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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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효도밥상이 채운 어르신 밥심…따뜻한 감동 사연(마포구 = 제공) 마포구, 효도밥상이 채운 어르신 밥심…따뜻한 감동 사연 [한국풍수신문] "이향자 어르신! 이향자 어르신! 계세요?” 굳게 닫힌 현관문을 두드리는 대흥동주민센터 이혜은 주무관의 목소리에 다급함이 묻어났다. 매일 효도밥상 대흥동 1호점을 찾던 이향자 어르신(가명, 만78세)이 점심 식사에 오지 않고 통화도 되지 않자 담당 주무관이 직접 자택을 방문한 것이다. 어르신이 외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야 이 주무관은 마음을 놓았고, 후에 당사자는 "늙은이 걱정해 주는 건 효도밥상 직원들밖에 없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포구가 지난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만 75세 이상 지역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밥상’ 사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 총 500여 명의 독거 어르신이 전체 동에 분포된 17개 급식 기관에서 효도밥상을 이용 중이다. 구는 효도밥상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감에 따라 이에 대한 지역 내 호평과 미담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효도밥상 사업이 주 6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와줄 뿐 아니라,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당뇨와 고혈압 등의 건강 체크까지 통합 관리한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고관절을 다쳐 집에서 홀로 지내고 있던 윤재덕 어르신(가명, 만86세)을 발견해 식사와 가사·간병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 사례와 균형 잡힌 식사로 당뇨 수치가 좋아져 활동이 원활해진 김수한 어르신(가명, 만78세)이 그중 하나다. 특히 혼자 생활하던 효도밥상 참여자들은 "갈 곳이 있고 말벗이 있는 게 무엇보다 좋다”라며 "구청에서 식사도 챙겨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아들, 딸이 효도하는 기분”이라며 입을 모았다. ‘효도밥상’에 고마움을 전한 이는 참여자만이 아니다. 구 관계자는 "참여 어르신의 자녀들이 효도밥상 덕분에 혼자 계시는 부모님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많이 하신다”라고 밝혔다. 마포구는 2024년, 효도밥상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더 많은 어르신이 효도밥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망원동 소재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1,000인분의 식사를 조리할 수 있는 ‘반찬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찬공장에서 조리한 반찬을 제공할 신규 급식 기관 32개소(상반기 16개소, 하반기 16개소)를 올해 추가 모집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로써 구는 2024년도 말에는 현재의 세 배에 달하는 1,500명의 독거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노인자살률과 노인빈곤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사실은 모두가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초고령화 사회 선제 대응을 위한 노인복지 시스템 마련에 마포구가 가장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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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수질 한층 개선한다(고양시 = 제공)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수질 한층 개선한다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가 일산호수공원 수질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호수공원 조성 초기에 설치된 노후 수처리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수공원 수처리시설은 잠실 자양취수장에서 공급받은 물을 호수공원에 유입하기 전에 수질을 정화하는 시설이다. 일산호수공원은 1997년 개장 당시부터 기존의 전면 배수 방식이 아닌 호수 바닥의 침전물만 제거하는 독특한 수질 관리 방식을 채택해 주목을 받아왔다. 침전물 제거 방식은 호수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면서도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친환경적인 수질 관리 기법이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국의 수변 공원이 녹조로 몸살을 앓던 지난해에도 1급수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대구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수질 관리 담당자가 고양시에 방문해 호수공원 수질 관리 방식을 벤치마킹했다. 고양시는 호수 공원 수질 관리 전담부서인 수변공원 팀을 운영해 ▲호수 저면 청소 ▲나노버블 발생설비 운영 ▲수질 상시 모니터링 등 수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투명한 호수를 보면서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호수공원 수질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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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남시, 1인당 200만원 취업교육 수강료 지원(하남시 = 제공) 하남시, 1인당 200만원 취업교육 수강료 지원 [한국풍수신문]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청년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미취업 청년 1인당 연 200만원의 취업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00명에게 지원하는 이번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한 2023년에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원까지 교육수강에 대한 실비를 보전해 준다. 