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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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FC 창단식 성료, “74만 시민시장 모두가 시민구단주!”(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FC 창단식 성료, "74만 시민시장 모두가 시민구단주!”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남양주시민축구단이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FC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단은 지난 7월 「남양주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사단법인 승인이 완료되면서 구단 창단의 초석이 다져졌다. 9월에는 사무국 구성 및 감독 채용이 완료됐고, 11월부터는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거쳐 2024년도 리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축구단의 구단주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시의장, 문한경 대표이사, 신현철 단장, 김성일 감독과 선수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축구단 창단 경과보고 △업무 협약 △선수단 및 유니폼 소개 △단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민축구단은 79명의 창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자본금을 기반으로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창립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16개 읍면동을 화합시키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남양주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74만 시민시장 모두가 시민구단주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한경 대표이사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앞으로 지역 출신의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상위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투명성과 합리성을 갖춘 책임감 있는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축구단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민축구단은 2024년 2월까지 동계 전지 훈련, 선수단 구성 마무리를 거쳐 3월 K4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리그 운영 중에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 요소를 도입할 예정이며,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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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랑구, 중랑은 곳곳이 미술관! 도시경관 확 바꾼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프로젝트(중랑구 = 제공) 중랑구, 중랑은 곳곳이 미술관! 도시경관 확 바꾼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프로젝트 [한국풍수신문] 알록달록 예술작품들로 중랑구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하는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작품이 37호까지 공개됐다.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은 지역 곳곳을 공공미술 공간으로 바꾸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경관 개선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참여 작가 선정, 작품 계획 및 설치까지 주민들의 공모와 의견 수렴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만큼 작품들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도도 높다. 또한 구는 단순히 예술작품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 공공미술 작가 섭외, 중랑구 공공디자인위원회의 심의와 자문을 거치는 등 작품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면목본동, 면목7동, 상봉1동, 중화2동, 신내1동까지 총 5곳에 새로운 작품을 설치했고, 추가로 상봉1동 보행로 옹벽에도 내년 4월이면 화사한 모자이크 타일 작품이 완성될 예정이다. 면목본동 옹벽에 조성된 33호 작품 ‘팜팜로드’는 과거 면목동에 자리했던 목장을 모티브로 말 목장의 풍경을 표현해 화사하고 밝은 옹벽 갤러리를 만들었다. 34호 작품 ‘행복마을’이 설치된 면목7동의 한 건물 외벽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든 도형들로 장식돼 동네에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불어 넣고 있다. 상봉1동 철로 하부는 나진성 지역작가의 그래픽 아트로 제작된 35호 작품 ‘중랑구의 모습들’이 설치됐다. 중랑구의 다양한 풍경을 젊은 감각의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활기차고 밝은 보행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36호 작품 ‘춤추는 장미들(작가 신혜미)’에는 중랑구의 대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고, 지역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참여한 37호 작품 ‘옹기종기 우리마을’에는 옹기 장인들이 모여 살던 신내동의 옛 모습이 담겼다. 오는 4월 조성이 마무리될 예정인 38호 작품은 모자이크 타일 작품으로, 신내동 배꽃과 걷기 좋은 중랑, 장미 가득 중랑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 미술관은 주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마다 다채로운 예술작품으로 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는 의미가 큰 프로젝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방치되고 있거나 밋밋한 공공 공간들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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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통(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통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22일 민선8기 공약사업인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283억 원을 투입했다. 오남역에서 양지e편한세상 아파트까지 총 연장 550m, 폭 15m의 왕복 2차로 도로이다. 이 도로는 지난해 3월 개통한 수도권 전철 4호선 오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오남역과 인근 공동 주택 단지와의 연계 도로망 조성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광덕 시장은 "오남역 도시계획도로는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오남읍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다.”라며 " 끊임없는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착실하게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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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선(8호선 연장) 현장점검(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장, 별내선(8호선 연장) 현장점검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선(8호선 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20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별내선 공사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시험운행 차량에 탑승해 별내역에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와 강남지역을 연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등 그 효과가 매우 큰 노선인 만큼 별내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동까지 12.8km를 연장하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 1조 3,806억 원이 투입된다. 