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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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ㆍ인천광역시립박물관 공동전시「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인천에서 전시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ㆍ인천광역시립박물관 공동전시「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인천에서 전시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과 오는 27일 부터 10월 17일까지 공동기획 특별전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6년 신안선 발굴을 시작으로 45년간 이어온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인천시민과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430여 점의 엄선된 수중유물들이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별전은 3부로 구성하였다. ▲ 제1부 <바다로 떠나다>에서는 화물과 화물표인 목간(木簡)을 싣고 당시 항로를 바탕으로 목적지로 떠나던 당시 선박의 모습을 소개한다. ▲ 제2부 <배 안에서의 생활>에서는 선상에서의 놀이, 사용 도구, 식생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을 소개하여 당시 배에 탑승했던 사람들의 선상생활 모습을 살펴본다. ▲ 제3부 <바람과 바다가 운반한 화물>은 개성으로 보내졌던 특산물과 가장 많이 실려 있던 도자기를 소개하여 바다 속 타임캡슐에 담겨 있던 고려의 흔적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해양 발굴 선박 중 가장 빠른 통일신라의 영흥도선이 발굴된 인천지역에서 해양문화유산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고려 시대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눈부신 성과와 발자취를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 박물관과 협업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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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개최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개최 [한국풍수신문]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을 7월 21일(수)부터 2022년 3월 13일(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들을 처음 공개하는 전시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자 한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개관이래 한국미술사 정립을 위해 국내‧외 우수작품을 꾸준히 수집해 왔으며, 한정된 예산의 벽을 기증으로 보완해 왔다. 세기의 기증이라 할 만한 이건희컬렉션은 1,488점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소장품 ‘일만 점 시대’를 열게 되었다. 7월 현재 소장품은 10,621점이며 이중 약 55%가 기증으로 수집됐다.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들이 기증한 이건희컬렉션은 미술사적 가치는 물론 규모에서도 미술관 역사상 최대 기록이다. 근‧현대미술사를 아우르며 20세기 초 희귀하고 주요한 국내 작품에서부터 해외 작품까지 포함,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의 질과 양을 비약적으로 보강시켰다. 전체 1,488점 중 한국 작가 작품 1,369점, 해외 작가 작품 119점으로 구성돼 있다. 부문별로는 회화 412점, 판화 371점, 한국화 296점, 드로잉 161점, 공예 136점, 조각 104점, 사진 및 영상 8점 등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유영국, 변관식, 이응노, 권진규 등 한국미술사 거장들의 작품이 대거 포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34명의 주요작품 58점을 먼저 선보인다.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작된 작품들을 주축으로 크게 세 개의 주제로 나누었다. 첫 번째는 수용과 변화다. 일제 강점기에 새로운 문물이 유입되면서 미술계도 변화를 맞이한다. 서구 매체인 유화가 등장하였고 인물화, 정물화, 풍경화 등 생경한 용어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를 즈음하여 조선의 전통 서화도 변화를 모색한다. 백남순의 <낙원>(1936년경), 이상범의 <무릉도원>(1922)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통해 이 시기 동서양 회화의 특징이 융합과 수용을 통해 변모하는 과정을 비교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개성의 발현이다. 1945년 광복을 맞이하고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는 격동의 시기에도 작가들은 작업을 멈추지 않고 전시를 열고 새로운 미술을 추구하며 예술 활동을 이어갔다. 김환기, 유영국, 박수근, 이중섭 등 작가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들의 독창적인 작품은 한국미술의 근간이 된다.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1950년대), 이중섭의 <황소>(1950년대),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1954) 등 이건희컬렉션에는 특히 이 시기의 작품이 집약되어 있다. 마지막은 정착과 모색이다. 전후 복구 시기에 작가들은 국내‧외에서 차츰 정착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모색한다. 이성자, 남관, 이응노, 권옥연, 김흥수, 문신, 박생광, 천경자 등이 고유한 조형세계를 구축하며 한국미술을 보다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성자의 <천 년의 고가>(1961), 김흥수의 <한국의 여인들>(1959) 등 이 시기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기증 작품들은 작품검수, 상태조사, 사진촬영, 저작권협의 및 조사연구 등의 과정을 거쳐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등록 중이며, 순차적으로 미술관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술애호가이자 국립현대미술관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 유해진이 이번 전시 오디오가이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친근한 목소리로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유해진의 전시해설 오디오가이드는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전시실 입구에서 오디오가이드 기기 대여도 가능하다. 한편,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국내‧외 미술작품을 대량 기증해주신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양질의 기증 작품을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하고, 지속적으로 조사‧연구하여 미술사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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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한국풍수신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와 제주도 제주시 소재 가정을 찾아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통해 제주개발공사 등 제주도와 인연을 맺은 후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주거 약자의 집수리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광동제약이 방문한 가정은 부모님 대로부터 50년 넘도록 주거하고 있으나 개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후한 주택이었다. 