특히, 더 많은 청년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 재학(1학년~4학년) 중인 청년들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식을 변경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수강료 지원 기간은 실 수요자가 배제되지 않도록 지원 기간을 신청 시기의 제약 없이 지원 대상 선정일로부터 최대 1년으로 확대·변경 운영하고 있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훈련비용에 대해 사후 지원으로 순차적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되며 금액에 대한 실비를 신청할 경우, 수강 횟수 제한은 없으며 그동안 수강한 내역을 모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된 기관(인증유예 등급 제외) 중 수강 완료한 훈련비용으로, 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도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시행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하남시 청년들이 구직 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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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의왕시, 중앙도서관 지능형 안내로봇 운영(의왕시 = 제공) 의왕시, 중앙도서관 지능형 안내로봇 운영 [한국풍수신문] 의왕시는 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책마루에 이용객들을 위한 지능형 안내 로봇을 설치하고 오는 9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주요 시설 안내, 방문객 길 안내, 음성 인식 기반 대화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로봇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및 도서 위치 안내, 프로그램 정보 전달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운영할 다양한 행사에 안내 로봇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능형 안내 로봇 도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끌어내기 위한 도서관의 노력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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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주시, 경로당 어르신 문화예술 작품전시회 ‘은빛 르네상스’ 개최(진주시 = 제공) 진주시, 경로당 어르신 문화예술 작품전시회 ‘은빛 르네상스’ 개최 [한국풍수신문] 진주시는 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5일까지 경로당 문화예술 작품전시회 ‘은빛 르네상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본격 시행할 ‘경로당 은빛 르네상스’시범사업 운영 결과물로 8개 경로당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만든 1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을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조성하고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건강체조, 수지침,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채색화, 공예, 서예, 문예, 음악, 정원조성 등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 ‘경로당 은빛 르네상스’를 중점적으로 시행해 세월에 숨겨두었던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고령친화도시 진주』,『문화도시 진주』 위상에 맞는 복합 문화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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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담양군, 연말연시 이웃돕기 기탁 잇따라(담양군 = 제공) 담양군, 연말연시 이웃돕기 기탁 잇따라 [한국풍수신문] 담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감로농장, 담양군여성축산회, 흑염소협회 담양지부에서 현금 각 100만 원, 한우농가에서 소뼈 400상자, 프로틴팩토리에서 라이스 시리얼 80상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 연계 후원 계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에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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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천군, 해넘이·해돋이 행사...2일간 3만여명 다녀가(서천군 = 제공) 서천군, 해넘이·해돋이 행사...2일간 3만여명 다녀가 [한국풍수신문]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 2일간 3만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서면개발위원회는 초청가수·지역동아리 공연, 소원등·소원패 달기, LED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면 마량진항을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김 떡국, 고구마·가래떡, 맥문동 차를 무료로 제공해 추위를 달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불꽃놀이가 서천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방문객들은 저마다의 소원과 건강, 행복 등을 기원하며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뒤로하고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2024년은 물을 다스리는 청룡의 해”라며 "이제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은 뒤로하고, 설레는 일출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찬 용의 기운이 샘솟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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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천시, 2024 새해맞이 떡국 나눔으로 행복 기운 전해용(龍)(김천시 = 제공) 김천시, 2024 새해맞이 떡국 나눔으로 행복 기운 전해용(龍) [한국풍수신문] 율곡동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오전 7부터 9시까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율곡동 단체협의회(15개 관변단체)가 주관이 되어 시행했으며, 지역주민 7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50여 명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무료 제공하고, 한 해 복과 소망을 담은 희망의 떡을 배부했다. 새해 첫날 떡국 나눔 행사를 찾을 주민들을 위해 율곡동 관변단체는 이튿날 전부터 두 팔 걷고 힘을 합쳐 행사를 준비했으며, 각 단체가 화합하여 함께 한뜻으로 손을 모았다. 이현수 율곡동 단체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떡국 나눔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찾아주셨다. 율곡동 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올 한 해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병하 신임 율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떡국 나눔 행사를 주관해 주신 율곡동 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4년 1월 1일 자로 율곡동장으로 임용된 첫날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다.”