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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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관악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물놀이장 개장!(관악구 = 제공) 관악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물놀이장 개장! [한국풍수신문] 관악구가 고온의 날씨 속 구민들의 무더위를 확실히 날려주기 위해 곳곳에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활짝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7월 22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낙성대공원 강감찬 동상 앞)’을 개장했다.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도심 속 공원에 설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에어 슬라이드, 조립식 풀장, 아쿠아 챌린지, 버블 폼 머신기,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요소가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신청곡을 받는 ‘DJ 박스’를 운영해 아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음악으로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오는 8월 15일까지(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무료로 운영한다. 단,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7월 31일과 8월 7일은 휴장한다. 주말에 물놀이장을 찾은 한 주민은 "값비싼 워터파크를 예약했었는데 취소했다. 올해 여름 멀리 갈 필요가 없어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지난 7월 7일부터 쾌적한 숲속에서 즐거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도 운영하고 있다.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은 길이 130m, 폭 18~30m으로 계곡 지형 중에서도 폭이 넓고 바닥이 평평하며, 수심이 0.2m~0.6m로 얕아 어린이들도 편안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응급조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들을 상시 배치하고 구명튜브, 구급약품 등 안전물품을 상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란다”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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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랑구, 어르신 건강에 진심!‘어르신 건강강좌’운영(중랑구 = 제공) 중랑구, 어르신 건강에 진심!‘어르신 건강강좌’ 운영 [한국풍수신문] 중랑구가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한창이다. 구는 올해 4월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어르신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강좌’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사, 한의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에 유익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치매, 우울증 예방 및 관리, 저시력 등 노인성 질환과 관련된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11월까지 면목2동, 면목4동, 묵1동, 망우본동, 중화2동, 신내1동에서 동별로 6회~8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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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KT, 수동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KT, 수동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KT와 수동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수동이장협의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KT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수동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공동연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 기술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 8주간 연구를 진행해왔다. 보고회에서는 ▲수동관광지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에 대한 사례분석 ▲남양주시와 수동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한 고객분석 ▲수동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이색 체험 콘텐츠가 소개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동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남양주와 KT의 뜻깊은 연구에 감사드린다.”라며 "KT 공동연구 결과와 시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수동면이 남양주 동북권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최상의 방안을 마련해 수동관광지 재정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사업’ 연계 방안 등을 검토해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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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1박 2일 속초사자놀이 전승 심화캠프 진행(속초시 = 재공) 속초시, 1박 2일 속초사자놀이 전승 심화캠프 진행 [한국풍수신문] 속초사자놀이보존회와 속초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7월 28일에서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속초사자놀이와 함께하는 우리 지역 전통문화 배움터’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속초사자놀이 전승 심화캠프를 진행한다. 속초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속초사자놀이 보존 전승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속초사자놀이의 체계적 교육과 발표회 기회 제공 등 관련 학습 기회를 심도 있게 제공하여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전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분반별 학습을 통해 상반기 동안 속초사자놀이 전승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심화시킬 수 있으며, 속초사자를 소재로 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강사는 속초사자놀이에서 ‘양반’ 역을 맡은 김청익 씨를 비롯한 총 6명의 강사가 분야별로 참가한다. 1박 2일 심화캠프는 속초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속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7월 28일 19시 30분 수복기념탑 공원에서는 속초사자놀이 공연 관람 일정도 있다. 한편, 속초사자놀이는 강원도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속초의 대표 문화재로 실향민문화가 담겨 있으며, 전통악기와 춤, 연희가 어우러져 다양한 층위의 예술 활동이 가능한 지역 문화 콘텐츠이다. 속초사자놀이보존회 김성하 회장은 "심화캠프는 지역 전통문화의 이해를 공동체의 관점에서 체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향후 속초를 대표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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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해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시 개최(김해시 = 제공) 김해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시 개최 [한국풍수신문[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여 『분청愛-김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분청』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대표 다문화 도시인 김해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합치면 약 3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박물관은 김해시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20명을 초대하여 지역 특산품인 분청도자기 접시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써서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들 다문화가족이 만든 작품 20점을 포함한 40여 점의 도자기 작품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며, 전시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다. 