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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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한강 문화나들이 <텐트 속 가을콘서트>남양주시, 북한강 문화나들이 <텐트 속 가을콘서트>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0 북한강 문화나들이 <텐트 속 가을콘서트>가 24일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2008년 시작하여 13년차를 맞이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 북한강 야외공연장을 찾는 주말 관람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3회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회차별로 서커스, 마술, 난타, 아카펠라, 인디밴드 등 각기 다른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 관람 인원을 제한하였고, 텐트 50여 동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과 문화생활을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북한강 야외공연장까지 찾아오는 동안 가을 여행도 할 수 있었고 가족들과 캠핑 분위기 속에서 콘서트도 볼 수 있어서 정말 고마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콘서트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의 <텐트 속 가을콘서트> 관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텐트 속 가을콘서트>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코로나 시대속에서도 안전한 문화예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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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국의 다양한 일자리를 한자리에!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 KB굿잡!전국의 다양한 일자리를 한자리에!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 KB굿잡! KB국민은행, ‘2020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온라인 개최 [한국풍수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 동안 일자리 정보제공 플랫폼인 KB굿잡 사이트(http://kbgoodjob.kbstar.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2020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KB굿잡’은 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야심차게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출범 이후 총 17회의 취업박람회에 42만여명의 구직자와 3,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등 단일 규모 최대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 취업박람회 대신 언택트 취업박람회를 온라인 단독으로 개최했다. 당초 300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400여개의 기업이 참가신청하는 등 준비단계에서부터 성황을 이뤘을뿐만 아니라, 최종 10만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금번 제2차 KB굿잡 온라인 취업박람회 역시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협업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우수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협력사, 코스닥상장사 등 우량기업의 참가를 확대했다. 지난 16일까지 총 410여개 기업이 참가신청한 가운데 최종 330여개 기업을 참가 확정하며 성황리에 기업 모집을 마감했다. KB국민은행에서는 참가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B굿잡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이 KB국민은행에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KB굿잡 금리우대 프로그램’및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 1인당 100만원(기업당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하는‘KB굿잡 채용지원금’등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및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온라인 취업박람회 특성상 전국의 다양한 구직자들이 참여가능하며, 상반기 취업박람회보다 더욱 풍성한 취업지원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종별 채용트렌드, 동영상 취업강좌, 취업컨설팅뿐만 아니라 화상면접시스템을 도입해 취업준비부터 면접까지 취업의 전과정을 One-stop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 관계자는“금번 취업박람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서울·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지역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채용시장에 금번 KB굿잡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일자리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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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중소도시 야간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최종 대상지로 하동군 선정한국관광공사, 중소도시 야간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최종 대상지로 하동군 선정… 연말까지 개선ㆍ사업방향 수립 예정 [한국풍수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경남 하동군과 손잡고 지역 야간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야간관광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사는 최근 중소도시 야간관광활성화 컨설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활성화 시범사업지로 하동군을 최종 결정하고, 올 12월 말까지 개선방안과 사업방향 등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동 사업은 관광객의 지역 분산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야간관광 100선 지역 중 수도권과 광역시, 5개 관광거점도시 권역을 제외한 4개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총 3개 지자체를 심사해 지자체의 추진의지와 사업의 실효성 등을 종합 평가해 하동군이 선정됐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는 야간관광 수용태세 현황 분석, 해외 야간관광 우수사례 조사,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 효과분석 등을 통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개선방안 및 단기ㆍ중장기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차기년도 예산반영 등 관련 사업을 실행해 야간관광 활성화 우수사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권병전 야간관광추진단 TF 총괄반장은 “야간관광은 지역관광 활성화의 좋은 촉매제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애로가 있다”고 전제하고,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면 전문여행사 팸투어 등을 실시해 중소도시의 이색적이고도 독특한 명품 야간관광상품을 본격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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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가을철 조선왕릉 숲길 5개소 추가 개방문화재청, 가을철 조선왕릉 숲길 5개소 추가 개방 편의시설 정비해 첫 공개…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등 안전수칙 시행 [한국풍수신문] 단풍이 기대되는 가을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개방한 데 이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서울 의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5개소를 추가로 더 개방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비공개 구역이었던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서울 의릉 소나무 숲길 등 조선왕릉 숲길의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정비해왔으며 이번에 5개소를 처음으로 관람객에게 개방한다. 