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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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2023년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2023년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청 맑음이방에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남양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회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발굴된 자치법규의 규제 요소들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을 제한하고 시민 일상에 불편을 주는 등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폐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원회의 심의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기업인회·소상공인 단체 및 인허가 대행업체 등 397개소에 규제혁신 홍보물과 함께 공문을 발송했으며, 3개월여에 걸쳐 35개 자치법규 156개 조항에서 규정하고 있던 규제를 전수조사해 존치 여부에 대한 소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발굴된 안건 중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일탈하거나, 완화 여지가 있는 개선과제 16건을 선정해 심의안건으로 상정했고, 16건 중 15건을 개선하도록 의결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체육시설 및 시립박물관의 사용 허가(대관) 이후 사용자의 귀책 사유와 무관한 사유로 허가를 취소할 경우에는 납부된 사용료를 반환하지 않거나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규정을 삭제하도록 했다. 또한, 건축법상 6미터 이상 도로에 4미터 이상 접해야 하는 접도 의무의 예외 대상에 연면적 3천㎡ 미만 축사 및 작물재배사, 그리고 그와 비슷한 건축물을 건축조례에 추가하도록 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내용이 포함됐다. 위원회를 주재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최근 국제적 경기 불황으로 내수경기가 침체했고, 물가 상승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인 세수마저 감소해 그 어느 때보다 규제개혁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에 불편과 부담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법령의 위임 사항이 명확하지 않아 조례로 규정하기 어렵거나 불합리한 규정으로 시민의 권익을 제한하는 상위법령 등에 대하여는 추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소관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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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천시, “깨끗하고 투명한 경로당 우리가 만든다!”(김천시 = 제공) 김천시, "깨끗하고 투명한 경로당 우리가 만든다!” [한국풍수신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회 2층 강당에서 11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권역별로 나누어 4회에 걸쳐 2023년 경로당 회장 직무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노인회 회장단,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 및 회계 실무교육 등 노인 지도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사회에 모범적인 노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회장, 분회장, 사무장님의 역할이 막중하므로 맡은 책무에 충실하고,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비 지출 및 관리, 정산 요령을 잘 숙지하여 보조금이 더욱더 적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어 모범적인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께서는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가 행복하다. 김천시도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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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양시, 문화유산 활용 관광 명소로 재탄생…관람객 20% 늘어(고양시 = 제공) 고양시, 문화유산 활용 관광 명소로 재탄생…관람객 20% 늘어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 행주산성이 70~80년대 성역화 사업에 머물러 있던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시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관람객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국도비 5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행주산성을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신(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을 추진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역사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는 행주산성의 낡은 시설물을 열린 체험 공간으로 새단장(리모델링)하기 위해 22년부터 2억여 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행주산성 정상에 위치한 충의정은 지난 9월 행주산성에서 열린 ‘행주산성 스케치 대회’ 수상작이 전시되는 등 시민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는 공공갤러리로 변모했다. 충훈정은 체험 교육장으로 탈바꿈했다. 과거에 창고로 쓰였던 충훈정은 한옥 누각으로 새단장되어 방문객을 위한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훈정에서는 한국 무용을 배우는 ‘풍류 한마당’, ‘한복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행주산성 관람객은 가시적으로 증가했다. 2023년 10월말 기준으로 올해 행주산성을 찾은 관람객은 228,965명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4월부터 시작한 역사 생태 프로그램 참여율도 전년 대비 128%나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소셜네트워크(SNS)에서 행주산성 검색량과 긍정적인 댓글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행주산성이 문화유적에서 이색 체험 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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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랑의 김치 110kg 전달(속초시시설관리공단 = 제공)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랑의 김치 110kg 전달 [한국풍수신문]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제6기 1388청소년지원단은, 11월 21일(화) 직접 담근 김장김치 110kg을 지역 내 한부모·조손 청소년 11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지원은, 정혜라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비롯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이 국내·외적 경제위축과 물가상승 등으로 월동준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지원하였다. 제6기 1388청소년지원단 정혜라 단장은"김치 전달로 우리 속초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간 자발적인 위원회로써 6기 1388청소년지원단활동은, 2022년 12월 15일 총32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2023년 7월 8일 제1회 청소년버스킹을 개최하여 지역 내 18개 공연팀 182명의 청소년이 보컬, 랩, 댄스 등 청소년의‘꿈과 끼’를 펼친 공연과 유튜브로 2,000여명이 관람하도록 하였으며, 9월 사회복지대축제와 10월 설악문화제기간 부스운영을 통해 각각 1,195,000원과 6,000,000원의 판매수익 전액을 희망나눔운동기금에 기부하여 지역 청소년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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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2023 제1회 구리 빛 축제’ 개최(구리시 = 제공) 구리시, ‘2023 제1회 구리 빛 축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구리시는 오는 12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구리광장 및 돌다리사거리 일대에서 ‘2023 제1회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구리광장을 시작으로 돌다리사거리까지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 경관길을 조성해 지금까지 구리시에 없었던 아름다운 빛의 광장과 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빛을 테마로 한 축제로 새로운 관광 자원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및 구성해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리 감성 광장’을 주제로, 행사 구간에 ▲축제 감성 ▲빛 감성 ▲먹방 감성 ▲MBTI 감성 ▲감성 가든 등 다양한 감성 테마가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광장 주변 나무들에 다채로운 빛을 입혀 추운 겨울에도 따스함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하는 시민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캐릭터가 배치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주기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4년 만에 유채꽃,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부활하고, 구리시에서 최초로 마칭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이전에는 없던 다양한 축제를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 한해였다.”