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
[카드뉴스] 대전시, 119특수대응단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 실시(대전시 = 제공) 대전시, 119특수대응단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 실시 [한국풍수신문] 대전119특수대응단은 27일 대청댐 물문화관 선착장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를 대비한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 능력 향상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잠수대원 투입 ▲ 수중음파탐지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중수색 ▲ 구조 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수상수색 ▲ 소방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 등 수난 구조기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19특수대응단 박원태 단장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구조대원의 전문성 향상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 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카드뉴스] 전주시, 아세안 주요 문화도시와 교류 강화(전주시 = 제공) 전주시, 아세안 주요 문화도시와 교류 강화 전주시가 아세안 주요 문화도시와 손잡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메콩연구소(Mekong Institute, 이하 MI)의 주최로 열린 ‘문화유산교류: 한-메콩지역 지속가능스마트관광 활성화’ 행사에 참석해 메콩강 유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도시인 태국 아유타야와 라오스 루앙 프라방, 캄보디아 시엠립 등 3개 도시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반현아 전주시 국제협력담당관과 태국 아유타야 당 부서기, 라오스 루앙 프라방 부시장, 캄보디아 시엠립 문화관광부처 기획투자관광상품개발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 도시들은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 활성화 △문화관광을 통한 경제발전 견인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 구축 △ 다자간 다양한 분야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에 부합하는 메콩강 지역과의 네트워크 초석을 마련하고, MI를 통해 외교적 시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아세안 주요도시와의 경제교류, 외래관광객 유치 등 실리적 교류를 꾀할 계획으로, 전주만의 문화·관광 관련 성과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향후 전주형 ODA(공적개발원조) 추진 계획 시 반영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외교부와 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태국 등 아세안 주요국가 대사관, MI 관계자, 서울관광공사 등 주요 문화관광 기관, 서울대학교 및 전주대학교, 미디어사, 기업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전주시 주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반현아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시가 아세안 지역으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해당 지역은 다양한 국가에서 관심을 가진 곳으로, 단기적으로는 우리가 가진 문화관광 노하우를 공유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주시 특화 ODA 사업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카드뉴스] 마포구, 본격 장마 침수피해 방지에 총력 다 한다 (마포구 = 제공) 마포구, 본격 장마 침수피해 방지에 총력 다 한다 [한국풍수신문] 올 여름 엘니뇨 발달로 예년보다 일찍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포구는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도로의 빗물받이 막힘이 침수 피해의 중대한 원인이었음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빗물받이 청소와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우선 오는 30일까지 민·관이 협력해 마포구 전 지역에 대한 빗물받이 내 외부, 주변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간선도로 및 지하철역 인근은 마포구 환경공무관과 무단투기단속반이 투입돼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고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투기를 단속한다. 골목길과 주택가 이면도로는 동주민센터의 청소근로자와 주민 자율청소단, 지역상인, 공무원 등 민관이 협력해 직접 빗물받이 환경정화에 나선다. 이에 더해 마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기간인 오는 7월 말까지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한 빗물받이 점검을 시행한다. 16개 동별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 주민 4명이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서 점검 조를 구성해 주 1회 각 동의 침수지역 빗물받이 주변 일대를 정화활동을 펼치고, 빗물받이가 파손된 경우나 반지하 주택에 역류방지시설, 물막이판 등의 설치가 필요한 경우 구의 해당부서에 연계해 조치한다. 덧붙여 오는 11월까지는 ‘빗물받이 상시 특별순찰반’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하수기동반 6명과 빗물받이 전담관리자 10명을 활용하여 집중강우 중점관리지역인 망원동 일대와 빗물받이 집중 청소지역인 홍대 레드로드, 서교동, 동교동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 3회 상시 순찰을 실시, 빗물받이의 안전한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침수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반지하 주택의 경우, 구는 침수방지시설의 노후화가 우려되는 500가구에 대해 이미 지난 4월 침수방지시설 설치기술자와 함께 현장 확인을 마쳤고, 점검 결과 교체·수리가 필요한 시설 72건에 대해서는 정비를 실시해 오는 30일까지 조치 완료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전 예방조치에도 불구하고 긴급 침수 상황이 발생한 때는 돌봄공무원과 통반장 등으로 구성된 ‘침수 재해 약자 동행 파트너’를 가동해 중증장애인와 고령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또한 피할 수 없는 재난으로 풍수해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풍수해 보험’ 가입도 지원하고 있다. 