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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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탄소중립 실현 위한 첫걸음 내딛다[한국풍수신문] CJ제일제당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구축으로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K-푸드 전진기지인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Blossom Campus)에 목재 연료(바이오매스)로 공장을 가동하는 시설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무를 숯으로 만드는 과정(Biochar, biomass+charcoal)에서 발생하는 스팀을 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으로, 내년 착공해 2025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시설은 39,600㎡(1만 2천평) 규모로, 시간당 50톤 규모의 스팀 에너지 공급 능력(CAPA)을 갖출 예정이다. 이 시설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는 기존 화석 연료인 LNG(천연가스)를 대체한다. 특히 CJ블로썸캠퍼스는 국내 최초로 ‘가스피케이션(Gasification)’ 기술을 적용한다. 이 기술은 저온 열분해로 목재를 태워 발생된 가스로 발전 및 스팀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재래식 기술은 나무를 불로 태우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탄소가 많이 배출되는 반면 가스피케이션 기술은 탄소 배출량이 낮아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청정에너지시스템으로 꼽힌다.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CJ블로썸캠퍼스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가 연간 4만 4천톤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해 CJ제일제당의 국내사업장 총 17곳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CJ블로썸캠퍼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스마트 팩토리로, 햇반 등의 가정간편식 제품이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CJ블로썸캠퍼스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탄소제로 인증 마크를 획득하게 된다. 아울러 시설 구축 및 운영 과정에서 유발되는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7일 아크홀딩스(사업 주관), 산림조합중앙회(연료 공급), CJ대한통운 건설부문(시공 전반), 유신(설계), 한국플랜트서비스(책임 운영), EG/지환(기술 공급), SK증권(투자) 8개사와 ‘아크(ARK)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림자원순환형 그린뉴딜 에너지 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CJ블로썸캠퍼스 내에 사업부지를 임대 제공하며, 아크컨소시엄으로부터 스팀 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LNG 비용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친환경 에너지 구축으로 탄소감축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Carbon Neutral&Zero Waste) 실현’을 선언한 바 있다. 전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25% 감축할 계획이다. 전력 에너지원은 2030년까지 미주∙유럽 사업장부터 기존 화석연료를 재생·바이오 에너지로 100% 전환하고 2050년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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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주요 등산로 산불예방캠페인 실시[한국풍수신문] 대전소방본부는 봄철 대형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4월 5일 식목일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빈계산 등 주요산 등산로에서 봄철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원 및 119시민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명한 날씨를 맞이하여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소독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와 위험성을 등산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주요 등산로 15곳에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번 산불예방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산불은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이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으며“대전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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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시농업 배움의 장, 농부학교 신청하세요”[한국풍수신문]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학교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도시농부학교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일요일 2시간씩 도시농업에 대한 강의 및 텃밭 실습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텃밭 만들기, 모종 심기, 비료 만들기, 천연 농약 만들기, 식용 꽃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2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하남시민은 신청기간에 하남시청 도시농업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uja23@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김재환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부학교 텃밭교육을 통해 주민공동체 회복, 건강한 먹거리 자급 등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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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반려식물 키우기 누구나 할 수 있어요![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화훼를 홍보하기 위해 진접농협하나로마트에서 약 70여 종의 화훼류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뤄질 예정으로 행사장에는 남양주시화훼연구회(회장 김백준) 회원들이 관내에서 재배한 다육 20여 종, 분화류 40여 종, 기타 10여 종이 준비돼 있으며 현장에는 직접 분갈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남양주 시민들의 생활 속 건강과 정서에 좋은 영향을 주는 다양한 품종의 화훼류를 꾸준히 소개해 시민들이 남양주 화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석만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 공기질 개선, 전자파 차단 등의 기능을 가진 식물을 직접 재배하며 정서적 치유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반려식물 키우기’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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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스마트병원 구축에 박차 격리 환자 면담, 입원환자 회진 등 온라인 의료서비스 구현연세의료원, 스마트병원 구축에 박차 격리 환자 면담, 입원환자 회진 등 온라인 의료서비스 구현 [한국풍수신문] 연세의료원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활용을 다각화해 스마트병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내부 온라인 업무 툴(Tool)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를 고도화하며 의료진은 물론 환자·보호자와도 소통 가능한 온라인 의료서비스 기반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응급실 보호자 상담, 격리 환자 면담, 입원환자 회진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의사, 간호사는 물론 인턴 등 의료진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환자·보호자 편의도 개선했다. 