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가을 추천 여행지, ‘강소성, 1700년 역사,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의 도시

기사입력 2018.09.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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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가을 추천 여행지, ‘강소성(?)

 

 1700년 역사,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의 도시




[남경 대보은사/ 모두투어 제공]


[한국풍수신문]

▼ 수로와 야경의 도시 ‘남경(南京)’



남쪽의 중국 수도라 일컬어지며 오랜 중국역사의 중심으로 언급되는 남경은 과거 삼국지에 등장

하는 오나라부터 청나라 말기까지 태평천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유명하다.

 

남경의 주요 관광지로는 남경대학살기념관, 공자의 기운과 강남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부자묘와

6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대보은사가 있다.

특히 중국 역사상 두 번째로 오래된 사찰인 대보은사는 거대한 사각 유리관 건물 속에 유물 전시

관과 불교 체험관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놓아 이곳이 현실임을 잊게 만드는 압도적인 장면을

그려낸다

이 밖에도 남북으로 솟아 있는 두 봉우리가 마치 소의 뿔을 닮아 붙여진 우수산 풍경구와 석가모

니 두정골 사리가 봉안된 우수산 내 불정궁은 남경 여행의 핵심 관광지이다.

 

▼ 역사의 도시 ‘상주(常州)’

강소성의 대표도시 중 하나인 상주는 2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적들과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황제를 15명이나 배출한 땅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중국 내 10대 온천인 천목호 온천은 우리나라 제주도 산방산 온천과 같은 탄산온천으로

피로에는 물론 피부에도 효과가 좋아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주변에 아름다운 산과 호수가 어우러져 있어 힐링을 테마로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

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상주의 매력은 다양하다. 800만 평에 이르는 대지에 약 3만 5천여 그루의 푸른 대나무

가 끝없이 서 있는 남산죽해에서의 죽문화관 관람과 유람선을 타고 천목호 산수원을 둘러 볼 수

있는 체험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상주 동방염호성/ 모두투어 제공]
 

▼ 예술 문화의 도시, ‘양주(揚州) ‘

약 2,600년 역사로 강소성 중부의 장강 하류에 위치해 있는 양주는 경항대운하의 개통 후 소금의

생산과 유통으로 부를 축적하여 예술 문화도시로 발전한 곳이다.

특히 양주는 한 겨울에도 채소가 재배될 정도로 기후가 온화하고 재료만 최소 10가지가 넘는다는

양주 볶음밥이 유명해 음식을 테마로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한국 인사동과 비슷한 느낌의 중국 10대 역사거리 동관가는 양주 여행의 하이라이트이다.

다양한 상점이 즐비한 동관가는 야경이 아름다운 중국 옛거리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해 밤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이 밖에도 중국 4대 정원 중 하나인 개원, 서쪽의 작은 호수라 불리는 수서호, 통일신라가 낳은

문장가이며 천재였던 최치원을 기리는 최치원 기념관을 둘러볼 수 있다.



[양주 동관가/ 모두투어 제공]


▼ 불교의 성지, ‘무석(無錫)’

경항대운하를 통해 시내 곳곳이 수로로 연결되어 있어 강남의 상공업 도시로 발전한 무석은 산천

이 아름답고 인문고적이 많아 산수, 문화를 일체화한 관광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세계불교 포럼의 개최지로서 국가 5A급 관광지인 무석의 영산대불은 빼놓지 말아야 할

대표 여행지이다. 세계 최대 규모인 높이 88m의 불상 영산대불을 비롯하여 현 시대 중국을 대표

하는 예술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내부를 조성한 영산범궁은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감동과 의미

있는 여행을 선물 할 것이다.

더불어 태호강을 누비는 태호 유람선 체험, 영화 적벽대전 및 삼국성, 수호성 등의 무석 영화촬영

기지 관광, 흙인형 제작소인 혜산니인창 탐방 등으로 알찬 무석 일정을 채울 수 있다.


[무석 영산대불/ 모두투어 제공]
 

복잡하고 바쁜 여행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진정한 중국의 역사와 감성을 느끼며 휴식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강소성’ 여행을 추천한다.

 

한편, 강소성은 부산출발 대한항공으로 매 주 4회(월/수/금/일) 3박 4일 일정으로 출발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두투어 고객센터(1544-525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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