라고 말하며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도 율곡동 관변단체와 함께 주민이 행복한 율곡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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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양군, 함양박물관 ‘함양 첫 사람의 발자국 –함양 죽곡리유적’ 특별전시(함양군 = 제공) 함양군, 함양박물관 ‘함양 첫 사람의 발자국 –함양 죽곡리유적’ 특별전시 [한국풍수신문] 함양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함양박물관에서 오는 5일부터 8월 4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함양 첫 사람의 발자국 –함양 죽곡리유적’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함양 백연유원지 조성사업에 따라 함양 죽곡리유적에서 2019년 처음으로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굴되었고, 함양군 역사의 시작을 증명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어 그 의미가 커 특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함양 죽곡리유적은 ‘함양 백연유원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2018년 2월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매장문화재의 정확한 분포 범위와 유물의 유존 여부를 파악하고 공사 시행 여부를 판단하고자 표본·시굴 조사를 했으며 그 후 2020년 발굴조사까지 2년에 걸친 조사가 진행됐다. 그곳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구석기 문화층에서는 함양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대표 유물인 뗀석기들이 발굴되었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함양에 살았던 첫 사람의 흔적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며 "함양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군민 및 많은 분들의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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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홍천군, 인삼송어로 더욱 특별해진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 개최(홍천군 = 제공) 홍천군, 인삼송어로 더욱 특별해진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여타 유사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여 송어의 맛과 크기는 물론 육질까지 훌륭한 인삼송어를 축제에 활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축제 기간 동안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이 진행된다. 또한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얼음, 루어, 부교 낚시터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는 등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족실내 낚시터와 맨손인삼송어잡기 체험은 시간대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입장료는 20,000원이며, 상품권으로 5,000원(홍천사랑상품권, 농특산물상품권)을 제공하여 축제장 입점상가와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난화 기후에도 끄떡없고 인삼송어를 통한 차별화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하며, "홍천강 꽁꽁축제는 이상기후에도 놓치지 않을 겨울 축제로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광객들께서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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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과 다산 정약용의 묘소를 참배하고,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산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보다 청렴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은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나눔 문화 활성화 홍보 영상 시청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시무식 직후 △5급 이상 전보자 36명 △6급 이상 승진자 22명 △신규 공무원 27명 등 총 8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주 시장은 "2024년은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해 실시한 ‘시민 행정수요도 조사’를 바탕으로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행정 등 시민시장이 원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 시정’의 기조 아래 남양주시의 비약적인 발전과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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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랑구, 2024 해맞이 행사 개최(중랑구 = 제공) 중랑구, 2024 해맞이 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중랑구가 용마산 5보루에서 ‘2024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새해 첫날 오전 7시 용마산 5보루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모인 주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중랑구민들이 올 한해도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성악, 국악 등의 각종 축하공연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통놀이 체험과 청룡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부스, 소원지 작성 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즐거움을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방을 수호하는 청룡의 해가 힘차게 시작됐다. 서울 동쪽의 관문 도시인 중랑구에도, 그리고 중랑구민에게도 청룡의 기운이 듬뿍 전해져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갑진년에도 중랑구의 발전과 중랑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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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남시, ‘시정혁신’ 다짐하며 새해 업무 개시(하남시 = 제공) 하남시, ‘시정혁신’ 다짐하며 새해 업무 개시 [한국풍수신문] 하남시가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갑진년(甲辰年)을 밝히는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시정을 힘차게 열어갈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무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시장은 "2023년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게 정책을 발전시켜 미래 발전 경쟁력을 구축하는 2024년을 만들자”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2023년의 성과는 선진지 벤치마킹과 해외 배낭여행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공무원들의 업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하남시가 거둔 2023년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2024년 