오는 23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서울 의릉의 능제복원 계획에 따라 한국예술종합학교 (구)본관을 철거하고 소나무를 심어 조성한 ’소나무 산책길‘, ▲ 화성 융릉과 건릉 내 비공개되던 초장지 일원의 기존 소나무와 참나무 숲길을 정비한 ‘초장지 숲길’, ▲ 김포 장릉 내 연지와 저수지 일원 수(水)공간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의자 등 편의시설을 보강한 ‘연지 둘레길’, ▲ 남양주 홍릉과 유릉의 넓은 양묘장 일원을 조망하며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소규모 휴게공간을 정비한 ‘전통 수목 양묘장 사잇길’, ▲ 남양주 사릉 내 오랜 역사를 간직한 소나무와 가을 들꽃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소나무·들꽃길‘ 등 총 5개소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관리소는 이번에 개방된 조선왕릉 숲길 5개소 외에도, 서울 헌릉과 인릉 내 오리나무 산책길과 서울 태릉과 강릉 내 참나무 숲 휴게공간 등 조선왕릉 내 숲길 6개소의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을 정비해 추가로 연차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를 비롯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꼭 쓰기’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입구마다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궁능 관람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시간에 한하여 운영하며,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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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관광지를 한눈에 관광가이드북·안내지도 제작남양주시, 관광지를 한눈에 관광가이드북·안내지도 제작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언택트 관광시대에 발맞춰 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별 관광·문화·예술정보를 수록한 관광안내책자(가이드북, 지도)를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에 리뉴얼 된 관광가이드북은 코로나19로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에 대한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언택트(Untact:비접촉)를 넘어선 로컬택트(Local-Tact:지역과 비대면의 합성어, 생활공간과 가까운 지역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남양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정약용유적지, 물의정원, 수종사는 물론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정약용도서관과 비대면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청학비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반영해 남양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관광지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올해 새로 제작된 지도는 운영하지 않는 시설이나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고 최신 정보와 수요도를 반영했으며, 100g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펼치면 남양주시 대표 관광지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문화관광과에서는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4개 국어(국문, 영문, 중문, 일문)로 12,000부의 안내지도를 제작, 배부한다. 한편, 리뉴얼 된 2020년 관광 가이드북과 안내지도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nyj.go.kr/culture)를 통해 다운로드 및 우편신청하여 받아 볼 수 있으며, 가까운 지하철역 관광안내소와 우리시 주요 관광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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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하남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한국풍수신문] 하남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태복) ·부녀회(회장 한순기)는 지난 20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불고기, 겉절이, 멸치볶음, 감자전 등 밑반찬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준비한 반찬을 관내 기초 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이웃 75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순기 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기운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호 미사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 새마을 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사1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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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와부읍농촌지도자회 공동학습포 벼베기 시연조광한 남양주시장, 와부읍농촌지도자회 공동학습포 벼베기 시연 [한국풍수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일 와부읍농촌지도자회(회장 박주영)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하는 학습포에서 열린 벼베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와부읍 농촌지도자회 회원 40여명과 와부농협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 시장이 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 운전을 시연하고 참여한 회원들과 농심공감(農心共感)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우리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벼베기 행사에 초대해 주신 와부읍농촌지도자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농생명산업과 미래세대를 위해 전국 표준이 될 수 있는 농업 모델 개발에 노력하고, 내년에도 모내기나 벼베기 등에 불러주시면 적극 참여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회장은 “올해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벼 생육이 불량했고 등숙기간이 짧아 수확량이 평년대비 10%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수확한 벼는 쌀로 포장해 지역 이웃돕기 쌀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훈훈한 계획도 전했다. 