특히 잦은 누수와 태풍피해 등으로 지붕과 곳곳이 파손됐음에도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보수하지 못한 채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기 시설이 불안정해 본격적인 태풍이 올라오기 전에 안전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상 가정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했다. 특히 전기 설비와 주방 시설을 확보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광동제약은 이전에도 희망의 러브하우스 및 제주개발공사 등과 함께 제주 지역의 주거 약자를 찾아 연 한 차례 이상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대상 가정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선정한다. 이밖에도 지난해에는 광동제약이 기부한 2,400만원의 예산으로 제주개발공사와 주거 약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집수리 사업도 벌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날 “거주자의 자활 의지가 강함에도 환경 상 제약으로 힘들어하던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개보수된 집을 보며 희망을 찾는 표정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 중소기업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수자원 보호를 위한 절수기 설치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주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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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대 LINC+ 사업단과 산학협력 강화광동제약, 제주대 LINC+ 사업단과 산학협력 강화 [한국풍수신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과 함께 7월 한 달간 관심직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올해 상반기 제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LINC+ 프로그램인 ‘KD이노베이터’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에게 직무 멘토링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D이노베이터에 참여한 학생들은 워크숍과 컨설팅·실무 부서 피드백 등을 통해 신제품 아이디어를 내고, 광동제약이 소매유통을 담당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를 활용한 제주지역 공헌활동 등을 기획했다. LINC+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성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11명의 학생은 7월 5일부터 4주간 광동제약 내 △디자인혁신센터 △브랜드전략팀 △생수마케팅팀 △온라인팀 △음료연구개발팀 등 총 10개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하게 된다. 부서에 따라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 또는 구로 R&DI 연구소에서 진행되며, 광동제약은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소정의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선행된 LINC+ 사업 기반 KD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보여준 학생들의 육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은 인연을 계기로 제주도 학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지역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인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을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도내 농어촌학교 학생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특성화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도내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제주삼다수재단에 매년 2억 원의 제주사랑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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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최준우 사장,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 동참한국주택금융공사,최준우 사장,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 동참 [한국풍수신문]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 최준우 사장이 보행자 중심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30일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 ‘5030 전국 선포식’에서 시작된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으로, 최준우 사장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준우 사장은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의 추천을 받아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동훈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을 추천했다. 한편, 최준우 사장은 “이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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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인천관광공사, 문화재청,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소야행 ' 개최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누구나 참여가능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소야행 개최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7월 31일까지 누구나 참여가능 [한국풍수신문] 인천 중구청(청장 홍인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6회 인천개항장 문화재 소야행’이 오는 7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 등록문화재 지정 예정인 송학동 옛 시장관사가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며,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도 문화재로 등록 예정이다. 