행사에 참여한 카자흐스탄이 고향인 한 참여자는 "어릴 때 살던 집을 그리워하며 고향 집과 집 앞 나무, 산 등을 그리며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정말 감사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 대상으로 우리 지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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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 예술제 ART DAY’개최(대전시 = 제공) 대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 예술제 ART DAY’개최 [한국풍수신문] 대전시는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예술제 ART DAY’를 오는 8월 19일 오후 1시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랩, 댄스, 장기 등의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참고하여 작성한 후, 동아리 공연 촬영 영상(5분 이내)과 함께 이메일(djpsyc@naver.com)로 7월 25일부터 8월 5일 18:00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한 동영상 심사를 통해 8월 19일 최종 본선에서 경합할 10팀(보컬 부문 5팀, 댄스 부문 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본선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3명이 심사를 진행한다. 본선 경연은 준비성, 창의성, 작품성, 무대 매너 총 4개 항목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본선 무대에 오른 10팀 모두에게 득점 순위대로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팀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대전시 임양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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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안전‧주거환경 저해하는 ‘빈집’ 처리한다(마포구 = 제공) 마포구, 안전‧주거환경 저해하는 ‘빈집’ 처리한다 [한국풍수신문] 마포구가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실태조사해 정비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마포구에 빈집으로 추정되는 가구는 495호다. 전기 및 수도 사용량이 없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한 곳이다. 구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이달 중 빈집 추정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 방문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집의 상태 및 위해성 등에 따라 건축물 등급을 매기는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빈집 가운데 무허가 주택을 찾아내는 역할도 맡는다. 건축물대장상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주택은 일부 민원이 제기된 곳을 중심으로 불법 신축 건축물로 분류될 뿐 정확한 현황이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빈집과 무허가 주택은 안전관리‧점검 대상 밖에 놓여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재해 취약지가 될 위험이 크다. 구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철거 또는 정비, 안전조치 및 개보수, 공공활용 등에 해당하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소유자에게 이에 대한 안내 및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빈집은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와 범죄발생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정확한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및 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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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강동구, 뮤지컬로 배우는 교통안전교육(강동구 = 제공) 강동구, 뮤지컬로 배우는 교통안전교육 [한국풍수신문] 강동구는 지난 17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4개월 이상의 아동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신호등 친구들’을 공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영유아·어린이들도 교통법규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컬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한 도로보행 ▲교통안전표지판 ▲교통질서 등 안전 수칙을 노래와 율동으로 풀어냈다. 참여한 아동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퀴즈를 풀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는 교통 안전 지식을 보급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현대백화점 천호점의 후원을 받아 학부모 동반 참여형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하는 등 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했다. 구청장과 현대백화점 천호점 점장도 이 날 행사에 참석해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우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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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 남양주시는 내년 10월 다산동 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 일대에서 분산 개최 예정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상가 주변에 위치한 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의 특성을 반영해 상인회와 함께하는 블루밍 정원, 정원 작가와 관내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예술 정원, 시민 참여형 정원, 학생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산 중앙공원 등성이숲센터에 마련한 정원지원센터를 활용해 △정원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실내 정원행사 등을 개최한다.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정원문화 산업 확산을 위한 예술극장을 마련해 개·폐막식을 개최하고 문화 공연 등을 상영해 가을 정원을 느끼고 동시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양주 마르쉐(장터) 마켓을 운영하고, 유명 정원 작가가 조성하는 초청 작가 정원 및 시민 정원사들이 조성하는 시민정원사 정원 등 다양한 정원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전문가와 관련 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여 주제선정, 박람회장 공간구성,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간 아이디어 회의, 시민 참여 토론회 등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원 기반 공사와 행사 용역을 완료해 내년 10월경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5일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라며 "특히 재능을 가진 남양주의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해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로 운영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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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전시, 첫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대전시 = 제공) 대전시, 첫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악기장(가야금제작)’의 표태선 보유자가 27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현악기 제작)’의 보유자로 인정된다. 문화재청 고시에 의하면 표태선 보유자는 악기장(현악기 제작) 종목의 전승능력,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악기장은 전통음악에 쓰이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을 제작하는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말하는데 표태선 보유자는 2008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악기장(가야금제작)의 종목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된 대전․충남의 유일한 현악기 악기장이다. 1961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표태선 보유자는 19세에 서울로 상경하여 악기 제작에 입문 후 조대석 선생(조선시대 마지막 악공 故김붕기 선생 제자)과 김종기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故김광주 보유자 제자)을 사사하여 전통기법의 악기제작 방식을 배웠다. 종암동 공방에서 김종기 선생과 악기를 제작하던 중 유일하게 스승을 따라 1985년 대전으로 터전을 옮기게 되었다. 그리고 1997년 스승이 그에게 문하를 떠나 독립을 권유하여 보문산 자락에‘명인국악기제작소’를 열고 악기제작의 전통기법을 고수하며 전승에 매진해 왔다. 포태선 보유자의 기능에는 두 명의 스승으로부터 전수받은 제작 기법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특히 한․중․일 다양한 악기의 제작 기법을 섭렵한 故김붕기 선생의 주특기로 조대석 선생에 이어진 칼 조각 공정은 그의 손재주와 잘 맞았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故김광주 보유자의 줄을 쓰는 공예는 스승인 김종기 선생에게 이어졌으며 표태선 보유자는 이 줄 제작 기술을 전수받아 섬세하면서도 정밀한 가공을 할 수 있었다. 두 스승의 칼과 줄을 다루는 공정은 표태선 악기장의 손끝에서 무르익으며 전통악기의 제작을 넘어, 삼국시대의 현악기, 조선시대 유중교(1832-1893)의 자양금 등을 복원해내기도 했다. 