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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2회
5. 수토회(水土會): 수성과 토성이 만나 생(生)이 되는 터
수토회(水土會)
흙에 물이 있으면 기름진 흙이 된다. 이것이 수토(水土)가 만나는 수토회(水土會)이다. 또한 토성(土星)에서 수성(水)이 뚫고 나오고 토성이 크면 수토(水土) 교회(交會)이다. 토(土)가 후덕하고 수(水)가 작다. 만약 수(水)가 크면 두렵다.
수(水)를 천(穿)하고 토(土)가 전(傳)하면 윤택(滋潤)하고 부(富)가 두텁다. 토(土)는 본래 탁(濁)함을 주관하는데 물을 얻으면 수려하고 윤택하다. 그러므로 부(富)가 두텁고 수려한(秀)기운이 머물러 부(富)가 있다.
6. 난수토(攔水土): 수(水)를 가로막는 토(土)
난수토(攔水土)
수(水)가 토(土)를 만나면 멈춘다. 그러므로 수(水)가 토(土)를 만나 멈추면 가운데 수기(秀氣)를 띠고 집안의 재물이 풍후(豊厚)하고 앞으로 나아가 쓰면 귀(貴)를 얻는다. 귀(貴)란 득수(得水)이고 부(富)는 토(土)가 되니 이러한 수(水)는 비록 수려하지만 녹(祿)이 아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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