특히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는 수령 약130여년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플라타너스이며, 송학동 옛 시장관사는 지난해까지 인천시 역사자료관으로 사용되다가 오는 7월 1일 복합문화 공간으로 시민에게 개방된다.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은 경관조명 및 빛 조형물로 연출하고, 박물관 및 전시관은 야간 9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움직이는 모던걸&모던보이 포토존, 중구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거니는 테마별 도보탐방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인천개항장 문화재 소야행 관계자는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도 진행하며 개항장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하는 영상, 상품개발, 기성품 3개 부문의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2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27명(팀) 총 상금 1,200만원과 인천시장상 및 인천중구청장상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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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여름철 자외선 색소질환 주의보! 자외선 노출 많은 7~9월, 백반증 환자 급증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여름철 자외선 색소질환 주의보! 자외선 노출 많은 7~9월, 백반증 환자 급증 [한국풍수신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어느 40대 여성 A씨는 요즘 말 못 할 고민에 빠졌다. 몇 년 전부터 손등에 흐릿하게 생겼던 하얀 반점이 최근 눈에 띄게 진해진 데다 팔과 목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하얀 반점을 가리기 위해 한여름에도 소매가 긴 옷만 입는 A씨는 사람들이 자꾸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점점 더 위축되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마저 두려워졌다. 내리쬐는 햇볕 속 자외선 지수가 점점 높아지면서 우리 피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깊숙이 자외선이 침투해 검버섯,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질환이 있는데 바로 ‘백반증’이다. 백반증은 전염성이 있거나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하얀 반점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고, 심할 경우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백반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자외선 강한 7~9월, 백반증 발생 위험 증가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파괴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하얀 반점이 피부에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이나 가려움 등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백반증을 앓고 있으며, 국내에도 약 3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외부 자극, 항산화 효소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발현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백반증은 사계절 중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산화스트레스를 일으키는데, 백반증 환자의 멜라닌세포는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8년~2020년) 백반증 환자는 자외선 노출이 많은 7~9월에 가장 많았다. 또한 자외선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면서 피부색을 검게 만드는데 이때 보이지 않았던 백반증이 두드러져 보이기도 한다. 백반증 환자는 자외선 방어능력이 부족한 탓에 일광화상을 입기 쉬우며, 이로 인해 증상 악화는 물론 피부 노화가 촉진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산화 성분 풍부한 채소 섭취, 백반증 호전에 도움 백반증은 환자들의 정신건강이나 대인관계,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한백반증학회 조사에 따르면 백반증 환자의 53.5%가 우울감을 겪고 있으며, 45%가 피부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가 백반증을 불치병이라고 오해해 치료를 포기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백반증도 다른 피부질환처럼 발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는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면서 비타민과 엽산 등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체내 활성산소 균형을 맞춰주는 ‘항산화요법’이 백반증 예방과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섬유질이 많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습관은 백반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박경찬 교수는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타민C와 같은 단일 성분의 항산화제를 과다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백반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도포제, 광선치료, 엑시머레이저, 수술 등 개인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백반증 피부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평소에 낚시나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얼굴이나 손등에 백반증이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박경찬 교수는 ”백반증은 과도한 자극이나 물리적, 화학적 외상을 받은 부위에 발생하는 특징적인 질환“이라며, ”때를 미는 것과 같이 강한 자극이나 마찰은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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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와디즈 펀딩에서 ‘더 진(眞) 두유’ 2종 공개 100% 국산 콩의 진한 맛과 영양소 담은 프리미엄 두유대상라이프사이언스, 와디즈 펀딩에서 ‘더 진(眞) 두유’ 2종 공개 100% 국산 콩의 진한 맛과 영양소 담은 프리미엄 두유 [한국풍수신문]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와디즈 펀딩에서 100% 국산 콩 본연의 진한 맛과 영양소를 모두 담은 ‘더 진(眞) 두유’ 2종을 공개한다. 