라며, "구리 빛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풍성히 하고,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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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밀양시, 청소년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를 펼치다!(밀양시 = 제공) 밀양시, 청소년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를 펼치다! [한국풍수신문] 밀양시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2회 청소년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가 21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관내 7개 고등학교 3학년 7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소년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는 지난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12개 팀이 밴드, 노래, 댄스, 랩 등 장기자랑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해 많은 박수와 응원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경연의 장을 만들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밀양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밀양의 새로운 희망이 보이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가 될 것이라 확신을 가지게 됐다”면서 "그동안 학생들을 묵묵히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소년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축제를 통해 숨겨온 끼를 한껏 펼치고 그동안 쌓였던 모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학생들을 항상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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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천시, 아이돌보미 소통의 날 행사 개최(영천시 = 제공) 영천시, 아이돌보미 소통의 날 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영천시가족센터는 21일 가족센터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같은 내용으로 각 50명씩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소통의 날 행사는 평소 돌봄 활동으로 지친 아이돌보미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와 동료 간 교류의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참석한 아이돌보미들은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천시가족센터는 이날 강사를 초빙해 향수 및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앞으로 돌봄 활동에 필요한 아이돌봄사업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저번 9월 아이돌보미 집담회 이후 올해 2번째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아이 돌봄 사업 관련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꼭 숙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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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양군, ‘2023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 실시(함양군 = 제공) 함양군, ‘2023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 실시 [한국풍수신문] 함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핵심 기능 인력들을 대상으로 ‘2023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등의 재난으로 청사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군청의 필수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에 함양군 2022년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하는 핵심 기능 선정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체계 구성 및 교육 진행을 담고 있는 함양군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날 교육은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의 강의 및 훈련지도로 진행되었으며, 기능연속성계획의 기초부터, 화재, 지진으로 인한 청사 붕괴 상황 등 재난시 비상 대응 절차와 역할 점검, 개선방안 도출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서창우 부군수는 "재난과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므로 2022년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이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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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산시, ‘100초에 담은 양산’ 홍보영상 공모 수상작 발표(양산시 = 제공) 양산시, ‘100초에 담은 양산’ 홍보영상 공모 수상작 발표 [한국풍수신문] 양산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SNS 홍보영상 공모전 ‘100초에 담은 양산’을 통해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산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어 총 3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 선정은 지난 9일 열린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올해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힐링 양산을 만나다’를 주제로 영상을 출품한 서영원 씨가 차지했다. 6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양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전체 수상작은 시 공식 SNS 채널과 청사 내 전자게시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영상 공모전이 양산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과 콘텐츠를 발굴해 양산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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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주시, 관내 청소년 대상 ‘장학금’ 전달(양주시 = 제공) 양주시, 관내 청소년 대상 ‘장학금’ 전달 [한국풍수신문] 양주시 광적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조양중학교 2학년 학생 3명으로 1인당 30만 원씩 총 90만 원이며 이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했다. 