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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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의왕시, 2024년도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의왕시 = 제공) 의왕시, 2024년도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의왕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 보고 및 협력지원 방안에 대한 시의 설명을 듣고, 지역 의원들과 함께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2024년 주요사업을 7개 비전으로 나눠 세부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는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신규 기업투자 유치, 부곡도깨비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등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는 ITS 데이터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구축, 도로망 및 공영주차장 확충 등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는 (가칭)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등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는 자연치유 맨발걷기 길 조성, 장애인 365쉼터 설치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은 부곡과선교 재가설 공사, 건축안전센터 운영 등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은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다. 시는 그동안 다져온 수도권 대표 명품도시로의 발판을 기반으로, 친환경 도시개발과 광역철도 구축사업 등 핵심·역점사업들을 본격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혁신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로써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 힘차게 뛰겠다는 2024년 시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를 주재한 김영수 부시장은 "지방재정 감소로 열악한 지방재정 운용 여건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시·도의원님과의 심도 있는 정책 논의와 소통 시간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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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포항시, 구룡포 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알리는 미식 행사 개최(포항시 = 제공) 포항시, 구룡포 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알리는 미식 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포항시는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경북매일신문 주최로 ‘2023 포항을 맛보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미디어 홍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항의 대표 수산물로 불리는 구룡포과메기와 검은돌장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박찬일 셰프의 진행으로 ‘포항 특미’라 불리는 과메기와 검은돌장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박찬일 세프는 이번 시식 행사를 준비하며 국내 최초로 과메기 파김치, 돌장어 스튜를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으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수산물 구룡포과메기와 검은돌장어의 소비가 늘어나고, 포항 수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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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산시, ‘국립경찰병원 타당성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 개최(아산시 = 제공) 아산시, ‘국립경찰병원 타당성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국립경찰병원과 관련, 주 이용 범위 4개 시·군에서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건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아산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국립경찰병원 지역효과(타당성) 분석 및 운영방향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서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은 △비용 추정 △편익 추정 및 경제성 분석 △정책성 분석 등을 담은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8월 17일~9월 11일까지 아산을 비롯해 천안, 홍성, 예산 등 4개 시·군의 20세 이상 남녀 5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충남도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감염병 등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병원(공공병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92.5%(490명)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향후 국립경찰병원 설립 시 이용 의향을 묻는 문항에는 전체 응답자의 94.5%(501명)가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중간발표에 이어 박경귀 아산시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관계기관(경찰청, 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범시민 추진협의회 등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에 통과된 사업 중 정책적 타당성이 주효했던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해 전방위적으로 활동 중인 범시민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 예타 면제 서명운동 결과도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활용해 정책적 타당성에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또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경찰병원 건립안을 수립함과 동시에, 예타 관련 정부와 국회 설득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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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 ‘같이가치 양주골 축제’(앙산시 = 제공) 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 ‘같이가치 양주골 축제’ [한국풍수신문]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 ‘같이가치 양주골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같이가치 양주골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인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및 신동헌 가는 길 조성사업 대상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마을 협동조합들의 홍보 및 플리마켓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먹거리 나눔 장터 ▲원도심 탐방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선사해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 내 단체 및 협동조합들로 구성된 플리마켓·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양산초등학교 밴드부 공연 등 지역 내 단체들의 무대공연과 북부지구 원도심 탐방프로그램 연계추진 등 주민주도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류인철 위원장은 "이번 같이가치 양주골 축제는 지역 내 주민주도의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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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 상징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창원특례시 = 제공) 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 상징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풍수신문] 창원특례시는 내년 4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상징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면 제안, 손그림을 활용한 상징물 표현 등 제한된 형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창원국가산단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상징물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상징성, 