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 제공)
용산구,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
[한국풍수신문] 서울 용산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녹사평대로 150)에서 유아반(6~7세) 1개, 어린이반(초등학교 1~3학년) 2개로 나눠 진행한다. 반별 정원은 20명. 보호자 10명, 아동 10명이 7월 25일에서 8월 10일 중 2회차로 이론교육 후 공예체험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배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ling)의 의미에 대해 배운다. 미니 도어벨을 제작하고 양말목을 활용한 텀블러 가방을 만드는 공예체험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용산구교육정보포털에서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고 즐겁게 친환경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구독 후원 신청
<저작권자ⓒ한국풍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