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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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지방세 관련 세법이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지방세 관련 세법이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 중 2024년부터 개정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소개했다.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을 기준금액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해 소액체납자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도 신설됐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산출세액 500만 원 이하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산출세액에서 500만 원을 공제한다. 남양주시청 세정과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방세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부담을 덜고, 제도는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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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안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걸어라!(신안군 = 제공) 신안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걸어라! [한국풍수신문] 신안군은 지난 5일 팔금면에서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신년맞이 걷기대회 행사와 연계하여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신년을 맞아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어, 보건소 전담 인력의 지도하에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했다. 건강증진 홍보관에서는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홍보 △워크온 앱 설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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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양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고양시 = 제공) 고양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한국풍수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고양 플라워 그랑프리 2024 (Goyang Flower Grand Prix)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국내 화예 작가들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로 올해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2024고양국제꽃박람회’기간 중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원예생산가협회(AIPH)와 국제플로리스트협회(FL0RINT)에서 인정받은 공신력 있는 국제 대회이다.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하여 디자인, 기술, 창의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개최국으로서 2장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선발전을 통해‘고양 플라워 그랑프리’에 참가할 국가 대표 선수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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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주시, 문화예술로 물들고 관광으로 꽃피우는 전주!(전주시 = 제공) 전주시, 문화예술로 물들고 관광으로 꽃피우는 전주! [한국풍수신문] 전주시가 올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대도약하기 위해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의 다양한 복합시설을 조성해 시민과 예술인, 관광객에게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축제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민선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공연·행사를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9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문화예술로 물들고 관광으로 꽃피우는 전주’를 비전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4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4대 추진 방향은 △문화예술로 만드는 문화산업도시 전주 △지속가능한 매력 관광도시 구축 △후백제 조선의 본향 왕의궁원 전주 역사관광도시 육성 △대한민국 명품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도약 등이다. 먼저 시는 시민이 누리고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문화콘텐츠 브랜드 강화 및 지역예술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각각 올 상반기에 개관 예정인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와 서브컬처(소수문화)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문화공판장 작당’(남부시장 옛 원예공판장 2층) 등 시민들에게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난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공간이 될 ‘전주독립영화의 집’이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고,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 들어설 ‘전주시립미술관’과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인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일례로, 시는 이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아트페어’를 개최해 연차별로 음악·미술·연극·문학 등 지역예술인들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등 현장 유통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시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팔복예술공장 야간관광 경관명소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전주관광 케이블카 설치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등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여름밤 열정의 축제 ‘전주얼티밋페스티벌(JUMF)’ △전주에서 시작된 시원한 맥주 축제 ‘전주가맥축제’ △전주의 대표 미식축제 ‘전주비빔밥축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만남 ‘조선팝 페스티벌’ △‘전주문화재야행’ △전주의 맛과 멋, 열정의 축제 ‘전주페스타 2024’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전주역 통합관광센터 신축’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 대해서도 쾌적한 여행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 확충을 통해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민선8기 공약사업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왕의궁원 마스터플랜 수립 △국립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 △전주 고도(古都) 지정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향유하고 자랑할 수 있는 전주만의 문화자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끝으로 시는 체육시설의 집적화와 관광과의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주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전주실내체육관 △국제수영장 등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을 확충하고, ‘2024 전주 월드 인라인 마라톤대회’와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등 크고 작은 전국·국제 대회를 개최해 체육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4년은 전주시 문화관광 분야의 전반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전주가 ‘문화예술로 물들고 관광으로 꽃피우는 전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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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순천시, 청년 부부 혼인신고하고 200만 원 받자!