가입시 일반가입자는 납입보험료의 70%,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78%에서 100%를 구에서 지원하며 주택 침수 발생 시 면적에 따라 피해금액이 보장되어 어려움에 처한 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와 향후 태풍에 대비해 빗물받이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반지하주택이나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이어 "또한 침수 대응방법을 구민에게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재난대비 대응 체계가 원활히 운용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카드뉴스] 노원구, <아프리카 현대회화> 전시 개최 미술가 헨드릭 릴랑가를 직접 만나는 시간!(노원구 = 제공) 노원구, <아프리카 현대회화> 전시 개최 미술가 헨드릭 릴랑가를 직접 만나는 시간! [한국풍수신문] 노원구가 오는 7월 13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아프리카 현대회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현대미술은 아직은 우리에게 낯설지만 서구의 미술 양식과 이질적인 전통이 공존하며 신선하고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다. 화려한 아프리카 특유의 색채에 가족이나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넓은 대륙만큼이나 광범위하고 역동적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린 탄자니아의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 ▲‘여럿이 함께’라는 주제를 휴머니티로 풀어내는 헨드릭 릴랑가(Hendrick Lilanga) ▲카메룬의 대표작가 조엘 음파 두(Joël Mpah Dooh) ▲에티오피아 출신 작가인 압두나 카사(Adugna Kassa) 등 25명의 작가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다소 낯설지만 파블로 피카소와 키스 해링을 비롯해 서양 현대미술에 영감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진 팅가팅가 화풍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캔버스 위에 현란하고 다양한 원색의 색깔과 윤곽선으로 동물이나 인물, 그리고 아프리카 자연을 완성한 팅자팅가의 <Family>, <Zebra>를 관람 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작가는 우리나라 3학년·5학년 교과서에 작품이 실려 있는 헨드릭 릴랑가다. 전시는 7월 13일(목)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관이다. 화~금요일 1회, 토요일 3회 전시해설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바다와 요나, 그리고 너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한 달간 체험전시를 진행한다. 설치·영상물 등의 체험전시를 통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노원아트갤러리에서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해외 블루칩 작가 앤디 워홀, 뱅크시, 키스 해링 등 12명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순수하고 독특한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중랑구, 중랑경찰서 손 맞잡고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에 총력 기울인다(중랑구 = 제공) 중랑구, 중랑경찰서 손 맞잡고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에 총력 기울인다 [한국풍수신문] 중랑구와 중랑경찰서가 치매 어르신을 지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는 지난 22일 중랑구치매안심센터와 중랑경찰서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경찰서는 지역 내에서 치매 환자가 발견될 시 중랑구치매안심센터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등록자를 센터로 연계하게 된다. 센터는 연계된 환자에 관련 제도 등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구는 중랑경찰서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선정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관 구성원 모두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치매환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 '2023년 호평동 주민총회'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 '2023년 호평동 주민총회' 개최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호평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과 함께 마을 의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투표로 마을 의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시민 표창, 마을계획단 경과 보고, 마을 의제 발표, 청소년 의제 발표, 토론회, 현장 투표, 퓨전 타악 이그니스팀의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호평중학교 댄스 동아리 식스틴, 천마산풍물패, 남양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12개의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5일 호평동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 출범 이후 5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친 늘을마을학교를 통해 △마을 축제 △꿈이 자라는 호평 옹달샘 △늘 지속 가능한 생태 지킴이 △함께하는 1.3세대 힐링 스페셜 패키지(슬기로운 어르신 생활) △마을 지도 만들기 △천마산 둘레길 조성 등 마을 의제 6개를 발굴했다. 특히,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홍보 및 사전 투표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호평중학교, 판곡중학교, 하랑중학교 학생자치회와 만남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과 늘을중앙공원, 평내호평역, 금배공원, 호평체육문화센터,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등 6개소에서 총 9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를 포함해 총 2,886명의 주민이 마을 의제 투표에 참여했으며,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득표율이 높은 △천마산 둘레길 조성 △마을 축제 △늘 지속 가능한 생태 지킴이 순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어른과 아이가 소통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호평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 김해시, 세계마약퇴치의 날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김해시 = 제공) 김해시, 세계마약퇴치의 날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한국풍수신문] 김해시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26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홍 시장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쓰여진 손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홍 시장은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오태완 의령군수와 김해교육지원청 안태환 교육장을 지명했다. 