 구체화되는 축제의 장이다. 페스티벌 1부, 민선 8기 1주년 기념행사에는 ‘월출산 큰바위얼굴’의 사진가인 박철 작가의 특허권 기증식이 예정돼있다. 대한민국을 넘나들며 영암을 세계에 알릴 홍보대사 위촉식도 이어진다.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는 군민에게 민선 8기 영암군정을 설명하고, 영암의 새로운 정체성과 이미지를 담은 슬로건과 캐릭터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실시간 상품 판매 방식의 ‘라이브커머스’를 채택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영암의 혁신정책들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소개된다. 페스티벌 참여자 모두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QR코드로 각각 정책에 대한 자신의 선호도를 표출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부대 행사로 △공직자 혁신소모임 혁신정책과 주민 지역발전 제안 전시 △‘혁신수도’ 사행시 짓기 △멀티상영관 체험부스와 지역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팝페라 축하무대와 다솜합창단 공연 등도 열린다. 영암군 관계자는 "민선 8기 혁신 영암의 메시지를 전할 페스티벌에 많은 군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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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밀양시, 아랑무료급식소 제2회 어르신 노래자랑 열어(밀양시 = 제공) 밀양시, 아랑무료급식소 제2회 어르신 노래자랑 열어 [한국풍수신문] 밀양시 내이동 소재 아랑무료급식소는 28일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제2회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노래자랑은 삼랑진 그린피아 수목장(대표 곽병순) 등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참조은예술단(단장 엄기재) 협찬으로 아랑무료급식소에서 진행하며, 지난 17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팀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노래와 춤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김수옥 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점점 물가가 치솟다 보니 급식소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찾을 기회를 마련해주신 아랑무료급식소 김수옥 소장님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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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담양군, 노인일자리 통해 직접 재배한 사랑의 감자로 훈훈한 나눔(담양군 = 제공) 담양군, 노인일자리 통해 직접 재배한 사랑의 감자로 훈훈한 나눔 [한국풍수신문] 담양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무정면은 지난 8일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3월부터 관내 유휴지 200평에 구슬땀을 흘리며 재배한 감자 5kg 100상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가사문학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18일 유휴지에 경작해 수확한 감자를 20개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성면과 대덕면에서도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직접 재배한 하지감자 10kg 176상자, 120상자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기관에 전달했다. 수북면 복지기동대(대장 전채우) 10명의 대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82명은 20일 2월부터 척박한 땅에 잡풀 제거, 땅 고르기 등 구슬땀을 흘리며 5kg 70상자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33곳에 전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감자를 수확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소소한 행복을 위해 소외계층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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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장수문화대학 통합수료식으로 화합 한마당 잔치 연다 (양천구 = 제공) 양천구, 장수문화대학 통합수료식으로 화합 한마당 잔치 연다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6월 3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구 주관 ‘제33기 양천장수문화대학 통합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동별 소규모 수료식 운영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상반기 운영 동 9곳에서 개강한 제33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은 문화, 교양, 건강복지, 디지털 역량 강화 강좌와 야외 현장학습 등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은 300여 명이다. 특히 구는 동마다 개별 개최했던 수료식을 구 주관 통합수료식으로 전환해 졸업식의 의미를 강화했다. 1부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상장, 감사장 수여식과 함께 장수문화대학 활동 영상 시청으로 추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댄스발표회로 청중의 흥을 돋운다. 2부에서는 퓨전국악 그룹과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효 콘서트’가 준비돼 있어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료식이 열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 동별 장수문화대학 활동사진전과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한편, 2004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1기 개강 이래 지금까지 2만 7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축소·일괄 운영했던 방식을 개선 해 운영횟수는 8회에서 10회로, 수강인원도 30명에서 40~50명으로 확대했으며, 개최 시기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여가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평생교육강좌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면서 "하반기에 운영될 신월동, 신정3‧4동 장수문화대학도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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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관악구,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 상황 훈련 실시(관악구 = 제공) 관악구,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 상황 훈련 실시 [한국풍수신문] 관악구가 지난 6월 27일 상습 침수취약 지역 일대에서 ‘풍수해 현장대응 상황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발생한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침수 대비 TF팀’을 구성, ▲빗물받이 준설 ▲저지대 물막이 판 설치 ▲개폐형 방범창 설치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응급안전 알람서비스 ▲인공지능로봇 ‘키미’ 보급 등 풍수해 대응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 이날 훈련은 풍수해 비상상황을 가정해 침수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관악소방서, 동행파트너, 자율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비상 상황전파에 따른 현장출동과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며 지금까지 준비해 온 대책들을 시험하고 점검해 보는 자리였다. 먼저 재난안전상황실의 침수 경보 3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지역 발생, 인공지능로봇 ‘키미’ 미작동 등 비상상황을 전파하면 치수현장 기동반, 동행파트너 운영반, 침수알림 서비스 운영반 등 9개의 기능반이 현장에 출동하고, 동시에 화상을 통해 진행상황과 대응결과를 보고하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의 통제에 따라 관악소방서 119 구조대와 함께 침수된 주택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내기도 했다. 특히, 훈련에 직접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인공지능 로봇, 물막이 판, 개폐형 방범창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실제 양수기를 가동해 보며 훈련의 중요성과 침수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관악구 공무원과 주민들의 침수 피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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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취임 1주년“앞으로 3년, 100만 메가 시티 자족 기능 확보에 총력”(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취임 1주년"앞으로 3년, 100만 메가 시티 자족 기능 확보에 총력”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시민행복도시와 슈퍼성장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의 6대 분야에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년간 가장 중요한 성과로 70만㎡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 확보, 수석대교 착공과 GTX-D 노선 남양주 연결에 대한 가능성을 상당히 높인 것을 꼽았으며, 앞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50만㎡를 추가로 확보해 남양주시를 경쟁력 있는 미래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분야별 주요 성과로는 △교통 분야에서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확장 공사 착공,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 등 도로망 확충 △경제 분야에서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계획인구 100만 확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LH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발전 공동 업무 협약 체결 △교육 분야에서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비롯한 남양주형 교육 정책 추진 등이 있다. 이어 △복지 분야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등 나눔 문화 확산 △문화 분야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시민축구단 남양주FC 창단 준비, 남양주 예술 공간 더나르떼 개관 △행정 분야에서 바로처리팀(☏031-590-8572) 신설 등 시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 ‘수도권 내 주요 거점 역 30분대 연결’을 목표로 한 GTX-B 노선 2024년 상반기 착공 추진,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 별내선(8호선) 2024년 6월 말 개통 등 철도 교통망 확충과 국지도 98호선 2023년 말 완공, 중부 연결 고속국도(하남~남양주) 민자 사업 추진, 청량리~평내호평 BRT 사업 및 벌안산 터널 개설 사업 2024년 실시 설계 용역 완료 등 도로망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불암산 터널 개설과 3기 왕숙신도시 내 경쟁력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으로 슈퍼성장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몽골문화촌 재정비를 통한 캠핑장과 복합문화센터 조성, 물맑음수목원 내 숲 문화 센터와 가족 숲 체험원 조성,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등으로 체육·여가·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행복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확충을 포함해 다산노인복지관·별내노인복지관 조성, 청소년재단 및 정약용아카데미센터 설립 등을 통해 생애 주기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년이 앞으로의 3년을 준비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100만 메가 시티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자족 기능을 제대로 갖춘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선 8기 남양주시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슈퍼성장시대, 첨단산업 허브도시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 △실용·통합시대, 목표달성 거버넌스의 3대 목표를 정하고,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6대 분야에서 시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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