(순천시 = 제공) 순천시, 청년 부부 혼인신고하고 200만 원 받자! [한국풍수신문] 순천시는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4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부부당 2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을 기준, 6개월 경과되는 날부터 1년 6개월 까지다. 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를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인 부부이다. 부부 모두 전남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한명(신청자)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이미 수령한 경우에는 제외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서류를 갖추어 직접 방문하면 된다. 결혼축하금 200만원은 지원 조건 검토 후 신청일 다음 달 일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61-749-5615)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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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주시, 의인 김태룡씨에 감사패 전달(진주시 = 제공) 진주시, 의인 김태룡씨에 감사패 전달 [한국풍수신문] 진주시는 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은 80대 어르신을 응급구조한 김태룡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규일 시장은 "의로운 정신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친 김태룡 씨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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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주시, 2024년 청룡의 기운으로 마주보고 시즌2 사업 활기찬 시작(여주시 = 제공) 여주시, 2024년 청룡의 기운으로 마주보고 시즌2 사업 활기찬 시작 [한국풍수신문]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1월 9일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주보고 시즌2」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구강 진료 2차년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주보고」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2개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한방, 구강진료, 기초검사, 치매인지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총 24회기 48개소 경로당 1,658명 대상으로 ▲기초검진(혈압‧혈당 체크)▲한의과(진료‧침시술) ▲치과(진료‧상담) ▲ 치과 소견서 발급 ▲ 치매인지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경로당 1개소당 평균 참여자 수 17.7명(1회 기준)이 참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마주보고 플러스+」 보건진료소 한방 이동진료를 확대 추진하여 총 4기 159명의 진료 실적을 거뒀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2024년 청룡의 기운처럼 역동적인 보건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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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평군,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청평여울시장 추억만들기 가을여행(가평군 = 제공) 가평군,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청평여울시장 추억만들기 가을여행 [한국풍수신문] 가평군이 소상공인 지원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새해 벽두부터 따끈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올 한해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최근 공모한 ‘2024년 전통 시장 매니저 육성 사업’에 가평, 청평, 설악, 조종 등 관내 4개 시장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청평 여울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2개 사업에 국·도비 총 1억7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앞으로 4개 전통 시장은 상점가의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갖춘 전통 시장 매니저를 지원받는 한편 미디어 및 인터넷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 추진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종시장은 작년 11월 말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기반 시설구축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전통 시장으로 인정받은 후, 곧바로 전통 시장 매니저 육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종면 상권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군은 전했다. 지자체가 인정하는 조종면 전통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조종면 전통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가평·청평·설악에 이어 네 번째이자 가평지역에 마지막 남은 5일 장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소상공인지원과의 시장관리팀을 신설하고 전통 시장 상인회와 원-팀을 이뤄 각종 성과를 내면서 민․관 상생의 모범사례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가평 잣고을시장과 청평 여울시장, 설악 눈메골시장 등 3개 전통 시장이 중기부 특성화 육성 및 경기도 시장 매니저 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돼 국․도비 1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시장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동안 전통 시장 상인회에서는 자라섬 및 수상레저 등 지역관광 요소와 연계한 체험, 시장대표 상품개발, 프리마켓,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상인동아리 운영, 디지털 상인역량교육, 고객서비스 및 안전 강화, 온라인판매 기반 구축,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시장자생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전통 시장 활성화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악 눈메골시장은 9개 사이트, 15개 상품 입점과 가평 잣고을시장은 대표상품 4종 선정 및 시제품을 제작하고 청평 여울시장은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면서 