나아가야 할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국토부 GB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미사아일랜드·첨단문화복합단지 개발을 가능하게 했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최대 엔터사인 스피어사와 MOU를 맺었으며 기재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투자유치에 필요한 절차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처리 기간을 42개월에서 21개월로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중견 건설기업인 서희건설 본사가 하남시로 이전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 또한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4년에는 교통분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준공영제 정착 ▲시내버스 증차 ▲3·9호선 적기착공 및 역사 위치 조정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GTX 유치 확정을 목표로 했으며 ▲학교 교육 특성화로 세계로 나아갈 우수 인재 양성 ▲권역별 버스킹 공연 확대 ▲한강맨발 모랫길·벚꽃길 등 조성으로 대한민국 최고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하남시가 K-컬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강남과 경쟁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도약하는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직원 여러분들의 놀라운 역량으로 2023년 높은 성과를 이뤄내 자랑스럽고 그간의 노고를 잊지 않고 보상과 격려에 집중하겠다”면서 "하남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고, 우리 공무원들이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필요하며 시장, 간부공무원, 실무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2024년 하남시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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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례군, 넛지헬스케어(주)와 함께 “우리 밀 싹 밟기 챌린지” 추진(구례군 = 제공) 구례군, 넛지헬스케어(주)와 함께 "우리 밀 싹 밟기 챌린지” 추진 [한국풍수신문] 1991년 우리 밀 살리기 운동의 시초가 되었던 구례군에서 꺼져가는 우리 밀 불씨를 살리기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2020년 기준 국내 밀 수요량은 약 223만 톤이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은 1만 5천 톤으로 밀 자급률은 0.7% 수준이며 2016년 1.8%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다. 국내 밀 생산은 식량안보와도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정부에서도 2030년까지 밀 자급률 10% 달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우리 밀의 역사와 함께하며 지금가지 우리 밀을 지켜오고 있는 전남 구례군에서 다시 한번 우리 밀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군은 넛지헬스케어(주)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통해 우리 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는 전 국민과 함께 밀 새싹을 밟는 걷기 챌린지로 겨울이면 농부들이 밀이 잘 자라도록 밀 새싹을 꾹꾹 밟아주곤 했는데 이에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챌린지 참여는 캐시워크 어플리케이션 내 ‘팀워크’에서 할 수 있으며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1일 6,000보를 달성하면 최대 1만 캐시가 지급되고 누적 30,000보를 달성한 선착순 5만 명에게는 우리 밀 선물 세트 20% 할인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구례군은 과거 우리 밀 살리기 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우리 밀 생산 농가들과 우리 밀 가공 공장, 우리 밀 빵집과 음식점 등이 곳곳에서 우리 밀을 지켜가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국민이 우리 밀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게 되어 우리 밀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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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합천군, 2024 갑진년(甲辰年) 군민대종 타종행사 개최(합천군 = 제공) 합천군, 2024 갑진년(甲辰年) 군민대종 타종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장, 지정도 재외향우연합회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 33회 타종을 통해 합천군의 발전과 합천군민들의 희망찬 새해를 염원했다. 이날 행사는 저녁 9시 지역공연팀과 초대가수 등이 출연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 및 레이저아트쇼가 진행됐으며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타종행사는 군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군민참여 행사 분위기가 조성됐다. 초대가수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출연하는 공연에서도 관람객이 함께 춤추고 호응하며 공연을 즐겼다. 또 합천군카누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의 떡가래, 붕어빵, 어묵탕 등 먹거리 나눔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에서 준비한 통일기원 세컷 포토존, 경남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합천꿀잼의 LED화관 만들기 체험존 운영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참여 행사로 거듭났다. 타종 본행사의 시작을 알린 군민 소망 영상에서는 다자녀 가족, 경찰, 소방, 귀농청년, 소상공인, 장애인 부모, 어린이, 합천대평군물농악 전승자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출연자들이 2024년 새해 소망과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군민들과 함께하는 새해 카운트다운에 이어 24시 정각 나라의 태평과 합천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33타 타종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타종행사가 끝난 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일반인들의 타종이 이어져 2023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의 시작을 반기며 추억을 쌓기도 했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는 신년사에서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뜻이 있으면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위해 군민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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