한편, 공동학습포는 와부읍농촌지도자회원 63명이 단체기금 마련과 이웃돕기를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와부읍농촌지도자회는 올해 약 3,600㎡ 논에 우렁이농법 벼를 재배해 외관과 투명도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추청벼’를 수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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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재활병원, ‘2020년도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에 선정돼 재활로봇의 기능과 효과에 대한 연구세브란스재활병원, ‘2020년도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에 선정돼 재활로봇의 기능과 효과에 대한 연구에 나섰다. 재활병원은 최근 엔젤로보틱스사의 ‘엔젤렉스M’과 네오펙트사의 ‘네오마노’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했다.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은 2020년도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재활로봇 활용 실증을 통해 시장창출 한계를 극복하고 재활로봇 분야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은 지난 5월 사업 수행 주체인 로봇 활용기관으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엔젤렉스M 3세트와 네오마노 2세트를 최근 도입했다. 엔젤렉스M은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척추이분증, 근육병 등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 훈련을 도와주는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이다. 환자가 스스로 체중 이동을 하면서 지면을 직접 밟고 보행훈련을 할 수 있는 ‘오버그라운드’ 방식으로 총 6개 모드의 훈련(평지보행, 계단 오르기, 앉기, 일어서기, 서있기, 스쿼트)을 실행할 수 있다. 네오마노는 척수 손상, 루게릭 병, 다발성 경화증 등 중추 신경 장애로 인해 손이 마비된 환자들의 손가락 움직임을 보조하는 기기이다. 손이 마비됐으나 손목과 팔 힘이 남아있는 환자들이 네오마노를 사용해 물건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 동작 수행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김덕용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장 등 재활의학 전문의 9명, 물리치료사 5명, 연구원 3명 등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팀은 로봇을 환자에게 적용하며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위한 적응증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질환군으로의 확대 적용 가능성도 실증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로봇 재활 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와 사용성을 평가해 재활로봇 개선 및 새로운 로봇의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보다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에 대해 로봇재활 치료를 가능케 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세브란스 재활병원이 전개해 온 노력의 일환이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은 지난해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에도 선정돼 로봇 보조 보행훈련의 효과를 연구한 바 있다. 한편, 김덕용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장은 “세브란스 재활병원은 기능 회복을 위한 로봇 재활 훈련에 국한되지 않고, 나아가 가정과 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착용형 로봇의 유효성과 안정성, 사용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미래 재활 치료 시스템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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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광화문, 가을풍경 스케치 이색패키지 호캉스와 취미생활 결합한 ‘궁궐 스케치 투어’ 패키지 출시신라스테이 광화문, 가을풍경 스케치 이색패키지 호캉스와 취미생활 결합한 ‘궁궐 스케치 투어’ 패키지 출시 [한국풍수신문] 신라스테이가 이색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호캉스와 이색 취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궁궐 스케치 투어(Seoul Palace Sketch Tour)’ 패키지를 출시했다. ‘궁궐 스케치 투어’ 패키지는 일상을 소재로 한 ‘펜 드로잉’이라는 취미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으로, 스케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기초 이론 강연부터 강사의 코칭 아래 직접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어 펜 드로잉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작가의 펜 드로잉 기초 이론 강연부터 시작한다. 강연 후에는 강사와 경복궁으로 이동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궁궐의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은 후, 호텔로 돌아와 감상한 가을 궁궐의 모습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통해 펜 드로잉이라는 색다른 취미를 즐기면 된다. 클래스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각 차수당 최대 10명까지만 모집하며, 드로잉과 관련된 필요한 재료는 신라스테이에서 제공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이용 및 스케치 클래스와 궁궐 투어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한편, 이용객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신라스테이 광화문 투숙객 또는 신라리워즈 회원은 1인 1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참여할 수 있다. 10월 17일과 18일 2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틀간 진행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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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코로나 블루' 아웃도어 요가·다도로 날린다 몸과 마음의 정화를 위한 요가, 다도 프로그램 운영서울신라호텔,'코로나 블루' 아웃도어 요가·다도로 날린다 몸과 마음의 정화를 위한 요가, 다도 프로그램 운영 [한국풍수신문]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조각 공원’에서 '리드믹 요가'와 '티 세리머니'라는 야외 액티비티를 새롭게 진행한다. 상쾌한 가을 날씨를 온전히 느끼며 심신을 정화하는 야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 코로나19 이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감염을 우려해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흐름에 맞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 '야외 조각 공원'은 다양한 미술작품과 한양도성 성곽길을 품고 있다. 