더 진(眞) 두유 2종은 ‘더 진 두유’와 ‘더 진 검은콩 두유’로 구성됐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년간 건강한 두유를 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더 진(眞) 두유는 오랜 연구력을 지닌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독자적인 공법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으로 최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더 진(眞) 두유는 콩 분말 원액 96%가 함유된 프리미엄 두유다. 더 진(眞) 검은콩 두유에는 95.9%의 원액이 들어있다. 초미분쇄공법을 사용해 콩의 고소한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렸다. 한 팩 기준 식물성 단백질6g, 칼슘 200mg, 비타민 D 성분을 함유했으며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공기 중 마찰로 콩을 분쇄하는 기류공법을 사용해 제조된 제품으로 더 진(眞) 두유는 2g의 식이섬유를, 더 진(眞) 검은콩 두유는 1.6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콩의 껍질까지 분쇄해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소화가 어려운 콩 내부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콩을 부드러운 분말 형태로 만들어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더 진(眞) 두유 2종은 100% 국산콩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합성향료, 유화제, 거품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3 무첨가 제품으로 원료를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산림관림협의회(FSC)로부터 친환경 제품을 입증하는 FSC 인증마크를 받은 무균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했다. 더 진(眞) 두유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와디즈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미리 알림 신청 시 슈퍼 얼리버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지지서명에 참여하면 10명을 추첨해 ‘뉴케어 데일리 슈퍼블랙’도 제공한다. 알림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이후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본 펀딩이 진행된다. 한편,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건강한 두유를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오랜 연구와 독자적인 공법을 통해 국산 콩의 진한 맛과 영양소를 담은 두유를 개발했다”며 “와디즈에는 진정성 있는 제품을 지지하는 서포터들이 많을거라 생각해 이번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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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 ‘마음나눔 클리닉’ 진행 암 치료과정에서 담아두고 꺼내지 못했던 당신의 이야기를 나눠주세요.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 ‘마음나눔 클리닉’ 진행 암 치료과정에서 담아두고 꺼내지 못했던 당신의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병원장 정상설)은 지난 1월부터, 암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무료 특화 프로그램인 ‘치유프로그램’을 일부 온라인으로 전환해서 운영 중이다. 최근 암환자의 고통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는 정서적 케어 목적의 ‘마음나눔 클리닉’을 새롭게 도입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매주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이 환자 및 보호자와 마주 앉아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암 치료를 위한 임상적 이야기뿐 아니라 암으로 인한 삶의 변화, 고통 등에 대해 소통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기회도 제공된다.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은 “마음나눔 클리닉은 암 치료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임상적 치료 외에도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됐다”며 “암 치료과정에서 홀로 참고 견디면서 담아두고 꺼내지 못했던 환자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삶을 치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는 환우회를 중심으로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삶을 치유하자’는 목적으로 랜선메디토크, 웃음치료, 미술치료,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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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17개 광역지자체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방역기관 자문 거쳐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제시한국관광공사, 17개 광역지자체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방역기관 자문 거쳐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제시 [한국풍수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손잡고 주요 관광지에서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6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최근 국내여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성수기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관광지 방역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역관리 기준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국민들에게는 안전 여행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된다. 방역관리 기준 설정을 위해 공사는 방역 당국의 자문을 받아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을 제시했다. 수칙에는 ▲방역체계 구축 ▲관광객 관리 ▲동선 관리 ▲공용시설 관리 ▲홍보 및 교육 ▲종사자 관리 ▲지침 및 법률 준수의 7개 부문에 걸쳐 총 18개의 준수 항목이 있다. 이 수칙들은 금년도 3월에서 4월까지 방역전문가, 관광전문가 자문을 거쳐 방역기관의 최종감수를 거쳐 마련됐다. 캠페인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추천한 방역 우수관광지 178개도 참여한다. 