총 6개소의 역사가 신설되며(남양주시 다산, 별내 2개소),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사전점검 단계가 진행중이며, 향후 시설물 검증시험 및 영업시운전을 거쳐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별내선 개통준비단(TF)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다양한 분야(환승체계, 버스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해 교통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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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단‘동행지기 '2023년 동행지기 우리는 한가족'성료(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단‘동행지기 '2023년 동행지기 우리는 한가족'성료 [한국풍수신문]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청에서‘2023년 동행지기 우리는 한가족’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동행지기’의 멘토, 멘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멘티인 자립준비청년들과 멘토들은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가족을 이루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회장은 "앞으로 ‘동행지기’ 멘토단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사회에 정착할 때까지 정서적 지지 및 조력자로서 항상 옆에 있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 자신의 꿈과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남양주시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행지기’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정서적 고립 해소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4월 6일 발대식 이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각종 행사 지원, 그룹홈 방문, 조별 멘토링 활동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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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양시, 치매극복프로젝트 ‘기지개 마을’ 운영(고양시 = 제공) 고양시, 치매극복프로젝트 ‘기지개 마을’ 운영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인 ‘기지(知)개(開)마을’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기지(知)개(開)마을’은 지혜를 배우고(알 지, 知), 마음의 문을 열어(열 개, 開) 치매를 예방하는 마을’을 뜻한다. 보건소는 기지개마을 사업을 운영해 거점형 종교시설 3개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보건소는 치매 예방 관리와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주도할 치매 리더 ‘기억샘’을 양성하고 사업 운영 중에 치매안심센터의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가 발견된 경우 센터로 연계해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종교 시설을 시점으로 구축한 치매 안전망을 지역 사회 전체로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시설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치매 예방 관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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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동절기 안전점검 철저”(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동절기 안전점검 철저”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9일 동절기 재난·재해에 대비하고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강설 시 제설을 총지휘하는 평내설해대책본부를 시작으로 ▲화도정수장 ▲창현배수지 ▲금남취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도로 제설 대응체계와 정수처리 공정 전반의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세심하게 살폈다. 주 시장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해준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 및 한발 앞선 예방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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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의사회, 추계학술대회서 취약계층 지원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의사회, 추계학술대회서 취약계층 지원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사회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남양주시의사회 한상철 회장의 개인 후원금 500만 원과 의사회 회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5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상철 회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에 더욱 힘들어질 취약계층을 위해 의사회 회원들과 합심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남양주시의사회가 지역 의료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주신 남양주시의사회 한상철 회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시며,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하시는 남양주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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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자매도시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청소년 교류 추진(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자매도시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청소년 교류 추진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청소년 교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시와 살레르노광역시는 2016년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문화·역사·요리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안셀키스 국립고등학교는 살레르노광역시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로, 호텔과 식당의 요리·프론트 데스크·서빙 분야에서 근무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5년제 국립교육기관이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청소년 역사·요리·문화 탐사단이 살레르노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안셀키스 요리학교 대표단을 초청해 남양주시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지난 23일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시설을 견학했으며, 방송·영상촬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와인클래스가 진행됐다. 대표단은 직접 가져온 와인을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시민들은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 지역에서 만들어진 와인을 시음하며 와인의 역사와 특성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와인클래스에 참여한 한 시민은 "현지에서 온 와인 전문가가 직접 설명을 해주니 더 흥미로웠고, 자매도시에 대해서도 더 관심이 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표단은 도농고등학교·진접 펀그라운드와 연계한 청소년 교류프로그램, 봉선사 사찰음식 체험, 시민 대상 쿠킹클래스, 정약용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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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왕숙천 장현공원을 관광 명소로’ 새단장 추진(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왕숙천 장현공원을 관광 명소로’ 새단장 추진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왕숙천 장현공원의 지역 관광 명소화를 위해 새단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장현공원은 왕숙천변을 따라 진접택지와 구도심을 연결하는 인도교 및 1.2㎞ 둘레길로 이뤄져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험 공간이 부족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예산 30억 원을 투입해 4개의 色(색) 테마별 수목을 식재하고, 수국길, 황토 맨발길을 조성하는 등 장현공원을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 녹지에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장현공원의 관광 명소화를 이뤄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도심 속 녹지 공간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시 곳곳에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주민 숙원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지역의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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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창립 제13주년 기념식 및 장기요양인 대회’성료(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창립 제13주년 기념식 및 장기요양인 대회’성료 [한국풍수신문]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450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3주년 기념식 및 장기요양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과 장기요양제도 발전 유공자 표창 등이 1~2부로 진행됐으며, 3부 특별강연에서는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 임동민 과장이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장선 협회장은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지금처럼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장기요양 요원들의 노고 덕분인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의 권익 향상 및 