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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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본격 장마 침수피해 방지에 총력 다 한다 (마포구 = 제공) 마포구, 본격 장마 침수피해 방지에 총력 다 한다 [한국풍수신문] 올 여름 엘니뇨 발달로 예년보다 일찍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포구는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도로의 빗물받이 막힘이 침수 피해의 중대한 원인이었음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빗물받이 청소와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우선 오는 30일까지 민·관이 협력해 마포구 전 지역에 대한 빗물받이 내 외부, 주변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간선도로 및 지하철역 인근은 마포구 환경공무관과 무단투기단속반이 투입돼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고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투기를 단속한다. 골목길과 주택가 이면도로는 동주민센터의 청소근로자와 주민 자율청소단, 지역상인, 공무원 등 민관이 협력해 직접 빗물받이 환경정화에 나선다. 이에 더해 마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기간인 오는 7월 말까지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한 빗물받이 점검을 시행한다. 16개 동별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 주민 4명이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서 점검 조를 구성해 주 1회 각 동의 침수지역 빗물받이 주변 일대를 정화활동을 펼치고, 빗물받이가 파손된 경우나 반지하 주택에 역류방지시설, 물막이판 등의 설치가 필요한 경우 구의 해당부서에 연계해 조치한다. 덧붙여 오는 11월까지는 ‘빗물받이 상시 특별순찰반’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하수기동반 6명과 빗물받이 전담관리자 10명을 활용하여 집중강우 중점관리지역인 망원동 일대와 빗물받이 집중 청소지역인 홍대 레드로드, 서교동, 동교동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 3회 상시 순찰을 실시, 빗물받이의 안전한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침수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반지하 주택의 경우, 구는 침수방지시설의 노후화가 우려되는 500가구에 대해 이미 지난 4월 침수방지시설 설치기술자와 함께 현장 확인을 마쳤고, 점검 결과 교체·수리가 필요한 시설 72건에 대해서는 정비를 실시해 오는 30일까지 조치 완료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전 예방조치에도 불구하고 긴급 침수 상황이 발생한 때는 돌봄공무원과 통반장 등으로 구성된 ‘침수 재해 약자 동행 파트너’를 가동해 중증장애인와 고령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또한 피할 수 없는 재난으로 풍수해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풍수해 보험’ 가입도 지원하고 있다. 가입시 일반가입자는 납입보험료의 70%,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78%에서 100%를 구에서 지원하며 주택 침수 발생 시 면적에 따라 피해금액이 보장되어 어려움에 처한 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와 향후 태풍에 대비해 빗물받이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반지하주택이나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이어 "또한 침수 대응방법을 구민에게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재난대비 대응 체계가 원활히 운용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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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도군,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향상 캠페인 실시(진도군 = 제공) 진도군,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향상 캠페인 실시 [한국풍수신문] 진도군이 노조와 함께하는 반부패ㆍ청렴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6일(월) 김희수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전국공무원노조 진도군지부와 함께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진도군 실현을 다짐하며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ㆍ공익신고제 안내문을 함께 배부, 반부패ㆍ청렴향상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과 청렴방송,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할 것이다”며 "군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고치고 탈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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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남양주시,남양주소방서-㈔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합동 소방 훈련 및 중대재해 예방 간담회 실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남양주소방서-㈔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합동 소방 훈련 및 중대재해 예방 간담회 실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소방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와 함께 금곡동복지회관에서 합동 소방 훈련 및 올해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방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체장애인 이용시설에서 체계적인 소방 훈련을 진행해 유사시 초기 대응 능력 및 화재에 대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고, 초기 대응, 응급처치, 대피를 위한 이동통로 숙지 등으로,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편성 현황에 따라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 사용요령 및 소화기 사용 방법을 실습하고 재해 약자는 피난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 대피에 임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실용적인 대처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소방 훈련 후에는 훈련 내용에 대한 남양주소방서의 강평 및 보충 교육이 이어졌으며, 금곡동복지회관 종사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 중대 산업재해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영상교육이 진행됐으며,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및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며, 유사시 대처방안 등을 습득해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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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랑구, 배우면 창업 실패 걱정 뚝!‘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개최 (중랑구 = 제공) 중랑구, 배우면 창업 실패 걱정 뚝!