전통 시장 전체 매출액 및 방문객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작과 함께 찾아든 기쁜 소식은 전통 시장을 살리자는데 군과 상인들의 뜻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감이 넘치고 활력을 불어넣는 전통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상인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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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주시, 양주 옥정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2단지 입주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양주시 = 제공) 양주시, 양주 옥정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2단지 입주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한국풍수신문] 양주시 옥정1동은 지난 8일 양주 옥정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2단지 입주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옥정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2단지 입주자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행사운영 수익금 일부 및 먹거리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플리마켓 행사를 준비한‘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입주민 카페’매니저(이정민)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기부식에 참석한 입주자대표회장(곽수연, 이계한)은"작게나마 입주민들이 마련한 성의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따스한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배정수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사랑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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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흥행(구리시 = 제공) 구리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흥행 [한국풍수신문] 구리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구리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지난 12월에 5일간 9회 방송되어 12개 업체 중 10개 업체의 완판 행진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구리시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구리시 유튜브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송으로, 소비자와 판매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인 만큼 소비자에게 폭넓은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진행방식 및 판매량 등을 비교ㆍ분석하기 위해 방송 채널 또한 구리시 유튜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2가지 방식으로 이원화해 진행했다. 12개의 참여업체 중 2개 업체의 제품은 방송 중 완판됐고, 방송 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목표 수량을 모두 판매하여 전체 참여업체의 90%가 완판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방송되었던 5개 제품(커피, 배즙, 닭갈비, 장각구이, 고등어조림)은 목표 수량 대비 완판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전문 채널 방송특성상 이용객들이 많아 최대 4만 5천 명이 시청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구리시 및 업체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구리시 유튜브로 방송되었던 6개 제품(해장국, 휘낭시에, 파김치, 수제청, 목살구이 및 한돈 오마카세, 옻수저 세트)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비해 단위시간당 시청자는 적었으나, 방송 후 다시보기를 통한 시청이 가능해 참여 점포의 상호 및 제품이 상시 노출되어 업체 홍보 및 판매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다. 방송 후 라이브커머스 참여 업체들은 "요즘 대세인 온라인 판매를 하고 싶어도 절차나 방법을 몰라서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구리시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온라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라고 호평했다. 소비자들 또한 "이런 기회를 통해서 구리시 영세 상인들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품질도 좋아서 방송 후에도 재구매 할 예정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시범적으로 진행했던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참여업체 및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보인 만큼 올해에도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방송 횟수 등을 확대해 최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화’에 대응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완화를 위한 매출 증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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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양군, 2024년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함양군 = 제공) 함양군, 2024년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한국풍수신문] 함양군보건소는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신부를 비롯한 함양 관내 여성이나 가임기 여성의 배우자는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1월 11일 함양읍을 시작으로 올해 군 전 지역 50회 방문 예정이며, 그중 월 2~3회는 산부인과 의료취약지역인 면 지역을 순회 진료한다. 임산부를 대상으로는 분만 전 산전관리 서비스인 임신초기검사를 비롯해 태아기형아검사, 태아 DNA 선별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초음파검사, 임신막달검사 등 필수검사 등을 진행한다. 가임 여성을 위해서는 임신 전 건강진단 검사를 비롯한 면역혈청검사(A형간염 항원항체, B형간염 항원항체, C형간염 항체, 매독, 에이즈, 풍진항체 검사), 간기능 검사, 하복부초음파(난소·자궁), 종양표지자검사(난소암, 유방암), 갑상샘 기능검사 등을 실시하며 배우자 검진도 가능하다. 함양군이 비가임 여성의 비율이 높은 만큼 비가임 여성을 위해 필요한 검진항목(자궁, 난소 초음파 검사, 난소암·폐암·췌장암 검사, 골다공증 검사, 흉부검사, 비타민D 검사, 류마티스 관절염, 당화혈색소 검사 등)도 함께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 지역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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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민선 8기 성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시작!(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민선 8기 성과 가시화를 위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시작!