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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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로 떠나는 온택트 여행 5일,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 선사빛거리 점등식, 선사 골든벨 퀴즈쇼, 헤어쇼,선사시대로 떠나는 온택트 여행 5일,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 선사빛거리 점등식, 선사 골든벨 퀴즈쇼, 헤어쇼, 이음식 등 다채 [한국풍수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5일 온택트로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상을 뒤흔드는 가운데, 11일까지 7일간 열리는 축제를 통해 지쳐가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축제로, 서울 암사동 유적을 중심으로 펼쳐져 6,000년 전 신석기인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한 공간에 모이지 않는 비대면·온라인 콘텐츠로 전면 기획하고, ‘이음’을 주제로 25년 전통을 새롭게 풀어간다. △ 선사시대로 떠나는 통로, 랜선 ‘점등식’ 축제는 10월 5일 오후 7시 ‘선사빛거리 점등식’으로 문을 연다. 선사빛거리는LED로 장식한 조형물 ‘빛의 움집’과 빗살무늬 토기, 물고기 모양의 한지 등(燈)으로 꾸민다. 메인무대인 서울 암사동 유적 소망움터 앞을 비롯해 상일동역 고덕그라시움 상가단지 앞, 홈플러스 강동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 강동구청 열린뜰, 일자산 잔디광장 등 거점 6곳에 조성된다. 점등식은 각 빛거리에서 도미노처럼 순차적으로 점등한 후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피날레 점등하는 방식으로 20여 분간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한다.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주민의 소망을 담은 빛이 축제기간 강동구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주민들은 권역별 빛거리에서 소망카드 달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암사동 유적 소망움터가 조성된 ‘소망이룸터’는 주민자치위원회 특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풍성하게 꾸몄다.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구민의 바람을 적은 소망카드, 소망등, 소망카드로 장식한 소망벽, 소망움집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평화통일 교육사업’과 연계해 한반도등, 통일열차, 통일카드도 함께 전시한다. △ 신석기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6~11일에는 원시인의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이 진행돼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적 소개와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 등 신석기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영상이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 강동구청 유튜브에 게시된다. △ 암사동 유적 온라인 학술회의 9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는 암사동 유적 국내 학술회의를 마련한다. ‘선사유적과 문화유산 교육’을 주제로 온라인상에서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강동구청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댓글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 랜선 퀴즈쇼와 헤어 퍼포먼스 11일 오후 2시~2시 30분 ‘선사 골든벨 퀴즈쇼’에서 초등학생 100여 명이 선사시대 지식을 겨룬다. 안내받은 온라인 주소에 접속해 문제를 푸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최종 우승자와 참가자에게는 우리은행 협찬 우승상품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후 3시 (사)대한미용사회강동구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선사 헤어쇼’에서는 국악인 박애리와 함께 관내 미용사들이 ‘빗살바람’을 부제로 화려한 헤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선사시대 정체성을 살린 헤어와 의상을 한 모델들이 독특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으로, 강동구청 유튜브로 관람 가능하다. △ 코로나 시대 비대면이지만 연결된 우리, ‘이음식’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7시에는 폐막식인 ‘이음식’을 개최한다. ‘모든 별들에 대한 찬사’라는 부제로 열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쓰는 의료진, 소상공인, 구민 등 모든 별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음식에서는 사전 신청한 주민 600여 명을 랜선 초청하고, 특설무대 위 마련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비대면이지만 서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사인의 발견, 문명의 발전을 위한 인간의 노력’을 주제로 국내 최정상의 현대무용가 차진엽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윤도현의 특별공연과 세계 아카펠라 합창 올림픽 우승팀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를 극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영상에 이어, 구민들의 소망카드가 가득 찬 무대 위로 드론 100대가 화려한 드론쇼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음식은 유튜브를 통해 관람하는 주민들을 위해 콘텐츠를 밀도 높게 구성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랜선 사전 참가 신청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5240)로 하면 된다. 한편,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강동선사문화축제를 통해 공동체를 느끼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과 치유, 감동을 받으시길 바란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시대에 맞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택트로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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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 실시한국도로공사,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 실시 9월 27일(일)까지 2주간 전국 하이패스센터 및 특판장에서 진행 [한국풍수신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이달 14일(월)부터 2주간 전국 하이패스센터 및 특판장에서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o 10년 이상 사용(2010년 이전 등록)했거나, 제조사가 폐업해 A/S가 불가한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를 반환하는 조건이다. 