이날 김해시보건소는 동상동 외국인거리 일원에서 마약류 명예지도원, 보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마약류 오남용 폐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 문구가 적힌 현수막, 배너, 팻말을 활용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6월 26일이다. 홍 시장은 "마약류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방법 또한 다양해져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마약 없는 건강한 김해시로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진도군,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향상 캠페인 실시(진도군 = 제공) 진도군,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향상 캠페인 실시 [한국풍수신문] 진도군이 노조와 함께하는 반부패ㆍ청렴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6일(월) 김희수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전국공무원노조 진도군지부와 함께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진도군 실현을 다짐하며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ㆍ공익신고제 안내문을 함께 배부, 반부패ㆍ청렴향상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과 청렴방송,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할 것이다”며 "군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고치고 탈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강동구, 보이지 않는 씽크홀 레이더 탐사로 찾아낸다(강동구 = 제공) 강동구, 보이지 않는 씽크홀 레이더 탐사로 찾아낸다 [한국풍수신문] 강동구는 공동(空洞, 빈 공간)에 의한 도로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하여 구 관리도로 노면하부에 대한 공동 탐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로 공동 위치를 파악 후 천공을 통해 공동의 유무를 확인하고 영상촬영으로 규모를 조사한다. 이렇게 발견된 공동의 규모에 따라 소규모 공동은 즉시 복구, 규모가 큰 공동은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복구할 예정이다. 도심지 내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국민 불안감 가중되면서 도로노면 아래 보이지 않는 공동사고의 예방대책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이용한 공동탐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는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이용하여 관내 도로 노면하부 지반에 대한 공동 탐사용역을 권역별로 나눠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총 31개소의 공동을 발견하여 정비 완료하였다. 지난달 31일 고양시 GTX-A노선 구간에서 길이 6m, 폭 4m, 깊이 0.25m 가량 규모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였고, 지난 2014년에는 석촌지하차도 주변에서 대규모 공동이 여럿 발견된 바 있다. 두 사고 모두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지하수위의 변경과 터널공사로 인해 토사가 휩쓸려 내려가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에 구는 이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올해 공동 탐사용역에서는 재개발·재건축 공사장과 지하철 8·9호선 공사장 주변 이면도로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이번 공동탐사용역에서는 공사장 주변에 대한 집중점검 실시로 공사시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대형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 용산구, 어르신 무더위쉼터·안전숙소 운영(용산구 = 제공) 용산구, 어르신 무더위쉼터·안전숙소 운영 [한국풍수신문] 서울 용산구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편하게 방문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109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로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21시까지 연장되며 주말에도 운영된다. 열대야도 대비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주거취약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안전숙소를 7~8월 두 달간 운영한다. 구는 뉴월드호텔(용산구 한강대로84길 21-13)과 지난 6월 9일 협약을 맺고 최대 7개 객실을 무더위 안전숙소로 활용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65세 이상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이다. 안전숙소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선정절차를 거쳐 발급된 확인증으로 이용 가능하다. 폭염특보 발령 시 최대 3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함께 전국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카드뉴스] 강서구, 문화예술인과 주민 흥겨운 우리가락에 덩실덩실(강서구 = 제공) 강서구, 문화예술인과 주민 흥겨운 우리가락에 덩실덩실 [한국풍수신문] 강서구는 6월30일~7월1일 양일간 강서아트리움에서 ‘제3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주민의 화합을 위해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를 주축으로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는 강서국악협회, 강서꽃예술연합회, 강서문인협회, 강서미술협회, 강서사진작가회, 강서서예인협회, 현대음악협회로 구성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다.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전시와 체험행사는 6월30일과 7월1일 양일간 진행된다.