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의 문화탐방 6회 ....조선 개국의 발음을 한 준경묘(濬慶墓) · 풍수지리

기사입력 2023.01.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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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의 문화탐방 6회 조선 개국의 발음을 한 준경묘(濬慶墓)입구에서 본 준경묘(濬慶墓) 전경


[한국풍수신문] 준경묘(濬慶墓)는 이양무 장군의 묘다. 이양무[李陽茂, ? ~ 1231년(고종 18년).는 본관 전주(全州)로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장군[(將軍)을 지냈다. 조부 : 대장군 이용부(大將軍 李勇夫) 아버지 : 내시집주 이린(內侍執奏 李隣) 태조 이성계의 현조부(5대조)이다.


전주에서 대대로 살다가 아들인 이안사와 삼척(三陟) 활기리(活耆里)로 이주하여 1231년(고려고종 18년)까지 살았다.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노동(蘆洞)에 준경묘(濬慶墓)에 모셔져 있다.


묘는 두타산(頭陀山) 줄기에 있으며 신좌을향이다. 안산을 바라보며 좌로 근산, 우로 대명산이 있고,뒤로 방위산과 역마산이 있어 5봉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세를 보면 우백호는 우뚝하고 좌청룡이 미약하므로 조선왕조가 장자보다 중자들이 계통을 잇게 되었다.한다


조선 개국 160여 년 전에 양무장군이 이곳에서 죽자, 목조대왕은 선친의 묘 자리를 찾고 있었다. 마침 나무하러 두타산으로 올라갔던 집의 일꾼이 나무를 하다 쉬고 있는데, 근처에서 도승과 상좌승이

앉아 산맥을 보며, '저 곳에 묘를 쓰면 5대 후에 임금이 나겠다'는 도승의 말을 듣고, 나무하다 말고 뛰어 내려와 산주인인 목조대왕에게 알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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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대왕은 급히 달려가 도승 일행을 만나 백방으로 간청하니, 그 도승이 그 자리를 가리켜 주는데, 대신 어려운 조건이 제시되었는데 개토제(開土祭) 때소 1백 마리를 잡아야 하고, 관은 금관을 써야 효험이 난다는 것이었다.


이에 목조대왕은 고민 끝에 편법을 쓰기로 하였다. 곧 처가에 마침 흰소가 한 마리 있어 백우(百牛)를 백우(白牛)로 대체하고, 금으로 관을 만들 형편이 못 되니 황금 빛깔의 밀짚(일설에는 귀리짚)으로

관을 씌워 금관에 대신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백우금관설화가 탄생한 것이다.


강원도 삼척의 마을인 노동(蘆洞)과 동산(東山)에 있는 고총(古冢)이 그들의 무덤이라는 주장이 조선 초기부터 있었다. 확실한 증거가 없어 조선 조정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무덤은 국가의 수호를 받았다.그리고 대한제국기인 1899년에 이르러 황실에서는 이 고총을 목조의 고비(考妣: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 무덤으로 인정하고 노동의 이양무 무덤을 준경묘(濬慶墓), 라 하여 국가 사전(祀典)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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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조선 개국의 발음처로 알려진 준경묘(濬慶墓)묘역 사방이 5봉으로 5백 년을 이루었다. 하여 천하 대명당으로 보고 있다는데 어떤가?


두타산에서 출발한 용은 지현굴곡으로 박환을 하여 금체의 주산을 이루고 다시 위이굴곡을 하여 신술룡(辛戌龍)으로 입수를 하였다.혈형(穴形)은 와겸유돌(窩鉗乳突) 중에서 유형(乳形).이다혈장의 당판은 옹골차면서도 튼실하다 혈장 크기 상하(上下).사세는 용립(聳立)으로 주인인 혈장을 압도하니 자식들이드셀 것이다.


단점.은 용호(龍虎)의 용립(聳立).에 좌견(左肩)이 함몰되어 중자(中子)에 변고가 있을 것이다. 안산은 백호 안산으로 장손보다는 지손이 더 득세할 형국이다.

끝은 무정(無情)하게 달아나므로 종국에는 음(陰-여자)의 배반이 있겠다.


묘의 좌향(坐向)은 신좌을향(辛坐乙向)에 갑묘파(甲卯破).로向上의 녹방위(祿方位)를 충파하니 소황천(小黃泉)이다. 소황천은 궁핍하고 요수(夭壽)하니 용진혈적하지 않으면 극히 삼가야 한다.

취기와 이기상으로는 경유좌(庚酉坐) 갑묘향(甲卯向)에 을진파(乙辰破)로 차고소수자왕향(借庫消水自旺向).으로 해야만이 합당하다.


차고소수자왕향(借庫消水自旺向).은 시(詩)의 유유쇠방가거래(惟有衰유유쇠방가에 합당하여 양공(楊松)의 진신수법(眞神水法)이다.이는 발부발귀(發富發貴)는 물론 수고(壽高)하며

인정(人丁)이 왕한다. 입구에 세워진 홍살문.정자각 비각안에 있는 묘비 준경묘 설명 앞에서 본 준경묘(濬慶墓)ㅡ가져온 주과포로 기본 예를 표하고 도두에서 본 준경묘(濬慶墓)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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