이들 관광지들은 공사가 제시한 방역수칙 이행을 서약하고 실천하며, 지자체들도 방역실태 지속 점검 등 관광지와의 자율적인 방역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발맞춰 공사는 본격 휴가철 돌입 전에 (사)한국방역협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협력해 보건 분야 퇴직자와 현직 공중보건의, 관광전문가가 참여하는 관광지 방역실태 사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지 종사자 대상 교육 콘텐츠 제작, 우수사례 홍보 등 전국 관광지 방역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촉진 활동들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공사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178개 관광지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특집관에서 통합 홍보하고, 관광지 방역 지침·교육영상·홍보물(무료 다운로드 가능)을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오는 7월엔 방역수칙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티맵, BC카드 등 민간기업과의 공동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전 국민의 안전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광고도 제작된다.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가 참여해 여행지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안전여행 수칙을 친근감 있게 전달한다. 6월 22일 공개되는 이 영상은 오는 7월 21일까지 공사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 SNS, 주요 포털 및 옥외 매체 등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밖에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 ‘모죠’와 함께 안전여행 웹툰을 2회 연재하고, 국민 대상 안전여행 실천 서약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한다. 한편, 정혜경 관광복지센터 안전여행파트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은 코로나 이후에도 안전여행이 주요 관심사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한 관광지 방역관리 체계를 여행문화로서 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히고, “지자체, 기업, 관광객 모두가 성숙된 의식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를 체질화해 안심여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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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이야기가 있는 친환경 장터, 강동 도토리장터 개장 친환경 농산물, 지방 특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직접 거래강동구,이야기가 있는 친환경 장터, 강동 도토리장터 개장 친환경 농산물, 지방 특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직접 거래 [한국풍수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6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일동 어울마당(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앞, 강동구 동남로 888)에서 올해 첫번째 ‘강동 도토리장터’를 연다. 강동 도토리장터는 ‘강동구 도시농부들과 토요일에 함께하는, 이(리)야기가 있는 친환경 장터’이다. 도시농부와 구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농산물, 지방 특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직접 거래한다. 올해 6월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 7·8월은 휴장한 뒤, 9월 4일과 10월 16일 재개장 예정으로 도농상생 교류의 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장터는 ‘건강하고 신선한 여름나기 직거래 장터’를 주제로, 친환경 인증농가, 우수 지방 특산물 재배 농가, 지역 내 도시농업단체, 전통시장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약 25개 부스에서 채소·과일·화훼·버섯·건어물 등 농·특산물과 찐떡·마카롱 등 먹거리, 목공예·천연비누·오가닉 의류 등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손쉽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판로를 제공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항균 도마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과 친환경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며 마술 공연, 경품 행사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강동구 관계자는 도토리장터는 방역소독 및 부스별 거리두기 먹거리 포장판매 및 행사장 내 취식금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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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창경궁,‘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개최문화재청,창경궁,‘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 공연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고궁음악회 특별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를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창덕궁 ‘국악하기 좋은 날’에 이어서 개최하는 행사로,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일 2회(오후 3시, 5시) 공연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 되고자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펼쳐진다. 신인 국악인 발굴을 위해 기획한 <국악신드롬>을 통해 선정된 국악단과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 현대 무용가들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복합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 볼 수 있다. * 국악신드롬: 국악 신인 발굴을 위해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현재 사전 공모를 통해 5개 국악단을 발굴 1주차인 6월 12일부터 18일은 <국악신드롬>에서 선정된 5개 팀 중 3개 팀인 8인조 국악앙상블 ‘피어나’, 새로운 세대의 음악을 고민하는 ‘완전6도’, 내면의 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더나린’ 그리고 한국 전통 성악을 기반으로 더 나아가는 소리꾼 정은혜를 필두로 모인 ‘국악그룹 정은혜 컴퍼니’의 흥겨운 현대국악이 펼쳐지며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도 함께 펼친다. * 한국의집 예술단: 1981년 전통예술의 보급, 선양을 위하여 창단한 한국문화재재단 소속 예술단 2주차 6월 19일부터 27일은 ‘창경궁, 궁(宮) 현재로 통(通)하다!’ 