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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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도로공사, 드론 활용 법규위반차량 단속 강화(한국도로공사 = 제공) 한국도로공사, 드론 활용 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 단속 강화 [한국풍수신문]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법규위반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17년부터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드론을 도입했다. ‘22년에 고속도로 전 노선에서 324대의 드론이 지정차로 및 버스전용차로위반, 적재불량 등을 단속했으며, ‘22년 드론단속을 통해 적발된 법규위반 건수는 총 6,759건으로 ’17년 1,701건 대비 약 3배가량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하계휴가철, 명절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사고취약기간에 드론을 전년대비 50대 더 투입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AI 자동적발 시스템‘을 도입해 법규위반차량 단속을 더욱 견고히 한다. ’AI 자동적발 시스템‘은 드론으로 수집된 주행차량의 영상과 AI분석 기술을 연계해 위반차량을 자동으로 선별해 주는 기술로, 기존 육안단속대비 적발건수와 정확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공사는 고속도로 안전순찰차와 CCTV로 식별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도로위험요소 확인을 위해 사전에 입력된 구간을 자동으로 순찰하는 자율비행 드론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체증 없이 자유로운 단속이 가능한 드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고속도로 법규위반 차량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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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안양천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 2개소 720m 구간 조성(양천구 = 제공) 양천구, 안양천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 2개소 720m 구간 조성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안양천 목동교와 양평교 사이 약 570m 구간 기존 황톳길에 황토 복토, 경계석 교체 등 재정비를 마치고 이달 초 재개장한 데 이어, 안양천 신정교와 오금교 사이 제방 소단길 약 150m 구간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5월말까지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이른바 ‘어싱(Earthing)’ 체험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안양천 일대 황톳길 구간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지속돼 왔다. 이를 반영해 구는 안양천 신정교~오금교 구간 약 150m의 소단길을 황토로 덮고, 황톳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족장과 평의자, 데크 계단, 이용안내판 등을 설치해 5월말에 개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자발적인 황톳길 관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물 조리개, 빗자루 등 작업장비함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황톳길을 맨발로 걷게 되면 황토에서 파장되는 원적외선이 인체에 흡수돼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 개선 등의 효과가 큰 만큼, 이번에 안양천에 확대 조성될 황톳길 구간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건강 증진과 산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공원과 산림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황톳길을 조성하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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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10cm 문턱 낮추는 것이 장애인에게는 변화의 시작”(경기도의회 =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10cm 문턱 낮추는 것이 장애인에게는 변화의 시작” [한국풍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17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장안구청까지 장애인 교통수단과 보행도로를 이용하는 체험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애 이해 체험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상버스에 탑승하고 보행도로를 걸으면서 장애인이 겪는 일상의 불편함을 직접 경험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김미숙 의원, 그리고 실제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재용 의원이 참석했다. 장애 이해 체험 과정에서 박재용 의원이 휠체어를 타고 저상버스에 탑승·하차할 때 휠체어 리프트가 원위치되지 않아 동료 의원들이 강제로 리프트를 밀어 넣는 등 장애인 시설물 관리의 무관심과 문제점이 나타났다. 박재용 의원은 "버스 탑승 후 휠체어 리프트가 고장 나 당황했다”면서 "도로 기반 시설이 보완되어야 저상버스 고장률도 낮아져 교통약자도 저상버스를 많이 이용할 것이고, 이러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촉진의 토대가 될 것”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상버스 정류장의 표준화, 규정보다 높은 인도 턱,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고려하지 않은 볼라드 설치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비장애인들에게는 10cm 문턱이 대수롭지 않을 수 있지만 장애인들에게는 큰 변화의 시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에서 저상버스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항상 장애인들이 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들이 저상버스를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버스정류장도 저상버스 접근이 편리한 무장애 정류장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종현 의장은 "오늘 저상버스를 타면서 어려움이 굉장히 많았다”면서 "장애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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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초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서초구 = 제공) 서초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한국풍수신문] 서울 서초구는 이번 달부터 올해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서 매년 1회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은 온라인 이론교육 2시간과 대면 실전교육 2시간, 총 4시간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40여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생후 1~5개월 사이의 월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영아돌연사 증후군, 장난감이나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 등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응급처치 수행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시 올바른 대처능력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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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안양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 개최...최대호 안양시장 “치매 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한마음으로(안양시 = 제공) 안양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 개최...최대호 안양시장 "치매 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한국풍수신문] 안양시는 병목안시민공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시 승격 50주년 및 시민공원 내 ‘백세행복 길’ 산책로 개장 기념으로 지역주민 및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백세행복 길 산책로는 만안치매안심센터의 ‘함께하는 백세행복마을’ 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선정돼 4000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이번 행사는 외출이 여의치 않은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에게 바깥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 및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한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치매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와 가족 구성원,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극복해야 한다”며 "백세행복의 길이 치매 예방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되어 그릇된 편견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걷기대회는 백세행복 길에 조성된 기억회상존, 치매예방존, 치매퀴즈존, 치매포토존 및 힐링존 등을 순회하고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예쁘게 꾸며진 산책로를 걸으며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막연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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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심사(남양주시의회 = 제공) 남양주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심사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제29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8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개정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회계연도마다 1회 이상 중요 물품의 증감 및 현재액을 회계연도별 결산서로 남양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다음으로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읍‧면‧동 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복지회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주민의 복리를 증진을 위해 읍‧면‧동 복지회관의 사용료 면제 규정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남양주시립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시립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학술에 관한 자료의 수집 및 조사‧연구, 향토문화유산 현양을 위한 대내외 교육 및 지원 등을 박물관의 업무 내용으로 신설하는 규정이 담겼다.