앞서 9월에 도입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화상 회진에 이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병원 전반에 확대 적용했다. 스마트병원은 그동안 대면으로만 제공해왔던 의료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방역 안전성도 증대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미래형 병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먼저 세브란스병원은 응급진료센터에 의료진과 보호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보호자는 응급실 출입이 제한돼 의료진과의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응급진료센터 전용 상담 시스템으로 의료진과 보호자가 온라인으로 환자 진료를 상담하고, 보호자 동의서 작성을 처리할 수 있다. 격리병동에는 온라인 회진이 시행된다. 이전에는 격리병동 진료를 위해 의료진이 개인 방호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직접 만났다. 하지만 격리병동 침상마다 태블릿 PC를 설치해 온라인 회진이 가능하게 된다. 온라인 진료 솔루션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세브란스병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환자, 보호자 대상으로 전화 통화업무도 개선했다. 외래환자 예약변경이나 진료 준비, 입원환자 상담을 위해 의료진은 환자 정보 검색 후 전화번호를 찾아 직접 전화를 걸었지만, 진료시스템(u-Severance 3.0)에 온라인 전화 기능을 추가해 환자 검색 후 간단히 클릭해 PC에서 전화할 수 있다. 의료진 사이의 업무 소통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효율도 높였다. 입원환자 주사, 처치, 검사 등을 위해 인턴에게 전화로 요청했지만, 시스템 도입으로 인턴은 메신저 앱을 통해 요청을 확인하고, 업무 진행 상황을 다른 의료진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환자에 관한 체계적인 처치와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화를 이용한 불편함도 대폭 개선돼 실제 인턴과 간호사의 전화 통화량이 약 64% 정도 감소했다. 한편, 임준석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실장은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며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모두가 편리한 의료 환경을 조성했다”며 “이를 통해 원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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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SOC 관련 신기술ㆍ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한국도로공사, SOC 관련 신기술ㆍ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풍수신문]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일상 속 아이디어를 현실 속으로‘ 라는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속속 SOC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획재정부와 SOC 기술마켓 협의체*의 운영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공모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OC 분야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SOC 분야 기술을 공모․제안하고 공동 검증을 통해 판로 및 홍보를 지원하는 협력체계로 17개의 공공기관이 참여 공모분야는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교통 분야와 주택, 수자원, 환경, 농어촌 등 주거환경 분야이며, SOC와 관련된 구체화된 제안은 물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도 가능하다. 아이디어는 1인당 무제한 제출 가능하며, 4월 20일(수)까지 홈페이지(http://socidea.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5월 중으로 발표되며, 완성 아이디어 10건(각 50만원), 미완성 아이디어 10건(각 30만원)으로 나누어 총 20건을 선정하고 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중소기업 기술 또는 제품으로 개발돼 SOC 기술마켓 인증기술로 등록되며, 최종적으로 SOC 기술마켓 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공공조달 시장 진입이 용이한 조달청의 ‘혁신제품’으로 지정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구체화된 제안이나 실현가능한 모든 아이디어가 대상인만큼, 일상생활과 밀접한 SOC 분야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참신하고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들이 제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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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적십자 회비 3억원 기부KB국민은행, 적십자 회비 3억원 기부 [한국풍수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7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어르신, 글로벌가정,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적십자회비 기부 외에도 지난 해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주민을 위한 조기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적십자회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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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美 파루크(Farouk Systems)와 AI맞춤형 염모제 시스템 개발 디지털혁신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LG생활건강, 美 파루크(Farouk Systems)와 AI맞춤형 염모제 시스템 개발 디지털혁신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한국풍수신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전문기업 파루크 시스템즈(Farouk Systems, 이하 파루크)와 함께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맞춤형 염모제 시스템 ‘LG CHI Color Master®’를 개발하고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이 파루크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적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의 경험 및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한 LG CHI Color Master®은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헤어 컬러를 그 자리에서 바로 제조하여 제공하는 신개념 고객 맞춤형 염모 시스템이다. 헤어스타일리스트와 시술을 받는 고객은 AI 가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염색 후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 얼굴과 헤어 영역의 정확한 구분을 위해 Machine Learning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염색 시술 후 변화한 모습을 미리 확인하기 위한 AR(증강현실) 기술 또한 적용해 기존 염색 과정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맞춤형 컬러 제조 작업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각각의 노하우가 반영된 제조 레시피는 디지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향후 같은 컬러의 염모제를 제조할 때 참조 할 수 있다. 