지속성, 가치성, 실현 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1명), 우수 70만원(1명), 장려 30만원(2명), 입선 10만원(7명) 상금과 1차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접수나 방문‧우편(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청 정책기획관)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청 정책기획관(055-225-7303, 7305)로 문의하면 된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우리나라 경제 부흥기를 견인한 창원국가산단의 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한국산업의 메카 창원시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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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양군, 취약계층 김치 나눔 실천(함양군 = 제공) 함양군, 취약계층 김치 나눔 실천 [한국풍수신문] 함양군물레방아가족봉사단은 지난 18일 오전 함양군여성자원봉사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섞박지 김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물레방아 가족봉사단 20여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 가족 10여명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훈훈함이 더해졌다. 이번 김장나눔은 배추와 무를 넓적하게 썰어 버무려 담는 섞박지 김치 만들기 활동으로 김장을 처음 해보는 어린이나 다문화가정에서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150가구에 전달했다. 하남수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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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안군, 학생4-H 군의회 체험으로 미래를 밝힌다!(신안군 = 제공) 신안군, 학생4-H 군의회 체험으로 미래를 밝힌다! [한국풍수신문] 신안군은 11월 20일 신안군의회 본 회의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4-H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의회 체험활동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민주적인 의사결정 절차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진행 과정을 방청하고, 이후에는 의장, 부의장, 의원, 의사과장, 의사팀장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여 간단한 의사진행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마다 기념 촬영을 하여 이날의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순간을 사진 속에 담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와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정치 및 의회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에는 군 의회와 협조하여 학생4-H 모의 군의회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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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테안군, “태안의 자랑 소나무숲 지킨다!” 2023 숲가꾸기 행사(태안군 = 제공) 태안군, "태안의 자랑 소나무숲 지킨다!” 2023 숲가꾸기 행사 [한국풍수신문] 울창한 소나무숲을 자랑하는 태안군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숲가꾸기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17일 ‘충남의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 숲’으로 선정된 백화산 내 흥주사 일원에서 숲가꾸기 및 목재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숲가꾸기 기간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산림조합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흥주사 주변 소나무를 가지치기하고 임내 정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톱질 체험 △망치로 못 박기 체험 △기계톱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목재 관련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태안의 소중한 자연자원이자 관광자원인 소나무숲의 가치를 높이고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 밀도를 조절하고 가지를 정리하면 수관화(나무의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만을 태우며 지나가는 산불)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만큼 숲가꾸기 사업이 산불 최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이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6억 2787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군 전역에서 ‘2023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큰 나무 가꾸기(11ha) △어린 나무 가꾸기(20ha) △조림지 가꾸기(290ha) △산불예방 숲가꾸기(20ha) △공익숲가꾸기(50ha) 등을 실시하는 등 산림의 공익기능 강화에도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 숲의 소중함과 목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군민들과 함께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소나무숲이 전국 최고의 생태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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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해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따뜻한 마음 전해(김해시 = 제공) 김해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따뜻한 마음 전해 [한국풍수신문] 김해시 장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영양 가득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과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1인 가구 10여 명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장유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월에는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부자가정에 전달하고, 지난 5월에는 저소득 독거 노인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진영호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준비한 음식이 혼자 지내시는 분들이 올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장유2동 주민자치회에서 항상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용 장유2동장은 "지역주민을 살피는 나눔봉사에 최선을 다해 동참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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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예산군, 대술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숨은 자원 모으기 및 김장 나눔 행사 개최(예산군 = 제공) 예산군, 대술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숨은 자원 모으기 및 김장 나눔 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예산군 대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거된 농약 용기, 폐지,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숨은 자원은 처리업체를 통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며, 발생한 수익금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17일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회원들은 정성껏 손수 담은 김장김치 500포기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6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화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및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한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대술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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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양군, 수산종자 2종 100만여마리 방류(함양군 = 제공) 함양군, 수산종자 2종 100만여마리 방류 [한국풍수신문] 함양군은 11월 17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와 주민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함양읍 위천을 비롯한 하천 등 공공용 수면에 다슬기 100만마리, 붕어 6만6,8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함양읍 고운교 인근 위천에서는 김창진 농축산과장, 이진우 함양읍장, 염상안 함양군 이장단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 10만마리, 붕어 6,8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11개소의 방류구역은 해당수면 어업인, 마을이장 등의 탐문조사를 실시하여 외래어종이 서식하지 않는 수면으로 선정되었다. 