주제로 국악 연주와 함께 매회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6월 19일 공연은 ‘만발한 꽃과 같이’ 주제로 신작 ‘360°‘의 서울, 대구 내한공연을 마치고, 출국 전 마지막 공연을 할 예정인 부부 무용가 최문석·샤밀라 코드르, ▲ 6월 20일은 ’그대에게 흐드러진다‘를 주제로 관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는 ’고블린파티‘의 지경민, 이경구, 이연주가 출연한다. 6월 22일은 ’풀꽃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주제로 이번 공연의 연출자이자, 영화 ‘살아있다’의 안무를 만든 현대무용가 예효승, ▲ 6월 23일은 ‘그 따뜻한 속삭임’을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감독이자 예술감독인 차진엽의 무대가 펼쳐진다. 6월 24일은 ‘저 멀리 흐르는 강물처럼’ 주제로 2020년 한국현대무용협회 ‘올해의 무용수상’을 수상한 ‘브레이브맨’ 대표 정재우, ▲ 6월 25일은 ‘당신에게 가는 길에’를 주제로 2020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작품 수상작 ‘2020 아르코 파트너 - 산양의 노래’에 출연한 이대호, ▲ 6월 26일은 ‘그대와 두 눈을 마주하며’를 주제로 ‘2019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윤주, ▲ 6월 27일은 ‘영원을 노래하리라’를 주제로 이번 음악회 전체 무대를 총 연출한 예효승의 마무리 공연으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관람 인원은 하루 최대 50명으로 제한되며, 국악단과 전통무용 공연(6월 12일~18일)은 현장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행사 1시간 전에 사전 번호표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6월 19일~27일까지의 공연은 6월 15일(화) 오후 2시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문화재청,창경궁,‘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 공연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고궁음악회 특별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를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창덕궁 ‘국악하기 좋은 날’에 이어서 개최하는 행사로,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일 2회(오후 3시, 5시) 공연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 되고자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펼쳐진다. 신인 국악인 발굴을 위해 기획한 <국악신드롬>을 통해 선정된 국악단과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 현대 무용가들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복합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 볼 수 있다. * 국악신드롬: 국악 신인 발굴을 위해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현재 사전 공모를 통해 5개 국악단을 발굴 1주차인 6월 12일부터 18일은 <국악신드롬>에서 선정된 5개 팀 중 3개 팀인 8인조 국악앙상블 ‘피어나’, 새로운 세대의 음악을 고민하는 ‘완전6도’, 내면의 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더나린’ 그리고 한국 전통 성악을 기반으로 더 나아가는 소리꾼 정은혜를 필두로 모인 ‘국악그룹 정은혜 컴퍼니’의 흥겨운 현대국악이 펼쳐지며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도 함께 펼친다. * 한국의집 예술단: 1981년 전통예술의 보급, 선양을 위하여 창단한 한국문화재재단 소속 예술단 2주차 6월 19일부터 27일은 ‘창경궁, 궁(宮) 현재로 통(通)하다!’ 주제로 국악 연주와 함께 매회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6월 19일 공연은 ‘만발한 꽃과 같이’ 주제로 신작 ‘360°‘의 서울, 대구 내한공연을 마치고, 출국 전 마지막 공연을 할 예정인 부부 무용가 최문석·샤밀라 코드르, ▲ 6월 20일은 ’그대에게 흐드러진다‘를 주제로 관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는 ’고블린파티‘의 지경민, 이경구, 이연주가 출연한다. 6월 22일은 ’풀꽃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주제로 이번 공연의 연출자이자, 영화 ‘살아있다’의 안무를 만든 현대무용가 예효승, ▲ 6월 23일은 ‘그 따뜻한 속삭임’을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감독이자 예술감독인 차진엽의 무대가 펼쳐진다. 6월 24일은 ‘저 멀리 흐르는 강물처럼’ 주제로 2020년 한국현대무용협회 ‘올해의 무용수상’을 수상한 ‘브레이브맨’ 대표 정재우, ▲ 6월 25일은 ‘당신에게 가는 길에’를 주제로 2020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작품 수상작 ‘2020 아르코 파트너 - 산양의 노래’에 출연한 이대호, ▲ 6월 26일은 ‘그대와 두 눈을 마주하며’를 주제로 ‘2019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윤주, ▲ 6월 27일은 ‘영원을 노래하리라’를 주제로 이번 음악회 전체 무대를 총 연출한 예효승의 마무리 공연으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관람 인원은 하루 최대 50명으로 제한되며, 국악단과 전통무용 공연(6월 12일~18일)은 현장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행사 1시간 전에 사전 번호표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6월 19일~27일까지의 공연은 6월 15일(화) 오후 2시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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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1년 상반기 채용 계획 발표 IT, 데이터, 경영관리 전문가 등 200여명 규모 행원 채용KB국민은행, 2021년 상반기 채용 계획 발표 IT, 데이터, 경영관리 전문가 등 200여명 규모 행원 채용 [한국풍수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올해 상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을 20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부문은 ▲IT ▲데이터 ▲경영관리(경영기획/경영지원) 전문가 ▲장애인 ▲보훈 5개 부문이다. 먼저 ‘IT’ 및 ‘데이터’ 부문의 경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늘렸다. ‘경영관리 전문가’ 부문은 경영기획 및 경영지원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해당 분야의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또는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또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장애인 및 보훈 특별 채용을 실시한다. 2021년 상반기에는 장애인 및 보훈 특별채용, IT, 데이터, 경영관리 전문가 채용을 진행한다. 장애인 및 보훈 특별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IT 및 데이터 부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KB국민은행은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IB’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국내∙외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1년 글로벌IB Apprentice’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IB 부문 신입행원(L1)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유니버셜 뱅커(UB) 부문에서 영업역량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왔으며, 지속적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무중심의 수시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입행원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 새소식 또는 공식 채용페이지(kbstar.incruit.