올해 판매되는 하이패스 단말기 5종의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대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작년 대비 10% 이상 추가 인하됐다. o 보상판매 단말기 종류 및 판매 장소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및 ‘통행료서비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속적인 통신장비 개선 등을 통해 하이패스 오류 발생을 점차 줄이고 있지만, 단말기가 노후화되면 하이패스 구간을 제대로 통과해도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이패스 오류 등으로 인한 미납 발생 시 추후 통행료를 별도로 납부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오래 사용하신 분들은 이번 보상판매를 통해 각 제조사별 최신 모델을 경제적인 가격에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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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역·김해공항에 『택시 방역소』 운영‘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생활 방역 강화부산역·김해공항에 『택시 방역소』 운영‘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생활 방역 강화 [한국풍수신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부산의 주요 관문인 부산역과 김해공항에 ‘택시 방역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택시 방역소 사업은 기존의 수동적 방역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 방역소는 부산의 주요 관문인 ▲부산역 북측 택시 승강장 ▲ 부산역 남측 택시 승강장 ▲김해공항 국내선 택시 승강장 총 3곳에 설치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업 참여자는 20~30대 청년 18명으로 방역용 고글, 비말차단용 마스크, AP가운, 보호장갑 등을 착용한 채 소독약품을 택시의 주요 접촉부인 손잡이, 시트 등에 분무하고 환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산시는 한국공항공사와 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임시사무실을 사업장별로 설치해 택시의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더 강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향후 코로나19가 더욱 심각해질 경우를 대비해, 택시 방역소 확대 설치·운영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김해공항, 한국공항공사, 강서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구석구석 방역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노년층 16명을 채용해 청사 내 안내 카운터, 무인 정산기 등 접촉 빈도가 높은 장소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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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H연합회, 사랑의 헌혈캠페인 동참광주시4-H연합회, 사랑의 헌혈캠페인 동참 [한국풍수신문] 광주시4-H연합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광주시4-H연합회는 21일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급감, 단체헌혈 취소 등 더욱 어려워진 혈액 수급을 지원하고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상철 광주시4-H회장은 “코로나19 인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만 40세 이하 청년농업인들로 이뤄져 있는 광주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 건설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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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백로, 우리나라에 얼마나 살고 있나? 전국 백로류 집단번식지 176개소에서 7종 34,373쌍 번식 확인백로, 우리나라에 얼마나 살고 있나? 전국 백로류 집단번식지 176개소에서 7종 34,373쌍 번식 확인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2018년~2020년 3월~7월에 전국의 백로류 집단번식지 176개소의 번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7종 34,373쌍이 번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로류는 습지에서 먹이를 찾고 산림에서 번식하는 환경지표종으로 우리나라에서 집단번식하는 백로류에는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가 있다. ※ 환경지표종: 특정 지역의 환경 상태를 측정하는 척도로 이용되는 생물 이번 조사는 습지 생태계 보호와 백로류 집단번식지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했으며, 전국의 집단번식지 분포와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현장 조사와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을 통해 각각의 집단번식지에서 번식종의 구성, 둥지의 수, 번식환경을 확인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의 조사 결과, 백로류 중 왜가리가 번식하는 곳이 165개소로 가장 많았고, 중대백로 133개소, 쇠백로 57개소, 중백로와 해오라기 각각 48개소, 황로 42개소, 흰날개해오라기 7개소 순이었다. 지역별 집단번식지 수는 서울·경기·인천이 33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구 27개소, 충남·대전·세종 26개소, 강원 23개소, 경남·울산 20개소, 전남·광주 18개소, 충북 16개소, 전북 13개소 순이었다. 주요 번식지역은 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우리나라 중서부지역인 경기도 남동부와 충청남도 북서부에 집중적으로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가리와 중대백로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넓게 분포하여 번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쇠백로‧중백로‧해오라기‧황로‧흰날개해오라기는 산지가 많은 강원도 지역에서는 적었다. 또한, 국립생물자원관은 176개소 위치자료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번식지 환경 특성을 확인했다.백로류의 번식지 해발고도 평균은 136m(0m~719m 범위)였다. 왜가리(평균 140m)와 중대백로(평균 130m)는 고도가 낮은 지역부터 높은 지역까지 폭넓게 분포했으나, 나머지 백로류(평균 13~62m)는 논이 넓게 펼쳐진 저지대를 중심으로 번식했다. 번식지 주변 식생은 침엽수림이 45.5%, 활엽수림이 37.0%를 차지하여 식생에 대한 특별한 선호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남부지방에선 쇠백로 등 소형종이 대나무림(5%)에서 번식하는 경우도 확인됐다. 한편,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국의 백로류 번식 분포, 현황과 함께 번식지의 환경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집단번식지에 대한 보호‧관리방안 마련 등 체계적인 관리기반 구축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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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예산 30억, 주민이 직접 결정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 규모, 8월 31일까지 온라인 투표 진행!강동구 예산 30억, 주민이 직접 결정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 규모, 8월 31일까지 온라인 투표 진행! [한국풍수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내년 주민 참여예산 30억 원 규모 대상 사업을 선정하는 온라인투표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구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또 심사하는 과정을 거쳐 총 47개 사업(35억원)을 온라인투표 대상으로 간추렸다. 종류별로는 구정 참여형 29건(29억5천3백만원)・지역 참여형 18건(5억7천5백만원) 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지역 참여형 사업공모는 동별로 ‘동 지역회의’를 구성하여 동별 현안이 담긴 생활밀착형 예산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구는 설명했다. 