‘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개최 [한국풍수신문] 중랑구가 이달 27~28일 이틀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고,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돕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창업 준비절차 ▲상권 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자금 지원 제도 ▲노무·세무정보 ▲마케팅 전략 등 창업 준비 단계부터 홍보까지 창업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경영지도사, 컨설팅 업체 대표,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교육은 27일, 28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신내동에 위치한 중랑창업지원센터 열린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예비창업자나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이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제공하는 융자 우대와 컨설팅 참가 자격 부여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창업아카데미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과 소상공인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더불어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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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주시 “무단횡단·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광주시 = 제공) 광주시 "무단횡단·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한국풍수신문] 광주시는 13일 광주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무단횡단·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광주경찰서, 유관단체 등과 합동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과 무단횡단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피해를 주는 중대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캠페인에는 광주시모범운전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자문위원회 등 관내 교통관련 단체도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홍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두른 캠페인 참가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무단횡단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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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경기도의회,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개최(경기도의회 = 제공) 경기도의회,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경기도의회가 13일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도의원 32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수상의원 32명,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심하고 진심어린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이야말로 자치분권2.0시대를 향해 지방의회가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밑거름이라고 여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156명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 정책지원관 78명을 임용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향해 부지런히 가고 있다”라며 "본격적으로 지방자치를 펼치며 남은 과제를 해결하고, 온전한 지방시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빛나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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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남양주시의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남양주시의회 = 제공) 남양주시의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12일 남양주풍양보건소 교육장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정확히 익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그 외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순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현택 의장은"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면 평소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이 시민들께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에 관심을 갖고 의회차원에서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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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교통봉사대 스쿨존 안전 캠페인' 전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교통봉사대 스쿨존 안전 캠페인' 전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교통봉사대는 12일 덕소초등학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불법 주·정차 금지 ‘스쿨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와부읍 새마을교통봉사대원은 아침 등굣길 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계도했다. 이남순 대장은 "최근에 스쿨존에서 어린이들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와부읍은 특히 도로에 점멸 신호가 많고 혼잡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정기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우회전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쓰레기 무단투기 관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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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주시, ‘무적의 삼총사’ 기획공연 개최(진주시 = 제공) 진주시, ‘무적의 삼총사’ 기획공연 개최 [한국풍수신문] 진주시는 6월 24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어린이 연극 ‘무적의 삼총사’를 기획 공연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적의 삼총사’는 학교 폭력, 이혼, 한 부모 가정 등 실제 우리 주변의 이야기와 고민들을 수면 위로 올려 어린이의 시각에서 아이들이 공감하고 열광할 수 있는 진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연극이다. 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와 여름을 연상케 하는 6월에 실내에서 진행되는 ‘무적의 삼총사’ 어린이 연극이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많은 진주시민에게 재미있고 교훈이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주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우리 시의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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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동해시, 해수욕장 내달 12일 개장 관광객 맞이‘시동’(동해시 = 제공) 동해시, 해수욕장 내달 12일 개장 관광객 맞이‘시동’ [한국풍수신문] 동해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내달 12일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안전시설 점검 등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해수욕장 피서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피서객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망상, 리조트, 노봉, 대진, 어달, 추암 등 총 6개 해수욕장을 개장·운영함에 따라 우선, 태일건널목 게이트 설치, 세족대 개선, 해변데크로드 설치(3개소), 화단 쉼터 조성, 백사장 투광등 및 가로등 정비를 비롯하여, 망상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170m 연장, 시민프리존을 확대(망상, 추암 각 2개소)하고,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물놀이 시간을 19시까지 연장하는 등 물놀이 편의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시책으로 어린이 물놀이 시설, 불꽃놀이 구역, 해변랜드 놀이시설 운영, 시민프리존 무료파라솔 대여, 망상 샤워장 요금 카드 단말기 도입 등을 통해 여름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 및 환경 관리 등 분야별 조치계획도 수립·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국내 해수욕장 최초로 관광객과 상점을 서로 연결하는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망상 해수욕장에 시범 도입하여 여름 무더위 및 교통혼잡과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을 줄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올해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보되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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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구군, 