방류한 다슬기와 붕어는 각고 0.7cm, 전장 4.0cm 이상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써 2~3년 정도 지나면 내수면 생태계 조성 및 어업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붕어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업자원의 회복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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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왕숙천 장현공원을 관광 명소로’ 새단장 추진(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왕숙천 장현공원을 관광 명소로’ 새단장 추진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왕숙천 장현공원의 지역 관광 명소화를 위해 새단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장현공원은 왕숙천변을 따라 진접택지와 구도심을 연결하는 인도교 및 1.2㎞ 둘레길로 이뤄져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험 공간이 부족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예산 30억 원을 투입해 4개의 色(색) 테마별 수목을 식재하고, 수국길, 황토 맨발길을 조성하는 등 장현공원을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 녹지에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장현공원의 관광 명소화를 이뤄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도심 속 녹지 공간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시 곳곳에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주민 숙원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지역의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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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양주시 = 제공)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한국풍수신문]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3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자원봉사자 15여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부녀회장 내외가 직접 재배한 배추 150포와 무 등 식재료를 활용하여 김치를 담가 큰 의미를 더했다. 조옥희 회장은 "해마다 추워지는 겨울, 우리 동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김장김치로 몸과 마음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환 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을 돕고,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3회 저소득 재가노인 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명절음식과 김장김치 나눔 등으로 관내 소외계층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이웃돕기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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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산시, 구국 전쟁영웅 아닌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다(아산시 = 제공) 아산시, 구국 전쟁영웅 아닌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다 [한국풍수신문] 아산시가 17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기리고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순국제전은 오는 19일까지 총 3일 동안 ‘그리운 사람 이순신이 온다’라는 슬로건으로 온양민속박물관, 온양온천역, 은행나무길,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장례행렬 재연 등 각각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날 개막 행사는 온양민속박물관 특별전시회로 시작했다. 이날 박물관 1층 로비에는 100여 년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 ‘32인 상여’를 복원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복원에는 신탁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이원섭 국가무형문화재 매듭 기능 보유자, 홍성효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기능 이수자, 조경숙 서울시무형문화재 11호 침선장 이수자 등 한국 전통 공예 명장들이 참여했다. 상여에 대한 전문 해설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층 세미나실에서는 김시덕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와 임민혁 한국의례문화연구소장, 박종민 충청북도 문화재 위원장 등 국내 최고의 학술가들과 함께 전통 장례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죽음은 이별이 아닌 만남’이라는 우리 전통 장례 행사의 취지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죽음에 대한 참 의미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김시덕 교수는 "지금까지 칼을 든 전쟁영웅 이순신으로 만나왔다면, 이번 순국제전은 ‘인간 이순신’을 들여다보는 차원에서 예장(禮葬·국가에서 예를 갖춘 장례)을 준비했다”며 "아산은 장군의 무덤이 있는 도시로, 장군의 영혼이 시민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장군의 죽음을 아산에서 조명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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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대한민국 넘어 세계에서 인정(마포구 = 제공)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대한민국 넘어 세계에서 인정 [한국풍수신문] 마포구의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가 11월 17일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2023 Asian Townscape Awards)’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목표로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이 201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경관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상이다. 마포구는 ‘도시를 잇는 사람 중심 문화예술거리, 홍대 레드로드 조성’이라는 주제로 응모했으며, 기존 획일화된 홍대 일대를 원색의 색채와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심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인근 주민 및 상인과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상주차장을 이전하여 보행공간을 확충하고 다중인파 운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붉은색 미끄럼방지 페인트로 칠해 안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주민이 그린 4,800여 점의 그림을 재활용 화분에 부착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홍대의 대표 문화인 버스킹 거리공연을 위한 공간 정비하는 등 주민과 함께 홍대의 정체성을 살린 테마 거리를 만들었다는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경의선숲길에서 시작되는 홍대 레드로드를 한강까지 이어 기존 홍대 중심지로 국한된 상권을 자연스럽게 확대해나가 관광객을 유입한다는 계획은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기도 했다. 마포구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한 홍대 레드로드 조성사업이 단순한 거리 정비가 아닌 자연, 문화, 관광, 경제,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이끄는 사업으로서 전 세계가 관심을 갖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는 마포구뿐 아니라 주민들의 저력과 노력이 있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경관자원을 적극 개발하여 마포구가 품격이 묻어나는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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