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정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사항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주요 골자다.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우리시의 치유농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규정했다. 끝으로 남양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사후 지원 관리 조례안,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진환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남양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도시재생사업 사후 지원‧관리에 관한 사항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에 추가하여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양주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사후 지원 관리 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극대화하고자 사후 지원‧관리계획의 수립 및 지원, 모니터링 평가단의 구성‧운영 및 기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동주택 근로자의 범위를 기존 경비원에서 경비‧미화원 등의 근로자로 범위를 확대하고 근로환경 개선 및 지원범위확대를 위해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4월 25일 제2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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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대비 현장확인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대비 현장확인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94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심의를 위해 사전 현장 확인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심의 대상지인 ▲ 금곡동 남양주 시청사 증축 ▲ 금곡동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 ▲ 평내동 체육 문화시설 건립 ▲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숲도서관 건립 ▲ 다산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소관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합성을 점검하는 한편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 위원장은"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적극활용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자치행정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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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삼척시, 복합노인복지관 신축 기공식 개최(삼척시 =제공) 삼척시, 복합노인복지관 신축 기공식 개최 삼척시는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지역 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공연, 사업추진 경과보고, 발파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남양동 7-1번지 약 5,900㎡ 부지에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86㎡,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노인복지관을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1층에는 112석의 식당을 비롯한 북카페, 물리치료실이, 2층에는 사무실과 교육실, 정보화교육실, 당구장이, 3층에는 대강당과 요가댄스실이 들어서며, 69대의 옥외 주차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합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충분한 교육실과 다양한 여가 지원실이 갖추어져,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노인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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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몽골 다르항올 도의회 의장 접견(경기도의회 = 제공)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몽골 다르항올 도의회 의장 접견 [한국풍수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몽골 다르항올(Darkhan-Uul) 도의회와 우호협력 10주년을 기념해 현지 대표단을 직접 접견하고, 보건·교육·농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 기관 간 교류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다르항올 도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경기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순두이자브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의장, 부양달라이 엘덴툴가(Buyandalai Erdentulga) 도의원, 주르다가이 볼로르솝드(Zurgaadai Bolorsuvd) 상공회의소장을 만났다. 이날 접견에는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조성환 교육기획부위원장, 김재훈 보건복지위원장, 김종석 사무처장, 백승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부의장 재임 당시 양 기관의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 임채호 전 의원이 배석했고, 이 자리에서 나산바트 의장은 친선교류 10년을 맞아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보건·교육·농업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 요청사항은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장비·기계 투자 협조▲교사 교환 프로그램 통한 상호협업 구축 ▲지방학교를 위한 현대 기술장비 및 물품지원 ▲도서관 및 한국어 센터 건립 ▲농업분야 신기술 및 장비전파 위한 협업체계 마련 ▲사업체 및 기관 간 협동 박람회 실시 등이다. 나산바트 의장은 "경기도와 다르항올도, 양 지역의 의회는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특별한 관계를 이어 왔다”라며 "2013년 이후 처음 방문한 경기도에서 지역의 눈부신 변화와 이를 위한 도의회의 노력을 접하게 돼 의미 깊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르항올도는 중심지와 변두리의 교육격차가 크고, 보건의료 시설이 열악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업특화지역으로 성장해야 하는 등의 과제를 갖고 있다”라며 "양 지역과 기관이 보건·교육·농업 3개 분야에서 원활하게 교류하며 상호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나산바트 의장은 볼드바타르 아즈자르갈(B.Azjargal) 다르항올 도지사가 염 의장에게 보내온 서한문을 전달하며 공식 방문을 요청했다. 염 의장은 "다르항올 도의회에서 구체적 제안을 해옴에 따라 성패를 좌우할 관련 상임위 의원들을 모시고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됐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실시하고, 경기도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강력하게 협조를 요청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14년 3월 14일 다르항올 도의회와 우호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총 12회에 걸쳐 상호 방문하고, 경기도 불용 소방차량을 전달하는 등 친선관계를 맺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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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초구, 안전 체험교육으로 우리 아이 지켜요!(서초구 = 제공) 서초구, 안전 체험교육으로 우리 아이 지켜요! [한국풍수신문] 서울 서초구는 재난·사고에 취약한 영유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년전문교육협회 안전교육 강사 3명이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화재대응 및 소화기 작동 △재난 대피교육 △교통안전 학습 및 횡단보도 건너기 △심폐소생술 체험 △개인별 위생관리법 등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구성 됐다. 