양구수목원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진행(양구군 = 제공) 양구군, 양구수목원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한국풍수신문] 양구수목원에서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유아 숲 프로그램은 숲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유아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면서 유아들의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게 하고 정서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양구수목원에서는 매년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구수목원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2021년도 운영을 시작해 올해 5월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개소,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약 7천 5백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구수목원에는 숲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목공예프로그램을 통해 나무를 활용해 놀이기구, 학습기구 등 다양한 목제품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유아들의 창의성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양구수목원은 수목원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유아들과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 및 체험시설을 확대 조성하고, 안전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도 보완할 계획이다. 정용섭 산림자원관리팀장은 "연령 별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여 양구수목원을 자연 친화적 학습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숲에서 힐링하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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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밀양시 청년농업인합회‘눈뜨면 감자’수확행사 열어 (밀양시 = 제공) 밀양시 청년농업인합회‘눈뜨면 감자’수확행사 열어 [한국풍수신문] 밀양시 청년농업인합회는 지난 10일 하남읍 양동리 수산제역사공원 앞 공동학습포에서 체험객들이 직접 감자를 수확하는 ‘눈뜨면 감자’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감자 수확 체험행사는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참여해 4-H회원들이 직접 식재하고 관리 재배한 수미 감자를 수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체험객들은 "감자줄기를 제거하고 땅속에 조롱조롱 달려있는 감자를 수확하며 농업인의 수고로움을 느끼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년농업인4-H회는 체험행사가 끝난 후 남은 감자는 별도로 수확해 밀양시 기초푸드뱅크에 기부할 계획이며, 수확이 완료된 공동학습포에는 오는 20일경 벼를 식재해 신규 4-H 회원들에게 작물 재배 기초 기술과 농업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도현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알리는 좋은 행사가 됐으며, 지·덕·노·체의 4-H 이념 아래 배우며 실천하는 전국 최고의 청년농업단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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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평군, 양파 기계 수확 시연회 “인력‧비용 절감 기대”(함평군 = 제공) 함평군, 양파 기계 수확 시연회 "인력‧비용 절감 기대” [한국풍수신문]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해보면 대창리 일원에서 지난 8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을 위한 양파 기계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파 재배농가, 군청, 농협 등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양파 줄기 절단기 및 자주식 수집기를 이용한 톤백 수집 과정을 참관했다.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으며, 양파의 경우 수확 시기가 6월 초에 집중돼 있어 인력 확보를 위한 인건비가 해마다 폭등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32억원(국비 16억)을 투입,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을 추진해 기계화 면적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파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할 경우 관행 대비 노동력은 68.8% 작업비는 46.7%가 절감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파 기계화 사업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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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의왕시, 제20회 의왕 단오축제(의왕시 = 제공) 의왕시, 제20회 의왕 단오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한국풍수신문] 의왕시 제20회 의왕 단오축제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의왕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의왕 단오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된 시민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즐기기에 충분한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의 풍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 제례를 시작으로 의왕 두레농악(길놀이), 의왕농협 풍물단, 의왕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씨름, 그네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대회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 단오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 건강과 행운의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전통문화를 즐기며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더욱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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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안군, 수국축제와 함께 바다위의 꽃정원 수국정원에서 간재미 축제 개최(신안군 = 제공) 신안군, 수국축제와 함께 바다위의 꽃정원 수국정원에서 간재미 축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신안군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섬 간재미축제를 섬 수국축제와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간재미는 비금·도초권 내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고, 매년 도초도에서 맛이 전국적으로 뛰어난 수산물 중 하나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간재미축제는 올해는 1004만 송이 수국꽃과 함께 개최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신안 간재미는 주낙어법으로 잡아 훨씬 상처가 적고 싱싱하며 식감이 좋아 간재미 무침, 찜, 매운탕으로 인기가 좋으며, 특히 제철에 잡힌 간재미는 단백질 등 영양분도 풍부하여 병후 회복기나 허약체질에 영양 보충식으로 좋으며, 원기 강화 및 항암작용 등이 왕성하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열리는 섬 간재미축제는 간재미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축하공연, 간재미 냉두부면 나눔행사, 공연과 미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미식공연, 수국 꽃 길 걷기 행사, 수국 회화전, 수국 사진 경연, 거리공연 등 문화 및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가득할 예정이다. 현재 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와 6월 병어, 간재미,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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