투표는 8월 31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https://www.mvoting.seoul.go.kr)에서 모바일투표로 진행하고 강동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선정될 사업은 이번 모바일투표 결과(50%)와 다음달 3일 개최 예정인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현장 투표결과(50%)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구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구청 제2청사 1층 로비에서 전자투표 참여에 대한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투표 종료 후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우리 마을, 우리 지역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의견을 교환하고 합의를 도출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우수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강동구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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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안전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현대자동차 업무협약 체결한국관광공사,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안전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현대자동차 업무협약 체결 전남 해남 오시아노 안전 캠핑 페스티벌 개최 [한국풍수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현대자동차(사장 이원희)와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13일(목) 오후 3시에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캠핑, 캠핑카, 차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이 주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캠핑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먼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캠핑장 누리집 고캠핑(www.gocamping.or.kr)에 등록된 2,400여 개의 캠핑장 데이터를 활용해 현대자동차는 8월 중 등록야영장 안내 책자를 제작,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되는 차량 내비게이션에 등록 캠핑장을 수록해 안전한 캠핑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사 정용문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홍보 및 유통 채널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캠핑 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8월 28일(금)부터 8월 30일(일)까지 전남 해남에 위치한 오시아노 캠핑장에서 ‘캠핑 페스티벌(지구도 나도, 안전한 캠핑)’을 개최, 참가자들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 친환경 캠핑 활동 독려를 위한 에코 캠핑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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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앙상블 소리이슈‘ 소확행 콘서트 ’제 3회 정기연주회 소소한 곡들앙상블 소리이슈‘ 소확행 콘서트 ’제 3회 정기연주회 소소한 곡들 앙상블 소리이슈‘ 소확행 콘서트 ’제 3회 정기연주회 소소한 곡들의 확실한 행복을 선사하다 [한국풍수신문] 충남문화재단 8인의 충남 신진예술가가 모여 만든 신진예술단체 앙상블 소리이슈가 세번째 정기연주회를 통해 소확행을 선사한다. 지난 8월 11일 19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예정인 본콘서트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됬으며, 편집 영상을 www.soriissue.com 에서 8월 15일 14시부터 8월 17일 연휴기간까지 감상할 수 있다. 앙상블 소리이슈는 충남문화재단 선정 신진예술가들이 구성한 단체로 피아노,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바리톤, 북미원주민피리, 대금 등을 통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음악단체이다. 이들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소확행 콘서트’는 ‘소소한 곡들의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2020년 달라진 일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대중에서 친숙한 곡으로 관객과 만난다. 엘리제를 위하여, 세레나데, 강아지 왈츠, ost 등 소중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만한 익숙한 곡들을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이밖에 핀지의 5개의 바가텔, 슈만의 환상 소곡집 등 연주자들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추가하여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앙상블 소리이슈 단원들은 2016년 신진예술가 페스티벌‘아트큐브136’의 공연을 계기로 협업을 시작하여 문화예술보부상, 스쿨오브樂 Next Classic, 그랬슈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8, 2019년 2회의 앙상블 소리이슈 정기연주회에 이어 충청남도 찾아가는 문화 활동 선정작 ‘해설이 있는 오싹유쾌한 클래식’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3년 연속 충남 신생예술단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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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다시 문 연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서 감염자 첫 선별 접촉한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동시 판별고양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다시 문 연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서 감염자 첫 선별 접촉한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동시 판별 [한국풍수신문] 고양시는 8월 11일 일산서구 주엽동 주민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A씨의 감염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118명이 됐다. A씨는 지난 7일 발열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 지난 10일 재 운영하고 있는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 들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1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다시 문 열고 첫 확진자 선별사례다. A씨는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둘은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 확인과 자가격리 대상 분류‧통보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감염증 확산시간을 줄인 사례가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1일까지 주말과 휴일 없이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다시 운영한다.”