고객 또한 과거에 자신이 시술 받은 염색 정보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던 헤어 컬러를 오차 없이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 LG CHI Color Master®는 암모니아가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12개의 카트리지와 각종 센서 및 모터 제어를 통해 3만개 이상의 세분화된 컬러를 만들 수 있으며, 2분 안에 빠르게 맞춤형 염모제를 제조가 가능하다. 4년여에 걸친 개발 기간이 소요된 이 시스템은 염모제의 토출 방식과 사용 편의성, 소프트웨어 등에 대해 국내외 20여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 기기를 통해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이 겪고 있던 염모제 제조의 어려움을 해결할 뿐 아니라, 제조 공간 역시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산화 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염모제를 30%이상 줄일 수 있으며, 색상 카트리지 또한 재활용 가능한 캔으로 제작해 환경 친화적이다”라고 설명했다. LG CHI Color Master®는 현재 미국 100여개의 헤어 살롱에 설치되어 헤어스타일리스트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캐나다 등 북미 전역과 유럽 등으로 진출해 염모제 및 전문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디지털 혁신을 거듭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개발을 수행한 파루크는 탁월한 보습효과와 촉감의 ‘실크테라피’ 제품으로 유명한 헤어 케어 전문 기업으로 헤어 살롱 에서 사용하는 프로페셔널 브랜드 ‘CHI’를 통해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과 염모제, 헤어 기구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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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고려대학교, 상호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남양주시-고려대학교, 상호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8일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양 기관의 미래 혁신 및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본관 3층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의 김영훈 의무부총장, 장길수 기획예산처장, 현승훈 관리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남양주시의 경제·산업 구상과 산학연을 위한 고려대학교의 교육·의료·연구 기능 확장 등을 공동으로 논의했으며,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를 바탕으로 산업·경제·문화 벨트를 구축해 진정한 자족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수립의 기초 구상 단계부터 고려대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 및 다양한 시민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7일에는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체 회의 및 분과별 소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고려대학교와의 협력은 양 기관의 브랜드 파워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양주시는 고려대학교의 의료·교육 및 연구 기능의 확장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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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진행하남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진행 [한국풍수신문]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챌린지 ▲함께 치매 알아가기이며,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극복 하남! 함께 걸어요!’ 비대면 걷기 행사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실시된다.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참여기간 동안 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홍보기념품을 지급한다. 또 미사보건센터에서 치매증상 및 예방체조와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소개 등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는 ‘함께 치매 알아가기’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햔편,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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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깊은물 잠수’ 강화를 위한 특수훈련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깊은물 잠수’ 강화를 위한 특수훈련 [한국풍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잠수능력 강화를 위한 ‘깊은 물 잠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6일에서 7일까지 포천인근 수난 훈련장에서 이론교육과 제한수역훈련을,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개방수역에서 더블탱크 잠수장비 사용, 비상상황 대처 등 실전에 준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특수구조대원 6명이 참여했다. 특히 혼합기체(TRIMIX) 사용 및 감압상승 훈련을 통해 깊은물 잠수 적응력과 특수구조대원의 잠수능력을 향상하고, 깊은 수심 잠수 가능한 대원을 양성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특수재난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경현 북부특수대응단장은 “이 훈련을 통해 다양하고 어려운 재난현장에서 전문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보다 더 나은 도민 안전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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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개막 공주·부여·익산과 온라인 동시 진행문화재청,「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개막 공주·부여·익산과 온라인 동시 진행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청장 김현모), 충청남도, 전라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백제세계유산센터, 충남문화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 - ’찬란한 유산, AGAIN(어게인) 백제로!」가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역동 - 부흥, 그리고 공존’을 주제로 지역을 초월한 축전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한 배경의 공연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다같이 백제로(路)!’ 등 가치향유 프로그램 6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탐험하는 가치확산 프로그램 14개, 개ㆍ폐막식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 후기 왕도였던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의 8개 유적과 온라인을 통해서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백제역사유적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3일 오후 7시 2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공주-부여-익산을 3원 중계방송으로 진행하며 3개 지역주민이 동시에 개막을 선언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된 주제공연 등이 축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축전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함께 진행해 백제 유산의 야외 현장 곳곳으로 분산된 온라인 행사와 현장행사를 동시에 펼쳐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객과 찬란했던 백제를 연결하게 된다. 한편, 관계자는 모든 행사는 온라인과 현장행사로 나누어 진행하며,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시시각각 대응할 계획이다. 13일 개막식과 29일 폐막식을 포함하여 축전의 15개 프로그램은 축전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ZYTJXWbtNBOVfanVtVsR3A) 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일부 행사는 안전한 방역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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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21년 궁궐 활용프로그램 국민참여단 모집 달빛기행․별빛야행․고궁음악회 등 14개 프로그램문화재청, 2021년 궁궐 활용프로그램 국민참여단 모집 달빛기행․별빛야행․고궁음악회 등 14개 프로그램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가 고객의 눈높이로 궁궐 활용프로그램을 진단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궁궐 활용프로그램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궁궐 활용프로그램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대표적인 행사로는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수문장 교대의식, 고궁음악회 등이 있다. 