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지역 예술인들이 더 멋진 공연과 예술 작품을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 목포시,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가득 열무김치 나눔(목포시 = 제공) 목포시,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가득 열무김치 나눔 [한국풍수신문] 원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맞이 시원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원들이 직접 열무김치 50통(250만원 상당)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임석심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기꺼이 함께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연종 원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였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철원군, ‘7월의 철원을 한번에 담은 농산물꾸러미’(철원군 = 제공) 철원군, ‘7월의 철원을 한번에 담은 농산물꾸러미’ [한국풍수신문] 철원군에서 생산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오늘의 농부」가 농산물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는 6월30일까지 철원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축산식품을 비롯하여 철원의 제철 농산물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꾸러미를 판매한다. 특히 철원군의 돼지고기 지역특화 브랜드인 쿨포크 삼겹살과 목살, 철원 치즈ㆍ요거트를 중심으로 꾸러미가 구성되어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철원군 특산품인 파프리카와 고추냉이잎 등 제철 농산물이 함께 구성되어 한번에 철원군의 7월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농산물꾸러미를 구매하면 다가오는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보냉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의 농부」매장은 고석정 내(동송읍 태봉로 1825) 위치해 있으며 농산물꾸러미는 온라인매장을 통해 사전예약(6.22.~6.30., 선착순100명)을 받으며 배송 및 직매장 수령(7.3.~7.7.)을 선택할 수 있다. 쇼핑몰 이용 만원이상 주문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인터넷 주소창에‘오늘의농부.kr’을 입력하면 사이트에서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김재국)은"철원군의 농특산물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농산물꾸러미를 통해 철원군의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 구로구, 올여름 더위는 이곳에서!(구로구 = 제공) 구로구, 올여름 더위는 이곳에서! [한국풍수신문] 구로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로구의 대표명소이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피서지로 사랑받는 ‘안양천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개장식은 7월 8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0.2m, 0.4m, 0.6m, 0.75m의 수심이 다른 다양한 수영장과 물놀이 분수, 분수 터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 노천샤워기, 탈의실을 운영한다. 또 물놀이장 내에 푸드트럭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 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물놀이장 정비 및 휴식을 위해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성수기인 7월 28일부터 8월 6일에는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구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장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각종 사고 및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시설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월 18일에는 △덕의근린공원(고척동 339-4) △천왕근린공원(천왕동 242-1) △솔길어린이공원(구로동 391-1) 등 물놀이장 3곳이 문을 연다. 공원 물놀이장 3곳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간마다 50분 운영, 10분 휴식 시간을 둔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물놀이장 정리 작업을 위한 휴식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우천 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만 3세부터 만 13세 이하의 아동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만 7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각각의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하여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관악구, 자원순환동아리 운영으로 페트병 57톤 회수(관악구 = 제공) 관악구, 자원순환동아리 운영으로 페트병 57톤 회수 [한국풍수신문] 관악구가 주민들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주민 주도 ‘자원순환동아리’가 자원순환 주민선도 그룹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9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결성된 자원순환동아리는 주민 스스로 재활욜을 실천하도록 돕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자원순환동아리를 중심으로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에코투모로우’ 사업을 역점 추진하며 투명페트병 12톤(약 30만 개)을 회수하는 실적을 거둔바 있다. 올해 구는 지난 2월 각 동별 자원순환동아리를 재정비해 3월 말부터 매주 목요일 전 동 주민센터에서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상반기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에 주민 2만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45톤(약 110만개)의 투명페트병을 회수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구는 자원순환동아리를 대상으로 선진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추진하며 역량강화에도 나섰다. 지난 5월, 자원순환동아리는 인천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총 3회에 걸쳐 방문하고 현장에서 직접 폐기물 처리 과정을 배우기도 했다. 구는 상반기 자원순환동아리 운영의 가시적 성과를 발판삼아 하반기에도 재활용 활성화 및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민 주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동아리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자발적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한국관광공사,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다채로운 특별 방한캠페인
- 9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10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