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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3.5조원 규모 삼척화력발전소 짓는다

기사입력 2018.07.2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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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조원 규모 주요 부대설비 공사 수행

     

     

     

    포스코건설, 3.5조원 규모 삼척화력발전소 짓는다

     

    두산중공업과 컨소시움 이뤄 2100 MW급 화력발전소 수주

     

    1.7조원 규모 주요 부대설비 공사 수행

     

    [한국풍수신문] 포스코건설은 두산중공업과 함께 `삼척화력발전소 12호기 건설사업` 공사 계약을 발주처인 ㈜포스파워와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35천억원이며 원자력 발전과 맞먹는 발전용량 2,100MW(1,050MW x 2)를 생산하는 초대형 화력발전소 공사다.

    이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1조 7천억원에 달하는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설치공사와 항만, 석탄이송터널 등 부대토목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가 2024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3 7월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사업 인허가가 보류돼 오다가, 지난해 12월 발표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건설이 확정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기오염 등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며향후 해외 발전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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