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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4회
9. 화생토(火生土): 화(火) 와 토(土)가 서로 생(生)이 되는 터
화생토(火生土)
화(火)는 토(土)를 생(生)하니 토(土)는 더욱 두텁다. 토(土)는 모태(母胎)가 되고 화(火)는 부(父)가 된다. 화(火)가 부(父)이고 토(土)가 모(母)이면 토성(土星)이 주(主)가 된다. 빼어난 아들을 전(傳)하여 보내니 이미 귀(貴)하고 또 부(富)하다. 그러므로 화(火)와 토(土)는 서로 마땅하고, 화(火)는 녹(祿)이 된다. 그러므로 부귀(富貴)한 터가 된다.
10. 취화토(聚火土): 토성산에서 화가 모여 나오는 터
취화토(聚火土)
토산(土山)의 산 위에 석염(石焰)이 생(生)한다. 마치 집에서 흙을 을 태우는 것 같다. 화토(火土)가 있고 화염(火焰)을 높이 토(吐)하면 재물이 풍성하고 벼슬이 오른다. 즉 화(火)는 녹(祿)이고 토(土)는 재(財)가 되어 부귀(富貴)가 온전하다. 그러나 약시 화(火)가 강하여 토를 이기는 것을 두려워한다 강한 화(火)에 의해 흙이 매마르니 기르지 못하는 흙이 된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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