국민참여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이들 주요 14개 궁궐 활용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을 통해 지정된 서식을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궁궐과 궁중문화에 관심 많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미취학 아동 제외) 참여할 수 있다. 개인과 가족(2인 1조) 단위로 선착순 1,000명 접수 시에 모집이 완료되며 연령, 성비, 적극성 등을 고려하여 일괄 추첨을 통해 20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최종 40명을 발표한다. ‘궁궐 활용프로그램 국민참여단’ 모집 요강, 참여 일정, 온라인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국민참여단은 오는 8월 중 비대면 사전 모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되고, 활동 우수자와 우수보고서 작성자는 포상도 받는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21년 궁궐 활용프로그램 국민참여단’의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과 일반 관람객, 전문가 등의 의견을 함께 종합검토하여 2022년 궁중활용사업의 개선사항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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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예술인 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코로나19로 타격 입은 예술인들에게 버팀목강동구,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예술인 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코로나19로 타격 입은 예술인들에게 버팀목 [한국풍수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2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 긴급재난지원 사업의 2차 추가 공고로 당시 신청을 하지 못한 예술인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1. 7. 7.) 기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발급받은 예술활동증명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에 유효하며,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가구원의 중위소득은 2021년 6월 건강보험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심사해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더 많은 예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 가구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 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1차 사업 기준을 일부 완화함으로써 더 많은 예술인이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도록 했다. 지원받고자 하는 강동구 예술인은 7월 21일(수)부터 8월 3일(화)까지 방문(성내로 25 강동구청 4층 문화예술과) 또는 이메일(gdmunhwa5240@gangdong.go.kr)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본 사업은 예술인 등록 및 소득 자료 확인 과정을 거쳐 10월 중 지원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이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통하여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지역 예술인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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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로 재시동... 6천억 투입, 복합시설 조성 지식산업센터, 공공업무시설, 공동주택, 시민휴식공간 조성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로 재시동... 6천억 투입, 복합시설 조성 지식산업센터, 공공업무시설, 공동주택, 시민휴식공간 조성 [한국풍수신문]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공공성을 높여 중부권 최고의 명품 역사로 조성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특별계획구역 지정 취지에 부합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건축을 통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층수제한 폐지와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등 건축 허용용도 확대가 결정됨에 따라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허 시장은“대전도시공사가 사업 주체인 만큼 공영개발 취지에 맞게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건립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3만 2693㎡(약 1만평)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3층 규모(연면적 약 24만㎡)로 유성복합터미널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여객시설 외에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공공청사 및 청년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공공업무시설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시민 휴식공간 ㆍ 생활형 SOC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전체 면적의 30.7%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와 공공기관 입주공간 등 공공업무시설을 건립하여 약 290여 개 타 지역 기업 유치 및 4330여 명의 일자리 창출 공간 등으로 활용한다.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과 공공성 강화에 따른 사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0세대의 행복주택과 390세대의 공동주택도 조성한다. 아울러 공유 사무실과 공유 주방, 메이커 스페이스와 회의실 등 청년들의 활동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놀이터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형 SOC 도 확충한다. 허 시장은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행복주택을 건립해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유성복합터미널 입지 여건이 좋아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에서 언급한 시설과 공간들 외에 주상복합과 상업시설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계획에 포함하되, 그 규모는 최소한으로 한다는 입장이다. 종전보다 상업시설 면적은 37%로 대폭 축소되고, 주거시설은 721세대에서 510세대로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설별 구체적인 규모와 소요 예산 등은 내달 중 발주할 터미널 건축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 소요사업비는 약 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유성복합터미널은 2023년 11월 착공해 2026년 초(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도심공항터미널 설치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이날 시정브리핑에서“대전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유성복합환승센터 내 구암역 옆에 이전 예정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현재 공사가 막바지 단계로, 이달 말이면 준공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승차권 판매를 위한 시스템 설치 및 시운전 등을 거쳐, 다음 달 12일 새 정류소에서 시외버스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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