오동나무 울림통을 만들고 그 위에 명주실을 엮어내며 악기의 숨을 불어넣는 작업을 40여 년 넘게 해온 표태선 보유자의 외길 인생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되며 제2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전에서 악기장의 전승은 이어가겠지만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서 그 무게가 더해진 것이다. 대전시 박성관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의 첫 번째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은 뜻깊다. 문화재 지정부터 전승 활동의 지원 등 그 간의 보이지 않았던 노력들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표태선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을 비롯하여 시 무형유산 중 국가무형유산으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종목에 대해서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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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실감형 스포츠 체험관‘SPORTS NEXT LEVEL’개관(속초시 = 제공) 속초시, 실감형 스포츠 체험관‘SPORTS NEXT LEVEL’개관 [한국풍수신문] 속초시에 조성된 실감형 스포츠 체험관 ‘SPORTS NEXT LEVEL‘이 25일 개관식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었다. ‘실감형 스포츠 체험관’은 지난해 대한체육회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속초시가 선정된 후 업무협약을 거쳐 국비 32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2년 9월 착공했으며, 총 833제곱미터의 규모로 체험관을 조성하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가상으로 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이번에 개관한 체험관은 노학동 척산생활체육관 1층에 조성되었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클라이밍,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3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 바다, 호수, 온천과 함께 실감형 스포츠 체험관 이 속초시를 대표하는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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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암군, ‘청소년 문화 두드림’ 2차 프로그램 진행(영암군 = 제공) 영암군, ‘청소년 문화 두드림’ 2차 프로그램 진행 [한국풍수신문] 영암군이 지난 22일, 여름방학을 맞은 중학생 25명과 ‘청소년 문화 두드림’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문화 두드림은 군 단위의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현장 활동을 제공해 창의력 증진,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성장 등을 돕는 프로그램.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광주실내빙상장에서 빙상을, 광주 충장로의 드로잉 카페를 찾아 베어브릭 만들기를 체험했다. 특히, 베어브릭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다양한 색칠 용품을 이용해 하나뿐인 자신의 곰 모양 인형을 만들었다. 삼호서중 2년 정서현 학생은 "더운 여름에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시원하고 재미 있었다”며 "베어브릭 만들기는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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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문화예술계 이끌 신진 작가 전시회 개최(종로구 = 제공) 종로구, 문화예술계 이끌 신진 작가 전시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북촌전시실(북촌로5길 48)에서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展 ‘JAMUNBAK WALKER’」를 개최한다. 종로구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을 포함하는 ‘자문밖’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다수 모여 있고 수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해 온 자생적 문화예술마을로 주목받는 곳이다. 이점에 착안해 구는 2020년 9월 자문밖 아트레지던시(평창31길 5)를 개관하고 신진 작가를 선발해 안정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작업 환경,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1기 입소가 시작된 이래 27명이 이곳을 거쳐 갔으며, 올해 4월 3기 12명 작가가 입소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3기 입주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 주제는 ‘JAMUNBAK WALKER’로 정했다. 미디어아트에서부터 섬유미술, 설치미술, 무용, 사운드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각자의 작업을 산책하듯이 소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 작가는 김형술(디자인, 파인아트), 민찬욱(미디어아트), 정혜강(섬유미술), 김세령(무용, 회화), 임은정(무용), 오영(회화), 장수정(일러스트레이션), 스텔라킴(사운드아트) 총 8명이며 12주간 릴레이 방식으로 단독 전시회를 열게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자문밖 아트레지던시를 구심점 삼아 작업공간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평창동·구기동 일대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 작가들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입주작가들이 전시, 공연, 교육 등 여러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하고 이것들이 다시금 종로의 문화·예술 역량을 풍부하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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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랑구, 나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세요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 운영(중랑구 = 제공) 중랑구, 나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세요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 운영 [한국풍수신문] 중랑구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5주에 걸쳐 상봉보건지소에서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에는 심리상담 전문 강사가 나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주차)힐링 호흡법과 미러링 율동 체험하기 ▲(2주차)오늘의 기분 표현하기 ▲(3주차)자기 돌봄 체험하기 ▲(4주차)희망나무 만들기 ▲(5주차)웃음으로 힐링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본인의 감정이나 기분 상태를 파악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을 위한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상봉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건강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과 함께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마음에 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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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고려대학교와 연계해 원예치유 교육 실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고려대학교와 연계해 원예치유 교육 실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고려대학교 덕소농장에서 남양주시농촌조경연구회(회장 김지호)를 대상으로 7월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남양주시농촌조경연구회 회원 35명이 참석해 50여 종의 허브류가 조성된 야외농장 및 온실을 견학했으며, 강의실에서는‘원예 치유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박천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지호 농촌조경연구회장은 "가까이 위치함에도 선뜻 접하지 못했던 고대 농장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 회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으로 조경기술 역량을 쌓아 정원수 전지·전정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연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성 고려대학교 농장장은 "고대농장 견학이 남양주시농촌조경연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남양주시와 유대감을 형성해 시민들과의 텃밭, 정원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촌조경연구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 육성하는 품목조직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 조경수 탐방 등의 과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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