며 “의심증상이나 코로나19 감염에의 불안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에게 ‘안심’을 드릴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형 선별진료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접촉 가족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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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다도 문화 행사'2020 명원 세계 차(茶)박람회∙K-TEA Festival’ 개최전통 다도 문화 체험부터 국내외 명품 햇차 소개 등 다채로운 힐링 행사'2020 명원 세계 차(茶)박람회∙K-TEA Festival’ 개최 한국 차 문화 복원과 전파 선구자 명원 김미희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도 [한국풍수신문] (재)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이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2020 명원 세계 차(茶) 박람회·K-TEA Festival’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명원문화재단(전신 명원다회)의 설립자인 명원 김미희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과 국내외 명품 차와 우리나라의 다례와 차 문화를 체험하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박람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전통 차 문화 복원과 보급의 선구자였던 고(故) 김미희 선생은 1979년 우리나라 최초의 차 학술발표대회인 ‘한국전통다도 학술발표회 및 생활다도 정립 발표회’, 1980년 ‘한국 전통다례발표회’를 통해 한국 전통차에 대한 세인의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0년 ‘보관문화훈장’에 추서된 바 있다. 행사장에서는 세계 10개국을 대표하는 차에 대한 소개와 보성과 하동, 장흥 등 우리나라 차 생산지에서 마련한 부스를 통해 국내의 명차를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9일에는 세계 각국의 심사위원들이 국내의 명차를 평가하는 세계명차품평대회 시상식이 열리고, 국내에서 자라고 생산된 차, 허브, 꽃차 등을 혼합한 블렌딩 티를 경연하는 K-TEA 블렌딩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차의 추이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차 문화, 산업,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 ‘제 25회국제명원차문화대상 시상식’, 차와 인성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차가 인성교육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는 ▶ ‘대한민국 차 인성대회’, 한국 차와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하는 ▶ ‘국제차문화대상 시상식’,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는 ▶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도 열린다. 궁중생활다례 감상과 전통다례 체험은 물론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해 전통문화의 트렌드 변화와 자연환경과 차 재료의 추이, 뮤직비디오 등을 소개하는 ‘Color & Free Your Mind’ 프로그램과 이들이 운영하는 ‘Healthy Tea Bar’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된다. 우리나라와 세계 차의 추세를 파악하는 ‘월드티 포럼’에서는 사전등록한 50명을 대상으로 ▶ 티 트렌드, 그 변화의 중심에 서다(김진평 티소믈리에) ▶ 4차산업혁명과 차문화(유양석 국민대학교 교수, 한국차학회 부회장) ▶ 세계 10개국 차 소개(섀린존스톤 호주티마스터스 대표) 등의 강연도 진행된다. 한편 명원세계차박람회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등을 적용해 참석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사전등록 및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객 전원을 파악하고, 현장 내 거리두기와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으로 개인용 찻잔과 세계적인 지휘자와 BBC 차세대 아티스트, 세계 최연소 시벨리우스 입상(16세) 연주자의 CD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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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시민 안전이 최우선! 재해취약지 점검에 분주남양주시장, 시민 안전이 최우선! 재해취약지 점검에 분주 수해 피해 응급복구 현장 및 이재민 대피시설 방문 [한국풍수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저녁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4일 추가 피해와 응급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수해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을 위문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안전기획관, 민원총괄관 등 1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함께 화도읍 가곡리 319-10번지 일원 산사태 현장과 진접읍 장현리 477-17번지 리치타운 옹벽 전도 현장 및 퇴계원 신하촌 마을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먼저 지난 3일 저녁에 방문했던 화도읍 가곡리 산사태 현장을 아침 일찍 재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조 시장은 “이번 사고는 가파른 경사를 개발하여 발생한 산사태로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경사도 18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를 개정할 때 반대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난개발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이고, 천재가 인재로 바뀌는 원인이 되므로 난개발 방지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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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한 슬기로운 문화생활 문화가 있는 날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 운영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한 슬기로운 문화생활 문화가 있는 날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 운영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7월 30일(목)부터 11월 26일(목)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다산아트홀(다산중앙로 7)에서 레인보우 콘서트를 운영한다.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게 됐으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7월 30일(목) 첫 공연 팝페라 3 Stars을 시작으로 8월 27일(목) 익스트림 벌룬쇼, 9월 24일(목) 동요콘서트, 9월 28일(월) Pop And Drawing, 10월 22일(목) 서정금, 최용석의 ‘우리소리 한마당’, 10월 29일(일) 양하영의 7080 낭만 콘서트, 11월 26일(목) 딜라이트 피플의 ‘Dive Into The Room’ 총 7회의 공연이 진행 되며 팝페라, 국악, 퍼포먼스, 7080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공연장(로비, 객석)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공연 전 후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는 남양주티켓예매 홈페이지(https://culture.nyj.