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8일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의 주재로 지난해 현안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성장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일 환경국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남양주도시공사까지 2주간의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환경국은 △상수원보호 및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 사업 △하천 힐링 어싱로드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 등을 핵심사업으로 설명했으며, 보건소는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고도화 △생명 살림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우리동네 주치의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등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는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발걸음이 가속화되어야 할 핵심적인 해로, 시민의 기대와 소망에 대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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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안군, ‘암태면 도창마을 아트빌리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신안군 = 제공) 신안군, ‘암태면 도창마을 아트빌리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 [한국풍수신문] 신안군은 지난 4일 서보미술문화재단과 암태 도창 아트빌리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보미술문화재단은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이며, 한국 고유의 미술운동인 ‘Dansaekwha(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과 뜻을 같이하는 미술 작가들이 함께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 정립과 국제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4년 설립되었다. 신안군과 서보미술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암태면 도창마을에 예술적 창작공간 창출과 지역주민 문화예술공동체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 현대미술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미술계에 이뤄놓은 업적이 높이 평가되는 박서보 화백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서보미술문화재단과 전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신안군이 서로 협력하면 세계적인 명소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재생의 우수한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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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예향의 격’ 개최(함평군미술관 = 제공)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예향의 격’ 개최 [한국풍수신문] 전남 함평군이 ‘예향전남’을 있게 한 전남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8일 함평군은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예향의 격’이 오는 1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함평군립미술관의 전남미술 소장품을 통해 예향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 후기 소치 허련 등 남종문인화부터 현대 황영성 화백의 구상화까지 64점의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부 ‘예향의 발단’은 19세기 소치 허련을 필두로 허형을 거쳐 20세기 남농 허건, 의재 허백련으로 이어지며 전남미술의 발단이 된 남도문인화를 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조명한다. 허건과 허백련은 조선미술전람회와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등 국가적 미술전람회에서 활약했고, 각각 남화연구소와 연진회를 통해 후학들을 양성하면서 남도문인화의 성장을 선도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허련 ‘산수화’, 허건 산수8폭 병풍‘, 조방원 ’가을산하‘, 정운면 ’산수도‘, 안동숙 ’강변의 오후‘ 등이다. 2부 ’애향의 발현‘은 예향전남을 지켜 온 전남출신 작가들의 ‘애향심(愛鄕心)’을 주제로 전남미술의 현재를 전남의 산천과 삶을 그린 작품들을 통해 소개한다. 기법과 방식은 다양해졌지만 ‘전남의 산천과 삶’은 전남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소재로 그려지며 전남작가들의 애향심을 담아왔다. 전시되는 작품은 김종일 ‘여수 갯마을’, 김영태 ‘무등잔설’, 김충곤 ‘고향 가는 길’, 한희원 ‘매화꽃 하얀길’, 황영성 ‘가족 이야기’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예향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예술을 즐기는 사람도 많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함평군민과 관람객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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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수원시립미술관, 수원미술연구 제7집 발간(수원시립미술관 = 제공) 수원시립미술관, 수원미술연구 제7집 발간 [한국풍수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근현대 수원미술사를 정립을 위한 수원미술연구 제7집을 발간했다. 이번 7집은 수원미술 특집으로 근현대 수원미술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한국미술사에서 간과되었던 수원의 미술사적 사건을 조명한다. 7편의 논문과 미술관이 수집한 수원 출신 미술가 김혜일의 신문연재소설 삽화 목록이 공개된다. 1부는 지난 6월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다양성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연구를 토대로, 근대기 수원미술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안하는 논문을 담았다. 최열 근현대미술연구소 운영위원장의 <수원미술의 형성과 수원미술사학: 한국미술사학에서 지역미술사학>과 이승희 순천대학교 연구교수의 <근대기 수원지역 불화의 제작양상과 지역성>에 관한 연구가 실렸다. 성효진 IBK기업은행 큐레이터의 <식민지 시기 수원의 도시 이미지 연구: 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고도수원」을 중심으로>와 홍성후 한국미술사연구소 연구원의 <근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도 수록되었다. 2부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아카이브에 기반하여 진행된 연구로, 1980-90년대 수원현대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미술제에 관한 논의를 지속한다. 지역미술 연구자 이석기는 <단발성 이벤트로 끝난《수원미술제》>에 대해, 김종길 미술평론가는 1990년대 수원미술의 한 방향타가 된 환경미술에 초점을 맞춘 <‘함없에 함(爲無爲)’이 큰 숨: 1990년 수원 환경미술의 ‘온살림’ 미학>에 관해 조명했다. 독립큐레이터 임수영은 <수원시립미술관 아카이브를 통해 본 컴아트 그룹과 교감 예술제>를 통해 당대 미술계의 움직임 안에서 컴아트 그룹의 활동상을 맥락화 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마지막 3부 자료 소개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올 한 해 조사하고 수집한 수원미술가 김혜일(1912~1994)의 신문연재소설 삽화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세부 목록이 공개된다. 『수원미술연구』를 발간한 수원시립미술관 이채영 학예사는"그동안 수원미술 연구사업을 통해 축적한 성과가 널리 읽히고 공유되어 한국미술사가 더욱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미술사 정립과 연구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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