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창의적인 변화로 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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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학밸리리조트, ‘청정 계곡과 푸른 숲을 품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장남양주시,청학밸리리조트, ‘청정 계곡과 푸른 숲을 품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장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일 청학비치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청학밸리리조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앞서 시는 지난해 7. 1. 청학계곡 내 반백 년 동안 난립했던 불법 건축물과 시설물을 철거하고 청학비치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시는 매년 더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에는 6월에 맞춰 청학밸리리조트를 개장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월부터 조광한 시장이 현장 점검을 시작하는 등 발 빠르게 재정비 공사에 돌입했으며, 청학밸리리조트를 한층 깔끔하고 편리한 리조트 느낌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시는 청학밸리리조트 방문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도로 한가운데에 서 있던 전주를 모두 이설하고 주차 라인을 정비하며 자갈을 깐 주차장 50면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확충했다. 이외에도 시는 청학천 제2단계 공원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자연석으로 호안을 정비(250m)하고 입구 및 경사진 곳의 안전을 위해 자연 경관에 어울리는 로프 재질로 안전 펜스를 교체(1,100m)해 청학밸리리조트가 한결 정돈되고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조성했다. 특히, 조광한 시장은 재개장을 앞두고 규모 400㎡의 비치 1개소로 운영되던 청학비치에 최대한 많은 공간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으며, 시는 청학비치 B구간(640㎡)을 올해 추가로 조성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모래사장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화강석 계단 및 자연형 물놀이 여울 2개소, 돌 의자와 그늘막 파고라 4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청학밸리리조트는 계곡 물의 오염을 막기 위해 취사는 금지돼 있는 대신 배달 가능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으며, 시는 청결한 배달 음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배달존을 설치하는 등 깨끗한 자연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입구부터 조성된 로프형 안전 펜스에 ‘당신과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사피니아 꽃을 식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비치 주변에는 담쟁이 식물을 심는 등 경관 조성에도 신경썼다. 시는 그동안 청학밸리리조트 재개장을 준비하며 이용 시민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심했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행복과 여가 생활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자연과 어우러지고 편안한 휴(休)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청학밸리리조트의 핵심 가치는 단순히 말해 ‘집 근처에서 편하게 계곡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곳’이다. 우리 시는 이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몇 년 후 이곳은 완전한 자연 친화적인 시민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청학비치의 새로운 변화와 업그레이드된 청학밸리리조트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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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에 600여개 기업 참가신청KB국민은행,『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에 600여개 기업 참가신청 [한국풍수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하는‘2021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에 60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신청 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야심차게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취업박람회로 전환하여 개최해 오고 있다. 금번‘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는 당초 참가기업 300개사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모집 기업 수의 약 2배에 달하는 600여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함에 따라 참가기업 규모를 370개로 확대하고 온라인 신청을 조기에 마감하는 등 성황리에 기업모집을 마쳤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우수기업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하는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및 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KB스타터스’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참가로 청년 구직자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KB굿잡 취업박람회’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기업이 KB국민은행에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KB굿잡 금리우대 프로그램’과 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 1인당 1백만원(기업당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하는‘KB굿잡 채용지원금’등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및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 관계자는“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큰 관심을 보여주신 참가기업에 감사드린다”며,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채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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