장기요양제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기념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돌봄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관련 대책 마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라며 "남양주시는 이에 대비해 시민의 행복한 노후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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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기고문,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소방령 서무열, 생명을 살리는 두손의 기적 ‘심폐소생술’(광명소방서 = 제공) 광명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두손의 기적 ‘심폐소생술’ [한국풍수신문]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소방령 서무열,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갑작스러운 일교차로 인한 급성 심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갑자기 내 눈앞에서 누군가가 심정지로 쓰러진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응급처치는 바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과 폐의 활동이 저하되거나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심정지가 발생하고 4분이 지나면 뇌는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10분이 지나면 심각한 손상이 진행되어 뇌사상태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최초 목격자의 손길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켜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올라가지만, 4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크게 감소하므로 심정지 발생 후 초기대응이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골든타임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에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목격자 심폐소생술은 2021년 기준 28.8%로 과거보다는 높아졌지만 미국(40.2%), 영국(70%)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인공호흡은 부정확한 자세, 거부감,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심폐소생술을 꺼려하면서 생존율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 2020년 가이드라인 지침에서 일반인에게는 인공호흡은 생략하고 가슴압박만 하는 가슴압박소생술을 권장하고 있다. 가슴압박소생술은 일반인에게 어렵게만 인식되어 오던 심폐소생술을 단순화하여 부담감을 줄이고 시행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심폐소생술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 환자에게 다가가기 전에 현장안전 확인 ▲ 환자의 양쪽 어깨를 두드리며 환자의 반응 확인 ▲ 즉시 주변사람을 지목하여 119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 ▲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하면서 호흡 확인 ▲ 호흡이 없다면 환자의 가슴 압박점을 찾아 가슴압박(5~6cm) 실시 ※ 인공호흡은 영유아나 익수 등 필요한 환자에게는 시행 광명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일반인 및 관광객 대상으로 찾아가는 ‘광명동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생애주기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급한 순간에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법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배우고 알아야 할 필수 교육이다. 내가족이 심정지 상황에 놓였을 때 가족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심폐소생술! 이젠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에 대해 정확히 배우고 익혀둔다면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내 두 손을 이용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에게 새 생명을 안겨주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외부 기고문은 본매체와 편집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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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다산지역교육공동체와 사회단체... ‘스쿨존 교통사고 0% 만들기’ 캠페인 실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다산지역교육공동체와 사회단체... ‘스쿨존 교통사고 0% 만들기’ 캠페인 실시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동 도농중학교에서 도농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스쿨존 교통사고 0%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농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를 비롯한 다산1동 통장협의회 및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S(School zone) 0(0%) S(Safe zone)’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김지현 다산지역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운전자와 학생들 모두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아침부터 교통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 관계자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없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다산지역 학부모회와 학교 및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다산지역 학부모회는 이달 도농중학교를 시작으로 가운중학교, 가운고등학교 및 남양주다산고등학교에서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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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파독 60주년 기념 근로자 방한 환영 행사 성료(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파독 60주년 기념 근로자 방한 환영 행사 성료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시를 방문한 파독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파독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1963년부터 1977년까지 독일의 탄광과 병원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 근로자 등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파독근로자복지재단 손병덕 이사장 및 파독 근로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파독 근로자들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파독 근로자는 "오늘의 환대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파독 근로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라며 "파독 근로자들을 초청해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을 위해 헌신을 하셨던 여러분께 74만 남양주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10월 3일 개천절에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역사적인 영웅들을 특별히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독 근로자는 1963년 12월에 광부 123명을 시작으로 1977년까지 광부와 간호근로자 약 1만 9천명이 파견되어 고국에 1억여 달러의 외화를 들여와 우리나라 산업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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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한 세상 함께 하기’사업 성료(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한 세상 함께 하기’사업 성료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스마트한 세상 함께 하기’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평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호평동 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LG유플러스 호평역점이 협업해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10회) ▲키오스크로 영화표 발권후 영화관람(1회) ▲명소체험을 통한 사진 촬영·편집(1회)로 구성됐다. 지난 22일 명소 체험을 통해 강화도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사진 촬영·편집·전송 등 그동안 배운 스마트폰 활용법을 사용해 가족 및 지인들에게 사진을 보냈으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젊은 세대에 비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알게 됐고,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속에 뜻 깊은 기억을 저장하고, 그것을 주변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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