계절의 분위기를 머금은 숲과 예술품, 신라호텔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도심 속에서도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리드믹요가(Rhythmic yoga)'는 요가에 소도구(볼, 로프, 후프 등)를 접목시킨 운동으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바른 요가자세를 잡고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켜 신체의 리듬을 찾아주는 운동이다. 음악에 맞춰 요가동작을 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도해보는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야외 조각 공원' 내 시야가 탁 트인 '메모리즈 힐'에서 노을지는 자연 경관을 한눈에 담아갈 수도 있다. '리드믹 요가' 프로그램은 ‘선셋 리드믹요가(Sunset Rhythmic Yoga)’ 패키지에 포함된 혜택이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체크인 당일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가을의 낭만은 물론 건강까지 선사할 '선셋 리드믹 요가'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1박) △리드믹 요가 프로그램(2인) △시슬리(Sisley) 코스메틱 트래블 키트 1개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이나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로도 선택 가능하다. '티 세리머니(Tea Ceremony)'는 다양한 차의 종류와 문화, 다도법, 티블렌딩을 배우고 차를 시음하면서 오감을 이용해 차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기분 좋은 가을 아침 햇살 아래 자연이 한 눈에 담기는 팔각정에서 흥미로운 차의 세계를 즐기게 된다. 본 프로그램에는 신라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The Tea Makers of London)'의 스페셜 신라 블랜드 티도 직접 블랜딩 및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의 힐링을 전해줄 티 세리머니 프로그램은 ‘어텀 티 익스피리언스(Autumn Tea Experience)’ 패키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상품은 △디럭스 객실(1박) △티 세리머니 프로그램(2인), △시슬리(Sisley) 코스메틱 트래블 키트 1개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된다. 두 가지 프로그램은 모두 즐겨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서는 리워즈 회원 전용 상품 '리워즈 마인드 앤드 바디 웰니스(Rewards Mind & Body Wellness)' 상품을 준비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리드믹 요가와 티 세리머니를 통해 호텔에서의 하루를 '단순히 객실에서만 보내는 것'이 아닌, 고객의 마음과 몸의 '웰니스(웰빙 Well-being과 행복 Happiness, 피트니스 Fitness의 합성어)'까지 충족시키는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관련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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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가을나기」개최 경복궁에서 홍시·군밤먹기, 병과·골동반 시식, 족욕, 조선의 머리방체험「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가을나기」개최 경복궁에서 홍시·군밤먹기, 병과·골동반 시식, 족욕, 조선의 머리방체험 등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 추진하는 ‘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가을나기’(이하 궁에서 가을나기) 특별행사가 오는 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진행된다. * 행사 시간: 오후 6시~9시(개방 권역 내 자유 관람) / 화요일 제외 ‘궁에서 가을나기‘ 프로그램은 경복궁 권역에서 궁중병과를 먹는 음식체험을 하거나, 전통 공연 즐기기, 다과 만들기, 한약재 우린 물에 숙종이 즐겼다는 족욕 체험, 왕세자와 세자빈처럼 거닐어보는 동궁 일상 재현 등을 자유롭게 경험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궁에서 여름나기’라는 이름으로 궁궐 테마 체험이 처음 운영되면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번에 새롭게 가을 프로그램도 기획되었다. ‘궁에서 가을나기‘ 특별행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져 ▲ 건춘문 가을나기(쉼터, 홍시와 군밤을 먹는 숙설소 체험, 족욕 체험, 전통 공연) ▲ 동궁 일상재현(왕세자 부부의 일상재현, 댕기머리와 남바위를 체험해보는 조선의 머리방) ▲ 소주방 체험(병과‧골동반 체험, 율란 만들기, 모시짜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1일 1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 율란: 밤을 삶아 살만 파서 으깬 후 꿀을 넣고 밤 모양으로 만들어 밑 부분에 계핏가루나 잣가루를 묻힌 음식 건춘문 가을나기에서는 대령숙수가 운영하는 숙설소(熟設所)에서 가을 별식으로 홍시와 군밤을 맛볼 수 있고, 은행나무 앞 공간에서는 숙종이 즐겼던 족욕을 한약재를 넣어 체험해볼 수 있다. 동궁 일상재현에서는 조선 시대 왕세자와 세자빈의 일상적인 모습 재현과 댕기·남바위·복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조선의 머리방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의 재미를 더한다. * 대령숙수(待令熟手): 조선 시대 궁중의 남자 요리사 * 숙설소(熟設所): 궁중 잔치 때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지은 임시 가가(假家) 소주방에서는 두 가지 특별한 음식 체험이 마련된다. 조선 시대 임금님의 잔치 음식 등을 만들던 외소주방에서는 ‘골동반 동고리’를, 임금의 후식을 담당하던 생과방에서는 궁중병과를 낸다. 골동반은 궁중에서도 즐기던 전통음식으로, 제철에 나는 신선한 나물재료를 사용하였다. 궁중병과로는 약식, 대추찰편, 주악, 약과 등 후식류와 죽, 차가 준비됐다. 골동반은 ‘한국의집’에서 준비하였으며, 관람객들은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다. * 골동반 동고리: 고추장비빔밥, 비빔나물, 호두정과, 오이송송이, 김부각, 배추김치, 된장국으로 구성 왕의 일상식을 담당하던 내소주방에서는 율란 만들기와 소형베틀을 사용한 모시짜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생과방 밖 넓은 공터에는 조선 시대 전기수가 들려주는 가을밤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마련되어 있다. * 전기수: 조선 후기 소설을 전문적으로 읽어 주던 낭독가를 지칭함 행사 예매는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1일 100명으로 참여를 제한한다. 1인당 요금은 음식 체험 종류에 따라 각각 1만 2천원(궁중병과), 1만 8천원(식사)이며, 이 요금에는 입장권과 모든 체험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8월말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휴관하였던 경복궁 생과방도 10월 10일부터 재개관하여 11월 16일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주간에 경복궁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궁중병과와 약차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참여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 관람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 점검, ▲ 가림막 사용과 한 방향 시식 등 관람객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적용되며,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후 출입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210-4806~7)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궁에서 가을나기’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명한 가을을 품은 경복궁의 밤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궁에서 가을나기’ 는 함께 참여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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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립박물관, 시민강좌‘항일무장투쟁과 여성독립운동가’재개대전, 대전시립박물관, 시민강좌‘항일무장투쟁과 여성독립운동가’재개 [한국풍수신문] 대전시립박물관이 독립기념관과 함께 시민강좌 ‘항일무장투쟁과 여성독립운동가’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당초 9월 중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해 전면 중지됐다가 이번에 다시 진행된다. 