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으로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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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에코' 혁신적 패키징으로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 참석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에코' 혁신적 패키징으로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 참석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수상 자격으로 참석 [한국풍수신문]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친환경성을 높인 ‘아이시스8.0 에코’의 패키징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석했다.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제포장기자재전은 패키징 분야 및 포장과 연계되는 전후 산업의 기술, 제품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다. 롯데칠성음료는 특별 홍보관 내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아이시스8.0 에코의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인 패키징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아이시스8.0 에코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자격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석하게 됐다. 지난 1월 출시된 아이시스8.0 에코 1.5L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가 음용 후 바로 분리배출할 수 있어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성은 높인 친환경 생수다. 기존 라벨에 적힌 제품명,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의 정보를 병뚜껑의 작은 포장 필름에 담아 라벨 사용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용시 깔끔하게 제거되어 분리배출이 편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을 생각하는 패키징 디자인의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대중적인 용량인 500mL, 2L 제품으로 무라벨 생수를 추가로 선보였으며, 올해 약 180만 상자 판매 목표를 통해 라벨 포장재 약 1,430만장, 무게 환산 시 약 9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 패키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생수 아이시스8.0 에코의 친환경 패키징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투자로 국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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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안전띠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졸리면 쉬어가요!”한국도로공사,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안전띠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졸리면 쉬어가요!” [한국풍수신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증가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3일(목) 11시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방향)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교통사고 발생 주요 요인에 대한 예방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정부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고속도로 위험운전 근절’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안전운전 캠페인과 더불어 최근 5년 교통사고를 분석해 졸음·주시태만, 화물차, 안전띠 미착용 등 3대 사고요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5년(‘15~’19)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079명으로, 사고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졸음 및 주시태만(67.6%)’이었고,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도 27%에 달했다. 특히, 화물차의 경우 교통량은 전체의 약 27%에 불과하나, 관련 사고는 48.5%로 가장 비율이 높았다. 한편,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나와 내 가족의 안전과, 즐거운 휴가를 위해 출발 전 전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운행 중 졸리면 꼭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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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도시숲 ‘물향기수목원’ 미세먼지 저감 효과 탁월해경기도 대표 도시숲 ‘물향기수목원’ 미세먼지 저감 효과 탁월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물향기수목원 초미세먼지 저감 능력 조사 수목원 내부 초미세먼지 농도가 외부보다 절반 이상 낮아 서풍인 날 기준, 수목원 외부 동쪽 지점이 서쪽 지점보다 46% 가량 낮아 [한국풍수신문] 오산시 도심 속에 위치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물향기수목원 내·외부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해 수목원을 통과하는 초미세먼지의 양의 조사를 시작했다. 4월~7월 측정결과를 살펴보면, 물향기수목원 외부의 초미세먼지(PM-2.5 기준) 농도는 3개월간 평균 47.5㎛/㎡로, 환경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기준 36㎛/㎡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수목원 내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2.8㎛/㎡에 불과했다. 외부 측정지점과 내부 측정지점 사이의 거리는 약 500m정도였지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절반 이상 차이가 났다. 또한 대기가 서풍인 날을 기준으로 물향기수목원 외부라도 동쪽 지점이 서쪽보다 46%가량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았다. 실제로 서풍이 불었던 6월 26일 수목원 서쪽 지점의 초미세먼지는 37.5㎛/㎡이었지만, 동쪽 지점은 20.2㎛/㎡으로 측정됐다. 이는 초미세먼지가 물향기수목원을 통과하면서 복잡한 구조의 나무와 나뭇잎에 의해 차단·흡착돼 농도가 감소한 것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지속적으로 물향기수목원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수치를 조사·분석, 도시숲의 공기정화 능력과 풍향(풍속)과 미세먼지양의 상관관계, 이산화탄소 변화량 등을 연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광선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도시숲과 산림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등 도민들을 위한 산림복지 혜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나무와 숲을 잘 보존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오산시 수청동에 개원한 이래 연간 35만 명이 찾고 있는 ‘물향기수목원’은 수령이 40년 이상 된 나무와 희귀식물 등 1,900여 종이 전시돼 있는 경기도 대표 수목원이다. 특히 주변에 상가, 주거시설, 지하철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 숲의 중요성을 연구하기 적합한 곳으로, 오산 지역 도민들에게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도시숲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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