한태호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어른들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관내 곳곳에서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하는 청소년 지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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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주시, ‘2023년도 도시농업 기초과정 수료식’(전주시 = 제공) 전주시, ‘2023년도 도시농업 기초과정 수료식’ [한국풍수신문]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기초지식과 재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운영한 ‘2023년도 도시농업 기초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9월 12일부터 운영된 기초과정 교육은 도시농업에 입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 20명은 △농사 기본 교육 및 용어 알기 △텃밭 계획을 위한 종자와 작물의 이해 △친환경 농업의 이해 △실내 텃밭과 공기정화 식물의 이해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텃밭 계획하고 가꾸기 △치유농장 현장 교육 등 실습교육에도 참여해 도시농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성실히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은 한 교육생은 이날 "도심 속 농업 활동을 위한 기초 교육이 매우 뜻깊고 유익했다”면서 "내년 상반기 진행 예정인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에도 참여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해 도시농업의 전문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민들에게 도심에서도 텃밭이나 가정에서 농업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초지식을 전파하기 위한 교육”이라며 "향후 이러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더욱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해 농업의 가치를 홍보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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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평내동... 겨울맞이 동네 한바퀴 낙엽 대청소 실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평내동... 겨울맞이 동네 한바퀴 낙엽 대청소 실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7일 겨울맞이 남양주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우리 마을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평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21개 사회단체 회원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동서남북 방향으로 4개 조를 나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등 쓰레기 약 2톤가량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이천헌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나 되어 맡은 구역을 깨끗이 청소하니 보람차다.”라며"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내동 이은경 동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사회단체와 함께 대청소를 하니 평내동이 한결 더 발전하는 느낌이다.”라며"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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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주시, ‘텃밭에서 식탁까지’ 착한 농부의 나누는 기쁨(전주시 = 제공) 전주시, ‘텃밭에서 식탁까지’ 착한 농부의 나누는 기쁨 [한국풍수신문] (사)전주시도시농업연구회는 올해 회원들이 텃밭에서 키운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를 활용해 담근 60㎏의 김치를 20일 민들레 대안학교에 전달했다. 전주시도시농업연구회는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용한 도시환경개선과 도시공동체 운동, 사회복지·교육활동을 펼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취약계층과 나눠 왔다. 회원들은 내년에는 기존 텃밭 운영은 물론, 도시농업을 활용한 교육활동과 관련 박람회 참가 등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오영환 전주시도시농업연구회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정성껏 가꾼 채소들이 이렇게 훌륭한 음식이 되어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올라가게 되니 흐뭇하고 보람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도시농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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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강추위에도 끄떡없는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머포구 = 제공) 마포구, 강추위에도 끄떡없는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한국풍수신문] 마포구는 구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보건·환경, 민생안정의 5개 분야로 추진되며, 추진방향은 취약계층 특별관리 강화, 제설 및 화재 등 안전관리 추진, 계절성 전염병 발생 예방, 물가 안정 등으로 정했다. 마포구는 지난 15일부터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대책 근무에 돌입했으며, 한파 단계에 따라 관리체계를 강화해 구민의 안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기습적인 강설 등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적설과 결빙에 따른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 폭설 시에는 마포구 공무원과 환경공무관이 즉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염수살포장치와 제설차량 등을 통해 빙판길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민의 추위를 녹이기 위해 지역 내 버스 정류장에 온열의자 84개를 신규로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이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게 돕는다.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호조치도 추진된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보호를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살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경로당 17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해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구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 공연장, 영화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홍대 레드로드 등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겨울철 물가와 농·축·수산물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포구의 물가조사 요원들이 지난 1일부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배추, 무, 마늘, 생굴 등 11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 상거래질서 준수를 위한 집중 점검도 함께 진행해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겨울철이 다가올수록 구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하여 대책을 추진해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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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양시, ‘겨울밤 도서관에서 듣는 라흐마니노프’ 운영(고양시 = 제공) 고양시, ‘겨울밤 도서관에서 듣는 라흐마니노프’ 운영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11월 28일(화)부터 12월 1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예술 강연 ‘겨울밤 도서관에서 듣는 라흐마니노프’를 운영한다. 강연은 오랫동안 경향신문에서 음악 비평을 써온 문학수 교수가 맡는다. 문학수 교수는 다양한 매체에 음악과 관련된 글을 연재하며, 음악과 인문학이 결합된 대중 강연을 펼쳐왔다. 저서로는 『더 클래식 시리즈』가 있다. 강연은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에 담긴 애정과 서정, 치밀한 음악적 완성도와 고도의 테크닉을 느끼며 음악과 밀접하게 연관된 그의 생애를 알아본다. 문학수 교수는 "‘가을에는 브람스, 겨울에는 라흐마니노프.’라는 말이 있다. 이번 강연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에 깃든 차가운 우수를 느끼며 마음을 따뜻하게 덥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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