강좌가 다룰 여성독립운동가는 항일무장투쟁의 선구라 할 수 있는 조선 말기 의병운동에 참여했던 윤희순과 근우회 활동을 하다 중국으로 옮겨 의열단과 조선의용대에서 활약한 박차정, 한인애국단원이었던 이화림, 그리고 한국광복군에서 싸운 여성들 등이다. 이번 강좌는 조선의용대, 한인애국단, 한국광복군 등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여러 무장독립단체들에서 여성들 역시 당당히 전사로서 독립을 위해 싸웠다는 사실을 알아본다. 강좌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대전시립박물관이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교육으로, 강좌는 물론 수강생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까지 모두 웨벡스(WEBEX)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좋은 강좌를 준비해주신 독립기념관측과 한국역사연구회 회원으로 강의를 맡아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독립을 위해 싸운 여성 전사들을 알고자 하는 대전 시민들의 열기 덕에 강좌가 재개될 수 있었다. 비대면 강의인만큼 수강생 여러분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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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농심켈로그, ‘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결식아동 지원농심,농심켈로그, ‘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결식아동 지원 [한국풍수신문] 농심과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결식아동 지원에 나선다. 세계 식량의 날(10 월 16 일) 을 맞아 국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2 천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각 기업이 스낵, 음료, 시리얼, 라면을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농심은 제품 기부 외에도 각 가정 배달을 위한 물류비( 택배) 를 지원, 빠르고 안전하게 구호식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 코로나19 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에 나서게 됐다” 며 “ 특히 최근 비대면수업으로 인한 급식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올해는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농심과 뜻 깊은 나눔에 동참했다”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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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포천시·동두천시와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 특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양주시, 포천시·동두천시와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 특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 특구(이하 양포동 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포동 특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엽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포동 섬유패션산업의 중점 육성과 특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관은 ▲양포동 특구 발전방안 수립 및 시행 ▲ 섬유분야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특구 사업비 분담 등 기관 상호 간의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 상호 협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운영협의회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 위촉을 결정, 2020년 특구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1년 사업계획과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규 지정을 받은 양포동 특구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057억을 투입, 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 일원 3,532,952㎡ 부지에 섬유패션 산업 생산기반을 활성화한다. 한편, 조학수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북부 섬유패션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포천시·동두천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해 경기북부 섬유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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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유적 가상현실(VR)콘텐츠 선보여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유적 가상현실(VR)콘텐츠 선보여 [한국풍수신문]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이번 10월 효의 달 동안 가족과 함께 집에서도 쉽게 대전지역 효문화유적을 감상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가상현실 콘텐츠는 대전지역 대표 효문화유적인 대전 중구 무수동에 위치한 유회당과 효충예 교육의 산실인 회덕향교를 VR파노라마뷰로 촬영하여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푸른빛을 자랑하는 활수담과 각 건물의 공간 구성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연과 어우러져 그 멋을 더하는 조선시대 정원문화의 매력과 함께 권이진 선생이 유회당을 지으며 부모님을 그리던 절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효문화연구사업단 김덕균 단장의 상세한 안내해설 음성을 함께 첨부하여 마치 현장에서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을 직접 듣고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가정용 VR기기를 활용하면 보다 현장감 있는 3D영상을 즐길 수 있으니 이 또한 체험해보기를 추천한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한국효문화진흥원 자료실(www.k-hyodb.kr) 한국효문화자료보감 가상현실(VR)콘텐츠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효문화연구사업단은 2020년 회덕향교, 유회당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대표 효문화 유적과 나아가서는 세계 각국의 효문화 유적을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덜어 몸이 불편하거나 기타 효문화유적 감상이 어려운 사람들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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