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마포구, 멀리 갈 거 있나요?...서울시향 클래식 선율로 마중도에서 힐링

기사입력 2023.07.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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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 제공)

 

마포구, 멀리 갈 거 있나요?...서울시향 클래식 선율로 마중도에서 힐링

 

[한국풍수신문] 마포구는 오는 25일 저녁 7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2023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는 단원들이 소규모 앙상블을 구성해 서울의 공연장, 학교, 병원, 도서관 등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로 이번 공연은 마포구가 주최했다.

 

음악회 진행은 마포아트센터 문화예술아카데미<악보 읽어 주는 남자> 강사를 역임, 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보위원을 맡고 있는 김진근이 맡았다.  또한 연주곡이 바뀔 때마다 사회자가 쉬운 해설을 곁들여 어린아이부터 클래식이 낯선 어른들까지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접수는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게시판에서 오는 11일부터 마감 시 까지 400명을 모집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7월 말, 멀리 휴가를 떠나지 않고도 시원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가족들과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즐기시는 것도 좋은 휴식이 될 것” 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으로 마포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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