특히 구는 실습에 필요한 어린이 체험용 빛 소화기나 심폐소생술 풍선, 연기 제조기 등 다양한 안전교육 용품도 준비해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지난 30일부터 시작한 상반기 안전 체험교육은 어린이집∙유치원 총 40곳에서 만 4~6세 아동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노인종합복지관, 대규모 공동주택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세워 주민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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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성남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의 과거 50년과 준비하는 미래 50년” 심포지엄개최(성남시 = 제공) 성남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의 과거 50년과 준비하는 미래 50년” 심포지엄개최 [한국풍수신문] 성남시는 시청 온누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염병의 과거 50년, 준비하는 미래 50년’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감염병 전문가, 성남시와 경기도 보건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심포지엄 좌장 맡아 기조 강연과 3개의 주제 발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최보율 교수가 ‘21세기 감염병에 의한 위협과 대응’에 관한 기조 강연을 했다.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자체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안’, 김기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교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과 백신’, 구성수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성남시의 모든 시민 대상 예방접종 사업’에 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자유토론 시간엔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 주제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의 감염병 관리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 등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냈다. 감염병 정책 수립과 대응 실무 역량 강화, 모든 시민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에 관한 의견이 모아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의 단계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앞으로 감염병 정책 수립 방향 수립에 이날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언제 발생 될지 모르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비해 일선 보건소의 역할과 대응 방안도 정립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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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간담회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간담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는 지난 29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지원·육성하고자 하는 민간 봉사 단체로, 지난해 3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이 개청하면서 의정부지역협의회로부터 분리 출범해 현재 남양주시, 가평군, 구리시를 관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성희승 회장과 소속 위원,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소년 전담 검사 2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희승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우리 협의회가 지역 사회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남양주지청 소년 전담 검사 심동선 검사는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편견 없이 아이들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어른들의 역할을 협의회에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 선도를 비롯한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의 각 분야 지도자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신 만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를 비롯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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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기도의회,오석규 도의원...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 추진 ‘착착’(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오석규 도의원...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 추진 ‘착착’ [한국풍수신문]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경기도의회 의원 전체의 91% 이상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으면서 순항 중이다. 특위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3월 임시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님께서 공동발의 1호로 서명하셨고, 오늘(29일)까지 김판수·남경순 부의장님,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님을 비롯해 본 결의안이 심사되는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님 등 11개 상임위에 소속되어 계신 142명 의원님들께서 공동발의에 동참해주셨다. 이 중 106명 의원님이 경기남부 의원님이다”라고 밝혔다. "4월회기 안건 제출 마감일인 4월 10일에 맞추어 제출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국회의 노력과 경기도의회 내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결의안이 4월회기에 상정·의결되는대로 여·야동수 및 남·북부 의원으로 구성되어 발족될 예정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각종 계획의 수립과 경기도 차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추진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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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 대전광역시의회 및 대전천 하천관리 현장 방문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 대전광역시의회 및 대전천 하천관리 현장 방문 [한국풍수신문] 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회장 안재권 의원, 연제구1)’은 27일 온천천의 통합관리 등 관리개선을 방안 마련을 위해 대전광역시의회 및 대전천 하천관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은 통합관리와 국가하천 승격 등의 방안을 통해 매년 수백만 명 이상의 부산시민이 찾는 온천천의 질적 관리개선을 위해 금정, 동래, 연제구를 지역구로 하는 7인의 시의원(김형철, 박중묵, 서국보, 송우현, 안재권, 윤일현, 이준호 의원. 이상 가나다순)이 모두 뭉쳐 결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단체는 그간 4차례의 간담회와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온천천의 효율적인 통합관리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안재권 해양도시안전위원장을 포함한 7인의 시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및 의원단과의 상호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고, 대전시 하천관리 담당부서와는 대전천의 국가하천 승격 및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한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이날 대전천을 직접 찾아 현장 조사도 수행했다. 대상 지역은 대전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번화가 가운데 하나인 중앙로역 인근의 목척교부터 대전천의 명물인 커플브릿지를 지나 인창교 구간까지다. 해당 하천지역은 과거에는 복개되어 도로 등으로 활용되었으나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복개 구간을 제거하고 현재는 하천의 모습을 되찾은 구간이며, 이후 여러 친수사업도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대전천의 국가하천 승격 이후의 하천관리계획과 지속적인 고민을 살펴볼 수 있었다.”라면서, "온천천도 여전히 하류부 수질이 좋지 않은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친수와 치수 모두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국가하천 승격 및 통합관리가 절실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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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주시,서초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여주시 = 제공) 여주시,서초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여주시는 서울시 서초구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11시, 서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종대왕릉이 천장 전 서초구 헌릉에 모셔져 있었고, 여주의 남한강이 흘러 서초구의 잠원나루와 연결되는 것과 같이 여주와 서초구는 예로부터 좋은 인연을 맺어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서초장날에서 판매하고, 서초구의 교육프로그램을 여주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오늘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상생 하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예술, 농업, 교육, 산업·경제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축제 상호방문, 농산물 판매, 문화교류,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첫 걸음을 떼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교류 성과에 따라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단계를 격상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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